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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간 거리가 입체시 지각에 미치는 영향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동공간 거리가 입체시 지각과정에 미치는 영향 | 2002 년 신진교수연구지원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감기택(연세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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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인지과학 - 등재
발행정보 2003년 09월 30일 / Vol.14 No.3 / pp. 37 ~ 49
발행처/학회 한국인지과학회
주저자 감기택
공저자 이주환
저자수 1
초록
  • 국문
  • 대부분의 입체 영상 시스템은 양안 시차에 의존하여 대상의 깊이를 제공하고 있다. 동일한 장면을 바라보는 경우 응시대상의 수렴각이나 비응시 대상의 양안 시차는 개인의 동공간 거리에 따라 달라지게 되지만, 대부분의 입체 영상 시스템에서는 동공간 거리와 같은 개인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동일한 영상을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동공간 거리가 입체시 지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 1에서 응시 대상의 지각된 깊이를, 실험 2에서 비응시 대상의 상대적인 깊이를 측정하고 각 조건에서 발생된 개인차가 동공간 거리에 의해서 얼마나 잘 설명될 수 있는 지를 살펴보았다. 응시 대상의 지각된 깊이는 응시 대상의 화면시차를 네 단계로 변화시켜 응시 대상과 두 눈에 의해 만들어지는 수렴각을 조작한 후 측정되었고, 비응시 대상의 상대적인 깊이는 양안 시차의 크기를 여덟 단계로 조작한 후 측정되었다. 동공간 거리가 긴 사람은 짧은 사람에 비해 시차로부터 지각되는 깊이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 분석결과 지각된 깊이에서의 개인차는 개인의 동공간 거리에 의해서 잘 설명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각 개인의 동공?? 거리를 고려하여 입체 영상을 생성한다면 주어진 영상으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개인차의 문제를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본 연구에서 발견된 회귀 함수들은 동공간 거리가 고려된 입체 영상을 생성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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