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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회 성윤리에 대한 여성신학적 고찰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개혁교회 성윤리에 대한 여성신학적 고찰 | 2011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강호숙(총신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320
선정년도 2011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2년 11월 16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2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논문은 목회자에 의해 발생하는 성문제를 여성신학적 입장에서 고찰함으로써 공정하고 바람직한 개혁교회 성윤리를 모색해 보려는 시도이다. 기독교 성윤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창조된 성적존재로서 실존적이고 인간됨의 필수적 차원을 지닌다. 하지만 현재까지 개혁교회는 남성 헤드십에 입각하여 성을 공적으로 다루지 않고 사적으로 이해하면서 은폐하기에 급급해 왔다. 남성중심의 성경해석과 담론 및 설교, 교회조직과 정치, 그리고 성윤리 규범과 처벌규정의 부재는 목회자들의 성문제를 야기시키는 원인이 되어왔다. 해서 개혁교회의 공정한 성윤리 정착마련을 위해 여성신학자 입장에서 성윤리에 대한 논의는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본다.

    따라서 본 논문은 2장에서 여성의 입장에서 기독교 성윤리의 근거와 성역할, 성정체성과 성역할을 살폈고, 3장에서 여성신학적 관점에서 성경에 나타난 성윤리를 고찰하였으며, 남성 머리론보다도 성윤리가 더 중요한 성경해석적 원리가 되어야 함을 밝혔고 4장에서는 개혁교회 목회자에 의해 발생하는 성문제와 원인을 살피며, ‘목회자의 성윤리 의식에 대한 설문지’를 통해 성윤리 의식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론으로 공정하고 바람직한 개혁교회 성윤리를 위해, 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여성신학자를 포함한 신학적인 열린 논의, 성교육, 성폭력 처벌규정마련, 교회여성들의 신고정신, 피해여성에 대한 지원을 실천방안으로서 제언하였다.

  • 영문

  • This study is an attempt to grope a fair and desirable Sexual Ethics in Reformed Church by considering sexual problems committed by pastors from the viewpoint of feminine theologian. Christian Sexual Ethics has an existential and humane dimension as sexual beings created according to God's Will. Reformed Church, however, has been too eager to conceal sex affairs, understanding it privately on the basis of male-headship. Three factors have caused sexual problems of pastors; male oriented Biblical exegesis and discussions & sermons, church organization and political affairs, and absence of Sexual Ethics criterions and penalty regulations.
    Hence it is necessary for feminine theologians to discuss Sexual Ethics for its fair settlement in Reformed Church. Therefore, this study observes a base and character of Christian Sexual Ethics, sexual identity & gender role in Chapter 2. In Chapter 3, it examines Sexual Ethics in the Bible in the perspective of a feminine theologian. And it clarifies that Sexual Ethics is more important than male-headship. In Chapter 4, this article looks over sexual troubles caused by pastors and their causes, surveys and analyzes their senses on Sexual Ethics through a "Questionnaire".

    In conclusion, this article offers conversion of recognition on sex, education of Sexual Ethics, an open debate including feminine theologians, accusing mind of church women, establishment of Sexual Ethics criterions and penalty regulations, and supports for damaged women in Reformed Church.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논문은 목회자에 의해 발생하는 성문제를 여성신학적 입장에서 고찰함으로써 공정하고 바람직한 개혁교회 성윤리를 모색해 보려는 시도이다. 기독교 성윤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창조된 성적존재로서 실존적이고 인간됨의 필수적 차원을 지닌다. 하지만 현재까지 개혁교회는 남성 헤드십에 입각하여 성을 공적으로 다루지 않고 사적으로 이해하면서 은폐하기에 급급해 왔다. 남성중심의 성경해석과 담론 및 설교, 교회조직과 정치, 그리고 성윤리 규범과 처벌규정의 부재는 목회자들의 성문제를 야기시키는 원인이 되어왔다. 해서 개혁교회의 공정한 성윤리 정착마련을 위해 여성신학자 입장에서 성윤리에 대한 논의는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본다.
    따라서 본 논문은 2장에서 여성의 입장에서 기독교 성윤리의 근거와 성역할, 성정체성과 성역할을 살폈고, 3장에서 여성신학적 관점에서 성경에 나타난 성윤리를 고찰하였으며, 4장에서는 개혁교회 목회자에 의해 발생하는 성문제와 원인을 살피며, ‘목회자의 성윤리 의식에 대한 설문지’를 통해 성윤리 의식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론으로 공정하고 바람직한 개혁교회 성윤리를 위해, 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여성신학자를 포함한 신학적인 열린 논의, 성교육, 성폭력 처벌규정마련, 교회여성들의 신고정신, 피해여성에 대한 지원을 실천방안으로서 제언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개혁교회 안에서 성윤리를 처음으로 여성신학자의 입장에서 고찰한 것으로,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등재 후보지인 [복음과 실천신학]에 2012년도 11월 10일자로 게재되어 출판되었다.
    연구활용방안은 개혁교회 안에 성윤리의 문제로 고민하는 교회여성들에게 성경적 여성관은 물론 성정체성, 성적 자존감을 교정시키며, 성문제와 성범죄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원인과 성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이를 토대로 대처할 수 있는 규범과 기준을 마련하였기 때문에 강의시간에 교육내용으로 다뤄지게 될 것이다.
  • 색인어
  • 개혁교회 성윤리, 성경적 여성관, 성정체성과 성역할, 성문제, 성차별적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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