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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연구 촉진을 위한 다면적 학술 커뮤니케이션 분석 방법 개발에 관한 탐험적 연구: Cyberscholarship 환경에서의 인문학 분야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융복합 연구 촉진을 위한 다면적 학술 커뮤니케이션 분석 방법 개발에 관한 탐험적 연구: Cyberscholarship 환경에서의 인문학 분야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 2013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유소영(한남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3S1A5A8024115
선정년도 2013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4년 10월 27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4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에서는 정보화 및 디지털화된 다양한 자원과 정보이용 방법 및 제반환경(Cyberscholarship)이 실제 국내 인문학 연구활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다면적이고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실제 인문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연구 결과물인 학술 문헌을 대상으로 한 내용 분석과 계량 분석을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하였다.
    심층 면접 분석 결과 국내 인문학 연구 과정은 “기본 지식습득, 연구 및 논문쓰기 (‘연구 아이디어 생성-관련 연구 파악-연구 데이터 획득-논리 구조화의 순환 구조’ 와 논문쓰기), 논문투고 및 출판”의 단계로 파악되었으며 연구 및 논문쓰기 단계를 구성하는 세부 단계의 순환구조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각 단계별로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정보원/방법이 공식 및 비공식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하여 다양하며 특히 연구 데이터와 관련 연구 파악 단계에서 Cyberscholarhip 요소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문헌 내용 분석을 통해 학술 커뮤니케이션 내용이 데이터 및 선행 연구와 관련된 경우 Cyberscholarship 요소가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음이 재차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계량서지학적 분석에서는 공식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양적 증가를 확인하고, 역사학 분야 문헌 간의 지적 구조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다면적으로 분석한 인문학 연구 활동의 특징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및 내부 논의를 거쳐 도출한 융복합 연구촉진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문학자들이 인지하는 공동연구의 형태를 인정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둘째, Cyberscholarhip 환경에 맞는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데이터 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과정에서 인문학의 융복합 연구가 가능한 분야 개발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셋째, 아키비스트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기록관리학 분야의 활성화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문학 융복합 연구 촉진을 위해서는 인문학 연구자들의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다양한 형태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영문
  • Digitalized data and literature in scholarly community has developed the concept of digital humanities and cyberscholarship which indicate the new characteristics of a new aspect and approach in scholarly activities related to the digitalized resources or new media.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identify the changes in the research activities of art and humanities in South Korea by using a multi-modal approach. The combined methodology of in-depth interview and content analysis on publishing and citing behaviors which could be tracked in literature and citation index was executed in this study and the various aspects of scholarly communication among the humanities researchers which were mined by the method were analyzed.
    The steps of research process identified in this study are 1) building background and capability of performing research, 2) doing research and writing, and 3) being peer-reviewed and publishing. The 2nd step also is identified as a non-linear combination of different 5 parts: developing research idea, reviewing related literatures, collecting and identifying data, developing the research and writing. The various observations of cyberscholarship and the patterns of scholarly communications in each step were identified by analyzing the scripts from the in-depth interview of 12 history researchers. And the findings were double-checked by executing content analysis and bibliometric analysis on the scientific literatures.
    The discus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as also performed for developing the overall and drafted suggestions for developing interdisciplinary research for humanities.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and background of humanities for interdisciplinarity, sophisticating the environment of cyberscholarhip for data sharing, investing and developing archivist and archives, and providing a various platform for future scholarly communication were deriv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에서는 Cyberscholarhip 등을 통해 실제 국내 인문학 연구활동에서 발생하는 학술적 커뮤니케이션이 어떠한 영향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그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다면적이고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실제 인문학 연구자의 학술적 커뮤니케이션 패턴의 변화를 심층면접, 연구 성과물로 생산된 문헌들 내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패턴, 계량서지학적 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인문학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국내 역사학 연구자 12명을 대상으로 각 2차례의 심층 면접을 진행하여 인문학 연구과정을 도식화하였으며, 각 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목표(요구)와 이에 사용되는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정보원/방법을 분석하고 이를 코딩스킴으로 개발하였다. 그리고 KCI에 색인된 역사학 분야 논문 중 인용 빈도 기준 상위 109개 문헌에 대한 내용분석(Content Analysis)을 통해 심층 면접을 통해 밝혀낸 Cyberscholarhip과 관련된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내용과 형태(공식/비공식 학술 커뮤니케이션)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인문학 연구활동의 특징을 파악하였다. 마지막으로 내용분석 통해 정련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동시인용, 서지결합, 주제유사도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인문학 연구의 공식 학술 커뮤니케이션인 학술 논문에 대한 계량서지적 분석을 수행하여 지적 구조간 유사성을 살펴보았다.
    심층 면접 분석 결과 177개의 코드를 2단계로 범주화한 국내 인문학 연구 과정의 단계별 학술 커뮤니케이션 특징을 도출하였다. 국내 인문학 연구 과정은 “기본 지식습득, 연구 및 논문쓰기 (‘연구 아이디어 생성-관련 연구 파악-연구 데이터 획득-논리 구조화의 순환 구조’ 와 논문쓰기), 논문투고 및 출판”의 단계로 파악되었으며 연구 및 논문쓰기 단계를 구성하는 세부 단계의 순환구조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각 단계별로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정보원/방법이 공식 및 비공식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하여 다양하며 특히 연구 데이터와 관련 연구 파악 단계에서 Cyberscholarhip 요소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문헌 내용 분석을 통해 재차 확인되었다. 또한 문헌 내용분석을 통해 내용각주에 출현한 8가지 유형의 공식 및 비공식 학술 커뮤니케이션 내용을 확인하였다. 또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내용이 데이터 및 선행 연구와 관련된 경우 Cyberscholarship 요소가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계량서지학적 분석에서는 공식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양적 증가를 확인하고, 역사학 분야 상위 109개 문헌 간의 동시인용, 서지결합, 문헌유사도 네트워크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다면적으로 분석한 인문학 연구 활동의 특징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및 내부 논의를 거쳐 도출한 융복합 연구촉진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문학자들이 인지하는 공동연구의 형태를 인정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둘째, Cyberscholarhip 환경에 맞는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데이터 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과정에서 인문학의 융복합 연구가 가능한 분야 개발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셋째, 아키비스트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기록관리학 분야의 활성화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문학 융복합 연구 촉진을 위해서는 인문학 연구자들의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다양한 형태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 연구에서 국내 인문학 연구 과정은 “기본 지식습득, 연구 및 논문쓰기 (‘연구 아이디어 생성-관련 연구 파악-연구 데이터 획득-논리 구조화의 순환 구조’ 와 논문쓰기), 논문투고 및 출판”의 단계로 파악되었으며 연구 및 논문쓰기 단계를 구성하는 세부 단계의 순환구조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각 단계별로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정보원/방법이 공식 및 비공식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하여 다양하며 특히 연구 데이터와 관련 연구 파악 단계에서 Cyberscholarhip 요소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기본 지식습득’단계에서는 데이터 확인 및 획득, 관련 연구 파악,데이터 해석 능력 습득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하여 연구 범위 설정, 비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 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Cyberscholarhip을 해결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아이디어 생성’ 단계에서는 독창적인 연구 아이디어 생성, 기존 연구와의 지속성, 연구의 폭이 확장된 아이디어 생성, 연구 아이디어의 학술 커뮤니케이션 가능성, 논리구조화 가능성을 목표로 하며, 논리 구조 수정,데이터 수집 및 재분석, 데이터 수집(학제간 협력), 해외자료 참고, 이종의 데이터 참고, 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 비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 및 이의 조합을 도구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연구 파악’ 단계에서는 Cyberscholarship(접근성, 정보의 양적 증가), 비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 참고문헌 리스트작성을 목표로 하며, 비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 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Cyberscholarhip을 개별적 또는 조합하여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데이터 (획득)’ 단계에서는 데이터 획득과 Cyberscholarship을 목표로 하며 직접 작성, 비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 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 Cyberscholarship(디지털화된 자원, 검색 및 데이터 수집, 접근용이성), 기타 등을 도구/정보원/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리구조화’ 단계에서는 체계적 전개와 근거 데이터 확보 및 합리적 해석를 목표로 하며 주로 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을 도구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쓰기’ 단계에서는 구조화, 데이터 표기, 형식에 맞는 글쓰기,일반화 등을 목표로 탈고, 재구조화, 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 비공식 학술커뮤니케이션 , 기타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논문 투고 및 출판’ 단계에서는 논문 투고지 결정과 피드백 획득을 목표로 논문 투고지 결정 영향 요인과 논문 투고시 고려 요인을 사용하며, 피드백(획득 경로, 주요 내용/대상, 피드백 수용 방법)과 관련된 다양한 특징이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연구 환경에 대한 특성, 학술 커뮤니케이션과 Cyberscholarship의 특징, 그리고 공동연구 및 학제간 협력에 대한 특징도 파악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문헌 내용 분석을 통해 재차 확인되었다. 또한 문헌 내용분석을 통해 내용각주에 출현한 8가지 유형의 공식 및 비공식 학술 커뮤니케이션 내용을 확인하였다. 또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내용이 데이터 및 선행 연구와 관련된 경우 Cyberscholarship 요소가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계량서지학적 분석에서는 공식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양적 증가를 확인하고, 역사학 분야 상위 109개 문헌 간의 동시인용, 서지결합, 문헌유사도 네트워크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이 활용가능하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인문학 분야 학술 커뮤니케이션 심층 면접 결과를 통해 구조화된 심층 인터뷰 분석 코딩북을 기존의 과학기술 분야 심층 면접 질문지와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연구에서 사용한 심층 인터뷰, 문헌 내용 분석, 인용 분석 결과 간에는 연결점들이 발견되었고, 인문학자들의 연구 활동 및 관련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패턴을 파악하는데 이와 같은 다면적 접근이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사용한 다면적 분석 방법을 후속 연구등을 통해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구를 통해 양적 및 질적 접근 방법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국내 역사학자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분야의 연구 행태 및 관련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특성을 중심으로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저명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 색인어
  • 디지털 인문학, 학제적 연구, 심층 인터뷰, 계량서지학, 인용분석, Sense-Making Theory, Cyberscholarship, 내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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