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3년 5월 1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 1년 간 수행되었으며, 선행연구 조사, 이론적 분석틀 수립, 자료수집, 전문가 인터뷰, 중국 현지조사, 영어논문작성 및 투고, 해외저명학술지(SSCI)에 논문 게재확정 등 최초 계획된 바와 같이 실시되었다. 특히 1년간 ...
본 연구는 2013년 5월 1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 1년 간 수행되었으며, 선행연구 조사, 이론적 분석틀 수립, 자료수집, 전문가 인터뷰, 중국 현지조사, 영어논문작성 및 투고, 해외저명학술지(SSCI)에 논문 게재확정 등 최초 계획된 바와 같이 실시되었다. 특히 1년간의 연구가 끝나는 시점인 2014년 4월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영어논문을 해외저명학술지에 투고하여 2014년 9월경 게재확정결과를 받았다는 점에서 뚜렷한 연구 성과가 배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리된 선행연구들과 축적된 자료들을 대학원세미나와 학부수업에 활용함으로써 연구와 교육의 선순환구조가 확립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은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를 통해서 구축된 양적·질적 자료는 후속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 진행과정에서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 역시 후속 연구에 필요한 연구아이디어 창출, 자료 및 정보 수집, 공동연구수행, 연구의 타당성 검토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셋째, 연구결과를 교육에 활용하는 것이다.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선행연구, 관련 자료, 그리고 연구결과물은 학부 및 대학원 수업에 활용되어 학생들의 학업 및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의 성과는 크게 네 가지이다. 첫째, 기존의 국내 북중관계에 관한 연구가 가진 틀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접근을 통해 연구영역을 확장하였다. 둘째, 연구결과를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 확산시킴으로써 내용을 공유하는 동시에 피드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셋째, 가장 중요한 해외저명학술지에 게재확정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연구 진행과정에서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었다. 연구의 중간 결과물과 최종 결과물을 학부 및 대학원 수업에 활용하고, 관련 연구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