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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3S1A6A2046711
선정년도 2013 년
연구기간 1 년 (2013년 09월 01일 ~ 2014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신오식
연구수행기관 충남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박문규(건양대학교)
홍미선(공주대학교)
주현진(충남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OO국립대학교“세계 시민은 누구인가?” 간략히 말해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문화적 소통’의 역량을 지닌 사람이 세계 시민이다. 자신이 속한 국지성을 넘어서서 또 다른 국지성에 속한 타인을 만나 소통하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양 국지성 간의 교류는 각자가 지닌 문화적 특수성을 뛰어넘어 탈-경계적인 문화 태도를 바탕으로 하여 이뤄낼 수 있다. 탈-경계의 문화는 타인의 문화를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이다. 따라서 타인의 문화 체험이 새로운 세기의 요청이란 것을 깨닫는 것이 우리들이 ‘세계인, 나’란 정체성을 확립하는 길임을 인식하여, 본 학과는 일찍이 어느 단체도 시도하지 못한, 새로운 주제의 시민인문강좌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紀行)을 가다’를 기획하는 바이다.
    OO학과는 영미문화와는 달리 프랑스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대전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별로 프랑스문화강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대전시의 경제 교육 문화가 집중된 다른 구(區)들과는 달리 젊은 부부층과 저소득 근로자층이 주로 분포해 있는 대덕구를 주민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인문강좌를 기획하는 바이다. 그러나 본 학과가 기획하는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紀行)을 가다’는 대전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초중고 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포용적인 양질의 문화강좌이다. 지금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강좌의 성향들은 주로 사회학과 생활철학에 관련된 것이었다고 한다면, 본 학과의 인문강좌는 유럽·프랑스문화를 통해서 ‘글로벌문화 시민의 정체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얽힌 ‘이웃 나라’란 국지성을 극복하여, 유럽·프랑스문화를 ‘인문학의 눈과 마음으로’ 경험함으로써, 탈-경계 문화란 세계화 속에서 스스로를 세우는 ‘새로운 나, 문화시민 나’로 거듭나는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또한, 본 인문강좌는 일반시민들이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생소한 주제의 강좌인 까닭에, 수강자들의 문화적 눈높이에 맞추고 호기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동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시청각자료들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프랑스문화 직접체험하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각적인 강좌의 형태를 취한다.
    본 학과는 2004년 전국 대학교들 중에서 최초로 프랑스문화 관련 교양 강의를 설강하여, 영미문화권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유럽문화의 산실인 프랑스문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인문학 교양 강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현재, 본 학과에 설강되어 있는 프랑스문화 교양 강의는 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단위 교양 강의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러나 영미문화권에 주로 국한된 한국의 인문학 교양강좌의 한계성을 극복하는 노력이 유독 대학교에서만 이뤄져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본 학과는 고급한 유럽문화를 경험해보지 못한 대전시민을 위한 인문강좌를 진행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학과는 대학교 현장에서 실행한 프랑스문화 인문교양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지식계층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용이하게 흡수할 수 있는 ‘직접체험’ 방식과 융합된 인문강좌 형태를 기획한다. 간략히 말해서, 프랑스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통해서, 또한 프랑스의 식문화(포도주, 요리)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노동과 일상에 지친 대전시민의 힐링을 목적으로 흥겨운 인문강좌를 기획한다. 따라서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 인문학 강좌를 통해 전 대전시민이 새로운 문화관과 세계관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오감(五感)을 활용하는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의 기획 취지는 세계사와 인문학의 중요한 기둥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문화와 그 속에 위치한 시민의 역할을 엿보는 데에 일차적 목적이 있다. 그리고 이 엿보기를 통해 유럽문화 습득에 취약한 지역인 한국의 한 지역의 도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세계인으로서의 나’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이차적 목적이다.
  • 기대효과
  • 세계 시민으로서의 흥(興)을 발견하기 위한 인문강좌,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는 문화·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인 대덕구와 동구 주민들을 비롯하여 대전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유럽·프랑스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새로운 형태의 인문 강좌이다.
    유럽, 프랑스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수강대상에게 타자의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나 자신’과 타자와의 경계를 허물고 세계란 탈-경계의 영역으로 나아가는 시민의 초상 즉, 세계 시민의 초상을 ‘내 안에서’ 발견토록 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또한 인문학이란 경직된 학문 세계와 체험/경험의 흥(興)과 유희의 세계를 융합시킴으로써, 시민 인문강좌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자는 것이 이차적인 목표이다. 따라서 ‘인문학 체험하기’란 혁신적인 형식을 통해 학구적인 형태의 인문학 강좌의 틀을 깨고, 인문학에 쉽게 근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인문강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인문학의 확산을 지향하는 바이다.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 체험 인문강좌>가 가져올 기대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서민주거집중단지와 산업단지라는 특수한 환경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산업체 근로자들에게 인문학 강좌라는 새로운 영역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문화인의 자긍심을 가지도록 도와주며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2) 문화·교육 환경이 열악하다고 평가되는 지역에 새로운 주제와 형식의 질 높은 인문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지역의 이미지와 명성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결국에는 인문학 강좌의 확대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인구증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증명케 될 것이다
    3) 일반적 인문학 강좌와 달리 대중의 참여와 관심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 체험 인문강좌>는 미래 대중을 위한 인문학 강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4) 인문학과 문화라는 영역이 융합하여 두 영역의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5) 유럽·프랑스문화에 대중적 관심을 돌림으로써, 영·미문화권에 집중된 국내 ‘세계화 경향’에 문제제기하여 자생적 검증의 계기를 마련하여 세계화의 전망을 넓히게 될 것이다.
  • 연구요약
  • 대전시에 소재한 평생학습관에서 지금까지 실행된 시민을 위한 인문강좌를 살펴보면 주로는 수직적 성향을 띠는 강좌라 하겠다. 즉, 일반 대학교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처럼, 초빙된 (대개는 저명한) 강사가 본인이 전달할 내용을 수강자들에게 들려주는 식의 강좌였다. 즉, 강사와 대상자들 사이에 소통이 아닌 일방적 학습의 강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고착화된 방식의 강좌는 ‘인문학’내지는 ‘문화’라는 단어조차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을 대상자들에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때문에, 본 학과가 진행할 인문강좌는 수강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강사와 수강자들 간의 소통이 가능한 강좌일 것이다. 단편적으로 말해서, 유럽·프랑스문화를 보기, 듣기, 맛보기, 경험하기 등등 인간의 감각과 몸을 활용하는 체험방식의 인문강좌이다. 고급 유럽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대전 시민들에게 ‘흥’을 줄 수 있는 체험 인문강좌이며, 오랜 인문학 역사를 지니는 유럽·프랑스문화를 통해서 ‘세계인들과 문화소통을 하는 나’ ‘세계시민으로서의 나’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다.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는 6 세션으로 나뉜다.

    1) 프랑스 축제와 시민 : 축제 속에 재현하고 재현되는 시민의 상(像)과 역할에 대한 퍼포먼스-인문학적 고찰 (3강)
    2) 영화로 보는 프랑스문학과 시민: 시민이 주인공으로 출현하기 시작하는 19세기 프랑스 소설에 등장하는 평범한 시민 ‘히어로’의 초상을 통해서 ‘역사와 시민’ 간의 관계를 영상자료를 통해서 인문학적으로 고찰 (3강)
    3) 프랑스 대중문화와 시민 : 영화의 기원인 프랑스 영화와 오늘날 세계 대중문화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한 프랑스 뮤지컬 속에 재현되는 ‘시민의 열정’을 인문학적으로 고찰 (3강) - 프랑스 영화 감상과 뮤지컬 감상.
    4) 프랑스, 프랑스인 : 프랑스 사회의 최소 단위의 국지성, 개인의 삶과 사랑을 통해서 ‘프랑스인의 주체적 삶과 가정’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1강)
    5) 프랑스 예술과 시민 : 바로크 미술과 로코코 미술에서 출현하기 시작하는 피지배층인 시민과 19세기 다양한 장르의 예술에서 등장하는 시민에 대한 인문학적·미학적 고찰 (3강)
    6) 프랑스 맛과 향 그리고 시민 (3강) : 프랑스 식도락의 형성과 형식을 인문학적 견지에서 살펴보고 실제 프랑스의 맛과 향을 체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실행한다. (포도주와 치즈 맛보기 / 향수 ‘감각하기’)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학과는 2004년 전국 대학교들 중에서 최초로 프랑스문화 관련 교양 강의를 설강하여, 영미문화권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유럽문화의 산실인 프랑스문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인문학 교양 강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현재, 본 학과에 설강되어 있는 프랑스문화 교양 강의는 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단위 교양 강의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러나 영미문화권에 주로 국한된 한국의 인문학 교양강좌의 한계성을 극복하는 노력이 유독 대학교에서만 이뤄져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본 학과는 고급한 유럽문화를 경험해보지 못한 대전시민을 위한 인문강좌를 진행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학과는 대학교 현장에서 실행한 프랑스문화 인문교양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지식계층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용이하게 흡수할 수 있는 ‘직접체험’ 방식과 융합된 인문강좌 형태를 기획한다. 간략히 말해서, 프랑스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통해서, 또한 프랑스의 식문화(포도주, 요리)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노동과 일상에 지친 대전시민의 힐링을 목적으로 흥겨운 인문강좌를 기획한다. 따라서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 인문학 강좌를 통해 전 대전시민이 새로운 문화관과 세계관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오감(五感)을 활용하는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의 기획 취지는 세계사와 인문학의 중요한 기둥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문화와 그 속에 위치한 시민의 역할을 엿보는 데에 일차적 목적이 있다. 그리고 이 엿보기를 통해 유럽문화 습득에 취약한 지역인 한국의 한 지역의 도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세계인으로서의 나’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이차적 목적이다.
  • 영문
  • This department is the first in France to seolgang cultural lectures among national liberal arts university in 2004, the new horizons of students by providing opportunities to learn about the birthplace of French culture to nurture global talent Humanities Liberal Arts lecture on Anglo-American culture, European culture familiar opened. Currently, the French culture in the Department of Liberal Arts Lecture, which is seolgang students are doing just fine with their favorite large-scale cultural lectures. However, this is not determined effort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Humanities Lectures mainly confined to Anglo-American culture in Korea to be made only poisonous University, the Department would like to proceed with humanities courses for civil war haeboji not experience the advanced European culture. Therefore, the Department is based on the execution by the French cultural liberal arts university teaching experience in the field, and planning a "direct experience" a fusion of fashion and humanities courses form that can be absorbed rather than the general public to facilitate knowledge hierarchy. In short, through a variety of audio-visual materials to introduce Interestingly the French culture, French food culture also (wine, food) were seeking a way to directly experience the exciting humanities courses for the purpose of healing the war weary citizens in labor and daily life and planning. Therefore <Civil War, the French culture go the theme Journey> is before the civil war that will provide an opportunity to discover a new world through the Cultural Center and Humanities courses. Senses (五 感) to take advantage of the <Match citizen, go to the French culture theme Journey> planning purposes is the primary purpose is to help peeping the role of citizens located in it and the French culture that can be referred to as an important pillar of world history and the humanities. And peeking areas of urban and youth culture in Europe is vulnerable regions to learn from Korea were motivated to establish a "world as I 'is the identity is a secondary objective.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충남국립대학교 불문학과는 영미문화와는 달리 프랑스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대전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별로 프랑스문화강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대전시의 경제 교육 문화가 집중된 다른 구(區)들과는 달리 젊은 부부층과 저소득 근로자층이 주로 분포해 있는 대덕구를 주민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인문강좌를 기획하는 바이다. 그러나 본 학과가 기획하는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紀行)을 가다’는 대전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초중고 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포용적인 양질의 문화강좌이다. 지금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강좌의 성향들은 주로 사회학과 생활철학에 관련된 것이었다고 한다면, 본 학과의 인문강좌는 유럽·프랑스문화를 통해서 ‘글로벌문화 시민의 정체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얽힌 ‘이웃 나라’란 국지성을 극복하여, 유럽·프랑스문화를 ‘인문학의 눈과 마음으로’ 경험함으로써, 탈-경계 문화란 세계화 속에서 스스로를 세우는 ‘새로운 나, 문화시민 나’로 거듭나는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또한, 본 인문강좌는 일반시민들이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생소한 주제의 강좌인 까닭에, 수강자들의 문화적 눈높이에 맞추고 호기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동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시청각자료들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프랑스문화 직접체험하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각적인 강좌의 형태를 취한다. 대전시에 소재한 평생학습관에서 지금까지 실행된 시민을 위한 인문강좌를 살펴보면 주로는 수직적 성향을 띠는 강좌라 하겠다. 즉, 일반 대학교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처럼, 초빙된 (대개는 저명한) 강사가 본인이 전달할 내용을 수강자들에게 들려주는 식의 강좌였다. 즉, 강사와 대상자들 사이에 소통이 아닌 일방적 학습의 강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고착화된 방식의 강좌는 ‘인문학’내지는 ‘문화’라는 단어조차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을 대상자들에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다. 때문에, 본 학과가 진행할 인문강좌는 수강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강사와 수강자들 간의 소통이 가능한 강좌일 것이다. 단편적으로 말해서, 유럽·프랑스문화를 보기, 듣기, 맛보기, 경험하기 등등 인간의 감각과 몸을 활용하는 체험방식의 인문강좌이다. 고급 유럽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대전 시민들에게 ‘흥’을 줄 수 있는 체험 인문강좌이며, 오랜 인문학 역사를 지니는 유럽·프랑스문화를 통해서 ‘세계인들과 문화소통을 하는 나’ ‘세계시민으로서의 나’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다.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는 6 세션으로 나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세계 시민으로서의 흥(興)을 발견하기 위한 인문강좌,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는 문화·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인 대덕구와 동구 주민들을 비롯하여 대전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유럽·프랑스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새로운 형태의 인문 강좌이다. 유럽, 프랑스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수강대상에게 타자의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나 자신’과 타자와의 경계를 허물고 세계란 탈-경계의 영역으로 나아가는 시민의 초상 즉, 세계 시민의 초상을 ‘내 안에서’ 발견토록 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또한 인문학이란 경직된 학문 세계와 체험/경험의 흥(興)과 유희의 세계를 융합시킴으로써, 시민 인문강좌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자는 것이 이차적인 목표이다. 따라서 ‘인문학 체험하기’란 혁신적인 형식을 통해 학구적인 형태의 인문학 강좌의 틀을 깨고, 인문학에 쉽게 근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인문강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인문학의 확산을 지향하는 바이다.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 체험 인문강좌>가 가져올 기대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서민주거집중단지와 산업단지라는 특수한 환경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산업체 근로자들에게 인문학 강좌라는 새로운 영역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문화인의 자긍심을 가지도록 도와주며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2) 문화·교육 환경이 열악하다고 평가되는 지역에 새로운 주제와 형식의 질 높은 인문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지역의 이미지와 명성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결국에는 인문학 강좌의 확대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인구증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증명케 될 것이다 3) 일반적 인문학 강좌와 달리 대중의 참여와 관심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대전시민, 프랑스문화테마 기행을 가다’ 체험 인문강좌>는 미래 대중을 위한 인문학 강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4) 인문학과 문화라는 영역이 융합하여 두 영역의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색인어
  • 프링스 문화, 축제, 자연주의 소설, 프랑스 영화, 누벨바그, 뮤지컬, 와인, 치즈, 서양예술사. 낭만주의, 인상주의, 모더니티, 개인주의, 시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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