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48023&local_id=10053197
국내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인 대학(원)생의 이문화 소통역량과 사회적 상호작용 전략에 대한 교수와 학생간 인식 차이 연구: 바람직한 다문화 교수-학습 환경 설계를 위한 전략 탐구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3S1A5B5A07049482
선정년도 2013 년
과제진행현황 중단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4년 02월 04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4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국내 외국인 유학생 관련 선행 연구들은 유학생 유치를 위한 지원 정책과 실태 조사에 치우쳐져 있는데, 2008년 Study Korea Project 이후 유학생의 생활 개선, 취업지원, 지원의 체계화 및 전문화, 글로벌 교육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괄목할만한 성과가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실태 조사 결과, 대학간의 편차가 큰 편이며, 외국인 유학생 관련 학습자 특성 분석이 면밀히 이루어져서 이에 따른 교수-학습 지원에 초점을 두거나, 외국인 유학생을 지도하는 교수를 대상으로 교수-학습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의 지원이나 정책은 고려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선행연구들은 소수(minorities) 유학생들이 포함된 다문화의 교수-학습 환경 설계와 전략, 다양한 보완 프로그램(예: 학업보충 프로그램: remedial education)에 대한 필요와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관심과 교류를 위한 국내 학생 및 교수자의 이문화 역량 증진의 필요를 시사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 관련 연구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교차문화훈련과정, 문화 감수성 향상 과정 등 대학 생활의 적응을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 유도가 강조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간의 교류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멘토링, 튜터링, 버디 프로그램 등)에 대한 모색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초점을 두는 보완적 접근에서 나아가, 대학의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는 보다 적극적 노력이 필요다. 즉, 외국인 유학생뿐 아니라 교수와 국내 한국인 대학(원)생 모두가 상호 노력하고, 글로벌화의 기반에 해당하는 이문화 소통 역량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관련하여 다문화 교수-학습 환경에서 교수자의 역할에 관한 연구 및 다문화 사회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연구들은 본 연구가 추구하는 방향과 동일 선상에 있으며,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 전체가 갖추어야 하는 ‘이문화 소통’ 역량에 관심의 초점을 두고, 대학의 구성원간 역량의 차이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나아가 교수-학습 상황에서 필수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관련 전략들을 기존의 사회적 학습 이론을 통해 도출하여, 교수자 및 학습자가 인식하는 활용 수준과 상대적 중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자의 사정으로 현재 선행 연구와 조사도구의 개발 까지 완료된 상태로, 질적, 양적 자료의 수집과 분석이 완료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향후 연구가 완료되면, 본 연구의 대상자(외국인 유학생, 국내 한국인 학생, 교수)사이의 인식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구성원들이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고려해야 할 사항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수-학습 가이드라인 개발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영문
  • Previous studies on foreign students in Korea focus on investigating the current state about supporting policies. Since Study Korea Project has started in 2008, students’ living environment in Korea, employment related supports, and other structured supporting services have been remarkably improved. However, according to the previous survey results revealed several issues have been emerged. First, the deviation of such supporting programs is large in different colleges. Second, there is a lack of analyzing foreign students’ characteristics in the aspect of learner analysis in instructional design and technology. Third, approaches to improve teaching and learning quality in targeting instructors and professors who are working closely with foreign students have not been taken into account. Previous studies also suggest a need to improve intercultural communicative competencies of not only foreign students but also Korean students and professors. On the other hand, studies on program development for foreign students’ adjustment have suggested that remedial strategies such as Korean language program, cross-cultural training, and cultural sensitivity improvement might be effective methods and should be developed more. The current study, in taking a consideration of this demand, focuses on intercultural communicative competencies of not only foreign students but also all members who are around them should develop. As a result, the researcher of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competency gap among these members and survey effective instructional methods and approaches to teach foreign students based on the theoretical backgrounds of social and cultural aspects. Currently, this research has completed literature reviews and development of survey instrument. However, due to the termination of research at the middle stage of what has been planned,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are remained incompletely. If this study is completed later, the results of study can contribute to provide important considerations that each member including foreign students, Korean students, and professors should make efforts for mutually desirable teaching-learning environment. This study can provide practical guidelines to develop training programs for intercultural communication and effective instructional design for foreign student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점차 증가추세로, 글로벌 화 관련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 측면에서 양적인 성장을 이루었지만,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관련 지원 정책 및 교수-학습 환경, 교수자 및 국내 대학(원)생들의 인식과 태도 측면에서 질적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내 유학생들이 겪는 경제적, 심리적, 학업적 측면의 애로사항들이 이슈로 도출되고 있으며, 이들의 고충 중심에는 “충분한 의사소통 역량”의 부족으로 보고되고 있다. 즉,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태 조사들은 공통적으로 이들의 한국어 능력 부족을 꼽고 있고, 이로 인하여 각종 토론 활동과 학습자간 혹은 학습자와 교수자간의 원만한 상호작용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음이 조사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인 대학(원)생의 이문화 소통 역량과 사회적 상호작용 전략에 대한 교수와 학생 간 인식을 조사하고, 그 차이를 규명하여, 바람직한 다문화 교수-학습 환경 설계를 위한 제언을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한 세부 연구 과제로 1)국내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한국인 대학(원)생, 교수가 느끼는 이문화 의사소통에 대한 인식 수준의 차이, 2)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교수-학습 설계 전략에 대한 활용과 중요성 인식 수준의 차이를 규명하고, 3)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문화 교수-학습 환경 설계 시, 각 구성원(교수자, 외국인, 유학생 및 국내 대학(원)생)이 성공적인 교수와 학업 성취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1차 질적 연구를 통해 각 연구 대상자들의 ‘교수-학습’상황 관련 어려운 점을 초점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수집하고, 양적 연구로 1차 질적 연구를 통해 수정 보완된 조사 도구를 통해 실제 연구 대상기관의 학습자와 교수를 대상으로 이문화 소통 역량 및 사회적 상호작용 전략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양적 연구의 결과 분석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응답자 중 후속 인터뷰에 동의를 한 적극적인 응답자를 대상으로 면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연구 중단으로 선행 연구 분석과 현재 양적 연구를 위한 조사 도구의 초안까지 개발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 각 연구 대상자(외국인 유학생, 국내 한국인 학생, 교수)사이의 인식 차이는 향후 각 구성원들이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고려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그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 및 교수-학습 가이드 라인 개발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 결과가 중단되지 않고 완료되었을 경우, 그 결과는 크게 사회적 측면과 학문적 측면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첫째, 사회적 측면에서,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적’ 측면의 질 향상과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 즉, 이들의 학업 성취 향상을 위한 향상된 교수-학습의 환경 제공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 서비스 활성화와 대학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음. 본 연구의 대상자에 해당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본 연구의 참여를 통해 자신의 ‘이문화 소통 역량’을 돌아보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됨. 외국인 유학생 외에 국내 한국인 대학(원)생들 또한 그 동안 무관심하게 생각했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신의 ‘이문화 소통 역량’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과의 ‘상호작용 및 상호교류’의 이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 무엇보다, 고등 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교수들은 외국인 유학생을 지도하고, 이들을 포함한 다문화 교수-학습환경의 설계, 수업 진행 관련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전략을 확보할 수 있게 됨. 궁극적으로, 양질의 교수-학습 환경의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다. 둘째, 학문적 측면에서, 본 연구는 교육 방법 및 교육 공학 분야에, 그 동안 국내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 오지 못한 특정 학습자군(외국인 유학생 및 문화적으로 소수에 해당하는 학습자)을 대상으로 하는 면밀한 전단 요구분석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보이는 학습자들을 포함한 다문화 교수-학습 환경 설계를 위한 전략을 탐구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학습자 분석’은 성공적 교수-학습 설계와 실행의 시작에 해당되며, 본 연구의 사례는 핵심이 되는 ‘문화’는 분석-설계-개발-실행-평가 전 영역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변인으로, 문화를 강조한 교수설계 모형들과 선행 연구들의 연장선상에서 논의 될 수 있으며, 향후 다문화와 관련된 교수-학습 환경을 설계하고 운영해야 하는 실천가들 그리고 연구자들에게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다.
  • 색인어
  • 외국인 유학생, 이문화 소통역량, 사회적 상호작용 측진 전략, 다문화 교수-학습 환경 설계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