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 실천가들의 직무를 분석하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천가들의 역량관련 문헌연구를 실시하였고, 데이컴 방식을 통해 임무와 과업, 그리고 역량을 기술하였다. 분석결과 지역자활센터의 경우 7개의 임무와 1 ...

본 연구는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 실천가들의 직무를 분석하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천가들의 역량관련 문헌연구를 실시하였고, 데이컴 방식을 통해 임무와 과업, 그리고 역량을 기술하였다. 분석결과 지역자활센터의 경우 7개의 임무와 17개의 과업, 31개의 역량이 도출되었고, 광역자활센터의 경우 5개의 임무와 12개의 과업, 그리고 24개의 역량이 도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함의를 제시하였다.

This research aims to describe a job of practitioner in the community self sufficiency center and the province self sufficiency center. To execute this, literature reviews pertaining to competence of the practitioners were examined. Then, through the ...

This research aims to describe a job of practitioner in the community self sufficiency center and the province self sufficiency center. To execute this, literature reviews pertaining to competence of the practitioners were examined. Then, through the use of the DACUM method, the duty, task, and competence were drawn. As a result, 7duties, 17tasks, 31types of competence at the community self sufficiency center and 5duties, 12tasks, 24types of competence at the province self sufficiency center were defined. Finally, implications was suggested based upon the outcome.

본 연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내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민간 최일선 기관인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의 실천가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직무를 분석하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적용한 연구방법으로는 직무분석과 관련한 선행연구검토를 통해 구체적 분 ...

본 연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내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민간 최일선 기관인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의 실천가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직무를 분석하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적용한 연구방법으로는 직무분석과 관련한 선행연구검토를 통해 구체적 분석방식인 데이컴방법에 대한 선행 경험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데이컴분석 전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자활실천가들의 업무내용을 관찰 및 인터뷰하는 최초분석법을 적용하였다. 본격적인 데이컴방식은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 실무자들을 데이컴위원회로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지역자활센터의 경우 총 7가지의 임무와 17가지의 과업으로, 광역자활센터의 경우에는 총 5가지 임무와 12개의 과업으로 직무가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자활서비스 실천가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직무분석 연구이면서 교육과정 설계에 매우 유용한 DACUM(Developing a Curriculum) 방식을 적용하였다는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 기존의 직무분석방법이라 할 수 있는 인터뷰, 핵심사건기법(critical incidents techni ...

본 연구는 자활서비스 실천가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직무분석 연구이면서 교육과정 설계에 매우 유용한 DACUM(Developing a Curriculum) 방식을 적용하였다는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 기존의 직무분석방법이라 할 수 있는 인터뷰, 핵심사건기법(critical incidents techniques) 등은 직무를 정의하는 데 부분적으로는 효과적이라 할 수 있었지만, 그 정확도에 있어서는 낮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자활사업현장과 같이 이론화된 지식보다는 실천 지혜에 의존하는 비중이 큰 영역에서 현장 실천가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DACUM 방식의 적용은 현장 전문성이 반영될 뿐만 아니라, 직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지식(knowledge)과 기술(skill), 태도(behavior) 및 미래 동향(trend)을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직무분석방법과는 차별되는 측면이라 하겠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자활사업 현장의 제도개선을 위한 발전적 함의를 제시해줄 수 있다. 특히 자활사업 실천가들의 직무가 보다 구체화됨으로 인해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의 업무관련 지침의 내용이 보다 현장 친화적으로 변화될 것이며 자활사업 성과확대를 위해 필요한 내용이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두 번째로 본 연구결과는 자활서비스 실천가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가 됨으로써 향후 자활서비스와 연관이 있는 관련 대학의 교육 커리큘럼까지도 현실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다. 현재 사회복지관련 학과에서 자활사업에 대하여 보다 풍부하게 교육하는 교과목이 전무하기 때문에 자활서비스 실천가에게 요구되는 각종 지식과 기술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세 번째로 본 연구결과는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의 기관운영평가 항목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조직평가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해당 영역의 직무분석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한 현실이기 때문에 본 연구는 중요한 평가항목의 기초가 될 것이다. 본 연구의 성과는 현재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 실무자의 직무분석만이 완료된 상황이므로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연구성과를 확산시키려한다. 우선 직무분석과 가장 관련있는 사회복지관련 학회라 할 수 있는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의 2016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자유주제발표형식으로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술대회발표 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에 논문을 투고할 것이다. 두 번째로 본 연구결과는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 실천영역과 함께 신규 실천가양성 교육과정에 있어 교육커리큘럼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분석된 직무를 보다 교육커리큘럼 개발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며 기초자료에 대한 공유의 과정을 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