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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뉴잉글랜드에서의 알미니안 논쟁-조나단 에드워즈의 자유의지론과 칭의론을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18세기 뉴잉글랜드에서의 알미니안 논쟁-조나단 에드워즈의 자유의지론과 칭의론을 중심으로 | 201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조현진(한국성서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4S1A5A8012572
선정년도 201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5년 10월 06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5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는 18세기 뉴잉글랜드에서 일어난 알미니안 논쟁을 조나단 에드워즈의 자유의지론과 칭의론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알미니우스를 통해 일어난 알미니안주의는 돌트대회를 기점으로 신대륙인 뉴잉글랜드에까지 확산되었다. 당시 뉴잉글랜드 사람들은 당시 알미니안주의를 영국국교회를 포함해 인본주의 신학을 의미하는 것으로 폭넓게 이해하고 있었다.
    에드워즈는 개혁주의 자유의지론과 칭의론을 알미니안 논쟁을 통해 발전시켰다. 이 과정에서 계몽주의 운동에 영향을 받은 에드워즈는 “적합성”이나 “필연성”과 같은 철학적 개념들을 긍정적으로 도입하여 자신의 개혁주의 신학을 변호하였다. 칭의론에서 에드워즈는 믿음이 순종으로서 인간의 공로로 볼 수 있다는 알미니안들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주어진 선물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리스도의 義의 전가로만 구원받음을 강변했다. 자유의지에 대해서도 에드워즈는 인간의 의지가 중립적인 자기결정능력을 지닌다는 알미니안 사상은 허구적이라 반박하면서 의지는 결코 자유롭다고 볼 수 없으며 악하거나 선한 성향의 영향을 받아 결정이 이루어진다고 지적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우리는 에드워즈가 18세기 뉴잉글랜드 상황에서 알미니안 논쟁을 통해 당시 학문적 개념들을 섭렵하여 이를 수용하여 18세기 개혁주의 칭의론과 자유의지론을 발전시켰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영문
  • This study deals with the Arminian Controversy focused on Jonathan Edwards’ Reformed view of justification and free will in 18th Century New England. New Englanders understood Arminianism as a kind of humanistic and liberal theology including Anglican church.
    Edwards developed and elaborated Reformed theology on justification and free will in the process of the controversy over his contemporary Arminians. Also he, as a Enlightenment scholar, accepts the philosophical concepts such as fitness and necessity and defenses Reformed view of justification and free will. In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Edwards objected Arminian argument that faith could be human merit for salvation. For Edwards, faith is a divine grace and a gift. Salvation comes only through the righteousness of Christ. Additionally, Arminians argued that free will holds the self-determining power not determined by anything prior. Against this opinion, Edwards argued humans’ will is not free to do what to will and is affected by evil or good disposition.
    In this study, we affirm that Edwards was a able Reformed scholar who developed Reformed Doctrines of Justification and free will with philosophical concepts in 18th Century New Englan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는 18세기 뉴잉글랜드에서 일어난 알미니안 논쟁을 조나단 에드워즈의 자유의지론과 칭의론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알미니우스를 통해 일어난 알미니안주의는 돌트대회를 기점으로 신대륙인 뉴잉글랜드에까지 확산되었다. 당시 뉴잉글랜드 사람들은 당시 알미니안주의를 영국국교회를 포함해 인본주의 신학을 의미하는 것으로 폭넓게 이해하고 있었다.
    에드워즈는 개혁주의 자유의지론과 칭의론을 알미니안 논쟁을 통해 발전시켰다. 이 과정에서 계몽주의 운동에 영향을 받은 에드워즈는 “적합성”이나 “필연성”과 같은 철학적 개념들을 긍정적으로 도입하여 자신의 개혁주의 신학을 변호하였다. 칭의론에서 에드워즈는 믿음이 순종으로서 인간의 공로로 볼 수 있다는 알미니안들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주어진 선물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리스도의 義의 전가로만 구원받음을 강변했다. 자유의지에 대해서도 에드워즈는 인간의 의지가 중립적인 자기결정능력을 지닌다는 알미니안 사상은 허구적이라 반박하면서 의지는 결코 자유롭다고 볼 수 없으며 악하거나 선한 성향의 영향을 받아 결정이 이루어진다고 지적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우리는 에드워즈가 18세기 뉴잉글랜드 상황에서 알미니안 논쟁을 통해 당시 학문적 개념들을 섭렵하여 이를 수용하여 18세기 개혁주의 칭의론과 자유의지론을 발전시켰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 연구의 결과는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다. 이미 2015년 6월 8일 신반포중앙교회에서 개최된 2015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에서 이 연구를 토대로 “조나단 에드워즈와 알미니안 논쟁”이란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그 자리에 모인 200여명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향후에는 여러 학교와 교회를 돌면서 특강을 통해 에드워즈의 개혁신학과 18세기 뉴잉글랜드에서의 알미니안 논쟁을 알리는데 이용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주류인 개혁신학과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조나단 에드워즈, 알미니안 논쟁, 개혁신학, 자유의지, 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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