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58920&local_id=10080300
'아랍 민주화'가 걸프 왕정국가들에게 미친 정치적 ·사회적 영향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 #39;아랍 민주화& #39;가 걸프 왕정국가들에게 미친 정치적 ·사회적 영향 | 2014 년 | 이성수(부산외국어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4S1A5B5A07041150
선정년도 201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6년 02월 1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아랍지역의 민주화 시위는 2011년 초 점차적으로 아랍 전 지역의 민중시위로 확산되어 예멘에서는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에 대한 반정부 운동이 발생하여 아라비아 반도의 하나뿐인 군부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여 살레를 퇴진시켰다.
    또한 시리아에서는 33년간 부자 세습 통치를 해온 바시르 알 아사드의 퇴임을 위한 시민 시위가 발생하여 극심한 혼란이 발생하였고,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치열한 살육이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2011년 당시 북아프리카 아랍 국가들의 민중봉기는 안정적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아라비아 반도의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반정부 시위로까지 번져가기도 했다. 따라서 아랍지역의 시민혁명은 아랍세계 전체의 정치변동과 재편을 예고하는 단초가 되었던 것이다.
    이렇듯 북아프리카의 튀니지에서 시작된 아랍의 민중봉기와 혼란한 상황은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며, 대규모 민중시위가 발생했던 국가들은 아직도 불안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현재 아랍세계의 현실이다.
    아랍 국가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군부에 의한 쿠데타로 권위주의 체제가 형성되었는데, 이렇게 형성된 권위주의체제로 인하여 아랍의 독재정권들은 짧게는 20여년 길게는 40여년을 이어왔던 것이다.
    장기간 정치권력을 소지하고 있었던 군부가 내부 혹은 외부로부터 아무런 압력이나 이유 없이 정치권력을 이양하지 않는다는 점을 가지고 있지만, 정치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군부는 언젠가는 그 권력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또한 군부와 민주화와의 상관관계를 볼 때 군부정권에서 민주화 이행을 용이하게 해주는 요인들은 민간인 반대세력의 성장, 군부정권의 치명적 실패, 군내부의 갈등 등이 있다.
    반면 민주화의 장애요인들로는 계속되는 정치적 불안정과 무질서, 군부통치하의 강력한 억압정책이 실시된 경험, 군부에 의한 비공식적 권력행사와 부패, 민군연합으로 인한 지배계층 유착, 그리고 권력 후계자의 부재 등이 존재한다.
    민주화 시위 및 시민혁명 이후 아랍 국가들이 민주주의체제로 이행될 것인가 하는 점과 걸프 왕정국가들에게 어떠한 정치적 변화를 불러일으킬지에 대하 연구는 매우 중요한 점이다.
  • 영문
  • Democracy demonstrations in the Arab region is spread to people's protests in the Arab entire region in early gradually 2011 and to generate the anti-government campaign against Ali Abdullah Saleh, President Yemen demanding resignation of one-of-a-kind military regime in the Arabian Peninsula was resignation of Saleh.
    In addition, Syria was extreme confusion caused by civil protest is occurring for Bashir al-Assad resignation of the rich patrimony that has ruled 33 years, the government forces and fierce massacre of anti-government groups has continued for more than three years.
    At the time of the 2011 uprising in North Africa and Arab countries that maintain a stable system in Bahrain and Saudi Arabia in the Arabian Peninsula and prayed to beonjyeoga as anti-government protests. So Citizen Revolution in the Arab region was the clue is to notice the political change and the reorganization of the entire Arab world.
    As such chaotic situation and the Arab uprising that began in Tunisia in North Africa is progressive, even now, the countries that have caused a massive people's protest to the current realities of the Arab world in the unsettled situation still continues.
     Arab countries have been the Second World War after a coup by the military authoritarian regimes are forming, so because of the authoritarian regimes of the Arab dictatorships are formed shortly after the will has been more than 40 years longer than 20 years.
    Although the military had been in possession of a long-term political power have that they do not hand over political power without any pressure or reason from inside or outside the military who control political power will have an inherent limit that eventually forced to give up its power have.
    In addition, factors that facilitate democratic transition from military regime to se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ilitary and democracy are two such fatal failures, conflicts within the group of growth junta civilian opposition.
    On the other hand, there is political instability and disorder continued include the barriers to democracy, military rule under strong repression policy implementation experience, due to the informal exercise of power and corruption, civil-military Union by the military rulers adhesions, and such members of the authority successor.
    Since pro-democracy demonstrations and civil revolution Arab countries to treat how to arouse any political change that will be implemented and the Gulf monarchies country to democracy research is very important.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아랍 민주화가 걸프 왕정국가들 내부에 끼친 정치적·사회적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다. 아랍 민주화 시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여권 신장을 위한 여성단체 시위가 증가하고 있고, 바레인과 오만에서는 에서는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국왕의 퇴진을 주장하기도 했으며, 바레인에서의 반정부 투쟁은 내부적으로 언제든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둘째,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오만 등 걸프 왕정국가들 사이의 정치적 관계변화를 추적하는 것이다. 아랍민주화 이후 걸프 왕정국가들 사이 특히 카타르와 그 외 걸프 왕정국가들 사이에 발생한 관계변화가 발생한 것이다. 즉 공동체적 의미를 지니고 이란의 이슬람 혁명에 대항하고 공동안보를 내세우면서 경제협력을 추구했던 GCC공동체 정신에 균열이 발생한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개혁국가 카타르와 주변국가들 사이에 발생한 갈등을 연구하여 향후 걸프 왕정국가들의 정치적 구도변화를 분석하고 GCC내의 협력관계와 갈등관계를 연구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아랍사회의 민주화 시위가 걸프 왕정국가에 끼친 정치적 사회적 영향은 최근 중동 각 지역연구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방면에서 이들 국가들의 정치적 변화를 다룬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걸프 왕정국가들의 아랍민주화와의 상관관계, 그로인한 걸프 왕정국가들 내에서의 사회적 갈등과 정치적 변화에 대한 추적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 물론 아랍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가 정착되지 못하고 지속적인 혼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아랍 민주화 이후의 걸프 왕정국가들의 정치적 변화를 예단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구의 대다수 학자들과 아랍 학자들은 아랍 민주화의 큰 물결이 걸프 왕정국가들의 정치적 변화를 이끌 것이라는 데에는 동의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직도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아랍 민주화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걸프 왕정국가들의 정치적 변화를 추적하여 학계에 논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국내외적으로 걸프 왕정국가들의 정치적 변화의 담론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본 연구가 지니는 학문적 가치는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첫째 아랍 민주화 이후의 걸프 왕정국가들의 정치적 성향을 분석하여 ‘아랍민주화’가 걸프 왕정국가들에게 끼친 정치적·사회적 영향을 밝힘으로써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한다.
    둘째, 아랍사회의 다양한 정치세력들과 그 이념들을 재분석함으로서 학문적 시각을 다양화할 수 있음과 동시에 학제적 연구를 유도할 수 있다.
    셋째, ‘아랍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의 기반을 제시하여 향후 아랍․중동 지역 다양한 국가들의 민주주의의 확산을 인식하여 한국에서의 걸프 왕정국가들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연구의 확산에 기여한다.
  • 색인어
  • 아랍 민주화, 아랍의 봄, 왕정제, 민주주의, 시민혁명, GCC, 재스민 혁명, 무슬림 형제단,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 오만, 쿠웨이트, 무르시, 앗시시, 무바라크, 쿠데타, 하산 알반나, 선거법, 이슬람 움마당, 분노의 날, 알자지라, 시민혁명, 권위주의, 무암마르 알 까다피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