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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예술 속에 내재되어 있는 종교적 영성과 영성교육적 적용 및 실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빈센트 반 고흐& #40;Vincent van Gogh& #41;의 예술 속에 내재되어 있는 종교적 영성과 영성교육적 적용 및 실천 | 201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소태영(서울기독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5S1A5A8010516
선정년도 201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6년 07월 07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최근 반 고흐 연구 동향은 반 고흐의 종교적 성장과정 및 배경, 보리나주 광산에서 목회사역, 동생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들, 그가 읽은 순례인생과 관련된 종교서적들과 사회적 약자들의 숭고한 인생들을 묘사한 소설들에 담겨진 종교적 인생관이 알려지면서, 반 고흐의 예술과 종교의 상호관계성에 관한 연구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 연구는 반 고흐의 예술, 생애, 그리고 종교의 상관 관계성을 연구하면서 반 고흐 예술의 영성을 크게 네 가지로 제시한다. 첫째는 이미 영원한 세계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지만 여전히 영원한 세계를 소망하면서 고난의 길을 걷고 있는 순례자 영성이다. 둘째는 아름다운 농촌 풍경에서 창조주의 경이를 발견하고, 노동하는 농부의 고달픈 인생에서 숭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성례전 영성이다. 셋째는 상처 입고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위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위로를 제공하는 상처 입은 위로자의 영성이다. 넷째는 반 고흐 예술의 영성을 앞에서 소개한 세 가지 영성의 역설적 특징, 즉 순례자의 ‘고난’ 속에서 ‘기쁨’을 바라보고, ‘일상’에서 ‘경이’를 발견하고, ‘상처’를 입은 자가 ‘위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역설적 미학의 영성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반 고흐 예술이 속삭이는 영성은 세 가지 영성교육과정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첫째는 영성순례나 영성캠프 등을 통해서 진정한 순례자의 의미를 발견하고 경험하는 ‘영성순례교육’이다. 둘째는 일상의 삶과 평범한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경외와 경이를 발견하려는 ‘성례전 영성교육’이다. 셋째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그들을 직접 찾아가 돌보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위로하는 영성교육’이다.
  • 영문
  • This study is based on the recent studies about Van Gogh who had grown up in the Christian family, did ministry for minors during about two years, and red religious books and novels that described the poor as the beautiful and holy. Therefore, this study explores relationships among art, life, and religion of Vincent Van Gogh. This study interprets Van Gogh’s art and life in terms of religious spirituality. The first spirituality that Van Gogh’s arts speaks is related to the life of pilgrimage towards the Kingdom of God. Van Gogh understands the human life as a pilgrimage in the religious perspective. The second is the spirituality of sacrament that discovers the extraordinary from the ordinary. The art of Van Gogh by itself the sacrament to connect the real life to the spiritual and religious truth. The third is the spirituality of the wounded healer who offers spiritual comfort to the poor and the suffered. The suffered could be wounded healers who can give comfort to others. Finally, this study defines Van Gogh’s spirituality as the paradoxical aesthetics that integrates ‘joyfulness’ with ‘sadness’ of the pilgrim, the ‘extraordinary’ with the ‘ordinary’, and ‘comfort’ with ‘suffer.’ On this spirituality that Van Gogh’s art whispers, this study suggests the pilgrim education that helps Christians mull over spiritual life as pilgrims, the sacrament education that helps Christians discover God’s wonder and awe from their ordinary lives, and the comfort education that has sympathy with the poor and the suffered and actively visits and takes care of them.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는 반 고흐의 예술, 생애, 그리고 종교의 상관 관계성을 연구한다. 이것을 통해서 반 고흐 예술의 영성을 이미 영원한 세계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지만 아직 영원한 세계를 소망하는 순례자 영성,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농부의 고달픈 삶 가운데 경이를 발견하는 성례전 영성, 상처 입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거룩한 위로를 제공하는 상처 입은 위로자의 영성으로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반 고흐 예술의 영성을 앞에서 소개한 세 가지 영성의 역설적 특징, 즉 순례자의 고난 속에서 기쁨을 바라보고, 일상에서 경이를 발견하고, 상처를 입은 자만이 위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역설적 미학의 영성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반 고흐의 역설적 미학의 영성은 영성순례나 영성캠프 등을 통해서 순례자의 의미를 발견하는 ‘영성순례교육’, 일상의 삶과 평범한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경외와 경이를 발견하는 ‘성례전 영성교육’, 그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그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하는 영성교육’을 고요하게 속삭인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 연구는 반 고흐의 예술혼이 속삭이는 영성을 이미 영원한 세계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지만 아직 영원한 세계를 소망하는 ‘이미’와 ‘아직’의 순례자 영성,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농부들의 고달픈 삶 가운데서 거룩한 아름다움을 발견한 성례전 영성, 상처 입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거룩한 위로를 제공하는 상처 입은 위로자의 영성으로 구분하여 설명했다. 반 고흐의 예술은 ‘이미’와 ‘아직’, 일상과 경이, 그리고 상처와 위로의 역설 속에서 진정한 인생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반 고흐의 이러한 역설의 미학은 순례와 여행을 통해 순례자적 삶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영성순례교육, 일상과 자연으로부터 창조주의 경이를 발견하는 성례전 영성교육, 그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하는 구체적인 영성교육과정을 제안한다.
    순례와 여행을 통한 영성순례교육은 단기선교훈련, 영성순례, 가족캠프 등을 영성교육차원으로 확대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성례전 영성교육은 일상의 삶의 이야기에서 거룩한 이야기를 발견하는 영성일기, 순례자친구그룹형성, 학교와 교회에서 노동을 통한 창조주의 경이체험, off운동처럼 일상의 변화를 추구하는 영성교육과정을 제안한다. 위로하는 영성교육은 감정이입-공감-연민의 교육을 통해 교회가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과 가난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교육과정을 제안한다.
  • 색인어
  • 반 고흐, 예술, 영성, 교육, 순례, 경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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