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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상세정보

[단행본] 문화의 위치
Location of culture
이단행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동시대 미술을 통한 ‘관용’의 증진 가능성에 대한 연구 | 정수경(전남대학교) )의 '원자료'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 한국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 DB구축사업 참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추가 입력한 정보입니다.
주저자 호미바바
제작기관 미상
발행처 소명출판
발행국가 한국
발행일 2012-09-30
전체페이지수 pp. 1 ~ 542 (542pages)
언어 한국어
색인어 문화, 탈식민주의, 탈구조주의
연계링크 출처 KERIS
  • 주초록(메인언어)
  • 탈식민주의의 석학이자 '혼성성'의 제시자, 호미 바바

    호미 바바의 가장 유명한 저작 『문화의 위치』의 국내 개정판이다. 한국 현대문학 연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외국학자인 저자는 서구 탈구조주의의 영향을 받았으며 프로이트, 랑캉의 정신분석과 푸코의 권력이로느 파농의 반제국주의를 재해석한 탈식민주의의 대표적 이론가이다. 서구문화가 지구를 독식하고 있는 오늘날에 저자는 특정 세력의 일방적인 문화지배를 인정하지 않는 혼성성(hybridty)를 제시하여 주목을 받아 왔었다.

    『문화의 위치』는 탈구조주의 문화이론에 의존하고 있는 학술서이다. 탈구조주의에서 문화란 단지 창조적 예술 뿐만 아니라 법률, 교육, 이데올로기, 의식주 형식, 그리고 정치경제학까지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다. '물질적' 삶의 형식에는 당연히 경제적 생산의 영역이 포함되는데 이 속에는 인종과 문화, 성적 차이를 지닌 인간의 삶까지 포함된다. 저자의 탈식민주의 문화이론은 이러한 차이를 지닌 인간의 삶에서 출발하여 더 나아가, 탈구조주의가 '가정하는' 타자를 식민지 현실에서 구제화함으로써 탈구조주의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가 제시되었다.

    (출처 : Yes 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7865217?PID=146417)
  • 메타작성자초록
  • 본 자료는 최종결과물(결과보고서)의 원자료이다.

    본 연구는 차이에 대한 관용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호미 바바의 『문화의 위치』를 분석하고, 미술이 관용의 증진을 위한 적절한 매개체가 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구원적 진리, 문학문화, 그리고 도덕철학』 및『우연성, 아이러니, 연대성』을 분석하였으며, 연구 분석의 대상이 된 작품들의 동시대 미술계를 확인하고자 수잔 레이시의 『새로운 장르 공공미술: 지형그리기』와 권미원의 『장소 특정적 미술』, 니꼴라 부리요의 『관계의 미학』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적 차이에 대한 관용이 잘 작동할 수 있는 조건을 확인하고 미술은 관용의 증진을 위한 적절한 매개가 될 수 있을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 목차
  • 감사의 말 = 3
    역자 서문 = 10
    서(序) _ 문화의 위치들 = 27
    가장자리의 삶-현재라는 기교(art) = 27
    고향을 떠난 듯한 낯선(unhomely) 삶을 인지하는 문학 = 43
    결합되기를 갈망함 = 62
    제1장 이론에의 참여 = 65
    제2장 정체성에 대한 질문 : 프란츠 파농의 탈식민지적 특성 = 103
    제3장 타자의 문제 : 정형화ㆍ차별ㆍ식민주의 담론 = 159
    제4장 모방과 인간 : 식민지 담론의 양가성 = 195
    제5장 교활한 교양 = 213
    제6장 경이로 받아들여진 기호들 : 1817년 5월 델리교외의 어떤 나무 아래서 나타난 양가성과 권위의 문제들 = 231
    제7장 의고적인 것을 분절하기 : 문화적 차이와 식민지적 무의미 = 271
    제8장 국민의 산포 : 시간과 서사, 그리고 근대국가의 한계 영역 = 305
    1. 국가의 시간 = 305
    2. 국민의 공간 = 318
    3. 소수자들의 주변부에 대하여 = 330
    4. 사회적 익명성과 문화적 아노미 = 341
    5. 문화적 차이 = 349
    6. 언어의 이질성 = 354
    7. 영국의 기후 = 364
    제9장 탈식민주의와 탈근대성 : 행위자의 문제 = 367
    1. 문화의 생존 = 367
    2. 새로운 시간 = 376
    3. 문장의 외부 = 384
    4. 탕헤르냐, 카사블랑카냐? = 388
    5. 원인 바깥의 행위자? = 396
    6. 사회적 텍스트 - 바흐친과 아렌트 = 400
    7. 수정 = 409
    제10장 단지 빵만으로 : 19세기 중엽의 폭동의 기호들 = 419
    제11장 새로운 것이 세계 속에 틈입하는 방법 : 탈근대적 공간과 탈식민지적 시간, 그리고 문화적 전이의 시련들 = 447
    1. 새로운 세계의 경계들 = 447
    2. 이질적인 관계들 = 469
    3. 공동체의 문제 = 482
    결(結) _ '인종'과 시간, 그리고 근대성의 수정 = 497
    찾아보기 = 539

    (출처 : RISS, http://www.riss.kr/link?id=M1294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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