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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계몽기․근대 시조의 XML 데이터베이스 문서화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인문사회분야 토대연구 연구결과물 추적 및 DB구축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1-334-A00006
선정년도 2011 년
연구기간 6 개월 (2011년 12월 30일 ~ 2012년 06월 29일)
연구책임자 이형대
연구수행기관 고려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김흥규(고려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과제는 기존에 수행한 과제(「고시조, 계몽기시조, 근대시조 텍스트의 집성과 계보학적 연구」)에서 수집․정리된 시조 자료 중 종이책 자료집 발간 대상이 아닌 계몽기 및 근대 작품 전체를 XML 방식의 마크업 언어로써 전자화하여 연구-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계몽기 근대 시조를 집성한 성과로는 󰡔近代時調大典: 잡지편󰡕(임선묵, 홍성사, 1981.), 󰡔近代時調輯覽: 신문편󰡕(임선묵, 경인문화사, 1995.)이 나와 있으나, 본 연구팀의 작업에 의해 막대한 양의 새로운 자료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이를 종합한 데이터베이스가 학계에 제공되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아울러, 신문과 잡지 등 매체별로 산재한 자료들 사이의 동일 작품, 이형태, 파생형 등을 검증하여 입체적으로 정리하는 일 또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다. 본 과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기 간의 문헌 220여 종으로부터 12,500여 수에 이르는 시조 작품을 가공 처리하여 이러한 필요성에 부응하고자 한다.
    이처럼 방대한 양의 시조 텍스트를 종이책의 방식으로 간행, 활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자료를 입체적으로 구성․활용하면서 새로이 발굴되는 자료까지 지속적으로 첨가할 수 있는 DB 시스템이 요구된다. 본 과제는 운문 텍스트 처리에 적합한 DTD와 XML 마크업 방식을 적용하여 자료의 단순 검색을 넘어선 차원의 입체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원천 정보를 작성하고자 한다. 원전비평적 방법에 의거한 교정은 이미 이루어져 있으나, 이 과정에서 나타난 삽입, 첨가, 수정, 부기 등의 복잡한 사항들과 작품의 부수 정보들을 전자문헌학적 지침에 의거하여 표시하고 표준 규범에 따라 전자문서화하는 일이 이번 과제에서 수행될 것이다. 작품 소재 문헌에 부기된 악곡, 작가 정보 등의 사항도 여기에 포함된다. 작품을 수록한 매체, 문헌에 대한 해제 역시 작품 DB와 연동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색 및 활용에 용이하도록 원전 텍스트와 나란히 쌍을 이루는 정규화 텍스트를 산출하여 입체적인 DB 형태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기대효과
  • (1) 연구가 빈약했던 時調史 중간 지대 보완
    그동안의 시조 연구는 고시조와 계몽기, 근대시조를 분리하여 진행되어온 까닭에 한국 시조사의 연속과 변화가 맞물리는 시기의 다채로운 양상을 포착하지 못했다. 연구의 중심 역시 고시조에 집중되면서, ‘시조’라는 동일한 장르에 귀속되면서도 계몽기․근대시조는 이질적 장르인 것처럼 여겨져 연구가 소홀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로 인해 時調史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려는 연구들에서도 이 시기는 史的인 단층 영역이 되었다.
    본 과제는 계몽기․근대 시조의 DB 구축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자료적 차원에서 개선하는 데 공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조 문학사의 전개과정을 2분법적으로 파악하는 관성에서 벗어나는 비연속적․차별적 실상까지를 모두 포용하는 다층적 연구가 가능해질 것이다.

    (2) 전근대와 근대를 관통하는 연구 기반 마련
    계몽기․근대 시조는 시조라는 전통 시가 장르와 밀접한 연관을 맺으면서도, 전환기적인 시대 상황 속에서 역동적인 적응과 변모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전근대적인 양식의 연속과 근대적 사유의 모색이 착종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조망할 만한 자료적 기반이 확보됨으로써 문학사적 논의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데 공헌할 수 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조선 후기에서부터 근대 전환기를 종단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출현한 계몽기․근대 시조의 특수성과 가치를 주목하면서도 자료적 기반의 취약성으로 본격적인 연구를 망서려 왔으나, 이제 그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

    (3) 자료 접근 및 이용의 극대화
    본 연구팀이 전자문헌학적 토대 위에서 표준 지침에 따라 만드는 DB 자원은 운문 고전 텍스트의 전자화를 위한 모델로서도 상당한 의의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자원은 학문적 차원의 활용만이 아니라 고전문학 교육 및 문화컨텐츠 개발 등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국제 표준 규격에 적합한 자료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해외 한국학의 수요에 부응하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 연구요약
  • 본 과제는 기존에 수행한 과제(「고시조, 계몽기시조, 근대시조 텍스트의 집성과 계보학적 연구」)에서 수집․정리된 시조 자료 중 종이책 자료집 발간 대상이 아닌 계몽기 및 근대 작품 전체를 XML 방식의 마크업 언어로써 전자화하여 연구-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기 간의 문헌 220여 종으로부터 12,500여 수에 이르는 시조 작품을 가공 처리하여 이러한 필요성에 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처럼 방대한 양의 시조 텍스트를 종이책의 방식으로 간행, 활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자료를 입체적으로 구성․활용하면서 새로이 발굴되는 자료까지 지속적으로 첨가할 수 있는 DB 시스템이 요구된다. 본 과제는 운문 텍스트 처리에 적합한 DTD와 XML 마크업 방식을 적용하여 자료의 단순 검색을 넘어선 차원의 입체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원천 정보를 작성하고자 한다. 원전비평적 방법에 의거한 교정은 이미 이루어져 있으나, 이 과정에서 나타난 삽입, 첨가, 수정, 부기 등의 복잡한 사항들과 작품의 부수 정보들을 전자문헌학적 지침에 의거하여 표시하고 표준 규범에 따라 전자문서화하는 일이 이번 과제에서 수행될 것이다. 작품 소재 문헌에 부기된 악곡, 작가 정보 등의 사항도 여기에 포함된다. 작품을 수록한 매체, 문헌에 대한 해제 역시 작품 DB와 연동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색 및 활용에 용이하도록 원전 텍스트와 나란히 쌍을 이루는 정규화 텍스트를 산출하여 입체적인 DB 형태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과업이 이루어지면 기존의 종이책 자료집이 지닌 제약을 넘어서서 좀더 다양한 시조 연구가 가능해질 것이며, 고시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계몽기 및 근대 초기 시조 연구와 문화적, 교육적 활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한글키워드
  • 계몽기시조,DTD 마크업,근대시조,XML 마크업,정규화,텍스트,데이터베이스,표준형
  • 영문키워드
  • XML Mark-up,DTD Mark-up,Text,Progressing,A Standard Type,XML Database,Modern Sijo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과제는 기존에 수행한 과제(고시조, 계몽기시조, 근대시조 텍스트의 집성과 계보학적 연구)에서 수집․정리된 계몽기 및 근대 시조 작품 전체를 XML 방식의 마크업 언어로써 전자화하여 연구-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계몽기 근대 시조를 집성한 성과로는 기존의 몇몇 성과들이 나와 있으나, 본 과제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기 간의 문헌 220여 종으로부터 12,000여 수에 이르는 시조 작품을 종합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본 과제팀에서는 기존 수행 과제의 원전비평적 방법에 의거한 교정 파일을 바탕으로 시조 본문에 대한 삽입․첨가․수정․부기 등의 사항 및 작품의 부수 정보들을 전자문헌학적 지침에 의거하여 표시하고 표준 규범에 따라 전자문서화하고 동시에 작품 소재 문헌에 부기된 악곡, 작가 정보 등의 사항도 여기에 포함함으로써 작품을 둘러싼 모든 의미있는 정보들을 망라하여 입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신문과 잡지 등 매체별로 산재한 자료들 사이의 동일 작품, 이형태, 파생형 등을 검증하여 정리하였다. 이처럼 자료를 입체적으로 구성․정리하면서 앞으로 새로 발굴되는 자료까지 지속적으로 첨가할 수 있도록, 본 과제에서는 DTD와 XML 마크업 방식을 적용하여 자료의 단순 검색을 넘어선 차원의 입체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원천 정보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이와 같은 결과물로 인해 기존의 종이책 자료집이 지닌 제약을 넘어서서 좀더 다양한 시조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도 고시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하고 빈약했던 시조사 중간 지대를 보완함으로써 고시조와 계몽기, 근대 시조를 통시적으로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시야가 확보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계몽기․근대 시조의 경우, 즉 전근대적인 양식의 연속과 근대적 사유의 모색이 착종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조망할 만한 자료적 기반이 확보됨으로써 문학사적 논의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데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DB자원은 운문고전 텍스트의 전자화를 위한 모델로서도 상당한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학문적 차원을 넘어 고전문학 교육 및 문화컨텐츠 개발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국제 표준 규격에 적합한 자료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해외 한국학의 수요에 부응하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영문
  • This project is aimed at digitalizing by the XML mark-up style the 12,500 Sijo texts of the 19th and 20th centuries which were collected and arranged in our former project of "Making a compilation of Sijo text in the Joseon period, enlightenment era and modern age, and its genealogical study" and at having researchers make use of the applied data in the field of study as well as education.



    The members of the project have focused on extracting certain significant information from the Sijo texts not only by textual criticism but also by standardized computerization. As a result, the characteristics of the media in which the Sijo texts were originally published came out more clearly. Also, the searching tools were much reinforced by applying the DTD and XML mark-up style; consequently, new data can be easily insulted to our system.



    We expect that the applied data will bring about a great variety of the studies on Sijo. Especially, the study on the Sijo texts of the enlightenment era about which have been less concerned than those of the Joseon period and modern age will also be activated. To conclude, this project will contribute not only to the various studies on Korean literature, education and developing cultural contents but to internalizing Korean studies as well.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과제는 기존에 수행한 과제(고시조, 계몽기시조, 근대시조 텍스트의 집성과 계보학적 연구)에서 수집․정리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기 계몽기 및 근대 시조 작품 12,000여 수 전체를 XML 방식의 마크업 언어로써 전자화하여 연구-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본 과제팀에서는 기존 수행 과제의 원전비평적 방법에 의거한 교정 파일을 바탕으로 시조 본문을 둘러싼 여러 정보들을 전자문헌학적 지침에 의거하여 표시하고 표준 규범에 따라 전자문서화하여 의미있는 정보들을 입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신문과 잡지 등 매체별로 산재한 자료들 사이의 동일 작품, 이형태, 파생형 등을 검증하여 정리하였다. 이처럼 자료를 입체적으로 구성․정리하면서 앞으로 새로 발굴되는 자료까지 지속적으로 첨가할 수 있도록, 본 과제에서는 DTD와 XML 마크업 방식을 적용하여 자료의 단순 검색을 넘어선 차원의 입체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원천 정보를 작성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물로 인해 기존의 종이책 자료집이 지닌 제약을 넘어서서 좀더 다양한 시조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도 고시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하고 빈약했던 시조사 중간 지대를 보완함으로써 고시조와 계몽기, 근대 시조를 통시적으로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시야가 확보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계몽기․근대 시조의 경우, 즉 전근대적인 양식의 연속과 근대적 사유의 모색이 착종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조망할 만한 자료적 기반이 확보됨으로써 문학사적 논의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데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학문적 차원을 넘어 고전문학 교육 및 문화컨텐츠 개발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국제 표준 규격에 적합한 자료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해외 한국학의 수요에 부응하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학술적 차원

    본 과제의 성과가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는 분야는 역시 학술적 차원이라 할 수 있다. 학술적 차원에서 시조사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의 시조 연구는 고시조와 계몽기, 근대시조를 분리하여 진행되어온 까닭에 한국 시조사의 연속과 변화가 맞물리는 시기의 다채로운 양상을 포착하지 못했다. 연구의 중심 역시 고시조에 집중되면서, ‘시조’라는 동일한 장르에 귀속되면서도 계몽기․근대시조는 이질적 장르인 것처럼 여겨져 연구가 소홀했던 것도 사실이다. 본 과제는 계몽기․근대 시조의 DB 구축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자료적 차원에서 개선하는 데 공헌할 수 있다. 연구 방법론 차원에서도 전근대와 근대를 관통하는 연구 기반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계몽기․근대 시조는 시조라는 전통 시가 장르와 밀접한 연관을 맺으면서도, 전환기적인 시대 상황 속에서 역동적인 적응과 변모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계몽기, 근대 시조의 경우 전근대적인 양식의 연속과 근대적 사유의 모색이 착종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조망할 만한 자료적 기반이 확보됨으로써 문학사적 논의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데 공헌할 수 있다.



    2. 교육적 차원

    본 과제의 성과는 교육적 차원에서 자료 접근 및 이용의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다. 본 연구팀이 전자문헌학적 토대 위에서 표준 지침에 따라 만든 DB 자원은 운문 고전 텍스트의 전자화를 위한 모델로서도 상당한 의의가 있다. 특히 외부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고전문학 분야의 교육적 활용도를 증진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용 컨텐츠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새로운 교수법과 입체적 자료 활용을 통해 고전 교육의 활성화에 촉매 역할을 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3. 사회적 차원

    학술적, 교육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가장 직접적인 것으로 전통문화의 대중 소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팀에서 만든 DB 자원은 한국 전통문화의 대표적인 장르인 시조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흥미를 촉진시킴으로써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다양한 형태의 문화 컨텐츠 개발 및 구축, 활용에 참고할 수 있는 토대 자료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국제 표준 규격에 적합한 자료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해외 한국학의 수요에 부응하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계몽기 시조, 근대 시조, XML, DTD, 메타데이터, 신문,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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