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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모티프 DB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인문사회분야 토대연구 연구결과물 추적 및 DB구축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1-334-A00010
선정년도 2011 년
연구기간 6 개월 (2011년 12월 30일 ~ 2012년 06월 29일)
연구책임자 정민영
연구수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김요한(원광대학교)
이승진(원광대학교)
이상설(원광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의 목표는 2006년부터 2년간 작업해 책으로 출간되어 있는 <독일문학의 모티프 DB 구축
    -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토대연구>를 이번 <2011년도 토대기초연구 연구결과물 DB 구축사업>을 통해 보다 활용도 높은 웹 상의 인터넷DB로 재구축하는 작업이다. 연구재단에서 향후 요구하는 표준화된 DB 형식에 맞추어 기존 연구결과물을 재가공하여 제출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연구성과물을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기대효과
  •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모티프 DB>는 디지털 매체시대에 인문학이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진들의 반성적 고찰의 산물이다. 연구팀은 본 연구과제가 21세기를 이끌어갈 문화산업의 토대 구축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연구과제가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문화콘텐츠 개발에 기여: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모티프 DB>는 이야기의 원형인 모티프에 대한 유형학적 연구와 그 적용사례 연구를 통해 창작인프라 구축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콘텐츠산업의 튼튼한 토대구축과 활성화에 공헌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영상산업, 게임산업, 광고, 문화기술(CT) 등의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 에듀테인먼트: ‘에듀테인먼트’는 교육에 오락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Education + Entertainment)으로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라는 모토를 내건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에듀테인먼트는 주입식 교육을 반대하며, 대신 이야기가 있는 ‘내러티브적 교육’을 지향한다. 단순히 정보의 암기가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필터링된 감성적인 경험정보로서 제공되는 교육의 측면에서 모티프 DB는 무한한 사용가치를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 예술치료: 예술치료는 최근 보완의학(대체의학)으로서 그 효용을 인정받고 있다. 예술치료분야에서 스토리텔링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시되는 분야가 문학치료이다. 내담자들로 하여금 이야기를 쓰게 하고, 그 이야기를 매개로 하여 치료가 이루어지는 문학치료에서 이야기의 원형으로서의 ‘모티프 DB’는 내담자의 심리상태를 이해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 비교문화학 및 인류학: 공간적, 시간적으로 차이가 나는 작품들 속에서 동일한 모티프가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때문에 모티프 DB를 통해 모티프의 변천사를 추적하고, 시간과 지역에 따른 유사성과 차별점을 분석한다면, 그 성과는 비교문화학 및 인류학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교육과의 연계 활용방안: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모티프 DB>는 독어독문학 분야, 중고등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문예창작 분야의 실습, 인류학과와 사화학과 등에서 인간행동의 발달 및 유형을 분석하는 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연구요약
  • 본 연구팀은 2006년 구 학술연구재단 토대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되어 <독일문학의 모티프 DB 구축 -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토대연구>라는 주제로 2년간 과제를 수행했다. 연구과제의 목표는 스토리의 기본 구성 요소인 모티프를 유형별로 체계화시켜 제공하고 그 모티프가 사용된 실제 예들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상품의 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토리뱅크의 토대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당시 연구팀은 국내 문화콘텐츠의 취약성을 극복하는 방법이 내러티브의 보완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스토리텔링을 위한 토대구축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였다. 이러한 생각으로 독문학자, 문화콘텐츠 전공자, 문예창작학 전공자로 연구진을 구성하여 시대와 장소를 달리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인류역사와 함께 해온 문학 모티프에 대한 연구를 독일문학을 중심으로 수행했다. 이를 위해 반복적으로, 때로는 변형된 형태로 독일문학사에서 발견되는 85개의 모티프와 이 모티프가 실제로 사용된 주요 작품에 대한 DB를 구축하고, 이에 기반한 ‘이야기 자동생성 프로그램’ 개발을 시도했다.

    하지만 연구결과물이 책이라는 인쇄물의 형태로 출간되어 아쉽게도 연구성과의 활용도는 제한적이었다. 국내에 전무한 <모티프 사전>이 처음으로 만들어졌지만,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일반 연구자들이 본 연구팀의 연구결과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연구재단이 기존의 연구 결과물을 통합 DB화하여 관리하고자 하는 계획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본 연구팀 역시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

    현재 인문학적 과제의 중심 키워드 중의 하나가 융합과 소통이고, 그리고 그동안 재단이 지원했던 사업의 대부분 결과물들이 정보제공의 측면에서 접근성과 사용 편이성이 부족했음을 생각할 때,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그동안 축적된 연구 결과물을 수요자들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 평가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연구과제는 연구재단 사업의 목적에 가장 잘 부합하는 과제라 할 수 있다. 본 연구팀이 수행했던 기존 과제는 그 결과물이 색인어 중심의 사전식으로 정리되어 있고, 그와 관련하여 각종 자료들의 DB화 작업이 이미 완료된 상태로 관리되어 있어 향후 요구되는 표준화된 통합 DB의 형식에 따라 어렵지 않게 재가공될 수 있다. 만약 이렇게 정리된 결과물이 애초의 의도대로 문화콘텐츠 관련 종사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손쉽게 제공될 수 있다면 그 효과는 기대 이상으로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이처럼 2006년부터 2년간 작업해 책으로 출간되어 있는 <독일문학의 모티프 DB 구축
    -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토대연구>를 이번 <2011년도 토대기초연구 연구결과물 DB 구축사업>을 통해 보다 활용도 높은 웹 상의 인터넷DB로 재구축하는 작업이다. 이렇게 재구축된 연구 결과물이 일반 수요자들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공개 서비스된다면, 본 연구DB는 이야기와 관련된 인문사회분야에 지식생산의 원천을 제공하고, 스토리뱅크의 기능을 담당하면서 문화콘텐츠사업, 예술치료학, 인류학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 한글키워드
  • 스토리뱅크,모티프 데이터 베이스,문화산업,문화기술,DB 구축,문화콘텐츠
  • 영문키워드
  • Clture Industry,Motive DB,CT(culture technology),Culture Contents,DB Construction,Storybank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팀은 2006년 구 학술연구재단 토대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되어 <독일문학의 모티프 DB 구축 -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토대연구>라는 주제로 2년간 과제를 수행했다. 이 기존 연구과제는 "스토리의 기본 구성 요소인 모티프를 유형별로 체계화시켜 제공하고 그 모티프가 사용된 실제 예들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상품의 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토리뱅크의 토대 제공"을 목표로 설정해, 그에 합당한 연구결과를 성공적으로 도출해냈다. 반복적으로, 때로는 변형된 형태로 독일문학사에서 발견되는 85개의 모티프와 이 모티프가 실제로 사용된 주요 작품에 대한 DB 구축을 시도했다. 하지만 연구결과물이 책이라는 인쇄물의 형태로 출간되어 아쉽게도 연구성과의 활용도는 제한적이었다. 국내에 전무한 <모티프 사전>이 처음으로 만들어졌지만,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일반 연구자들이 본 연구팀의 연구결과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기존 과제가 산출한 연구성과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제고하는 것을 연구목표로 설정하였다. 구체적으로 2006년부터 2년간 작업해 문자텍스트로 출간되어 있는 <독일문학의 모티프 DB 구축 -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토대연구>를 이번 <2011년도 토대기초연구 연구결과물 DB 구축사업>을 통해 보다 활용도 높은 웹상의 인터넷DB로 재구축했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해 연구팀은 다음의 연구를 수행했다.

    1. 연구 결과물의 재가공

    연구팀은 기존 연구결과물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고 이를 일반적인 웹 사전의 형태로 DB화할 수 있도록 자료를 가공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모티프 연구에 중요한 모티프 중 하나인 "사랑"이 누락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사랑" 모티프를 추가하여 총 86개의 색인어로 이루어진 모티프 자료를 보완하였다.

    2. Excel을 활용한 RDB형식의 DB

    연구팀은 기존 연구결과물의 성격상 최상의 자료 검색방식으로 키워드 검색을 상정하고 기존 연구결과물을 Excel을 이용하여 DB화 했다. 내용적으로는 우선 독립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 86개의 모티프를 개별적인 파일로 저장하여, 이것을 pdf로 변환하였다. 그리고 86개의 모티프 하나하나가 1차적인 색인어가 되도록 구성하였다. 모티프 관련 자료를 검색하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중요한 검색어가 우선은 모티프 제목 자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 모티프의 독일어 원어와 대표작품을 한국어와 독일어로 제시하여 모티프와 함께 작품으로도 자료검색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각 모티프에 관련되는 연계 모티프가 서로 링크가 가능하도록 테이블을 구성하였다. 이렇게 되면 모티프 자료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이 특정 모티프 외에 관련된 모티프 자료를 함께 검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검색항목과 검색결과는 기본구조의 테이블 항목이 그대로 사용하였다. 연구팀은 또한 책의 형태로 된 자료를 단순히 디지털로 변환시켜 검색이 가능한 형태의 자료구축이라는 의미를 벗어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각 자료의 링크 기능을 활용하여 기존 자료를 재가공하였다.링크된 원문은 <Gutenberg-Project>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텍스트를 활용하였다. 저작권에 걸려 있는 작품이나 <Gutenberg-Project>에서 서비스되고 있진 않은 작품은 링크가 걸려 있지 않다. 다소 제한적이긴 하지만, 독일문학과 관련된 모티프 자료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좀 더 유용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영문
  • Das Anlegen von Die "Data Bases" von den Motiven - Eine Studie zur Basis der "Storybank" ist ein Projekt, das zur Entwicklung geisteswissenschaftlicher Grundlagen von der ?Korea Research Foundation? gef?rdert wurde. Das Projekt versucht, 1.) Motive in der deutschen Literatur zu analysieren und Databases auszuarbeiten und 2.) Databases f?r einzelne Werke auszuarbeiten, die diese Motive verwenden.

    Durch die Ergebnisse des Projekts gewinnt man einen guten ?berblick ?ber wichtige Motive in der deutschen Literatur. Wenn auch diese Motive zum Bereich der deutschen Literatur geh?ren, k?nnten die Ergebnisse ein sinnvolles Instrument sein, um Impulse f?r die komparatistische Motivforschung zu geben. Insbesondere ist hier auch an kulturwissenschaftliche Forschungen zu denken, da Motivforschung immer auch Forschung ?ber menschliche Handlungsweisen und Handlungspattern ist.

    Anwendungsm?glichkeiten sind vor allem im Bereich "Storytelling" vorhanden, den man in der "Culturecontentsindustrie" dringend ben?tigt. Um zum Beispiel eine Story f?r den Film, das Edutainment, f?r ein Spiel oder Werbung etc. herzustellen, sollte man Grundmotive umformen oder umgestalten, und diese dann miteinander verbinden. In diesem Sinne hat das Projekt eine erhebliche Bedeutung, weil die Motiv-DB eine Grundbasis f?r ein Programm werden kann, mit dessen Hilfe man die Plotstruktur einer Story automatisch herstellen kann.

    Da die Ergebnisse des Projekts wieder als RDB reproduziert und dabei inhaltlich, technisch neu erg?nzt und erweitert werden, stehen sie f?r alle zur Verf?gung. Damit ist zu erwarten, dass sie als Grundmaterialien f?r Storytellingeducation und zur Gewinnung von Schreibpraxis in der Germanistik und anderen Bereichen wie etwa im Creativ Writing benutzt werde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팀은 2006년 구 학술연구재단 토대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되어 <독일문학의 모티프 DB 구축 -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토대연구>라는 주제로 2년간 과제를 수행했다. 이 기존 연구과제는 “스토리의 기본 구성 요소인 모티프를 유형별로 체계화시켜 제공하고 그 모티프가 사용된 실제 예들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상품의 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토리뱅크의 토대 제공”을 목표로 설정해, 그에 합당한 연구결과를 성공적으로 도출해냈다. 당시 연구팀은 국내 문화콘텐츠의 취약성을 극복하는 방법이 내러티브의 보완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스토리텔링을 위한 토대구축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였다. 이러한 생각으로 독문학자, 문화콘텐츠 전공자, 문예창작학 전공자로 연구진을 구성하여 시대와 장소를 달리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인류역사와 함께 해온 문학 모티프에 대한 연구를 독일문학을 중심으로 수행했다. 이를 위해 반복적으로, 때로는 변형된 형태로 독일문학사에서 발견되는 85개의 모티프와 이 모티프가 실제로 사용된 주요 작품에 대한 DB 구축을 시도했다.

    하지만 연구결과물이 책이라는 인쇄물의 형태로 출간되어 아쉽게도 연구성과의 활용도는 제한적이었다. 국내에 전무한 <모티프 사전>이 처음으로 만들어졌지만,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일반 연구자들이 본 연구팀의 연구결과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기존 과제가 산출한 연구성과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제고하는 것을 연구목표로 설정하였다. 구체적으로 2006년부터 2년간 작업해 문자텍스트로 출간되어 있는 <독일문학의 모티프 DB 구축 -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토대연구>를 이번 <2011년도 토대기초연구 연구결과물 DB 구축사업>을 통해 보다 활용도 높은 웹상의 인터넷DB로 재구축하는 것이다. 이렇게 재구축된 연구결과물을 일반 수요자들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공개 서비스하고, 이를 통해 본 연구의 DB 자료가 이야기와 관련된 인문사회분야에 지식생산의 원천을 제공하고, 스토리뱅크의 기능을 담당하도록 하면서 문화콘텐츠사업, 예술치료학, 인류학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서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하는 것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2006년 학술진흥재단의 기초학문과제로 수행되었던 <독일문학의 모티프 DB 구축 - 스토리뱅크 운영을 위한 토대연구>는 2년간의 연구를 통해 독일문학을 중심으로 주요 모티프들에 대한 DB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이들 주요 모티프에 대한 전반적인 개관이 가능한 연구 성과를 축척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비록 예로 든 작품들이 독일문학작품이었지만, 모티프의 성격과 그 전개과정에 대한 연구는 독일어권 문학을 넘어서는 보편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그 활용도는 특정 언어권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더 나아가 모티프 연구는 인간 삶의 중요한 행동양식에 대한 연구라는 점에서 비교문화학 연구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간이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데 필요한 기본 모티프들과 모티프들의 연계를 통한 스토리생성과정에 대한 기존의 연구 결과물이 이번 DB사업을 통해 좀 더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 정보로 재구축되었다는 점은 가장 중요한 연구성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접근성과 활용성이 제고된 모티프 DB 자료는 문화콘텐츠산업에서 뿐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생산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영화, 에듀테인먼트, 게임 등에서 기능하는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려면 기본 모티프들이 변형되면서 서로 연계되어야 하는데, 이 점에서 본 과제의 연구성과로서 모티프 DB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모티프 DB는 더 나아가 플롯의 구조화와 연결시켜 자동으로 스토리를 생성시켜 주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다시 말해 <이야기와 인간행동의 원형으로서의 모티프 → 최소 이야기단위 형성 → 다층적, 구성적 이야기 생산 → 디지털 스토리텔링 → 문화콘텐츠 → 문화콘텐츠산업>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새롭게 구축된 DB는 이러한 연계과정의 첫 출발점으로서 생산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색인어
  • 모티프, 모티프 DB, 스토리뱅크,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연계모티프, 서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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