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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일제강점기 신문․잡지에 수록된 철학자료의 체계적 집성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A Systematic Aggregation and Building the Database of the Modern Korean Philosophical Materials on the Newspapers and Magazines during the Japanese Imperialism Era (1910-1945)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인문사회분야 토대연구 연구결과물 추적 및 DB구축
연구과제번호 2012S1A5B4A03018276
선정년도 2012 년
연구기간 6 개월 (2012년 03월 01일 ~ 2012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최재목
연구수행기관 영남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이상린(영남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연구목표 이 연구의 목적은 기존에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2006년 기초연구과제지원사업>의 결과물들을 체계적으로 재정리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이다. 이렇게 DB화된 연구결과물들은 웹을 통해 공개되어 철학전공자와 일반에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토대기초연구 연구결과물 추적 및 DB구축사업>은 언론과 시민사회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짧은 연구기간으로 인해 완결되지 못한 기존의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DB화함으로써 애초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고 연구성과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본 연구단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세부 목표를 수행할 것이다. 첫째, 일제강점기 신문․잡지에 수록된 철학기사 자료에서 누락된 기사를 전사하고, 오탈자 등을 수정 보완한다. 나아가 현재 제본형태로 엮어진 자료집 각권의 색인화 및 총 색인화(각 자료집별 총 색인집) 작업을 수행하고, 이를 DB화(CD화)하는 동시에 총서로 출간한다. 총서명은 가칭 “일제강점기 신문․잡지 철학관련 논고 총서”로 하고, 이를 세분화하여 제1부: 신문편 제1권, 제2권... 등으로, 제2부: 잡지편 제1권, 제2권... 등으로 출간한다. 둘째, 기존 연구의 결과물로서 발행한 연구서(논문집) 2권을 보완하여 DB화하고, 정식 판매용 책으로 출간한다. 셋째, 일제강점기 주요 철학자(10인)의 철학 논고 목록 및 인물 해설서를 정리하여 책자로 발간한다. 이상과 같은 작업을 통하여 기존 연구결과물의 출간 및 DB화가 최종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일제강점기 한국철학의 전모가 드러날 것이며, 이는 다시 우리 학계와 일반에 많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기대효과
  • 이 연구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미래 인문학의 기반 조성과 20세기 한국철학사 복원에 기여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한국철학 관련 자료의 총체적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특징을 갖게 될 것이다. 그 하나는 내용 면에 있어서, 단 한 세기 안에 봉건적 사고로부터 근대적 사고를 거쳐 현대적 사고로 전환하는 학자군(學者群)을 이론적 측면뿐만 아니라 삶의 세세한 측면까지를 영구히 관찰할 수 있는 인류역사의 중요한 경험의 집적으로서의 의의를 가진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방법 면에 있어서 개인적 학문성과 뿐만 아니라 당시 철학계의 전체적 지형도에 대한 파악은 그 자체 초유의 풍부한 콘텐츠를 가진 자료로서 앞으로 두고두고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에 의해 복원되어 새롭게 조명되는 영예를 누리게 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 연구는 일제 강점기 이후 한국의 철학계의 풍부한 자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기 때문에 후세에 20세기 한국철학사를 복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수 있다. 최근 토대기초자료를 컴퓨터에 입력시켜 데이터베이스로 만들고, 이 자료들을 학술자료 이용자들에게 직접 온라인으로 서비스 하는 방식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도 일제강점기 신문․잡지자료를 체계적으로 집성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웹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온라인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직전 단계까지 개발할 것이다. 여기에 포함될 자료로는 일제강점기 신문․잡지에서 수집한 철학관련 논문이나 기사, 철학계의 동향 등의 원문자료와 이를 한글텍스트로 변환한 전사자료 등이 있다. 이처럼 디지털 베이스화를 통한 아카이빙 구축은 아이티(IT) 문화가 주도하는 우리 시대의 시대성에 부응하는 결과물일 것이며, 경쟁력을 가진 고품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작·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효과도 수반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문화산업과 관련한 정보의 수집·공유·활용,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응용기술 개발·지원,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 활성화와 마케팅, 문화원형 자료에 대한 저작권·사용료 등 제반 권리의 위탁 관리, 문화예술기관의 정보화 사업에 대한 지원 등의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셋째, 철학의 대중화를 통해 시민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종전의 서구중심, 중앙무대중심, 엘리트 중심의 연구로부터 벗어나 철학의 지방화, 철학의 대중화를 모토로 하는 것이고, 연구자체도 지금까지 대중이 접근하기 어려운 추상적 기호체계 중심에서 일상적 생활중심을 통해 수행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 철학이라는 학문에 있어서도 소수의 엘리트 철학자가 중심이 아니라 철학의 진정한 소비자로서의 대중이 대접받음으로써 철학이 대중화되고 대중에 의한 구매가 실질적으로 일어남으로써 대중이 정신적 주체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한국적 인문학 확립에 기여할 수 있다. 20세기 우리가 서구의 인문학과 예술을 수용해 온 이래 우리의 학계와 예술계를 주도해온 학문과 예술의 방식은 철저하게 문헌중심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측면이 강하였다. 이는 그동안 우리의 인문학이 개념적 체계만을 중시하고 엘리트 지식인에 의해 독점되었던 서구적 전통을 따르고, 예술이 연주자와 청중, 배우와 관객 등을 대립시키는 서구의 예술을 모방해 왔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식은 오늘날 학문이 대중과 멀어지고 예술이 대중을 통합하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지금까지의 서구근현대사회로부터 유입된 인문학은 그 실제에 있어서는 봉건주의를 공고히 하고 사회 엘리트의 특권을 객관적으로 정초하려는 욕구와 무관한 것이 아니었다. 이러한 토대 위에 세워진 인문학이 오늘날 대중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이제 더 망설일 것 없이 인문학은 대중에게로 다가가야 하는데 일제강점기 대중매체에 나타난 철학자들의 숙고는 철학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 연구요약
  • 이 연구의 목적은 기존에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2006년 기초연구과제지원사업>의 결과물들을 체계적으로 재정리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이다. 이렇게 DB화된 연구결과물들은 웹을 통해 공개되어 철학전공자와 일반에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토대기초연구 연구결과물 추적 및 DB구축사업>은 기존수행한 연구가 일제강점기 신문․잡지에 수록된 철학관련 기초자료들의 수집․정리 단계에서 그쳤기에, 이 연구를 통해 완결되지 못한 기존의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DB화함으로써 애초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고 연구성과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본 연구단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세부 목표를 수행할 것이다. 첫째, 일제강점기 신문․잡지에 수록된 철학기사 자료에서 누락된 기사를 전사하고, 오탈자 등을 수정 보완한다. 나아가 현재 제본형태로 엮어진 자료집 각권의 색인화 및 총 색인화(각 자료집별 총 색인집) 작업을 수행하고, 이를 DB화(CD화)하는 동시에 총서로 출간한다. 총서명은 가칭 “일제강점기 신문․잡지 철학관련 논고 총서”로 하고, 이를 세분화하여 제1부: 신문편 제1권, 제2권... 등으로, 제2부: 잡지편 제1권, 제2권... 등으로 출간한다. 둘째, 기존 연구의 결과물로서 발행한 연구서(논문집) 2권을 보완하여 DB화하고, 정식 판매용 책으로 출간한다. 셋째, 일제강점기 주요 철학자(10인)의 철학 논고 목록 및 인물 해설서를 정리하여 책자로 발간한다.
    이상과 같은 작업을 통하여 기존 연구결과물의 출간 및 DB화가 최종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일제강점기 한국철학의 전모가 드러날 것이며, 이는 다시 우리 학계와 일반에 많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DB화 작업의 성과물들은 연속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미래 인문학의 기반 조성과 20세기 한국철학사 복원에 기여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일제 강점기 이후 한국의 철학계의 풍부한 자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기 때문에 후세에 20세기 한국철학사를 복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수 있다. 최근 토대기초자료를 컴퓨터에 입력시켜 데이터베이스로 만들고, 이 자료들을 학술자료 이용자들에게 직접 온라인으로 서비스 하는 방식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도 일제강점기 신문․잡지자료를 체계적으로 집성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웹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온라인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직전 단계까지 개발할 것이다. 여기에 포함될 자료로는 일제강점기 신문․잡지에서 수집한 철학관련 논문이나 기사, 철학계의 동향 등의 원문자료와 이를 한글텍스트로 변환한 전사자료 등이 있다. 이처럼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아이티(IT) 문화가 주도하는 우리 시대의 시대성에 부응하는 결과물일 것이며, 경쟁력을 가진 고품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작·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효과도 수반될 것이다. 셋째, 철학의 대중화를 통해 시민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소수의 엘리트 철학자가 중심이 아니라 철학의 진정한 소비자로서의 대중이 대접받음으로써 철학이 대중화되고 대중에 의한 구매가 실질적으로 일어남으로써 대중이 정신적 주체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한국적 인문학 확립에 기여할 수 있다. 20세기 우리가 서구의 인문학과 예술을 수용해 온 이래 우리의 학계와 예술계를 주도해온 학문과 예술의 방식은 철저하게 문헌중심적이고 엘리트주의적인 측면이 강하였다. 이제 더 망설일 것 없이 인문학은 대중에게로 다가가야 하는데 일제강점기 대중매체에 나타난 철학자들의 숙고는 철학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 한글키워드
  • 한국근대철학, 대중매체, 신문, 잡지, 데이터베이스, 일제강점기, 전사
  • 영문키워드
  • Modern Korean Philsophy, Mass Media, Newspaper, Magazines, Database, Japanese Imperialism Era, Transcription
  • 연구성과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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