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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동족마을(동성마을)의 구조와 변동에 대한 비교사회학적 연구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한국과 베트남의 동족마을(동성마을)의 구조와 변동에 대한 비교사회학적 연구 | 2004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한도현(한국학중앙연구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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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B00324
Year(selected) 2004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6년 05월 25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6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는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전통을 동족마을 또는 종족마을에서 찾아보고자 한 비교연구이다. 종족마을에 대한 용어는 매우 다양하다. 종족마을이란 "특정 종족집단이 특정 마을에 대대로 거주하면서 마을의 구성과 운영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본 연구는 베트남과 한국의 종족마을을 하나씩 선정하여 종족마을의 특징을 비교분석하였다. 두 나라의 종족마을을 비교 연구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창기(1991)의 틀을 이용하였다. 이창기는 ‘동족의식’과 ‘동족조직’이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종족마을의 내용을 규정하였다. 동족의식의 내용으로는 가계계승의식, 조상숭배의식, 동조의식, 배타적 족결합의식 등을 들고 있고, 동족조직의 형성조건으로는 조상의 위세, 동족성원의 수와 밀도, 동족성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문중재산 등을 들고 있다. 이러한 기준들을 활용하면 두 나라의 종족마을의 특징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공통의 기준을 활용하여 비교연구가 가능하다.
    많은 학자들이 지적하듯이 베트남은 종법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양계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치 조선시대에 종법이 완전 정착되기 이전의 조선 사회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베트남에서의 종족마을의 존재를 부정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렇지만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의 종족마을은 한국의 종족마을에 비해 여러 성씨가 공존하고 지연공동체적 요소가 더 강하지만 한국의 종족마을과 유사한 특징이 뚜렷하게 발견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례들에서 보듯이 베트남 사례마을과 한국의 사례 마을 모두 불천위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사당, 종가, 비석, 무덤 등을 잘 보존하고 있다. 불천위 제사를 보면 두 사례 가운데 베트남 사례의 불천위가 훨씬 더 규모가 크고 화려하다. 위토도 보존하고 있으며 족보도 잘 간직할 뿐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 편찬하고 있다.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차이점도 발견된다. 베트남의 마을 특히 델타지역의 마을은 인구조밀지역이며 하나의 촌락에 수백호가 모여 산다. 이러한 촌락들이 여러 개 모여서 싸라는 생활단위를 형성한다. Nguyen Quy는 싸 단위에서 보면 30 여개의 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촌락으로 보면 딘 촌락(Thon Dinh)에 많이 모여 산다. 딘 촌락에도 여러 성씨가 있다. Nguyen Quy 집안은 톤딘의 4개 대성(大姓) 가운데 하나이다. 앞서 말했듯이 여러 개의 성씨가 모여 살지만 Nguyen Quy씨 집안이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불천지위 제사에도 차이가 발견된다. 한국은 기일에만 제사를 지내는 데 베트남은 기일과 춘제(음력 정월 9일)를 지낸다. 가계계승에서도 한국은 적자, 장자를 중시하여 양자를 들이는 것이 보통인데 베트남에서는 양자를 많이 하지 않는다. 제사에서도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는 딸이 출가외인으로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데 베트남에서는 딸도 제사를 지낸다. 특히 남자 형제가 없을 경우 사위가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그리고 제단인 반터를 모든 집에 모셔두는 것이 한국과 많이 다르다. 한국은 사당에 신위를 모셔두거나 제사지낼 때 지방을 쓰는데 비해 베트남은 반터라는 제단이 일년 내내 모든 집안에 모셔져 있고 그것이 사당역할을 한다.
    사회학적 면접조사를 활용하여 두 마을의 종족문화 실천을 비교 검토하였다. 한국마을과 베트남 마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산발적인 언급은 있으나 체계적인 면접조사는 이 연구가 최초이다. 이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종족마을은 한국의 종족과 거의 같은 정도로 주자학적 종족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장남우대, 제사의 장남 상속, 동성동본금혼 등이 실천되고 있다. 동성동본 금혼은 사회주의 혁명 이후에도 법률적 허용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 4대 봉사를 하는 세대도 대단히 많다. 차례, 기제사, 묘제사 등으로 나누어 볼 때 베트남은 주자학적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문중에 대한 자부심, 문중일에 대한 참여를 강조하는 것 등은 두 나라의 사례 마을에서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모두 강하게 나타났다. 물론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차이점도 나타난다. 베트남에서는 처가쪽 제사에 대해 상당히 적극적이다. 한국과 베트남의 종족마을 비교연구는 거의 전무하며 베트남의 종족마을에 대한 체계적 연구도 없는 실정이므로 본 연구는 선구적 의미를 갖는다. 그렇지만 사례연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본 연구의 주장은 탐색적 의미를 갖는다.
  • English
  • Vietnam and Korea belong to East Asia in terms of cultural tradition. Confucian culture is integral to the East Asian tradition. Confucian values were educated and practiced throughout East Asia in the past and Confucian cultural traditions have been well expressed in lineage villages. In the East Asian tradition, neo-Confucian family rituals and values are very emphasized in the lineage villages. In this study, the author tries to find the maintenance and change of Confucian cultural traditions in lineage villages in Vietnam and Korea. A lineage village is a community where a specific lineage group lives for generations, is the majority group, and plays a dominant role in village lives. The author utilized Chang-Kee Lee's analysis framework in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lineage villages as his framework is well definedfor such a comparative study. He suggests two parameters for investigating lineage villages: consciousness of lineage, and organization of lineage. By using Chang-Kee Lee's analysis framework, the author did a comparative study of lineage village in Vietnam and Korea. Through this study the author concludes that we can find many similarities in the lineage villages of Vietnam and Korea. Thereby, the author refutes the arguments of many Vietnamese scholars who maintain that Vietnam does not have lineage villages. In addition, the author emphasizes the diversity of Confucian traditions, instead of monolithic image of Confucian traditions. Since there has not been anycomparative research on Vietnamese and Korean lineage villag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is not conclusive, but rather exploratory and heuristic. For this study, the author selected one village from each country. The Vietnamese village is located in Dai Mo, Tu-Liem County, Ha Noi and is dominated by the family of Nguyen Quy (阮貴). The Korean village is located in Toriri, Dangjin County, South Chungcheong Province and is dominated by the family of Nam (南), which originated from Uiryong, Kyongsang Province.

    Key Words: Lineage Village, Confucianism, Ancestor Worship, neo-Confucian family, Vietnamese Kinship, Korean Kinship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이 연구는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전통을 동족마을 또는 종족마을에서 찾아보고자 한 비교연구이다. 종족마을이란 특정 종족집단이 특정 마을에 대대로 거주하면서 마을의 구성과 운영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본 연구는 베트남과 한국의 종족마을을 하나씩 선정하여 종족마을의 특징을 비교분석하였다.
    1차 연도(2004년)에는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종족조직 및 종족의식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실시하였고 2차년도(2005년)에는 종족의식 및 종족활동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한국의 사례마을은 충청남도 당진군에 위치한 도리리라는 남씨 마을이다. 두 나라의 종족마을을 비교 연구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창기(1991)의 틀을 이용하였다. 이창기는 ‘동족의식’과 ‘동족조직’이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종족마을의 내용을 규정하였다. 동족의식의 내용으로는 가계계승의식, 조상숭배의식, 동조의식, 배타적 족결합의식 등을 들고 있고, 동족조직의 형성조건으로는 조상의 위세, 동족성원의 수와 밀도, 동족성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문중재산 등을 들고 있다.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의 종족마을은 한국의 종족마을에 비해 여러 성씨가 공존하고 지연공동체적 요소가 더 강하지만 한국의 종족마을과 유사한 특징이 뚜렷하게 발견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례들에서 보듯이 베트남 사례마을과 한국사례마을 모두 불천위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사당, 종가, 비석, 무덤 등을 잘 보존하고 있다. 불천위 제사를 보면 두 사례 가운데 이러한 기준들을 활용하면 두 나라의 종족마을의 특징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공통의 기준을 활용하여 비교연구가 가능하다. 연구베트남 사례의 불천위가 훨씬 더 규모가 크고 화려하다. 위토도 보존하고 있으며 족보도 잘 간직할 뿐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 편찬하고 있다.
    사회학적 면접조사를 활용하여 두 마을의 종족문화 실천을 비교검토하였다. 한국마을과 베트남 마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산발적인 언급은 있으나 체계적인 면접조사는 이 연구가 최초이다. 이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종족마을은 한국의 종족과 거의 같은 정도로 주자학적 종족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장남우대, 제사의 장남 상속, 동성동본금혼 등이 실천되고 있다. 동성동본 금혼은 사회주의 혁명 이후에도 법률적 허용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 4대 봉사를 하는 세대도 대단히 많다. 차례, 기제사, 묘제사 등으로 나누어 볼 때 베트남은 주자학적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다만 그 형식면에서는 주자가례와 상당한 거리가 있다. 문중에 대한 자부심, 문중일에 대한 참여를 강조하는 것 등은 두 나라의 사례 마을에서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모두 강하게 나타났다. 물론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차이점도 나타난다. 베트남에서는 처가쪽 제사에 대해 상당히 적극적이다. 거의 절반 정도의 응답자가 처가 제사에 참여하거나 모신다.
    한국과 베트남의 종족마을 비교연구는 거의 전무하며 베트남의 종족마을에 대한 체계적 연구도 없는 실정이므로 본 연구는 선구적 의미를 갖는다. 그렇지만 사례연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본 연구의 주장은 탐색적 의미를 갖는다. 더욱이 본 연구에서 선정한 마을들은 두 나라의 대표적 종족마을은 아니다. 종족마을 선정은 필자가 그동안 연구했던 마을을 대상으로 선택했다. 즉 임의로 선정한 마을이기 때문에 한국의 종족마을 일반과 베트남 종족 마을 일반의 비교연구로 볼 수 없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1.연구결과:
    본 연구는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전통을 동족마을 또는 종족마을에서 찾아보고자 한 비교연구이다. 종족마을에 대한 용어는 매우 다양하다. 주지하다시피 베트남은 한국이나 중국과 같은 정도로 종법제가 사회 속에 정착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동성마을’ 속에서 종법적 이념을 실천하고자 했다.
    본 연구는 베트남과 한국의 종족마을을 하나씩 선정하여 종족마을의 특징을 비교분석하였다. 두 나라의 종족마을을 비교 연구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창기(1991)의 틀을 이용하였다. 이창기는 ‘동족의식’과 ‘동족조직’이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종족마을의 내용을 규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의 종족마을은 한국의 종족마을에 비해 여러 성씨가 공존하고 지연공동체적 요소가 더 강하지만 한국의 종족마을과 유사한 특징이 뚜렷하게 발견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례들에서 보듯이 베트남 사례마을과 한국의 사례 마을 모두 불천위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사당, 종가, 비석, 무덤 등을 잘 보존하고 있다. 불천위 제사를 보면 두 사례 가운데 베트남 사례의 불천위가 훨씬 더 규모가 크고 화려하다. 위토도 보존하고 있으며 족보도 잘 간직할 뿐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 편찬하고 있다.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차이점도 발견된다. 베트남의 마을 특히 델타지역의 마을은 인구조밀지역이며 하나의 촌락에 수백호가 모여 산다. 이러한 촌락들이 여러 개 모여서 싸라는 생활단위를 형성한다. Nguyen Quy는 싸 단위에서 보면 30 여개의 성씨 가운데 하나이다. 촌락으로 보면 딘 촌락(Thon Dinh)에 많이 모여 산다. 여러 개의 성씨가 함께 공존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종족마을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 또 마을내의 혼인이 많다는 점에서도 한국의 종족마을과 다르다. 여러 성씨가 공존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종족마을에 비해 베트남의 종족마을은 다양성이 많고 개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에서는 종족집단의 혈연공동체 못지않게 다양한 집안을 단결시키는 향약 즉 마을공동체 규약이 중시된다. 가계계승에서도 한국은 적자, 장자를 중시하여 양자를 들이는 것이 보통인데 베트남에서는 양자를 많이 하지 않는다. 제사에서도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는 딸이 출가외인으로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데 베트남에서는 딸도 제사를 지낸다. 특히 남자 형제가 없을 경우 사위가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그리고 제단인 반터를 모든 집에 모셔두는 것이 한국과 많이 다르다. 한국은 사당에 신위를 모셔두거나 제사지낼 때 지방을 쓰는데 비해 베트남은 반터라는 제단이 일년 내내 모든 집안에 모셔져 있고 그것이 사당역할을 한다.
    두 마을에 대해 면접조사를 실시하여 현대의 종족활동 및 종족의식을 조사하였다. 도리리에서는 59호, 다이모 마을에서는 357호를 조사하였다. 한국마을과 베트남 마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산발적인 언급은 있으나 체계적인 면접조사는 이 연구가 최초이다. 이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종족마을은 한국의 종족과 거의 같은 정도로 주자학적 종족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장남우대, 제사의 장남 상속, 동성동본금혼 등이 실천되고 있다. 동성동본 금혼은 사회주의 혁명 이후에도 법률적 허용에도 불구하고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 4대 봉사를 하는 세대도 대단히 많다. 차례, 기제사, 묘제사 등으로 나누어 볼 때 베트남은 주자학적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다만 형식면에서는 주자가례와 상당한 거리가 있다. 문중에 대한 자부심, 문중일에 대한 참여를 강조하는 것 등은 두 나라의 사례 마을에서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모두 강하게 나타났다. 물론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차이점도 나타난다. 베트남에서는 처가쪽 제사에 대해 상당히 적극적이다. 거의 절반 정도의 응답자가 처가 제사에 참여하거나 모신다.
    한국과 베트남의 종족마을 비교연구는 거의 전무하며 베트남의 종족마을에 대한 체계적 연구도 없는 실정이므로 본 연구는 선구적 의미를 갖는다. 그렇지만 사례연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본 연구의 주장은 탐색적 의미를 갖는다.

    2. 활용방안.
    -학술지에 게재하여 연구자들,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단행본으로 발전시켜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비교 연구에 도움을 준다.
    -동아시아 문화 또는 유교문화 기획과 관련하여 전문가로서 조언한다. 현재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KBS의 [2007년 유교기획]에 자문하고 있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하여 한국문화 및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수준을 높임.
  • Index terms
  • 종족마을(동성마을), 유교, 베트남 친족, 한국 친족, 조상숭배, 주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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