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1370&local_id=10014866
마음이론과 마음의 모듈성: 진화발생학적 관점에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마음이론과 마음의 모듈성: 진화발생학적 관점에서 | 200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장대익(Tufts Univ. )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36
선정년도 200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8년 02월 2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8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많은 연구자들은 인류의 장구한 진화 역사 동안에 계속적으로 펼쳐졌던 복잡한 사회 환경에 대한 일종의 적응 기제로서 이른바 "마음이론"이 인간의 마음속에 장착되었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마음이론을 장착하고 있다는 것은, 행위자의 마음속에 있는 욕구, 의도, 믿음 등에 의해 그 행위자의 행동이 유발되었다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진다는 뜻이다. 간단히 말하면 마음이론이란 행위자의 행동을 그의 마음과 관련하여 이해하는 능력을 뜻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지금까지는 정상적인 인간만이 진정한 의미의 마음이론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나는 본 연구에서 마음이론을 지향성(intentionality)의 한 유형으로 놓고 마음이론의 존재, 진화, 발달, 그리고 작동 방식에 대해 학제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발달심리학 분야에서는 자폐아동, 정상아동, 다른 정신 장애 아동들에 대한 비교를 통해 마음이론의 존재와 작동 방식을 탐구해왔다. 가령, 거짓믿음 시험(false belief test) 등을 통해 피험자가 세계에 관한 자신의 지식으로부터 타인이 갖고 있는 (자신이 보기에 거짓인) 지식을 구분할 수 있는가를 알아본다. 자폐 연구자 베런 코언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4세의 정상아 85%가 이 시험을 통과하지만 자폐아동의 경우에는 20%만이 성공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다운증후근에 걸린 아이들도 샐리-앤 시험을 86%나 통과했다는 점이다(Leslie 2000, Baron-Cohen 1995; 2000).
    하지만 다른 동물들에게도 이런 마음이론이 있는지에 관해서는 여전히 논쟁중이다. 영장류의 인지적 독특성을 영장류의 사회적 복잡성에서 찾으려는 인지학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른바 "마키아벨리적 지능 가설"에 따르면, 고등한 영장류(인간까지 포함한) 인지의 중요한 요소들은 물리적 문제 해결, 먹이 찾기, 도구 만들기보다는 사회 생활의 이런 복잡성으로 더 잘 설명된다(Whiten & Byrne 1997). 인간의 사회 인지 능력은 그 뿌리가 영장류에 닿아 있지만,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침팬지가 진정한 지향성을 갖는지는 아직까지 분명치 않다(Tomasello & Call 1997). 인간의 사회인지 기제, 즉 마음이론 기제가 영장류의 사회 인지의 확장 정도인지 아니면 새로운 종류의 사회 인지 기제의 추가인지는 아직 열려 있는 문제이다.
    그렇다면 이 마음이론이 (인간의)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어떤 함의를 주는가 이 질문을 진화발생학(evo devo)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 두 번째 연구주제이다. 실제로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이 마음이론은 마음의 모듈성 논쟁에서 일종의 시험 사례(test case)로 간주되어 왔다. 예컨대, 마음이론이 모듈적으로 작동한다고 믿는 학자들은 마음이 수많은 모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대량 모듈성 논제(massive modularity thesis)를 받아들이지만, 그것이 모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대량 모듈성 논제를 거부하고 기껏해야 지각(perceptual) 장치들만 모듈적으로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Fodor 1983; 2000).
    하지만 이런 마음의 모듈성에 대해 생산적으로 토론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모듈성(modularity)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모듈성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진화발생학의 모듈성은 크게 통합성 조건, 준독립성 조건, 위계성 조건으로 규정될 수 있다(장대익 2005). 통합성 조건은 "모듈은 외적 연결보다는 내적 통합에 의해 규정된 생물학적 구조, 과정, 경로로서 특정 기능을 수행한다"는 조건이고, 준독립성 조건은 "모듈은 그 밖의 다른 모듈들과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는 조건이며, 위계성 조건은 "모듈은 조직의 다양한 수준들에서 위계를 이루며 존재한다"는 조건이다. 이 기준과 중앙인지처리에 대한 발달 및 인지심리학 연구는 마음의 모듈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며, 대량 모듈성 논제에도 새로운 종류의 지지 증거를 제공한다.
  • 영문
  • A number of researchers have identified theory of mind (ToM) as a prime candidate for a mental module. The phenomenon known as theory of mind is the most intensively studied of the social cognition. This is meant to suggest that the individual has a belief (or a theory) about the content of other's minds. More importantly the individual can appreciate that the actual content of other's mental states can differ from his/her own and from the objective reality of a situation. Now we know that only normal person have such a ToM.
    In this work, I have studies ToM from view points of developmental psychology, evolutionary science, primatology, and even neuroscience. For instance, in developmental field, researchers have studied the existence and mechanism of ToM by comparing normal children with autistic children. Autistic children show a characteristic failure to pass false belief tests at the age at which normally developing children pass them. Baron-Cohen et al.(1985) found that while 85 percent of normal four-year-olds could pass a false belief test, and 86 per cent of Down's syndrome children could do the same, only 20 per cent of children with autism succeeded on the test.
    There have been some debates over whether other animals can have such ToMs as well as human. However, according to Machiavellian intelligence hypothesis, the core cognitive elements of nonhuman primates can be explained by their social complexity rather than their solving capacity for physical problems or foraging ability or tool using power(Whiten & Byrne 1997). While we have primate origins of social cognition, we are not sure about whether our cousin species, chimpanzees have a genuine intentionality (ToM). This is still a open question.
    So What is the ramifications of ToM to understand the architecture of human mind My 2nd theme is to answer this question in terms of Evo Devo (evolutionary developmental biology). A number of researchers have regarded the ToM as a test case of the debate over the modularity of mind. For instance, while people who believe that Tom works modular claim human mind consists of massive modules, others reject so called, "massive modularity thesis" and just accept percepual modules(Fodor 1983; 2000).
    In this debate, a productive discussion comes from a common notion of modularity. What is modularity In fact, the prototype of modularity is Evo Devo modularity in which I stipulate three conditions for being a module, viz. integrity, quasi-independence, and hierarchy condition. These conditions and some results from developmental cognitive psychology can give some new insights to the debate over modularity of mind and new types of positive evidences for the massive modularity thesi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많은 연구자들은 인류의 장구한 진화 역사 동안에 계속적으로 펼쳐졌던 복잡한 사회 환경에 대한 일종의 적응 기제로서 이른바 "마음이론"이 인간의 마음속에 장착되었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마음이론을 장착하고 있다는 것은, 행위자의 마음속에 있는 욕구, 의도, 믿음 등에 의해 그 행위자의 행동이 유발되었다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진다는 뜻이다. 간단히 말하면 마음이론이란 행위자의 행동을 그의 마음과 관련하여 이해하는 능력을 뜻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지금까지는 정상적인 인간만이 진정한 의미의 마음이론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나는 본 연구에서 마음이론을 지향성(intentionality)의 한 유형으로 놓고 마음이론의 존재, 진화, 발달, 그리고 작동 방식에 대해 학제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발달심리학 분야에서는 자폐아동, 정상아동, 다른 정신 장애 아동들에 대한 비교를 통해 마음이론의 존재와 작동 방식을 탐구해왔다. 가령, 거짓믿음 시험(false belief test) 등을 통해 피험자가 세계에 관한 자신의 지식으로부터 타인이 갖고 있는 (자신이 보기에 거짓인) 지식을 구분할 수 있는가를 알아본다. 자폐 연구자 베런 코언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4세의 정상아 85%가 이 시험을 통과하지만 자폐아동의 경우에는 20%만이 성공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다운증후근에 걸린 아이들도 샐리-앤 시험을 86%나 통과했다는 점이다(Leslie 2000, Baron-Cohen 1995; 2000).
    하지만 다른 동물들에게도 이런 마음이론이 있는지에 관해서는 여전히 논쟁중이다. 영장류의 인지적 독특성을 영장류의 사회적 복잡성에서 찾으려는 인지학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른바 "마키아벨리적 지능 가설"에 따르면, 고등한 영장류(인간까지 포함한) 인지의 중요한 요소들은 물리적 문제 해결, 먹이 찾기, 도구 만들기보다는 사회 생활의 이런 복잡성으로 더 잘 설명된다(Whiten & Byrne 1997). 인간의 사회 인지 능력은 그 뿌리가 영장류에 닿아 있지만,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침팬지가 진정한 지향성을 갖는지는 아직까지 분명치 않다(Tomasello & Call 1997). 인간의 사회인지 기제, 즉 마음이론 기제가 영장류의 사회 인지의 확장 정도인지 아니면 새로운 종류의 사회 인지 기제의 추가인지는 아직 열려 있는 문제이다.
    그렇다면 이 마음이론이 (인간의)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어떤 함의를 주는가 이 질문을 진화발생학(evo devo)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 두 번째 연구주제이다. 실제로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이 마음이론은 마음의 모듈성 논쟁에서 일종의 시험 사례(test case)로 간주되어 왔다. 예컨대, 마음이론이 모듈적으로 작동한다고 믿는 학자들은 마음이 수많은 모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대량 모듈성 논제(massive modularity thesis)를 받아들이지만, 그것이 모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대량 모듈성 논제를 거부하고 기껏해야 지각(perceptual) 장치들만 모듈적으로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Fodor 1983; 2000).
    하지만 이런 마음의 모듈성에 대해 생산적으로 토론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모듈성(modularity)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모듈성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진화발생학의 모듈성은 크게 통합성 조건, 준독립성 조건, 위계성 조건으로 규정될 수 있다(장대익 2005). 통합성 조건은 "모듈은 외적 연결보다는 내적 통합에 의해 규정된 생물학적 구조, 과정, 경로로서 특정 기능을 수행한다"는 조건이고, 준독립성 조건은 "모듈은 그 밖의 다른 모듈들과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는 조건이며, 위계성 조건은 "모듈은 조직의 다양한 수준들에서 위계를 이루며 존재한다"는 조건이다. 이 기준과 중앙인지처리에 대한 발달 및 인지심리학 연구는 마음의 모듈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며, 대량 모듈성 논제에도 새로운 종류의 지지 증거를 제공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몇몇 연구자들에 따르면, 인류의 장구한 진화 역사 동안에 계속적으로 펼쳐졌던 복잡한 사회 환경에 대한 일종의 적응 기제로서 이른바 "마음이론"(theory of mind, 흔히 "ToM"이라고 약칭한다. 이하, ‘마음이론’)이 인간의 마음속에 장착되었다(Baron-Cohen et al. 2000). 흥미로운 대목은 인간만이 진정한 의미의 마음이론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마음이론은 마음의 적응 여부와 모듈적 구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검토해야 할 주제이다.
    나는 우선 마음이론의 존재, 진화, 발달, 그리고 작동 방식을 학제적 관점에서 탐구했다. 자폐아동에 대한 발달심리학적 연구는 그 한 예이다. 거기서는 자폐아동, 정상아동, 다른 정신 장애 아동들에 대한 비교를 통해 마음이론의 존재와 작동 방식을 탐구해왔는데, 가령, ‘거짓믿음 테스트(false belief test)’ 등을 통해 피험자가 세계에 관한 자신의 지식으로부터 타인이 갖고 있는 (자신이 보기에 거짓인) 지식을 구분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해왔다. 그 결과 4세의 정상아 85% 정도가 이 시험을 통과하지만 자폐아동의 경우에는 20%만이 성공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다운증후근에 걸린 아이들도 샐리-앤 시험을 86%나 통과했다는 점이다(Leslie 2000, Baron-Cohen 1995; 2000).
    그렇다면 마음이론은 모듈적인가 아니면 전일적인가 즉, 마음이론의 존재, 진화, 발달은 마음의 구조 문제에 어떤 함의를 가지는가 마음의 모듈성(modularity of mind)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마음이 여러 모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논제가 여러 종류의 증거들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주장한다(Sachs 1985, Stone et al. 2002).
    하지만 여기서 그들이 사용한 "모듈"은 "분리가능하며 독립적 기능을 하는 무엇" 정도의 일상적 개념이다. 사실 지금도 신경과학자들은 이렇게 넓은 의미의 모듈성 개념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다(Gazzaniga et al. 2002). 그런데 심리철학자 포더(J. Fodor)는 정신 모듈을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규정했다(Fodor 1983). 그는 마음을 마치 일반 목적(general purpose) 컴퓨터처럼 보려는 경험주의자들에 반대하여, 마음이 특수화된 입․출력 체계들 ―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체계는 물론 언어능력까지 포함하는 ―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입․출력 체계가 바로 모듈적 구조를 가진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에 따르면 마음에는 이런 다양한 모듈들 외에도 믿음을 고정시키고 의사결정과 추론 등을 일으키는 중앙처리장치가 있으며 이 장치는 일반 목적을 가진 비모듈적인 구조를 띠고 있다(Fodor 1983; 2000).
    반면, 중앙처리 과정의 모듈성을 옹호하는 이들은 포더의 모듈성 조건을 다소 수정할 것을 요구한다. 예컨대, 중앙인지 모듈들이 개념적 입력들을 취할 수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그런 모듈들은 독점적 변환기를 갖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개념화된 출력들(즉, 믿음들 혹은 욕구들)이 나오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식의 출력을 얄팍하다고 할 수 없다. 게다가 중앙 모듈들이 다른 믿음들을 산출하는 믿음들에 대해 작동할 거라 여겨지기 때문에 그것들이 완벽하게 캡슐화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마음의 모듈성 조건들을 약화시키면 마음의 중앙과정들도 모듈적 과정으로 편입될 수 있으며 굳이 포더처럼 마음의 이원체제를 주장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리고 중앙과정들에 대한 전일론으로 빠져 계산주의 심리학에 대한 비관으로 떨어질 필요도 없다. 사실 이런 해결책은 모듈성을 정도(degree)가 있는 개념으로 간주하기 시작하면서 얻어진 것이다. 이것은, 진화발생학의 모듈성(통합성 조건, 준독립성 조건, 위계성 조건)을 관계의 측면에서 정도 차이가 존재할 수 있도록 규정했던 경우와 그 정신에 있어서 동일한 처방이다(장대익 2005). 모듈의 통합성 조건만을 강조하다보면 다른 모듈들과의 관계를 무시하게 되는데, 포더의 마음 모듈성 논제는 모듈의 통합성 조건만이 극대화되어 모듈을 너무 딱딱한(rigid) 것으로 여기는 오류를 범했다.
    <활용방안> 이 작업은 국내 발달심리학 분야에서 진행되어온 자폐연구에도 이론적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본연구는 최근에 언어학, 심리학, 아동학, 소아 정신과학 분야의 국내 연구진들이 자폐연구를 위해 학제적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준 바 있다. 이 연구회에서 본 연구자는 생물 및 심리철학, 영장류학, 그리고 진화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마음이론에 대한 더 깊은 학제적 탐구를 시작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향성'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다루는 분석철학 분야나 자폐를 다루는 발달심리학 분야 등에서 단독 연구 혹은 공동 연구 형태로 국내외적으로 발표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마음이론, 지향성, 자폐, 모듈, 모듈성, 대량 모듈성 논제, 지각 모듈성 논제, 진화발생학, 진화심리학, 영역 특수성, (theory of mind, intentionality, autism, module, modularity, massive modularity thesis, perceptual modularity thesis, evolutionary psychology, domain-specificity)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