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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22388&local_id=10025493
'모노노아와레(もののあはれ)'라는 공동환상의 창조 -노리나가(宣長) 이후의 문학사 서술과 내셔널리즘-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사업별 신청요강보기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114
Year(selected) 2010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11년 10월 24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11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는 근대 겐지모노가타리 비평사를 모토오리 노리나가에 의해 재해석된 ‘모노노아와레’와 천황제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겐지모노가타리』는 근대 이후 천황제와 관련하여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 그 이유는 이 작품이 천황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문제점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노노마기레’와 특히 노리나가에 의해 재해석 된 ‘모노노아와레’는 『겐지모노가타리』를 평가하는데 주된 용어로서 사용되어 왔다. ‘모노노마기레’는 ‘남녀 간의 밀통’과 ‘황통(皇統)의 혼란 ’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이 ‘모노노마기레’를 유교적 관념에서 파악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노리나가가 ‘모노노아와레’라는 관념을 제시하게 되었다.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겐지모노가타리』는 천황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모노노마기레’ 문제 때문에 윤리적인 비판을 받게 되는데, 이와 함께 노리나가의 ‘모노노아와레’설도 ‘모노노마기레’ 문제로부터 독립되기 시작하였으며, 『겐지모노가타리』에 나타난 밀통, 황통의 문제는 비평사에서 교묘하게 회피되기 시작한다.
    쇼와기에 접어들어 군국주의가 짙어지는 가운데 ‘모노노마기레’가 문제시되어 『겐지모노가타리』는 더욱 맹렬한 공격을 받게 된다. 반면에 이 작품을 옹호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교과서에 이 작품을 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 조차도 ‘모노노아와레’에 대한 왜곡된 해석을 제시하거나, 무사도, 야마토다마시 등 군국주의와 결부된 용어와 결합시켜 당시의 교육정책에 이 작품이 얼마나 잘 부합되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모노노아와레’가 근대초기에는 일본의 국민성으로, 군국주의에서는 일본정신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통해서 더욱 뚜렷이 드러나며, 그들이 시대적 필요성에 의해서 노리나가의 ‘모노노아와레’설을 재해석하여 천황을 중심으로 한 공동환상을 창조하여 군국주의에 활용했음을 명백히 했다.
  • English
  • This manuscript is about considering the history of criticism on modern Genji Monogatari.
    In Chapter 1, it analyzed that the expression of ‘Mononoaware’ has been used as the meaning of 'adultery between male and female' and 'smeariness of the imperial line' in modern times, and revealed the concept of Norinagaga ‘Mononoaware’ has been used against the recognition of ‘Mononomagire’ by Confucian concept.
    In Chapter 2, it considered that Genji Monogatari was ethically criticized due to ‘Mononomagire’, which is a basis of the Japanese emperor in Taisho period, including the mood of that ear.
    In Chapter 3, it pointed out that ‘Mononomagire’ became an issue as Genji Monogatari was criticized in the process of militarism getting conspicuous when it was the beginning of Showa, and the logic of people who tried to support it was also self-contradictory.
    In Chapter 4, it examines how ‘Mononoaware’ has been changed, from a Japanese character in the beginning of modern time, to the Japanese spirit in militarism, then clarified that they are re-interpreting the theory of Norinagaga ‘Mononoaware’ by their needs of the times.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국학(國學)의 대표자인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가 와카(和歌)의 주요 이념과 헤이안(平安)시대 가나(仮名)문학작품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의 주제로「모노노아와레(もののあはれ)」론을 주장한지 20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이 관념은 와카와『겐지모노가타리』를 읽는 독자들을 속박하는 하나의 개념으로 정착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지금 현대에도 계속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1890년에 일본 최초의 일본문학사가 서술된 이래로 이 개념이 문학사 안에서 반복해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점은 시대적 배경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노리나가에 의해 「모노노아와레」는 단순한 문학론을 뛰어넘어 고대에서 근세에 이르는 일본문화의 본질적인 성격으로 규정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의 내셔널리즘이 강하게 주장되던 시기에 시작된 문학사 서술에 있어서 이「모노노아와레」라는 개념을 천황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적 환상을 부추기는 개념으로 사용하기 쉬웠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것은 문학사 서술에서도 그 명맥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있다.
    이상과 같은 역사적, 시대적인 특징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모토오리 노리나가의 「모노노아와레」론과 근대 이후의 문학사, 특히 『겐지모노가타리』비평사에서「모노노아와레」라는 것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또한 이것이 와카와『겐지모노가타리』의 주제로서 적합한지를 살펴보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모토오리 노리나가가 일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주장하는 개념으로서 「모노노아와레」를 창조하게 된 배경과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근대 이후 문학사에서의 서술태도를 통하여 노리나가의「모노노아와레」론이 검증을 거쳐서 사용되고 있는지, 일본의 내셔널리즘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 기존의 문학사 서술에서의「모노노아와레」론의 한계와 필요성을 고찰하였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학문적 기여】
    첫 번째로 본 연구「모노노아와레」라는 공동환상의 창조는 근대 이후의 일본문학사 서술태도에 대한 비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그리고 이후의 일본 문학사 서술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내셔널리즘과 문학사 서술에 대한 의식은 시대가 변천해도 반복되는 것이므로, 근세․근대뿐만 아니라 그 외의 일본 문학사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본 연구는 『겐지모노가타리』연구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인의 정신구조와 그 문화, 나아가서는 타자의 문화와 자국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일본의 언어사를 통사적으로 파악하여 그 시대마다 문화의 콘텐츠를 창출하는 언어와 정신과의 관계를 살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두 요소의 관련성은 한 시대에 국한되는 현상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특히「모노노아와레」라는 언어는 일본의 사상을 생각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이므로 그것을 바탕으로 형성된 문화와 사상이라는 문제점으로 접근하여, 일본의 언어와 정신 문제와의 관련성을 밝혀 줄 것이다.
    【교육적 기여 및 사회적 기여】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현재 일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대학에는 다양한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일본문화의 이해, 일본대중문화론, 한일문화 비교론, 일본의 역사와 지리 등이다. 이러한 과목들의 교수목표는 대부분 현대의 일본을 이해하는데 집중되어 있는데, 현재의 일본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본의 고전세계의 탐구가 밑바탕에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한 시대의 문화가 그 시대의 분위기에 의해서 형성될 뿐 만 아니라, 전통을 바탕으로 성립되어지기 때문이며, 전통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현대문화의 이해는 안이한 것으로 끝나 버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일본문화의 흐름이나 일본의 사상과 정신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이루는 틀로서 통사적으로 개관할 수 있을 것이며, 따라서 학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교육현장, 나아가서는 일반인에게도 시대의 흐름과 언어, 그리고 정신을 이해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비평사(history of criticism)、천황제(tenno system)、모노노마기레(mononomagire)、모노노아와레(mononoaware)、문학사(history of literature), 내셔널리즘(nationalism), 공동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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