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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현상학(II)-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을 인성의 현상학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한 방안으로서 맹자의 양심개념에로의 지향적 접근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도의 현상학& #40;II& #41;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을 인성의 현상학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한 방안으로서 맹자의 양심개념에로의 지향적 접근 | 2001 년 선도연구자지원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여종현(서울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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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철학 (ISSN : 1225-1518)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3년 02월 01일 / Vol.74 No.0 / pp. 213 ~ 239
발행처/학회 한국철학회
주저자 여종현
초록
  • 국문
  •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의 학적 의미는 인간성의 실현에 있다. 그렇다면 그의 그 현상학은 人性의 현상학에 이르러서야 그 학적 의미를 다하게 된다. 물론 두 현상학은 별개의 학이 아닌 바, 초월론적 현상학의 성숙된 형태가 인성의 현상학이고, 인성의 현상학의 근원적인 형태가 초월론적 현상학이다. 이로 보건대, 초월론적 현상학은 인성의 현상학으로 승화될 때에 성숙된 철학의 경지로 접어들 수 있거니와, 그 현상학은 인식의 현상학으로 남아있지 인성의 현상학으로 승화되지 않았다. 본고는 그것이 도의 현상학으로 정립될 때 인성의 현상학?옇랜? 승화될 수 있다고 본다. 이에 본고는 그것이 원숙한 철학이 될 수 있도록, 그것을 도의 현상학으로 정립하기 위한 예비작업의 성격을 지닌다.
    본고가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이 도의 현상학으로 정립될 때 인성의 현상학으로 승화될 수 있다고 보는 까닭은, 도야말로 인간의 인간성을 구성하는 진리라고 보기 때문이다. 본고의 주 내용은 그 도를 찾기 위한 한 방안으로 맹자의 良心을 선택하여, 그것을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의 탐구 주제인 지향성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동시에 후설의 지향성을 맹자의 양심의 관점에서 심성론적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서 우리는 심(이성)의 형식적(논리적) 진리에 대비되는 심의 질적(정신적) 진리, 즉 道(仁 또는 誠)를 찾고, 동시에 이 도가 심의 지향대상(지향적 또는 현상학적 진리)임을 보인다. 결론에서 그러한 해석의 결과로 정초되는 도의 현상학은 맹자의 심성론, 후설의 초월론적 현상학, M. Scheler의 실질적 가치 윤리학과 같지 않음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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