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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반기 세도정치의 형성과 정치운영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조선시대 국가경영의 이상과 현실 - & #39;경국대전 체제& #39;의 변동과정을 중심으로 - | 2002 년 인문사회분야지원일반연구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오영교(연세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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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한국사연구 - 등재 - A (ISSN : 1226-296X)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6년 03월 01일 / Vol.132 No.0 / pp. 179 ~ 220
발행처/학회 한국사연구회
주저자 김용흠
저자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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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 국문
  • 19세기 勢道政治는 18세기 탕평책의 성과에 편승하면서도 탕평책을 왜곡하여 몇몇 세도가문의 권력을 관철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개혁 지향의 강력한 군주가 사라진 가운데 朱子學 義理論은 강화되었으며, 그에 기초한 君主聖學論․世道政治論․道學的 經世論이 세도정치의 주요 정치론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 정치론은 17세기에 이미 형성되어 18세기 탕평론에 대항해온 정치론이었는데, 19세기에 다시 부활되어 세도정치를 뒷받침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한 부활이 아니었다. 18세기를 경과하면서 강화된 비변사 중심의 ?욀앙집권웰? 관료체제에 편승하여 강력한 국가권력으로 표출되었다. 이로 인해 봉건제의 모순은 심화되었으며, 결국 대대적인 民亂으로 터져 나왔다. 1862년 농민항쟁은 朱子學 義理論에 기초한 君主聖學論․世道政治論․道學的 經世論이 역사 발전을 가로막는 反動的 政治論이었다는 것을 폭로한 일대 사건이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으로서 마련된 三政釐正策은 均賦均稅論의 방향을 취하고 있었는데, 이는 朱子學 義理論에 기초한 道學的 經世論이 民의 항쟁에 의해 극복되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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