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논문 상세정보

논문 상세정보

토마스 아퀴나스의 '정신적 실재'로서의 지성혼의 자기이해와 내면성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중세철학의 & #39;생명의 원리로서의 영혼& #39;과 & #39;정신적 실재개념& #39; 그리고 근·현대철학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 2004 년 학술연구교수지원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명곤(대구가톨릭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저널명 철학연구 - 등재 - A (ISSN : 1226-9727)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7년 02월 01일 / Vol.0 No.101 / pp. 193 ~ 220
발행처/학회 대한철학회
주저자 이명곤
저자수 1
초록
  • 국문
  • 아퀴나스에게 있어서 ‘인간의 자기 동일성’에 대한 질문은 ‘지성의 자기 인식’이라는 차원에서 아주 전문적이고 섬세하게 분석되고 있는데 이러한 작업은 ‘인간의 지성’이 단순히 사유하는 기능이 아닌 ‘존재를 가진 실재’라는 것을 증명함과 동시에 지성의 자기 인식에 대해 대립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과 아우구스티누스의 관점을 해소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영혼이란 탄생 시에는 ‘백지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인간정신의 자기 인식을 ‘지성적 행위들’에 대한 통찰을 통해서 만 가능하다고 보았는데, 이러한 ?웠점웰? 플라톤의 정신을 계승한 아우구스티누스의 관점 즉 영혼은 자기 자신에게 현존함으로서 자신의 본질을 통해서 직접 자신을 인식한다는 입장과 대립하고 있다. 아퀴나스는 근본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을 따르고 있지만, 자기 자신에게 현존함으로서 자신을 직접 인식한다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입장 역시도 부정하지 않고 있는데, 전자를 지성의 ‘현실적인 앎’으로 후자를 ‘습관적인 앎’으로 분류하고 있다. 자신에 대한 ‘현실적인 앎’이란 영혼의 다양한 작용을 통찰하거나 앎의 행위와 더불어 자신 속에 형성한 ‘지성적 류’의 매개를 통해서 자신을 이해하는 경우이며, ‘습관적인 앎’이란 이러한 행위들을 전제하지 않으며, 자신에의 현존을 통해 직접 자신을 통찰하는 경우인데, 이는 영혼의 심오한 구조 즉 영혼은 순수형상들(천사들)과 유사한 방식의 인식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퀴나스는 전자의 앎의 방식을 ‘자연적인 것’으로 그리고 후자의 경우를 ‘예외적인 자연적인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 아퀴나스는 지성이 사유의 행위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에도 자기내용을 가진 ‘실재’라고 하며, 인간지성의 특수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지성의 자기인식???? 대한 토마스의 사유는 현대 토미스트들에 의해서 ‘내면성’의 개념으로 발전하는데, 내면성은 인간지성이 외적 대상에 대한 인식을 통해 지성적 존재를 자신 속에 형성하는 것을 말하며, 또한 형성한 지성적 존재들을 자기 자신의 존재행위에 수렴하여 하나의 존재가 되게 하는 것에서 성립한다고 볼 수가 있다. 이는 ‘인간지성은 모든 것이 되어지는 것’이란 아퀴나스의 사유를 ‘존재에 대한 열림’이라 해명하면서 ‘인격체’가 가진 심오함과 신비를 잘 드러내 준다 할 것이다.
  • 영문
  • La question sur ‘l'identit? de soi de l'homme' chez st. Thomas se pr?sente sp?cialement au plan de la connaissance de soi de l'intellect humain. Ce travail en ?tablissant la v?rit? que l'intellect humain n'est pas un simple principe de penser mais la r?alit? qui a son l'?tre, en m?me temps r?sout la contradiction du point d'Aristote et d'Augustin sur la connaissance de soi de l'intellect humain. Pour Aristote l'?me humaine est ? naissance un tableau o? il n'y a rien d'?crit, par cons?quent ?me intellectuelle ne peut conna?tre elle-m?me que par son acte c'est-?-dire par l'acte intellectuelle. Par contre pour Augustin elle connait directement elle-m?me par la pr?sence d'elle-m?me. Or st. Thomas suvissant en principe le point d'Aristote ne rejette pas celui d'Augustin, il classifit les deux points : celui-ci comme la connaissance habituelle(cognicionem habitualem) et celui-l? comme connaissance acturelle (actualem cognicionem). La connaissance acturelle pour l'?me intellectuelle signifie la connaissance de soi-m?m par la m?diation de son acte divers ou de l'esp?ce intelligible que l'?me intellectuelle a poss?de. Tantdis que la connaissance habiturelle est la connaissance de soi-m?m directement per?ue par la pr?sence de soi-m?me dont sa fa?on de conna?tre est comparable ? celle des ?tres purement spirituels (des anges). St. Thomas consid?re la premi?re `comme naturelle' et la d?rni?re comme `exceptionellemt naturelle (praeter naturam)'.
    Cette pens?e de st. Thomas en v?rifiant la v?rit? que l'intellect humain est une r?alit? qui a son contenu m?me quant il cesse de penser, manifieste bien la sp?cificit? de l'intellect humain (?me intellectuelle). Elle se d?veloppe pour les tomistes le concept d'int?riorit?. Et l'int?riorit? signifie que l'intellect humaine constitue dans l'?tre humain les ?tres intelligibles par la connaissance des objets ext?rieurs et en plus l'esprit humain int?gre les ?tres intelligibles ? une seule et m?me ?tre qui est son ?tre int?rieur. Cette v?rit? d'int?riori? en int?pr?tant l'affirantion de st. Thomas : "l'intellect humain est en quelque fa?on devenir de toutes choses" comme "l'ouverture de l'?tre", manifeste la prfondeur et le myst?re de l'?tre humain.
  • 이 논문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데이터를 로딩 중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