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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문드 후설의 상호주관성이론의 정신치료적 함의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동서철학의 정신치료적 함의에 대한 연구 | 2005 년 인문사회분야지원심화연구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영필(아시아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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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철학논총 - 등재 - A (ISSN : 1226-9379)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7년 04월 01일 / Vol.2/48 No.0 / pp. 59 ~ 81
발행처/학회 새한철학회
주저자 김영필
저자수 1
초록
  • 국문
  • 본 연구는 에드문드 후설의 상호주관성이론이 함의하고 있는 정신치료적 기능을 분석한다. 특히 그의 후기 현상학의 주제인 ‘생활세계’의 망각을 정신질환으로 존재론적으로 진단한다. 생활세계의 망각은 유아론적 가상에 빠지게 하고, 이는 바로 자폐와 우울 같은 정신적 질환을 유발시키는 존재론적 이유가 된다. 정신분열로 대표되는 정신질환은 바로 현상학적 존재모델의 해체, 즉 주-객분리에 그 원인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주-객분열로 인한 정신질환을 치유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후설의 현상학적 존재모델을 적용한다. 특히 본 연구는 현상학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험적 환원의 정신치료적 함의를 분석한다. 나아가 지향성의 대화치료적 기능을 분석하고, 결론적으로 생활세계의 회복을 통한 정신질환의 치료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후설의 상호주관성이론을 단순히 인식론적 구상으로만 읽기보다는 오히려 존재론적 기획으로 읽는다. 메를로 뽕티에 의해 ‘상호신체성’으로 읽히기 이전부터 이미 후설은 ‘몸’이 가지는 주-객대화의 메타포를 강조하?? 있다. 이런 점에서 본 연구는 후설의 상호주관성이론이 함의하고 있는 정신치료적 기능을 그의 주요한 개념인, ‘환원’, ‘지향성’, ‘생활세계’, ‘상호주관성’ 등을 중심으로 고찰한다. 이를 임상과학의 한계를 넘어 임상철학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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