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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와 멘느 드 비랑의 우리의 몸에 관한 이해 비교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프랑스철학사를 통해 본 우리의 몸에 관한 인문학적 고찰 | 2005 년 전문연구인력지원사업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홍경실(숭실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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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철학과 현상학연구 - 등재 (ISSN : 1598-7434)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7년 02월 01일 / Vol.32 No.32 / pp. 161 ~ 183
발행처/학회 한국현상학회
주저자 홍경실
저자수 8
초록
  • 국문
  • 비랑의 반데카르트주의의 문제의식은 데카르트의 코기토가 그 인식론적 지반으로부터 세계라는 존재론적 지반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이행의 근거가 추상적이고 모호해서 우리의 몸이 처한 구체적인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데카르트의 기계론적인 생리학은 동물과 인간의 몸을 기계로 봄으로써 생물학적 탐구를 물리학에 종속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반발하면서 등장하는 생기론자들은 다양한 관찰에 토대를 둔 고유한 영역을 개척하면서 독자적인 생물학의 영역을 모색한다. 비랑은 생기론을 수용하면서도 이 이론이 수동적인 몸의 현상에만 타당할 뿐 능동적인 몸의 현상에는 적용되기 어렵다고 보고 까바니스와 드 트라시의 영향 아래 의지적 노력의 철학이라는 자신의 인간학을 창시한다. 비랑의 철학은 생리학과 심리학의 결합 또는 형이상학과 생리학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것으로서, 그는 우리의 몸을 움직이는 구체적인 의지 행위로부터 자아의 확실성을 모색하는 내성심리학의 원조이자 프랑스 심리학의 선구자가 된다. 우리의 몸은 그 의지적 습관으로 인해 데카르트적인 존재론을 인간학적으로 폐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현상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의 몸이 의지할 때 세계?옜#? 존재성은 현상학적인 실존과도 같이 의지하는 자아와 더불어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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