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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대한 비만인의 심리, 생리적 반응 특성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스트레스에 대한 비만인의 심리, 생리적 반응 특성 | 2013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심인섭(경희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3S1A2A1A01064496
선정년도 2013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5년 02월 26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5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스트레스성 질환에는 불안증, 우울증과 연계된 심인성 신체질환과 대부분의 성인병이 포함되며 현대인 사망 원인의 대부분이 심혈관계질환 (심장 및 뇌), 암, 당뇨병, 비만 등 성인병이다. 이들 성인병의 발병 원인 중 유전적 원인은 20-40% 이며 50% 이상이 후천적 및 환경적 요인인데 이중 가장 중요한 요인이 스트레스이다. 본 연구는 스트레스가 비만인에게 심리적 상태, 심혈관계지표와 스트레스 호르몬과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 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제시한 후 심혈관계 반응성,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state anxiety등을 사용하여 심리적 반응성등을 평가하고, 이들 심리적, 생리적 호르몬 지표가 비만과 정상인에서 차이가 나는지 검토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18-45세이하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대상자선정기준은 피험자의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와 체지방률에 근거하여, BMI 30, 체지방 30%이상은 비만집단으로, BMI 30, 체지방 30%이하는 비비만군으로 분류하였다. 생활스트레스 척도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진행자가 1:1 개인 면담을 통해서 참가 동기가 높은 대상을 실험 집단을 위해서 총 31명을 선정하여, 피험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위해 정신적 (arithmetic and Stroop, 20 min) 스트레스를 제시하였다. 스트레스 측정 도구로 SCL-90, STAI를 이용한 설문지 척도, 생리적인 스트레스 정도를 심박, HRV, 타액의 cortisol 농도등측정을 통해 스트레스 제시 전 후를 비교, 평가하였다. 또한 비만과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생화학 지표를 규명하기위해 비만동물과 식이박탈동물에서 동물 모델에서 혈당 감소에 따른 혈중 코르티코스테론 변화와 시상하부 내 신경전달물질,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 (GR)의 변화, 혈장 세로토닌 농도를 측정하였다. 스트레스를 가한 후에 두 집단 모두 state anxiety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비만군이 정상군에 비해 불안반응이 더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스트레스 제시후 평균 심박수와 LF 파워는 두 집단에서 증가하였으며, 시간에 지남에 따라 고주파성분(HF) 파워(RMSSD)는 감소하였으나, 비만의 경우 불안반응과 LF 파워는 회복되지않고 지속되었다. 두 집단에서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비만군이 정상군에 비해 더 증가하며, 스트레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스트레스호르몬이 계속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비만의 생화학적 분석결과, 비만유도군에서 음식섭취는 차이가 없었으나 칼로리소모, 몸무게, 체지방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비만유도군에서 섭식조절부위인 시상하부에서 GABA, 5-HT와 그대사체인 5-HIAA와 dopamine 대사체인 dopac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비만인에게 나타나는 스트레스에 의한 심리적 반응과 심혈관계질환의 발생과의 관련성을 제시하여 궁극적으로는 비만인의 심혈관계 질환을 효과적인 예방하는 심리적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데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문
  • Evidence suggests that women are more responsive to stress and this response may be associated with higher mortality and less favorable outcomes from CVD in women compared to men. While obesity is considered as chronic stressor and s major risk factor for CVD, women tend to develop central obesity after menopause, and that is when their incidence of CVD rapidly increases.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 mechanism attributed to the production of stress hormones and cardiovascular reactivity following an acute mental challenge in obese and normal-weight women. Obese (BMI≥30, N=11) and non-obese (BMI<30, N=20) women underwent Stroop stress (20 min). HRV, blood pressure, salivatory cortisol, state anxiety were measured. In addition, in order to examine the biomarker of obesity and stress responses, neurotransmitters such as GABA, 5-HT, 5-HIAA, DOPAC in the hypothalamus, corticosterone and glucocorticoid receptor were measured. In response to stress, state anxiety, salivatory cortisol, blood pressure, heart rate and low frequency power compoent of HRV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both groups, but the increases are higher in obesity group, compared to the non-obese group. In addition, hypothalmic GABA and 5-HT were significantly reduced in obese group.
    The present results demonstrated that obesity is related with higher sympathoadrenal activity and affected to the HRV responses to stress. This data suggest that glucocorticoid systems and neurotransmitters such as 5-HT and GABA in the hypothalamus may be a mechanism mediating the adverse effects of stress and obesit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스트레스성 질환에는 불안증, 우울증과 연계된 심인성 신체질환과 대부분의 성인병이 포함되며 현대인 사망 원인의 대부분이 심혈관계질환 (심장 및 뇌), 암, 당뇨병, 비만 등 성인병이다. 이들 성인병의 발병 원인 중 유전적 원인은 20-40% 이며 50% 이상이 후천적 및 환경적 요인인데 이중 가장 중요한 요인이 스트레스이다. 본 연구는 스트레스가 비만인에게 심리적 상태, 심혈관계지표와 스트레스 호르몬과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 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제시한 후 심혈관계 반응성,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state anxiety등을 사용하여 심리적 반응성등을 평가하고, 이들 심리적, 생리적 호르몬 지표가 비만과 정상인에서 차이가 나는지 검토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18-45세이하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대상자선정기준은 피험자의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와 체지방률에 근거하여, BMI 30, 체지방 30%이상은 비만집단으로, BMI 30, 체지방 30%이하는 비비만군으로 분류하였다. 생활스트레스 척도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진행자가 1:1 개인 면담을 통해서 참가 동기가 높은 대상을 실험 집단을 위해서 총 31명을 선정하여, 피험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위해 정신적 (arithmetic and Stroop, 20 min) 스트레스를 제시하였다. 스트레스 측정 도구로 SCL-90, STAI를 이용한 설문지 척도, 생리적인 스트레스 정도를 심박, HRV, 타액의 cortisol 농도등측정을 통해 스트레스 제시 전 후를 비교, 평가하였다. 또한 비만과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생화학 지표를 규명하기위해 비만동물과 식이박탈동물에서 동물 모델에서 혈당 감소에 따른 혈중 코르티코스테론 변화와 시상하부 내 신경전달물질,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 (GR)의 변화, 혈장 세로토닌 농도를 측정하였다. 스트레스를 가한 후에 두 집단 모두 state anxiety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비만군이 정상군에 비해 불안반응이 더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스트레스 제시후 평균 심박수와 LF 파워는 두 집단에서 증가하였으며, 시간에 지남에 따라 고주파성분(HF) 파워(RMSSD)는 감소하였으나, 비만의 경우 불안반응과 LF 파워는 회복되지않고 지속되었다. 두 집단에서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비만군이 정상군에 비해 더 증가하며, 스트레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스트레스호르몬이 계속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비만의 생화학적 분석결과, 비만유도군에서 음식섭취는 차이가 없었으나 칼로리소모, 몸무게, 체지방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비만유도군에서 섭식조절부위인 시상하부에서 GABA, 5-HT와 그대사체인 5-HIAA와 dopamine 대사체인 dopac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비만인에게 나타나는 스트레스에 의한 심리적 반응과 심혈관계질환의 발생과의 관련성을 제시하여 궁극적으로는 비만인의 심혈관계 질환을 효과적인 예방하는 심리적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데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를 통해 비만인에게 나타나는 스트레스에 의한 심리적 반응과 심혈관계질환의 발생과의 관련성을 규명함
    ․궁극적으로는 비만인의 정신질환, 심혈관계 질환을 효과적인 예방하는 심리적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데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임
    ․본 연구의 결과는 심신의학이나 임상, 상담, 건강, 조직 등 응용심리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등 여러 분야의 전공자나 임상가들에게 중요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서, 이 분야의 연구인력의 양성에도 크게 기여
    ․스트레스 진단, 관리 및 치료법 개발로 삶의 질 향상
    ․스트레스 진단, 관리 및 치료에 관련된 산업개발로 경제효과 창출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발생 및 악화를 예방하여 의료비 절감 및 의료수준 향상
    ․스트레스 본질을 밝힘으로 심리학 및 뇌과학 발전에 이바지함

  • 색인어
  • 정신적 스트레스, 비만, 심리특성, 스트레스의 생리반응, 코티졸, 심박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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