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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Projects Detailed Information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간의 상호 인과관계에 대한 종단연구 : 자기회귀 교차지연 효과 검증과 성별 다집단분석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s among Marital Quality, Depressive Symptoms, and Life Satisfaction at later life : Autoregressive Cross-lagged effects and Multigroup Analysis across Gender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gram 시간강사지원사업
Project Number 2013S1A5B5A07046892
Year(selected) 2013 Year
Research period 1 Year (2013년 09월 01일 ~ 2014년 08월 31일)
chief of research 이주연
Executing Organization 전북대학교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Research Summary
  • Goal
  • 노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성공적으로 늙어가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영위하는 것 등 노년기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 역시 사회적, 개인적으로 고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에 초점을 둔 많은 연구들의 이루어져 왔고 또 진행되고 있다. 그 중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가 높고 낮은 것에 대한 원인 혹은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가 높고 낮음으로 인해 나타나는 결과에 대한 연구들이 대부분이며, 다양한 요인들 중 특히 노년기의 부부관계 요인과 우울이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의 원인으로써 또는 노년기의 삶의 만족 정도에 따른 결과로써, 이 두 가지 현상이 서로 다른 연구결과로 함께 나타나고 있다. 이상과 같이 변인간의 인과 관계적 방향이 서로 상반된 연구결과가 존재하는 이유는 그 동안 대부분의 연구들이 인과관계에 대한 경험적 연구의 근거 없이 어떤 한 변인을 예측변인 혹은 선행변인으로 연구자의 이론적 가정에 기초하여 수행되었기 때문이고, 또한 연구자의 일방적인 이론적 가정 하에 변인간 인과관계에 대한 가정을 필수조건으로 하는 회귀분석, 변량분석, 구조방정식모형 등의 분석방법을 사용하였고(추상엽, 임성문, 2010), 대부분이 한 시점에서 자료를 수집한 횡단적 접근을 통해 연구가 진행되어져 일방적인 관계는 증명되었으나, 쌍방적인 인과관계에 대한 영향력은 검증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횡단 연구의 결과들은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혹은 우울증상이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가 우울증상이나 부부관계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힐 수 없으며,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및 삶의 만족도간의 통합적인 인과관계의 방향성을 전체적인 측면을 살펴보고자, 종단 자료를 사용한 연구 설계를 통해 이 세 변인들 중 각기 두 변수간의 쌍방적 인과관계의 방향성을 규명하는 경험적 연구가 우선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그리고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를 보다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노년기의 특성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을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와 함께 포함하여 하나의 연구모형으로 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그래서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및 삶의 만족도간의 상호 인과관계의 방향성을 명확히 검증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결과에 따른 종단적 자료를 이용하여 변수간의 인과관계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유용한 분석방법인 자기회귀 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해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및 삶의 만족도간의 시간적 상호 인과적 방향을 규명해보고자 한다. 또한 성별에 따른 다집단 분석을 통해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간의 종단적 인과관계에서 성별에 따라 각각 어떤 차이를 나타내는지도 살펴보고자 한다.
  • Expectation Effectiveness
  • 1) 학문적 · 사회적 기대 효과
    첫째, 생애 마지막 과정인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종단적 변화를 어떻게 나타내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둘째,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간의 종단적 상호 인과관계를 검증함으로써,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간의 상호 인과관계에 관한 학문적 논쟁에 대한 근거의 확장을 마련하고 이론적 내용을 정교화 하는 등 지식 축적 면에서 학문적 기여를 크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본 연구결과는 노인을 대상으로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 등에 관련된 다양한 후속 연구를 파생하게 하는 학문적 기여를 할 것이다.
    넷째, 본 연구결과는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노년기의 삶의 질 향상 및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고령화 정책 및 가족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 시사점 및 의미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2) 교육과 연계 활용 방안
    첫째,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의 노년학(노인학) 및 가족학 분야, 그리고 노년기의 가족생활주기 변화에 관련된 이론적 기초 및 교육 자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결과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부부교육, 정신건강 교육 및 노인 참여 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 자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상담 및 가족상담의 전략 수립과 임상현장의 통찰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됨으로써, 한국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Summary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간의 종단적 상호 인과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다집단 분석 절차를 통해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간의 관계에 있어서 성별 차이를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간의 상호 인과관계에 대한 종단적 연구를 위해 한국복지패널(Korea Welfare Panel Study)의 자료를 활용할 것이다. 현재(2013년 상반기)까지 공개된 1차(2005년)∼7차 년도(2012년)까지의 자료 중‘배우자와의 갈등유형’을 직접적으로 측정하고 있지 않은 1, 2, 3차 년도 자료를 제외한 4차 년도(2009년)부터 7차 년도(2012년)까지 4개년 동안에 걸쳐 수집한 자료를 사용한다. 분석에 포함될 연구대상자는 4차년(2009년)도 자료를 기준으로 조사 시점에서 연령이 만 55세 이상이면서, 배우자와 동거하고 있는 남녀 노인이다.
    측정도구로 먼저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은 한국복지패널의 4차(2009), 5차(2010), 6차(2011), 7차(2012) 조사에 모두 포함된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와 배우자와의 갈등대처 정도로 측정하고자 한다. 우울증상은 11 문항으로 표준화된 CES-D가 4차, 5차, 6차, 7차 각 시점에서 측정되었고, 11문항의 점수를 모두 합산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상이 많이 나타남을 의미하도록 한다. 노년기의 삶의 만족도는 주관적 건강 만족, 경제적 만족, 가족관계 만족, 전반적 만족도로 구성하여 4문항의 점수를 모두 합산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간의 종단적 상호 인과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복지패널의 4차년도에서 7차년도까지의 4개년도 자료를 가지고 자기회귀 교차지연 모형(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ARCL)을 적용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고자 한다. 더불어 종단적 상호 인과관계에서 남녀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성별에 따른 다집단분석도 실시하고자 한다. 자기회귀 교차지연모형은 변수들간의 쌍방적 관계를 종단적·경험적으로 검증 가능하고 명확한 인과관계를 도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분석방법(홍세희 외, 2007)으로 본 연구의 연구목적에 적합한 분석모형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되는 패널자료에 포함된 결측치는 분석결과에 오류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결측치를 고려한 모수추정방법인 FIML(Full Information Maximum Likelihood)을 사용하고자 한다. FIML 추정방법은 한 변수의 결측치가 무선적으로 발생했음을 가정하고 있지만, 한 변수의 결측 여부가 다른 변수의 값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에도 비교적 정확하게 미지수를 추정하는 방법이며, 중도탈락의 문제를 처리한다(홍세희, 2009).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검증과 여러 적합도 지수들 중에서 표본크기에 민감하지 않고 모형의 간명성을 고려하며 명확한 해석 기준을 지닌 CFI, TLI, RMSEA를 함께 고려한다. 선행연구들에서 권해지는 모형 적합도의 임계치에 따라 CFI와 TLI는 .90이상이면 수용 가능한 수준, .95이상이면 좋은 모형이라 할 수 있으며, RMSEA는 .06미만이면 좋은 모형, .08미만이면 적합한 것으로 판단한다(Kilne, 2005). 또한 다집단분석에서는 서로 내재된(nested) 모형들의 적합도를 비교하기 위해 차이 검증을 이용한다. 자료에 대한 기초분석을 위해 SPSS 18.0을 이용하고, 자기회귀 교차지연모형과 성별 다집단분석을 위해 Amos 18.0을 사용한다.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및 삶의 만족도간의 종단적 상호영향 관계와 이러한 종단적 발달 관계가 어떠한 순서로 발달하는지 살펴보고, 남녀 노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자료는 한국복지패널자료 중 2010년부터 2013년까지의 만 55세 이상의 노년기 남자노인 1652명, 여자노인 1419명 등 총 3071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4회 측정한 자료에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ARCL)을 구조방정식을 적용하여 성별에 따른 다집단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첫째, 네 시점에 걸쳐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의 자기회귀 계수를 측정한 결과, 이전 시점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이 각각 이후 시점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는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이 각각 다음해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을 매우 안정적으로 예측한다고 볼 수 있다. 즉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의 시간적 발달 관계는 시간에 따라 안정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의 교차회귀계수를 측정한 결과, 남자 노인 집단은 4년에 걸쳐 부부관계의 질은 다음 해 우울증상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우울증상 역시 다음해 부부관계의 질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쳐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우울증상의 영향과 우울증상에 대한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영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여자노인 집단은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우울증상의 영향과 우울증상에 대한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영향이 유의하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남녀 노인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부부관계의 질과 삶의 만족도는 시간에 따라 안정적이며 남녀 노인 집단 모두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삶의 만족도의 영향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부부관계의 질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으며, 남녀 노인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셋째,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는 시간에 따라 안정적이며, 남자 노인은 우울증상에 대한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우울증상에 대한 영향이 나타난 반면, 여자 노인은 우울증상에 대한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만 나타났고,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간에 대한 성별에 따른 집단간 차이가 나타났다. 즉 남자 노인의 경우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쌍방적인 관계가 성립되나 여자 노인의 경우 삶의 만족도가 우울증상에 선행하는 일방향적인 관계가 성립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성별에 따라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 부부관계의 질과 삶의 만족도,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가 발달하는 과정이 부분적으로 다름을 시사하며, 그에 대한 임상적 개입 역시 성별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준다.
  • English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s among marital quality, depressive symptoms, and life satisfaction at later life and examine gender difference with respect to this relationship. For this study, we used the 4-year longitudinal data(2010-2013; 3,071 elder, males 1,652 and females 1,419) of the Korea Welfare Panel Study. An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was analyzed and multiple group analysis was executed across gender.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result of the stability coefficient, reflecting the autoregressive coefficients of each variable, show that marital quality and depressive symptoms were significantly stable over time. result of th cross-lagged coefficient, reflecting the cross-lagged causal effect of marital quality on depressive symptoms, show that marital quality had statistically signigicant effect on depressive symptoms and the depressive symptoms had statistically signigicant effect on marital quality. Second, result of the stability coefficient, reflecting the autoregressive coefficients of each variable, show that marital quality and life satisfaction were significantly stable over time. Third, result of the stability coefficient, reflecting the autoregressive coefficients of each variable, show that depressive symptoms and life satisfaction were significantly stable over time. result of th cross-lagged coefficient, reflecting the cross-lagged causal effect of depressive symptoms on life satisfaction, show that depressive symptoms had statistically signigicant effect on life satisfaction and the life satisfaction had statistically signigicant effect on depressive symptoms. Findings were discussed with regard to the reciprocal causal longitudinal relationships among marital quality, depressive symptoms, and life satisfaction at later life in self-regulated learning and the educational implications.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사용하여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및 삶의 만족도간의 종단적 상호영향 관계를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남자노인 1652명, 여자노인 1419명 등 총 3071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4회(2010년부터 2013년까지) 측정한 종단자료에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ARCL)을 구조방정식을 적용하여 성별에 따른 다집단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의 시간적 발달 관계는 시간에 따라 안정적이며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우울증상의 영향과 우울증상에 대한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영향은 남자 노인집단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은 남녀 노인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둘째, 부부관계의 질과 삶의 만족도는 시간에 따라 안정적이며 남녀 노인 집단 모두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삶의 만족도의 영향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부부관계의 질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으며, 남녀 노인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셋째,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는 시간에 따라 안정적이며, 남자 노인은 우울증상에 대한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우울증상에 대한 영향이 나타난 반면, 여자 노인은 우울증상에 대한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만 나타났고,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간에 대한 성별에 따른 집단간 차이가 나타났다. 즉 남자 노인의 경우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쌍방적인 관계가 성립되나 여자 노인의 경우 삶의 만족도가 우울증상에 선행하는 일방향적인 관계가 성립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성별에 따라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 부부관계의 질과 삶의 만족도,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가 공존 발달하는 과정이 부분적으로 다름을 시사하며, 그에 대한 임상적 개입 역시 성별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준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연구결과>
    첫째, 네 시점에 걸쳐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의 자기회귀 계수를 측정한 결과, 이전 시점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이 각각 이후 시점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는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이 각각 다음해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을 매우 안정적으로 예측한다고 볼 수 있다. 즉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의 시간적 발달 관계는 시간에 따라 안정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의 교차회귀계수를 측정한 결과, 남자 노인 집단은 4년에 걸쳐 부부관계의 질은 다음 해 우울증상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우울증상 역시 다음해 부부관계의 질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쳐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우울증상의 영향과 우울증상에 대한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영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여자노인 집단은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우울증상의 영향과 우울증상에 대한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영향이 유의하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남녀 노인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부부관계의 질과 삶의 만족도는 시간에 따라 안정적이며 남녀 노인 집단 모두 부부관계의 질에 대한 삶의 만족도의 영향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부부관계의 질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으며, 남녀 노인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셋째,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는 시간에 따라 안정적이며, 남자 노인은 우울증상에 대한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우울증상에 대한 영향이 나타난 반면, 여자 노인은 우울증상에 대한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만 나타났고,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간에 대한 성별에 따른 집단간 차이가 나타났다. 즉 남자 노인의 경우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쌍방적인 관계가 성립되나 여자 노인의 경우 삶의 만족도가 우울증상에 선행하는 일방향적인 관계가 성립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성별에 따라 부부관계의 질과 우울증상, 부부관계의 질과 삶의 만족도, 우울증상과 삶의 만족도가 발달하는 과정이 부분적으로 다름을 시사하며, 그에 대한 임상적 개입 역시 성별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준다.

    <활용방안>
    첫째, 생애 마지막 과정인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종단적 변화를 어떻게 나타내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둘째,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간의 종단적 상호 인과관계를 검증함으로써, 노년기의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간의 상호 인과관계에 관한 학문적 논쟁에 대한 근거의 확장을 마련하고 이론적 내용을 정교화 하는 등 지식 축적 면에서 학문적 기여를 크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본 연구결과는 노인을 대상으로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 등에 관련된 다양한 후속 연구를 파생하게 하는 학문적 기여를 할 것이다.
    넷째, 본 연구결과는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노년기의 삶의 질 향상 및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고령화 정책 및 가족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 시사점 및 의미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의 노년학(노인학) 및 가족학 분야, 그리고 노년기의 가족생활주기 변화에 관련된 이론적 기초 및 교육 자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여섯째, 본 연구결과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부부교육, 정신건강 교육 및 노인 참여 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 자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일곱째,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상담 및 가족상담의 전략 수립과 임상현장의 통찰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됨으로써, 한국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노년기, 부부관계의 질, 우울증상, 삶의 만족도, 종단연구, 자기회귀 교차지연 효과, 성별 다집단 분석
  • Research Achievements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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