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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한국 여성교역자(목사와 전도사) 인적자원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선도연구자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4-041-A00169
선정년도 2004 년
연구기간 1 년 (2004년 12월 01일 ~ 2005년 11월 30일)
연구책임자 김희자
연구수행기관 총신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한국의 4,000여명의 여성교역자(목사와 전도사)의 실태를 조사하고, 대학원 이상의 교육을 받고서 제한적 업무를 담당하는 양질의 인적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한국교회 뿐 아니라 한국사회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갱생케 하는 것이다. 위의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서 다음의 목표를 주요 연구내용으로 한다. 첫째로는 한국의 여성교역자의 실태조사(기초실태조사와 목회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현실에서 여성 교역자의 인적자원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를 살펴볼 것이고, 둘째로는 여성교역자의 인적자원의 활성화 방안으로서, 정보화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문화 방향을 논할 것이다.
  • 기대효과
  • 지식, 사람, 네트워크가 중요시하게 된 21세기 정보화사회에서 오랫동안 매우 저렴한 비용이 소모되고 낭비되어 왔던 한국교회의 여교역자 인적자원을 활성화하는 것은 교회의 경쟁력 뿐 아니라 한국사회의 건전한 가치관과 교육적 경쟁력을 기르는데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여교역자들이 교회에서 하는 일의 성격이 대부분 어린이 교육과 여성 상담이 주를 이루며, 건전한 가정윤리 증진과 가치관 교육에 공헌하여 왔기 때문이다. 연구자가 바라기는 1988년도 여신학자협의회에서 실시되었던 "한국여교역자 실태조사 보고서" 이후 27년만에 전국적이고, 교단을 초월한 제2차 여성 교역자의 실태조사(기초실태조사와 목회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여교역자의 상황을 분석하고, 여교역자 인적자원의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 학술진흥재단의 연구비 지원으로 실증적인 실태조사를 할 수만 있다면, 이 자료는 100여년 동안 거의 사장되었던 여성교역자 인적자원 활용을 위하여 선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사이 여성 교역자에 관한 연구비 지원은 교회측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교회에서 여성에 관한 연구는 중요한 주제로 인정되지 못하였음)로 거의 전무하였고, 학술진흥재단의 경우도 특정 종교적 배경의 연구이므로 지원이 안된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4,000여명의 여교역자에 관한 연구는 결코 여교역자의 자료로만 한정되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회의 여성인력 수급과 여성정책 수립에서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 연구요약
  • 한국인구의 19.7%가 기독교인이고, 그 중 60.6%가 여성인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여성만의 독특한 경험을 이해하고, 구체적으로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교회의 여성 지도자(여성 교역자)들의 현 실태를 조사해 본다. 그리고 현장에서의 여성 교역자들의 현재적 역할 수행 정도와 실제로 갖추고 있는 역할 수행 능력을 비교해 봄으로써, 한국교회내의 여성인적자원의 활용도를 평가하고, 준비된 여성인적자원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제안하여 능력있는 여성인적자원들이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공헌하도록 돕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 개신교의 주요교단을 중심으로 여성 교역자들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교회에서의 여성 인적자원들의 활용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에 따른 원인을 분석한다. 나아가 이들의 인적자원 활용을 위해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대안을 제시하여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모델로서 공헌하도록 할 것이다.
  • 한글키워드
  • 활성화,여자 전도사,전문화,실태조사,한국교회,여성교역자,역할수행 능력,여성,여자 목사,여성 인적자원,개신교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한국 개신교의 초기 여성교역자들은 "성경부인", "전도부인" 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전문인들이었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여성교역자는 전문인으로서의 인정과 대우를 받지 못하여 왔다. 본 논문의 목적은 현재 한국 여성교역자의 종교적,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실태를 조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조사를 근거로 교회에서 낭비되고 있는 여성교역자의 인적자원 활성화를 위한 전문화의 과제를 제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설문조사이다. 약 4,000여명의 여성교역자(한국종교연감, 1996-1997)의 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4개 교단(예수교 장로회 합동, 통합, 기독교 감리회, 한국기독교 장로회)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여성교역자 403명을 조사대상자로 선정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25개의 문항을 사지선다형으로 구성하였고, 필요한 부분을 주관식으로 서술할 수 있게 조직 하였다. 설문지는 1)훈련과 배치 2)현재 임명상태 3)사역에 대한 소명 4)문제영역 5)여성교역자로서의 제안의 다섯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분석방법으로는 백분율 통계방법(percentile statistics)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여성교역자들은 대부분의 여성교역자들은 오랜 세월 동안 대학 또는 대학원 이상의 교육을 받고도, 개인의 생계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저임금(남성교역자 사례비의 1/4수준)과 사택보조비나, 의료보험, 계속 교육비등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면서도 오로지 목회에 대한 소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여성과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과 심방등의 일을 할 뿐, 교역자 본연의 일인 성인예배의 설교나 성인교육에서 배제되어 있었다. 조사 대상자들이 현재와 미래의 여성교역자들에게 하는 충고는 자신의 인적자원을 전문화하라는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자는 여성교역자가 전문화되는 과제로써 3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첫째, 인적자본인 전문적인 지식을 소유하여야 하고; 둘째, 사회적 하부구조의 자생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야 하고; 셋째, 첨단의 정보기술을 습득하여야 한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find ways to improve wasted human resources of Korean women church workers. Korean women church workers (evangelists or pastors) have played significant roles for Korean church growth. In Korean Religion DB(1997), among 10 million Christians (35% male and 65% female), of which 3,907 women and 22,321 men pastors were registered. This study is composed of the survey method and an open-ended questionnaire. Four hundred and three women church workers were randomly selected out of 4 major denominations: Presbyterian (Hapdong), Presbyterian(Tonghap), Presbyterian (Kichang), Methodist(Kigam). Six questions provided by each of the five subject areas namely; Training and Placement, Present Appointment, Call to Ministry, Problem Areas, and Suggestions for future women pastors - are analyzed and quantified. Percentile statistics was used for analysis. The result shows the social and cultural barriers that Korean women pastors are facing.

    Although Korean women pastors are equally educated as men pastors, they are limited by gender bound, non-professional areas without minimum financial guarantees. They have been diligent toilers, silent workers, and patient servers. Nevertheless they are working as care-givers, educators for the young and counselors mainly for women. However, their contract remains annually with senior pastors. Their salary usually reaches a quarter of a senior pastor's. Although women's resources have been indispensable human capital for the Korean churches, they have been under-utilized and undervalued because of the social and cultural barriers that Koreans are still facing. Although some denominations ordain women pastors, Korean women pastors remain to be fully mobilized for the Korean church community. Female church leaders are still invisible and are not recognized as valuable human resources in Korean churches.

    The tradition of professionalism could be traced back to the so-called "Bible-Women" who sold Bibles and learned the Bible at church school. They were active drivers of rapid church growth. Hence, present and future Korean women pastors must practice to be professionals in order to carry out their roles. Many women pastors answered that the most urgent task is to be professionalized in many areas. Three professionalized tasks were suggested: first, possessing human capital; second, forming strongly tied social networks; and third, possessing technological dexterit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여성개발원 여성 통계(2003)의 "성 및 종파별 인구구성비" 자료에 의하면, 현재 한국인구의 19.8%가 기독교(개신교)인이며, 그 중 60.6%가 여성 (약, 578만 명)인 것으로 나와 있다. 반면, 한국교회 여성연합회의 교회여성 참여에 관한 실태조사(2004)에 의하면, 연합회 소속 8개 주요 개신교단의 여성목사 비율은 구세군(48.5%)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교단이 7%대를 넘지 못했다. 여성교역 직(ministerial) 구조와 관련한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현실을 볼 때, 남자목사와 여자목사의 비율이 97.5:2.5 (37,689명:940명)로 이는 여성목사 1명당 여성교인 약 6,149명의 비율이다. 한국 개신교의 초기 여성교역자들은 "성경부인", "전도부인" 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전문인들이었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여성교역자는 전문인으로서의 인정과 대우를 받지 못하여 왔다. 본 논문의 목적은 현재 한국 여성교역자의 종교적,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실태를 조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조사를 근거로 교회에서 낭비되고 있는 여성교역자의 인적자원 활성화를 위한 전문화의 과제를 제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설문조사이다. 약 4,000여명의 여성교역자(한국종교연감, 1996-1997)의 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4개 교단(예수교 장로회 합동, 통합, 기독교 감리회, 한국기독교 장로회)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여성교역자 403명을 조사대상자로 선정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25개의 문항을 사지선다형으로 구성하였고, 필요한 부분을 주관식으로 서술할 수 있게 조직 하였다. 설문지는 1)훈련과 배치 2)현재 임명상태 3)사역에 대한 소명 4)문제영역 5)여성교역자로서의 제안의 다섯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분석방법으로는 백분율 통계방법(percentile statistics)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여성교역자들은 오랜 세월 동안 대학 또는 대학원 이상의 교육을 받고도, 개인의 생계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저임금(남성교역자 사례비의 1/4수준)과 사택보조비나, 의료보험, 계속 교육비등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면서도 오로지 목회에 대한 소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여성과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과 심방등의 일을 할 뿐, 교역자 본연의 일인 성인예배의 설교나 성인교육에서 배제되어 있었다. 조사 대상자들이 현재와 미래의 여성교역자들에게 하는 충고는 자신의 인적자원을 전문화하라는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결론으로 본 연구자는 여성교역자가 전문화되는 과제로써 3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첫째, 인적자본인 전문적인 지식을 소유하여야 하고; 둘째, 사회적 하부구조의 자생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야 하고; 셋째, 첨단의 정보기술을 습득하여야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 한국 여성교역자(목사나 전도사)의 실태조사는 1988년 최영애가 실시한 이후 26년 만에 다시 실시 된 것이다. 현재 약 4,000명의 한국 여성교역자 전체의 모집단에서 대표적인 4개 교단의 403명을 조사한 결과, 2004년에도 여전히 대부분의 여성교역자들은 오랜 세월 동안 대학 또는 대학원 이상의 교육을 받고도, 개인의 생계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저임금(남성교역자 사례비의 1/4수준)과 사택보조비나, 의료보험, 계속 교육비등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면서도 오로지 목회에 대한 소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여성과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과 심방등의 일을 할 뿐, 교역자 본연의 사역인 성인예배의 설교나 성인교육에서 배제되어 있었다. 고학력의 4,000여명의 여성교역자의 인적자원은 교회에서 활용되지 못 하고 있는 것 뿐 아니라, 한국사회 전체에도 낭비되고 있는 여성인적 자원이다.

    활용방안: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1)한국사회와 기독교계의 여성 인적자원을 현 실태를 바로 인식할 수 있고; 2) 여성교역자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사용할 수 있고; 3) 한국 사회의 낭비되고 있는 양질의 여성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사회를 건실하게 지지할 수 있는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여 한국 사회의 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다.
  • 색인어
  • 한국 여성 교역자, 여성목사, 여성전도사, 전도부인, 훈련과 배치, 교육적 배경, 교역의 전문영역, 사역지 선택의 배제, 현재 임명상태, 소속교단, 근무교회의 크기, 근무지역, 혼인 여부, 근무 형태, 근무연한, 사역의 형태, 사례비, 의료보험료 지급 상태, 계속 교육비 사택 보조 지원 상태, 소명의 원인, 소명에 대한 회의, 사역의 배제성, 사례비의 차별성 여부, 남성교역자와의 인간관계, 여성교역자에 대한 교인들의 태도, 신학대학원의 교육적 개선, 여성배제를 극복하는 방법, 교역의 성별분업, 여성교역자의 자질, 후배 여성교역자를 위한 충고, 교회지도자 개념의 만족도, 전문화과제, 인적자본, 사회적 관계망,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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