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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재일 한국인의 반제국주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 연구 -김희명, 김두용을 중심으로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협동연구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5-042-A00070
선정년도 2005 년
연구기간 1 년 (2005년 12월 01일 ~ 2006년 11월 30일)
연구책임자 박경수
연구수행기관 부산외국어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이수경(東京學藝大學)
김정혜(부산외국어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이 연구는 일제하 재일 한국인으로 반제국주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의 전개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과 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되는 김희명(金熙明, 1905-1977)과 김두용(金斗鏞, 1903-?, 1948 월북)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반제국주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의 구체적 내용을 조사, 고찰하기 위한 것이다. 물론 일제하 일본에서 이루어진 재일 한국인의 반제국주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은, 그 개별적 차원에서 사회주의, 아나키즘 등 다양한 사상을 매개로 하여 매우 폭넓게 전개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 연구는 선행 연구에서 이루어진 재일 한국인의 반제국주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에 관한 성과를 재론하거나 새삼 다시 거론하며 시비거리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선행 연구에서 미처 돌보지 못한 재일 한국인의 반제국주의운동의 중요한 측면을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밝히는 한편, 그동안 미흡했던 문학과 역사사회 분야의 상호 학문적 대화를 통한 공통 주제의 탐구를 통해 반제국주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에 관한 논의를 한층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결론에 이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 기대효과
  • 이 연구의 결과는 일제하 재일 한국인의 문학과 역사 연구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다. 그런데 이 분야에 관한 선행 연구가 매우 제한적인 범위에서 이루어진 만큼, 이 연구를 계기로 재일 한국인의 반제국주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의 중요한 면모가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일본에서 이루어진 재일 한국인의 문학은 일부 관심 있는 한국인 학자와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서 틈틈이 연구되어 왔으나, 아직도 그것은 ‘재일 한국인 문학’이라는 특수한 성격 때문에 한국문학이나 일본문학 어느 쪽에서도 본격적인 영역으로 편입되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 연구는 재일 한국인의 문학도 넓게는 해외 한민족문학에 속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한국문학에 편입되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작품 조사와 작품 분석을 하고자 한다. 따라서 기존에 이루어진 재일 한국인 문학 연구가 자료 조사에 의한 작품의 피상적 해설에 그친 한계를 타개하면서 재일 한국인 문학에 관한 연구의 한 시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협소한 자료를 밑천으로 한 연구가 흔히 저지르기 쉬운 자료 해석의 편협성이나 과대 해석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서, 김희명과 김두용을 중심으로 한 사회운동의 성과를 폭넓은 범주 속에서 파악함으로써 이들의 반제국주의의 사회운동의 중요한 면모가 한층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자료 해석의 토대를 거쳐 구체적으로 밝혀질 것이다.
    오늘날 일제하 반제국주의 운동의 문제는 한일 양국 사이에서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작용될 수 있지만, 반제국주의 운동의 문제를 한일간의 상호 배타적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협력적인 문제로 접근할 때 새로운 연구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일제하 제국주의의 경험은 한일 양국이 시련과 고통을 겪었던 역사의 딜레마이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민주사회로의 바람직한 진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보는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김희명과 김두용을 중심으로 한 반제국주의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은 '코리안 디아스포라(Diaspora)'로서 재일 한국인이 거쳤던 자기 정체성 확인과 일본에서의 삶의 정체성 확보라는 이중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실천적 노력에 부응하게 될 것이다.
  • 연구요약
  • 이 연구는 일제하를 살았던 재일 한국인으로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을 동시에 펼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즉, 당시의 반제국주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을 각각 떼어서 개별적인 사항으로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된 토대 위에서 전개된 활동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제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을 함께 펼치면서 반제국주의 활동을 전개한 재일 한국인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강문석(姜文錫), 김두용(金斗鏞), 김용제(金龍濟), 김희명(金熙明), 이북만(李北滿) 등이 이에 해당하는 인물들이다. 여기서 반제국주의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이 비교적 충분한 자료 근거를 통해 뚜렷히 드러나는 인물로, 그동안의 문학 연구나 역사 연구 분야에서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인물들이 김희명, 김두용, 이북만이다. 그런데 이북만은 김두용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던 인물로 김두용의 논의에서 자연스럽게 포괄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연구에서는 김희명과 김두용을 논의의 중심 인물로 삼아, 이들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의 구체적 내용과 상호 연관성을 집중 고찰하고자 한다.
    먼저 김희명은 한국문학이나 역사학, 또는 사회학 분야에서 거의 생소한 인물이나 다름이 없다. 아직 그의 생애에 관한 사실을 충분히 밝혀내지 못한 단계에 있지만, 그가 쓴 『興宣大院君と閔妃』(東京: 洋洋社, 1967)에서 밝힌 자신의 이력과 자신이 발표한 글들을 참고하면 다음과 같다. 그는 충남 논산읍에서 태어나 1920년대 초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대학 (日本大學) 전문부 사회과를 다니게 된다. 그후 일본프롤레타리아문학동맹인 나프(NAPF)에 가담하여 활동하면서 반제국주의 문학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한편, 당시 한국과 일본에서 이루어진 제국주의의 폭력에 대하여 강하게 저항하는 사회평론 등을 발표했다. 이는 그가 문학작품이나 사회평론을 발표했던 중요 매체가 《野獸群》,《文藝市場》, 《文藝戰線》, 《文藝鬪爭》, 《前衛》《進め》 등으로 당시 사회주의 문학단체나 사회단체의 중요 기관지일 뿐만 아니라, 이들 기관지의 편집동인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고 있는 데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1930년대에 들어서 김희명은 동경부의 직원으로 사회사업 분야에 근무하게 되고, 한때 김광사랑(金光史朗)으로 창씨개명하여 친일의 길에 들어선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후에는 한국재일거류민단 중앙총본부 부단장, 한국신문 부사장과 편집국장, 재일한국인펜클럽회장 등을 역임한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그가 1905년 3월 18일생이며, 1977년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연구를 통해 김희명의 이력과 행적을 소상하게 밝혀야 하는 과제가 부여되어 있지만, 그는 1920년대 초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 여성과 결혼한 재일 한국인으로, 즉 일본의 코리안 디아스포라(Diaspora)로서 계속 일본에 거주하면서 상당한 문학활동과 사회활동을 펼친 인물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그는 1920년대 일본에서 일본어로 시, 소설, 희곡, 평론 등 여러 장르에 걸친 문학활동을 폭넓게 펼쳤을 뿐만 아니라 반제국주의 사회운동을 위한 사회평론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1930년대에는 일본에서 재일 한국인을 위한 사회사업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누구보다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문학운동이나 사회운동의 성과가 거의 대부분 일본어로 일본에 남아 있다는 점, 그리고 그가 일본 여성과 결혼하여 계속 일본에 체류하면서 지냈다는 점 등으로 말미암아 그가 남긴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의 기록들은 한일 양국의 문학 연구와 역사 연구에서 오랫동안 사각지대로 밀려나 방치되어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다음으로 김두용은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에 주로 문학활동과 사회운동을 병행한 인물이다. 그는 1903년 함경남도 함흥 출생으로 일본에 유학을 와서 동경제삼고보(東京第三高普)를 거쳐 동경제대(東京帝大) 미학과를 중퇴했다. 이 이후 그는 1927년 3월 동경에서 결성된 프롤레타리아예술운동의 계몽 단체인 ‘제삼전선사(第三戰線社)’의 결성에 가담한 바 있고, 그해 10월 카프 동경지부의 결성에 재정부 상임으로 참여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929년에는 ‘재건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에 가담하여 활동하는 한편, 별도로 당재건을 위한 ‘무산자사(無産者社)’를 설립하고 그 기관지를 발행하는 일을 이북만과 함께 주도했다. 1930년대 들어서는 ‘동지사(同志社)’의 결성, 1929년 가입한 재일조선노동총동맹의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로의 해소 주도, 1935년 조선예술좌 창립, 1936년 1월 동경예술좌의 결성(위원장: 김두용) 등을 통해 민족적, 계급적 의식의 고양과 반제국주의 투쟁을 유인하고자 했다. 그는 이런 일련의 반제국주의 정치투쟁을 위한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의 과정에서 3차례나 피검되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 한글키워드
  • 디아스포라.,재일 한국인 문학,김두용,민족적 정체성,문학운동,카프,사회주의 리얼리즘,일어비평,일어희곡,일어소설,일어시,이중어문학,프로문학,사회운동,사회주의문학,반제국주의,김희명
  • 영문키워드
  • literarure of Korean residents in Japan,literary movement,KAPF,Hee-Myung Kim,Diaspora,literary critcism in Japannese,drama in Japannese,novel in Japannese,poetry in Japannese,dual language literature,social rialism,proletarian literature,social movement,national identity,Du-Yong Kim,anti-imperialism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는 일제 강점기에 재일 한국인 1세대에 속하는 김희명과 김두용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의 면모를 반제국주의의 관점에서 고찰하여 밝힌 것이다. 이를 위해 김희명과 김두용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 관련 문헌을 국내와 일본에서 두루 찾아서 정리, 분석했을 뿐만 아니라 제적부의 조사 확인, 유족의 증언 청취 등을 통해 그동안 확인되지 못한 생애적 사실을 처음으로 밝히면서, 이들의 반제국주의 활동의 면모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되었다.
    먼저 김희명은 1903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1977년 일본에서 사망했는데, 일본대학 사회과 전문부를 다니면서 사회주의 사상에 경도되어 반제국주의에 입각한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을 펼쳤다. 그는 시, 소설, 희곡, 문학평론 등 다방면에 걸쳐 일문으로 문학작품을 발표했는데, 특히 시 <이방애수>는 일제하 재일 한국인 노동자가 디아스포라로서 겪는 계급적, 민족적 차별을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었으며, 소설 <거지대장>은 전쟁으로 인해 불구의 몸이 되어 거지신세로 전락한 인간생활의 처절함을 보여줌으로써 제국주의의 전쟁이 주는 폐해를 그렸으며, 소설 <인텔리켄차>는 지식인의 사회적 임무의 각성을 통해 사회복지와 인권운동의 중요성을 주장했으며, 희곡 <빛을 구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소외자들의 자유의지를 반영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그는 초기에 클라르테사상에 영향을 받았으며, 점차 사회주의 사상에 입각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정책을 강력 비판하는 한편 민족의 계급적 차별에 대한 정치적 투쟁의 입장을 강조했다.
    한편 김두용은 1903년 함남 함흥 생으로 일본 동경제3고보를 거쳐 동경제대 미학과를 중퇴한 이후, 동경에서 '제3전선사'와 '무산자사'를 결성하고, 카프 동경지부, 조선예술좌와 동경예술좌의 결성에 참여하는 한편 재건고려청년회 일본부에 참여하고 재일조선노동총동맹 일본노동조합의 전국위원회의 해소를 주도하는 등 반제국주의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을 적극 펼쳤다. 이러한 그의 활동은 주로 1930년대에 이루어졌는데, 그것은 바로 김희명의 반제국주의 운동에 이어진 활동으로 파악된다. 그런데 이런 김두용의 활동은 국내에서는 카프의 제2차 방향전환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으며, 당시 프로문학의 정치적 투쟁의 노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영문
  • The gol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literary movement and social movement of Kim Heemyung(1903-1977) and Kim Duyong(1903- ) who came to Japan from Korea during the colonial era to study and remained Japan as the first "Korean Japanese" writer, and to uncover new information concerning their life in Japan. In particular Kim Heemyung's personal history is not known so well but he was known as a person who worked for equality in Japan. His literary works and accomplishments were remarkable as his poem <Ibangaesu(the sadness in foreign country)>. Kim Duyong made his proletarian literary and social activities in Japan for the Korean people living in Japan. In this paper, we will see newly the literary works of Kim Heemyong and Kim Duyong as the first Korean Writers in Japa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서 활동한 김희명과 김두용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만큼, 이들의 반제국주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을 각기 고찰한 연구로 구분된다.
    먼저 김희명(1903-1977)의 경우 이번 연구를 통해 그의 생애와 반제국주의 문학활동과 사회운동에 관한 면모가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그는 1903년 3월 18일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논산공보(현 논산부창초등)를 졸업하고, 1917년 도일하여 고학하다 일본대학 전문부 사회과에서 수학했다. 그는 대학 재학시절 사회과학연구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주의 사상에 경도되었다. 그의 시 <이방애수>는 일제하 일본에서 조선인 노동자의 아이가 겪었던 비극적 현실을 서사적 맥락 속에 사실적으로 잘 형상화함으로써 재일 디아스포라(diaspora)로서의 계급적 차별과 함께 민족적 차별의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하는 작품이었다. 그리고 그의 문학평론(전 12편)은 반제국주의의 정치투쟁을 위한 문학이념을 일관되게 견지하면서 정치적 신념과 문학적 실천의 일치를 주장하고자 했다. 김희명의 소설 중 <乞食の大將(거지대장)>은 작품도 최하층으로 전락한 불구의 인물들을 내세워 제국주의적 전쟁의 폐해를 고발했으며, <インテリゲンチヤ(인텔리켄차)>는 지식인의 계급적 반성과 함께 인도주의에 입각한 사회복지운동의 사상을 피력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그의 희곡 <光を求むる人々(빛을 구하는 사람들)>은 제국주의의 부당한 압력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하층 계급의 자유의지를 반영한 작품이었다. 이와 함께 발표된 김희명의 수많은 사회평론은 그가 초기에 클라르테운동에 영향을 받았다가 점차 반제국주의의 식민정책을 비판하는 강경한 사회주의 노선을 걸었으며, 1928년 말 이후에는 당시 조선인의 사회복지운동으로 전환하면서 점차 체제내적 인물로 편입되어 갔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김두용(1903- )은 일본에서 국내와 일본 양쪽에 걸쳐 반제국주의를 위한 문학활동과 사회운동을 펼쳤던 인물이다. 그동안 김두용에 관한 연구가 국내 자료와 일본 자료를 통합하여 살피지 못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그의 반제국주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게 되었다. 그는 강경한 정치투쟁의 입장에서 국내 문단을 비판(구인회, 극단 단층 비판)하는 한편 일본 내 한국인의 반제국주의 문학운동과 노동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지닌다. 첫째, 그동안 연구가 부진했던 일제 강점기 재일 한국인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의 면모가 김희명과 김두용의 경우를 통해 구체적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그 결과 재일 한국인 문학의 초창기를 밝히는데 이 연구는 크게 도움을 줄 것이다. 둘째, 김희명과 김두용에 관한 생애와 문학 내지 사회운동의 면모가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밝혀지게 됨으로써 이들의 문학과 사회운동의 성과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셋째, 일제 강점기 한일 양국에 걸친 반제국주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의 면모를 밝히는데 일조를 함으로써 앞으로 한일 학자들의 상호 협력에 의한 학문적 연구가 활성화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즉 이 연구는 단순히 일제 강점기 재일 한국인의 문학운동과 사회운동의 면모를 밝히는데 한정되지 않고, 한일 양국의 발전적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 실체와 교훈을 제공하는 의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재일 한국인 문학, 김희명, 김두용, 디아스포라, 클라르테운동, 반제국주의 문학, 반제국주의 사상, 제3전선, 이방애수, 민족적 정체성, 프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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