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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전남동부연안권 및 섬진강유역권 역사문화지도 제작 연구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인문사회연구분야 토대기초연구지원
연구과제번호 2008-322-B00033
선정년도 2008 년
연구기간 3 년 (2008년 07월 01일 ~ 2011년 06월 30일)
연구책임자 이정록
연구수행기관 전남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윤선자(전남대학교)
임영진(전남대학교)
신말식(전남대학교)
장문현(전남대학교)
송은숙(전남대학교)
허민(전남대학교)
이예성(한성대학교)
윤정란(숭실대학교)
박세인(전남대학교)
이효원(전남대학교)
박종오(목포대학교)
김정옥(전남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 급속히 인멸되어가는 생활문화자료의 수집
    ○ 전남동부연안권과 섬진강유역권에는 4개 시와 6개 군이 위치하고 있다. 동과 면을 분석‧연구의 최소단위로 삼아 각 단위지역이 가지고 있는 생태환경ㆍ고고ㆍ역사ㆍ건축ㆍ미술ㆍ민속ㆍ문학ㆍ음식 등 다양한 역사문화적 요소를 주제별로 수집한다.

    ○ 특히 연구대상 권역의 모든 역사문화 자료를 망라하여 집대성하고, 이를 분석ㆍ연구하되, 특히 지금까지 소홀히 다루어왔고 급속히 사라져가는 생활문화자료 분야에 역점을 두도록 할 것이다.

    ■ 역사문화관련 속성자료를 집대성한 지도집(Atlas) 제작
    ○ 역사문화지도는 기존의 지형도나 교통도와는 달리 일정 지역의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시간과 공간에 따라 입체적으로 수록한 특수지도라 할 수 있다.

    ○ 즉, 역사문화지도는 단순한 도면형태의 지도개념에서 탈피하여 시간(time), 공간(place), 주제(subject)를 다차원 입체구조로 확장된다. 이것은 지역정보의 멀티데이터베이스로써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속성자료를 집대성한 전자 지도집(atlas)인 것이다.

    ■ 학제간 연구를 통한 대상권역의 입체적 연구
    ○ 생태환경ㆍ고고ㆍ역사ㆍ건축ㆍ미술ㆍ민속ㆍ문학ㆍ음식 등 다양한 역사문화적 요소가 다양한 학문 분야를 통해 하나의 역사문화지도로서 집대성되는 과정에서 학제간 연구를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시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역사와 문화에 관한 다양한 모습과 특징을 상호 연계시킴으로써, 연안권과 수계권의 역사문화적 특징을 보다 구체화, 체계화․입체화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전체사에서 차지하는 섬진강유역사에 대해 연구하고, 이에 기초하여 대상권역의 역사적 위상을 찾아보고자 한다.

    ■ 역사문화 컨텐츠의 유비쿼터스 활용체계 구축
    ○ 본 연구의 결과물을 원소스멀티유스 및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구축함으로써, 연구ㆍ교육ㆍ행정ㆍ관광 등 제반 분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역사문화지도의 시각화를 통하여 온라인상에서 역사문화 아카이브로 활용토록 한다.

    ○ 현재 지역사와 지방사 연구, 지역별 시군 문화원의 활동,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역사문화를 하나의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고 그 양상을 지도에 표현함으로써 유용한 문화콘텐츠 제공에 이바지할 수 있다.

    ■ 국토균형발전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비전 제시
    ○ 역사문화지도 제작을 통하여 국가의 발전전략과 지역사회의 발전방안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지인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전남 동부연안권은 동북아 관광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고, 산과 강이 어우러진 섬진강유역권은 생태관광 등 친환경교육의 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따라서 상기 대상권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도로 정리․편찬하고 인터넷에 공개하여 활용되도록 하는 것은 관련 학문분야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시책은 물론, 지역특화 및 활성화의 목표를 추진하는데 대단히 긴요한 작업이 될 것이다.
  • 기대효과
  • ■ 지역 역사문화자료의 수집 및 집성 효과
    ○ 대상권역은 4개 시와 6개 군으로 동과 면을 분석․연구의 최소단위로 삼아 각 단위지역이 가지고 있는 생태환경, 고고, 역사, 건축, 미술, 문학, 음식 등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자료들을 집성하여 분석, 연구하게 된다. 특히 지금까지 소홀히 다루어 왔고 급속히 사라져가는 생활문화자료의 수집이 최대한 이루어질 것이다.

    ■ 21세기 IT 복합형 역사문화지도 구축
    ○ 역사문화정보는 시각적․청각적 매체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이러한 점에서 IT를 활용하여 구축한 역사문화지도는 학술적 측면과 일반대중의 접근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 학제 간 공동연구를 통한 역사․문화유산의 종합적 이해
    ○ 본 연구는 전남동부연안 및 섬진강유역권의 고고, 역사, 음식, 건축, 미술, 음악 등의 문화 전반을 다루고 있다. 또한 기획 단계부터 학제 간 연계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협동연구를 통해 생산된 성과는 섬진강을 비롯한 하부 연안권의 문화유산을 종합적․유기적으로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대상 연안 및 수계권역 외의 유사권역 연구 토대 제공
    ○ 전남동부연안과 섬진강유역의 역사문화를 토대로 여러 학문분야와의 연계연구가 이루어지므로 지역의 문화를 다양한 측면에서 재조명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관련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연구방법은 대상권역 외에 다른 강, 연안의 역사문화에 대한 인식의 틀을 형성하는데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지역사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데이터베이스 구축 활용
    ○ 기존의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각 분야에 대한 연구는, 본 연구의 성공적인 수행에 의해 지역학연구에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통합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다. 동시에 각 자료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가 제시됨으로서 앞으로 지역사 연구에 있어 바람직한 모델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 지역문화유산의 고유 정체성 확립에 기여
    ○ 현재 지방자치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경제적․문화적인 차원에서 중앙과 지방의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중앙의 독점적 지위는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지역의 문화정보를 체계화하고, 그 정체성을 확인하는 작업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문화를 통한 지역의 전통성 확립이 곧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 연안 및 수계권의 관광 다양성과 효율성에 기여
    ○ 지역관광의 다양성과 효율성은 ①박물관의 연계, 비교, ②유교사적지의 연계, 비교, ③불교사적지의 연계, 비교, ④특정 시/군(해안/내륙, 내륙/내륙, 해안/해안)의 문화유산 비교, ⑤연안 및 도서의 문화유산 연계, 비교 등을 통해 가능한 바, 본 연구를 통하여 이와 같은 연구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얻어진 학술적인 연구결과는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대중들의 문화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데에 다각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자연환경 복원도를 비롯한 각종 성과물은 지자체가 수행하는 관광수익사업에 유용한 기초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문화잠재력의 복합적 활용능력 증진 효과
    ○ 현재 유지․보수되고 있는 각 지역의 문화유산들은 모두 해당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이번 연구로 보다 복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문화재, 문화유산, 문화 공간 및 시설 등의 물리적 개념의 문화잠재력을 균등하게 개발․활용하기 위한 복합적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국가 및 지자체의 사회정책 수립에 효과적 활용
    ○ 지방자치가 성숙되어 나가는 상황 속에서 날이 갈수록 지역 축제가 활성화 되고 현지 주민들의 향토사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그러나 각 지역의 향토사 관련된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행정가들에게 충실한 기초 자료가 제공되지 못해왔다.

    ○ 특히 고고, 역사 자료 가운데 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한 대부분의 유형의 물질자료들은 각지에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훼손, 멸실의 위험을 안고 있다. 본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대상권역의 개발에 있어 기초 자료가 될 데이터베이스가 제공됨으로써 정책 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연구요약
  • 1) 연구방법

    ■ 제1단계 : 기존자료의 집대성
    ○ 각 시군의 행정기관 및 문화단체에서 발행한 군지, 마을유래지, 문화유적지표조사보고서, 향토지, 소식지 등을 조사하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고문헌까지 검토하여 정리한다.

    ■ 제2단계 : 현지조사 및 GPS 좌표 생성
    ○ 수집된 자료에 대한 확인 및 보완 조사, 향토사학자와 주민 면담을 통해 새로운 자료를 수집한다. 이 과정에서 각 자료에 대해 사진촬영을 실시하고 정확한 GPS 좌표를 획득한다.

    ■ 제3단계 : 분야간 연관관계 연구
    ○ 역사문화지도로 작성된 각 분야, 각 종목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지역별, 시기별, 분야별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기존에 수행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학제간 상호연계 연구를 수행한다.

    ■ 제4단계 : 역사문화지도의 제작
    ○ 문헌 및 현지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Web GIS를 기반의 다양한 검색이 가능한 역사문화지도로 제작하며, 이를 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역사문화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2) 연구내용

    ■ 생태환경분야
    ○ 화석, 광물․암석, 지형지질, 천연동굴 및 생태습지, 동․식물 등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소재의 발굴조사를 선행하며, 새로운 자연사자원 발견 및 학술적 가치부여를 통해 대상지의 생태환경을 규명한다. 그 결과는 통계 및 정보화 과정을 통해 대상권역의 생태환경지도를 생성할 것이다.

    ■ 고고분야
    ○ 선사와 고대문화를 구체적으로 밝혀보기 위한 작업으로서, 집성된 고고자료를 바탕으로 역사문화지도를 제작하고 지역별, 시기별, 항목별 특징을 추출하여 역사적 의미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것이다. 이는 향후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한 발판을 이룰 것이며, 나아가 역사교육 및 관광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 역사분야
    ○ 각 지역의 역사적 특징과 위상 도출에 목적을 두고, 각종 문헌자료 등을 최대한 활용한 다음, 현지조사를 통해 정확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자료를 수집․발굴하도록 한다. 수집 자료는 시간성과 공간성에 맞춰 종합함으로써 역사문화지도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는 학제간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것이다.

    ■ 건축 ․ 미술분야
    ○ 지정문화재를 우선적으로 조사하여 정리하고, 비지정문화재 중에도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 및 미술품의 발굴 및 연구에 중점을 둔다. 건축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미술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를 주로 다루되 성격에 따라 근· 현대까지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 민속 ․ 문학분야
    ○ 대상지의 군지, 마을유래지, 지표조사보고서, 향토지 등 문헌이나 저널, 각 지역과 관련된 고문헌도 검토하여 조사․정리한다. 새로운 문화유산의 발굴에 주력하며, 이를 토대로 무형문화재를 DB화한다. 이는 타 문화권과의 비교연구의 기초가 되며 2012여수세계엑스포 등 지역민속자원의 관광 상품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 음식분야
    ○ 음식문화에 대한 자료조사는 현재를 기점으로 접근이 가능한 시기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주로 군지, 마을유래지, 문화유적지표조사보고서, 향토지, 조선시대 조리서, 진상품 기록 문헌, 현재 농수산물 생산 조사자료 등을 이용할 것이다. 또한 현장조사는 각 시군에 오래 거주하였거나 현지사정에 밝은 주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 지리정보분야
    ○ 각 분야별 기초조사 자료의 종합적인 산출물이라 할 수 있는 역사문화지도의 제작은 문화재를 비롯한 공간정보의 축적 및 분석에 탁월한 기능을 지닌 GIS를 활용하고자한다. 특히, 인터넷이 일반화됨에 따라 구현방식은 Web 기반의 역사문화유적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학제간 연구뿐만 아니라 공공의 자료로써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3) 추진전략

    ■ 향토사학자와의 연계 네트워크 구축
    ○ 자료 수집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된 자료는 물론, 학계에 보고되지 못한 새로운 자료를 발굴하며, 각 분야마다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이 참여할 것이다. 또한 현지 사정에 밝은 향토사연구자들과 연계하여 숨어있는 자료를 발굴해 내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다.

    ■ 효과적인 지도 제작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
    ○ 수집된 자료를 효과적으로 지도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평면적인 지도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요소들을 통합 검색하고, 연관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지도제작만을 전담하는 GIS 전문가팀이 참여토록 한다.

    ■ 학제간 연계 연구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 개발
    ○ 학제간의 연계 연구를 위해서는 기초 자료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수천 개에 달하는 자료의 분량으로 볼 때 GIS 공간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고차원의 분석시스템의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다.
  • 한글키워드
  • 전남동부연안,역사,역사문화지도,지리정보시스템,통합검색시스템,데이터베이스 축적,문화콘텐츠,고고,민속,문학,학제간 연구,환경,지리,미술,건축,생태,섬진강
  • 영문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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