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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소설의 중국어 번역에서 미적 요소의 재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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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신진연구자지원사업& #40;인문사회& #41;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0-332-A00192
선정년도 2010 년
연구기간 1 년 (2010년 05월 01일 ~ 2011년 04월 30일)
연구책임자 최은정
연구수행기관 계명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는 소설 미학적인 측면에서 우리말 소설의 중국어 번역에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을 고찰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문학 텍스트로서의 소설 번역이 일반 번역과는 분명 다른 번역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 기반을 두고, 번역에서 소설 미학적인 요소의 구축 문제에 대해 사유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해, 우리말 소설의 중국어 번역에 있어서 소설 미학적 요소들이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 미적 요소의 구축을 위해 어떤 번역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지, 그 번역전략에 따른 번역 결과물이 생산한 미적 효과가 원전과 어느 정도 등가를 이루고 있는지, 이에 따른 독자들의 작품 이해도는 어떤지 등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급등하고 있는 우리말 소설의 중국어 번역 현장에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문학 번역 방법론에 대한 이론적 준거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토대를 쌓고자 하는 것에 그 최종 목표를 둔다. 그리하여 아직은 볼모지인 한중 문학 번역 연구의 길을 확대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번역을 생산하는 데에 일조하고자 한다. 또한, 번역을 포함한 번역 연구에 있어서도 중국현대문학 번역 및 중한 번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약하여, 한중 현대문학 교류가 심각한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증가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기대효과
  • 본 연구가 의욕만큼 진행된다면 다음과 같은 연구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첫째, 거의 황무지나 다름없는 한중 문학 번역 연구의 물꼬를 트리라 본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한중 현대문학 교류의 지점에서 우리 문학의 중국어 번역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양적인 증가는 당연히 고무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번역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연구가 수행되어야 비로소 완전한 번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 본 연구를 통해 한중 문학 번역 연구의 필요성을 주지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개진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둘째, 우리말 소설의 중국어 번역에서 나타나는 특성 및 번역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도출해 냄으로써 향후 한중문학번역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형식과 의미가 일체를 이루는 문학텍스트로서 소설 번역은 일반 번역과는 분명 다른 번역 전략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본다. 어느 한 가지로 규범을 짓기는 어렵지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번역 규칙 내지 전략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한중 소설번역에서 미적 요소의 구축을 위해 가능한 번역 전략을 탐색하고자 하는 본 연구는 이 부분에서 일조하리라 기대한다. 셋째, 언어적인 접근에 치중해 있는 한중 번역연구의 지평을 확대하고 문학번역이론의 정립을 위한 학문적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현행 한중 번역 연구는 두 가지 특징을 갖는다. 오역분석연구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과 문학번역에 대한 연구가 미약하다는 점이다. 문학번역 연구는 연구대상의 특성상 언어학적인 범주로 해석할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본 연구는 '언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국어 번역 연구의 흐름에 '텍스트' 중심으로 접근함으로써 한중번역연구의 지형을 넓힐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넷째, 한중 번역 교육에 일조하리라 기대한다. 문학 텍스트는 다양한 번역현상들을 도출할 수 있는 이상적인 학습 장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우리말 소설의 중국어 번역에 대한 연구는 한중 번역 교육의 충실성 내지 효과를 가일층 높이리라 본다.
  • 연구요약
  • 본 연구에서는 그간 중국과 서방에서 이루어져 온 번역방법, 특히 문학텍스트 번역에 대한 여러 이론들을 논지의 근거로 삼는다. 기실 형식과 의미가 불가분의 관계인 문학 텍스트의 특수성 때문에 문학 번역은 어느 한 가지 번역 전략에 속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것은 이 논의들이 서로 다른 두 언어와 문화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최소화하여 보다 효과적인 번역을 이루고자 하는 공통된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번역 방법론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 하에, 본 연구는 서술방식의 유사성을 가진 작품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그 주요 대상은 오정희의 <옛우물>, 은희경의 <새의 선물>, 신경숙의 <외딴 방>이다. 이 때 연구의 중심은 오정희의 작품집에 둘 것이다. 단편집이기 때문에 추출할 수 있는 부분들이 좀 더 다양하리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신경숙과 은희경의 작품을 부차적 텍스트로 선정한 이유는 여성성장소설로 1인칭 서술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정희의 작품들과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번역자의 신분도 고려하였다. 한중번역처럼 번역가군이 다양한 경우, 번역가의 모어에 따라 번역전략이 달리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연구의 기본적인 접근 방식은 시학적 접근 방식을 따른다. 소설시학이론에 근거하여 먼저 원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원본이 갖고 있는 미학적 요소들을 추출할 것이다. 소설은 이야기, 묘사, 서술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가지 층위가 씨줄과 날줄처럼 서로 긴밀하게 직조되어 수평적이자 수직적으로 구성되는 소설의 구성 양식을 만들어 낸다. 자연 여기에서 양산되는 다양한 미적 장치들과 형식의 문제가 번역과정에서 존재한다. 연구대상의 문체적 특징으로 볼 때 서술방식과 시제, 다양한 수사법들, 화법 등이 우선 문제시 될 것이다. 이들 외에도 원전의 치밀한 분석을 통해 추출해낸 미적 요소들을 분석하여 이것이 번역본에서 어떻게 구축되고 있는지 분석할 것이다. 또한 번역본이 원전과 어느정도 미적 등가를 이루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독자반응을 분석할 것이다. 원본과 번역본의 비교 분석 및 독자 반응 탐색이 병행되어 이루어지는 본 연구는 원작의 내용을 포함하여 형태적 미학적 규범을 도착어 체계 안에 주입하는 방식에 대해 사유하고 더 나은 방식을 모색하는 데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 한글키워드
  • 한중번역,문화 수용,번역전략,<외딴 방>,<새의 선물>,소설미학,미적 특수성,이국화,문학번역,형식의 등가,효과의 등가,충실성과 가독성,수사법,화법,시제,서술방식,독자 반응,자국화,번역 시학,<鳥的禮物>,<單人房>,<老井>,<옛우물>,형식의 반영
  • 영문키워드
  • Niao de li wu,Lao Jing,Literature's Translation,translation strategy,reflecting the style in translation,Dan ren fang,Korean-Chinese Translation,Novels aesthetics,poetics of translation,aesthetic particularity,faithfulness and readability,Reader-response,translational types and devices,translation equivalence,expropriation of the Foreign Culture,narrative style,speech,a metaphor,tense,foreignization and domestication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소설 미학적인 관점에서 우리말 소설의 중국어 번역에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을 고찰하고, 번역 과정에서 미적 요소의 재현문제에 대해 사유해보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오정희의 《옛 우물》(《老井》)을 중심텍스트로 하면서, 신경숙의《외딴방》(《單人房》)과 은희경의 《새의 선물》(《鳥的禮物》)도 함께 검토하였다. 원천텍스트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적인 특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대화제시방식, 시간과 시제의 표현, 이질적인 문체 등이다. 그래서 이들을 중심으로 하여 원천텍스트와 도착어텍스트의 비교분석을 진행하고, 각각의 형식적인 요소들이 번역과정을 거쳐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첫째 대화 제시 방식. 원천텍스트의 경우, 직접화법 외에도 간접화법과 자유화법 등 다양한 대화제시방식을 사용한다. 중역본의 경우, 대부분 직접화법으로 변형하였다. 그런데 원천텍스트에서 발화임을 나타내는 인용부호나 특별한 제시어가 없는 경우 발화자나 동작의 주체를 오인함으로써 오역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인용부호의 여부가 고의로 설계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자가 자의로 변형함으로써 작품의 의미 전달에 손상을 주는 경우도 있었다.
    둘째, 시간과 시제 표현. 시제와 시간의 혼용은 원천텍스트의 특징 중 하나이다. 원천텍스트에 시간대를 구분하는 장치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번역자들이 이를 구분하기는 큰 문제가 없었다. 다만, 맥락을 통해 시간대를 구분해야 하는 경우, 번역을 거치면서 하나의 시간대에 두 개의 시간이 섞여 나타나는 등, 독해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여지가 많이 나타났다. 소설번역이 문장 대 문장 번역이 아닌 맥락 대 맥락 번역이라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셋째, 이질적인 문체. 원천텍스트를 보면 문체적 특징을 구현하는 장치들이 규범적인 언어사용의 틀에서 일탈함으로써 이들 작품만의 특징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중역본은 이를 규범적인 언어 틀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그리하여 가독성은 살려내고 있지만 그만큼 소설의 맛이 훼손되고 있었다. 또한 내용과 형식의 관계를 미처 고려하지 않은 채, 생략 또는 문장 변형 등의 번역전략을 사용함으로써 문체상 효과의 손실 뿐 아니라 의미의 손실도 일으키는 경우가 나타났다.
    덧붙이고 싶은 것은 번역에서 미적 요소의 재현 문제는 번역대상 텍스트에 대한 역자의 ‘자세히 읽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이다. 원천 텍스트와 도착어 텍스트 사이의 간극은 분명히 존재하고,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작품의 미적인 특징을 번역자가 이해했는지의 여부는 중요하다. 번역자가 이를 이해하고 지키고자 노력한다면, 그 간극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번역대상 텍스트에 대한 번역자의 ‘자세히 읽기’가 새삼 강조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 영문
  • This study aims to examine various factors of Chinese-translated versions of Korean novels from aesthetic perspective, and to reflect on the reinterpretations of aesthetic features in interpreting process. For the research, "An old well" by Jeong-Hee Oh has chosen as a main text, and "An isolated room" by Kyung-Sook Shin and "The bird's gift" by Hee-Kyung En have chosen as appendants. This study features 3 aesthetic factors in the original Korean texts, and examines how the factors reappear through translations.
    The first factor is delivering styles of speech. In the original Korean texts, various styles of discourse are used such as indirect discourse and free-style discourse methods as well as direct discourse. But when they are reproduced in Chinese language, most of the discourses transformed into direct discourse style. Also, when there is not quotation marks or particular directive markers in the original texts, incorrect translations are made by misunderstanding its speakers and subjects of movements. Even when intentional quotation marks have been designed in the original texts, translators interpret them into incorrect meanings.
    Secondly, application of time and tense can be mattered. Mixed usage of time and tense is one of the original text's features. When the original texts equips time-defining marks, translators find it easy to differentiate time and tense. However, when time has to be surmised through the text, translators often fail to find proper tense and mislead readers. These errors seem to have been occurred because the translators overlook the fact that novels should be translated in the context, rather than by the sentence.
    The final factor is writing style. While violations of normative language usage in the original texts accomplishes their unique features, the violations have been transformed into normative language frame in Chinese versions. Accordingly the Chinese texts become more readable, but they become to lack their own uniqueness. Not considered relations between content and form, some part of the sentences are omitted and transformed so that the original texts eventually lose their writing style's effect and meaning. In translations, the matter of interpreting aesthetic features is closely related to translator's 'minute reading'. Gaps between the original text and the interpreted text can scarcely be filled, and making gaps is unavoidable. However, whether a translator understand a work's original aesthetic features or nor is something very important because when the translator appreciate it and tries to preserve it, the gap can be filled to some degree. And that is why it can not be emphasized enough the importance of a translator's minute reading on original text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소설 미학적인 관점에서 우리말 소설의 중국어 번역에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을 고찰하고, 번역 과정에서 미적 요소의 재현문제에 대해 사유해보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오정희의 《옛 우물》(《老井》)을 중심텍스트로 하면서, 신경숙의《외딴방》(《單人房》)과 은희경의 《새의 선물》(《鳥的禮物》)을 부가 텍스트로 삼았다. 원천텍스트의 미학적 특징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이것이 번역과정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첫째 대화 제시 방식의 문제이다. 원천텍스트의 경우, 직접화법 외에도 간접화법과 자유화법 등 다양한 대화제시방식을 사용한다. 중역본의 경우, 대부분 직접화법으로 변형하였다. 그런데 원천텍스트에서 발화임을 나타내는 인용부호나 특별한 제시어가 없는 경우 발화자나 동작의 주체를 오인함으로써 오역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인용부호의 여부가 고의로 설계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자가 자의로 변형함으로써 작품의 의미 전달에 손상을 주는 경우도 있었다.
    둘째, 시간과 시제 표현의 문제이다. 시제와 시간의 혼용은 원천텍스트의 특징 중 하나이다. 원천텍스트에 시간대를 구분하는 장치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번역자들이 이를 구분하기는 큰 문제가 없었다. 다만, 맥락을 통해 시간대를 구분해야 하는 경우, 번역을 거치면서 하나의 시간대에 두 개의 시간이 섞여 나타나는 등, 독해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여지가 많이 나타났다. 소설번역이 문장 대 문장 번역이 아닌 맥락 대 맥락 번역이라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셋째, 문체의 문제이다. 원천텍스트를 보면 문체적 특징을 구현하는 장치들이 규범적인 언어사용의 틀에서 일탈함으로써 이들 작품만의 특징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중역본은 이를 규범적인 언어 틀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그리하여 가독성은 살려내고 있지만 그만큼 소설의 맛이 훼손되고 있었다. 또한 내용과 형식의 관계를 미처 고려하지 않은 채, 생략 또는 문장 변형 등의 번역전략을 사용함으로써 문체상 효과의 손실 뿐 아니라 의미의 손실도 일으키는 경우가 나타났다.
    번역에서 미적 요소의 재현 문제는 번역대상 텍스트에 대한 역자의 ‘자세히 읽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원천 텍스트와 도착어 텍스트 사이의 간극은 분명히 존재하고,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작품의 미적인 특징을 번역자가 이해했는지의 여부는 중요하다. 번역자가 이를 이해하고 지키고자 노력한다면, 그 간극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번역대상 텍스트에 대한 번역자의 ‘자세히 읽기’가 새삼 강조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 효과를 기대한다. 첫째, 선행연구의 검토에서 나타나듯, 거의 황무지나 다름없는 한중 문학 번역 연구의 물꼬를 트리라 기대한다. 그리하여, 나아가 번역 연구를 포함한 한중 현대문학 교류의 불균형을 인식하고 해소해나가기 위한 디딤돌로 작용하리라 기대한다. 둘째, 우리말 소설의 중국어 번역에서 나타나는 특성 및 번역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도출해냄으로써 향후 한중 문학 번역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셋째, 언어적인 접근에 치중해있는 한중 번역 연구의 지평을 확대하고, 문학번역이론의 정립을 위한 학문적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넷째, 한중 번역 교육에 일조하리라 기대한다. 문학 텍스트는 다양한 번역 현상들을 도출할 수 있는 이상적인 학습 장(場)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우리말 소설의 중국어 번역에 대한 연구는 한중 번역 교육의 충실성 내지 효과를 가일층 높이리라 본다.
    우리말 소설의 중국어 번역이 성장일로에 접어들었다고는 하나, 중국인 독자들에게 우리 소설은 아직 낯설다. 이 낯설음을 벗겨내고 우리 소설의 참맛을 느끼게 해줄 첫 번째 관문이 좋은 번역임은 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본 연구가 이를 위한 사유의 계기로 작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색인어
  • 한중 소설 번역, 미학적 특징, 대화제시방식, 직접화법, 간접화법, 자유화법, 시제의 혼용, 시제의 통일, 문체 번역, 규범적인 문법, 일탈, 가독성, 자세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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