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etaDataId=4b76f6dc1ed27e39011f035fa47649de
우리나라 수도권으로의 인구이동: 시기별 유출지역 특성과 이주자 선별성의 상대적 중요도 평가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우리나라 수도권으로의 인구이동: 시기별 유출지역 특성과 이주자 선별성의 상대적 중요도 평가 | 2003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권상철(제주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663
선정년도 2003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5년 05월 24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5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우리나라의 수도권 인구집중은 수도권의 과밀화에 따른 불이익과 비수도권 지역의 지역발전 침체로 인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지식기반경제로의 변화와 더불어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발전을 지방대학 육성을 통한 인재양성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다. 물적자원과 달리 인적자원은 이동성향이 높아 지역차원의 인재육성도 중요하지만 이동성향이 개인속성과 지역특성에 의존하기에 이동성향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수도권으로의 인구이동은 지방으로부터 유능한 인적자원을 흡입하기에 더욱 그러하다. 수도권 이주자들의 개인속성(나이, 성별, 교육연수, 결혼상태)과 유출지역특성(실업률, 노동직 비율, 도시/농촌, 제조업비율)에 기초한 이주성향은 개인속성, 지역특성 모두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표준계수로 변환하여 비교해 본 결과, 나이는 분석대상 연도 모두에서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중요한 변수는 1990년에는 제조업이었으나, 1995년과 2000년에는 교육수준으로 나타나 개인속성이 최근으로 올수록 중요해 짐을 볼 수 있다. 지역변수로 제조업, 도시/농촌이 1990년의 경우 나이 다음으로 중요한 변수였으나 2000년에는 노동자비율, 실업률이 나이, 교육수준 다음으로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여 취업기회와 직종선택을 위한 이주성향이 높게 나타남을 파악할 수 있다. 다음으로 개인, 지역특성 변수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분석결과의 사례로 교육수준이 이주성향에 미치는 영향이 제조업비율에 의해 어떻게 변화하는 가를 파악해 본 결과 동일한 교육수준을 가진 개인의 수도권으로의 이주성향이 1990년의 경우 다른 변수들이 평균적인 상황에서 약 0.052정도로 나타나지만 제조업 비율이 낮은 경우 0.07에서 높은 경우 0.02정도로 편차 약 0.05정도 변화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즉, 평균 12년 정도의 교육을 받은 개인이 수도권으로 이주할 확률은 주거지역의 제조업 비율에 의해 달라짐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편차는 1995년에는 0.03, 2000년에는 0.011로 줄어들어 제조업비율이 수도권으로의 인구이동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감소하고 있음을 또한 보여주고 있다. 이들 분석결과들은 수도권으로의 이주자들이 젊은층의 교육수준이 높아 고급인력의 유출이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유출지역의 특성으로 제조업비율, 도시/농촌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근래로 오며 직종분포에서 노동자비율이 높거나 실업률이 높은 지역이 수도권으로의 이주에 영향을 미침으로 교육수준이 높은 젊은 층을 위한 일자리 확보와 고급 직종의 일자리를 지방에서 확보하는 것이, 정태적 차원의 지역인력양성과 더불어 이들을 그 지역에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부각시키고 있다.
  • 영문
  • The hyper-concentrated capital region in Korea has been pointed out as a serious problem since it drains quality human capital resources necessary for regional development. The knowledge-based economy highlights the human capital resources which has resulted in the implementation of special law to support regional university for educating regional human resources and for innovation capacity enrichment. However, human resources require long-term investment and are mobile easily move across regions. As such, the migration flow to the capital region needs to be examined in terms of personal attributes and out-migration regional characteristics to retain or attract human capital resource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migration to the capital region has been affected by both: personal age, years of education, marital status, sex and unemployment ratio, percentage of manufacturing employment, percentage of laborer occupation, urban/rural of regional characteristics. To evaluate their relative importance, standardized coefficients are calculated. Age is the most important variable across years; percentage of manufacturing employment was second important followed by urban/rural variable. But, years of education becomes the second followed by the percentage of laborer occupations. This portrays the rising importance of personal migration tendencies in association with the employment opportunity and quality. Considering the interactive nature of personal and regional variables, multi-level analyses reveal that the effect of education on migration is conditioned by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percentage of manufacturing employment for example. The average probability of average education level in all other variables in average to migrate to the capital region is 0.052. But it changes from 0.07 in low to 0.02 in high percentages of manufacturing employment. The 0.05 amount of difference reduces to 0.03 in 1995, and 0.011 in 2000. It indicates that the effect of manufacturing industry becomes less important. These results highlight young, highly educated persons have more tendency to move to the capital region, but employment opportunities and qualities also affect such tendencies. The implication of these findings are that regional human capital development is important for raising development potentials by providing more educational investments, but the mobile nature requires regional attention: how to retain and even bring the quality human capital resources in their region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우리나라의 수도권 인구집중은 수도권의 과밀화에 따른 불이익과 비수도권 지역의 지역발전 침체로 인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지식기반경제로의 변화와 더불어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발전을 지방대학 육성을 통한 인재양성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고 있다. 물적자원과 달리 인적자원은 이동성향이 높아 지역차원의 인재육성도 중요하지만 이동성향이 개인속성과 지역특성에 의존하기에 이동성향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수도권으로의 인구이동은 지방으로부터 유능한 인적자원을 흡입하기에 더욱 그러하다. 분석결과 수도권으로의 이주자들이 젊은층의 교육수준이 높아 고급인력의 유출이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유출지역의 특성으로 제조업비율, 도시/농촌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근래로 오며 직종분포에서 노동자비율이 높거나 실업률이 높은 지역이 수도권으로의 이주에 영향을 미침으로 교육수준이 높은 젊은 층을 위한 일자리 확보와 고급 직종의 일자리를 지방에서 확보하는 것이, 정태적 차원의 지역인력양성과 더불어 이들을 그 지역에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부각시키고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수도권 이주자들의 개인속성(나이, 성별, 교육연수, 결혼상태)과 유출지역특성(실업률, 노동직 비율, 도시/농촌, 제조업비율)에 기초한 이주성향은 개인속성, 지역특성 모두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표준계수로 변환하여 비교해 본 결과, 나이는 분석대상 연도 모두에서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중요한 변수는 1990년에는 제조업이었으나, 1995년과 2000년에는 교육수준으로 나타나 개인속성이 최근으로 올수록 중요해 짐을 볼 수 있다. 지역변수로 제조업, 도시/농촌이 1990년의 경우 나이 다음으로 중요한 변수였으나 2000년에는 노동자비율, 실업률이 나이, 교육수준 다음으로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여 취업기회와 직종선택을 위한 이주성향이 높게 나타남을 파악할 수 있다. 다음으로 개인, 지역특성 변수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분석결과의 사례로 교육수준이 이주성향에 미치는 영향이 제조업비율에 의해 어떻게 변화하는 가를 파악해 본 결과 동일한 교육수준을 가진 개인의 수도권으로의 이주성향이 1990년의 경우 다른 변수들이 평균적인 상황에서 약 0.052정도로 나타나지만 제조업 비율이 낮은 경우 0.07에서 높은 경우 0.02정도로 편차 약 0.05정도 변화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즉, 평균 12년 정도의 교육을 받은 개인이 수도권으로 이주할 확률은 주거지역의 제조업 비율에 의해 달라짐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편차는 1995년에는 0.03, 2000년에는 0.011로 줄어들어 제조업비율이 수도권으로의 인구이동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감소하고 있음을 또한 보여주고 있다. 이들 분석결과들은 수도권으로의 이주자들이 젊은층의 교육수준이 높아 고급인력의 유출이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유출지역의 특성으로 제조업비율, 도시/농촌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근래로 오며 직종분포에서 노동자비율이 높거나 실업률이 높은 지역이 수도권으로의 이주에 영향을 미침으로 교육수준이 높은 젊은 층을 위한 일자리 확보와 고급 직종의 일자리를 지방에서 확보하는 것이, 정태적 차원의 지역인력양성과 더불어 이들을 그 지역에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부각시키고 있다.
  • 색인어
  • 인구이동, 이주자 선별성, 유출지역 특성, 상호작용 효과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