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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이후 동독인들의 일상의 변화와 사회 문화 갈등
Der Umbruch in der Alltagswelt der Ostdeutschen und soziokulturelle Konflikte nach der Wiedervereinigung
이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통일이후 동서독 사회/문화갈등 연구-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통일독일 사례연구 | 2003 년 인문사회분야지원국내외지역 | 김누리(중앙대학교) )의 '연구성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 한국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 DB구축사업 참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추가 입력한 정보입니다.
학술지명 뷔히너와 현대문학 (ISSN : 1229-6465)
발행정보 2004-11-30 / No.23 / pp. 429 ~ 454
발행처/학회 한국뷔히너학회
주저자 나광은 (중앙대학교)
색인어 일상의 변화, 가치관의 변화, 사회문화 갈등, Umbruch in der Alltagswelt, Wertewandel, soziokulturelle Konflikte
  • 주기(비고)
  • 논문의 제출일 미상:원자료에서 찾을 수 없음,검색해서 찾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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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초록(메인언어)
  • 서독 주도의 식민지적 방식의 통일로 동독인들에겐 서독을 배우고 적응해야만 하는 역할이 강요되었다. 이 같은 통일로 일차적이고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전면적인 변화를 강요받은 동독인들의 일상에 관한 연구는 그들의 심리적이고 문화적인 갈등을 고찰할 수 있는 최적의 영역이다. 그리하여 이 연구에서는 첫째로, 동독인들에게 가장 큰 변화로 다가왔던 일상생활의 변화(생활환경의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적응의 문제를 살펴보고, 둘째로, 이러한 변화들로부터 그들이 겪는 문제들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표출되는지를 고찰한다. 통일 10여년이 흐른 오늘날도 동독인들은 여전히 못난, 열등한 오씨로, 이방인그룹으로, 이등국민으로 느끼고 있다. 이것은 통일과정과 오늘날까지 지속되는 동독인들의 차별 경험에서 연유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이 세 가지 관점, 첫째로 인간적인 관점, 둘째로 경제적 관점, 셋째로 문화적 관점으로 설명될 수 있다. 동독인들은 통일독일사회의 반대상으로 구동독을 긍정적으로 회고하며, 그들을 무시하는 서독인들에 대한 반발로 그들의 새로운 자의식 즉 자신들을 구분짓는 동독 정체성을 형성, 표출하고 있다. ‘서독인들의 배제와 차별’과 ‘동독인들의 구분짓기’, 이것이 통일독일의 현주소인 것이다. 서로에 대한 편견과 차별, 존중하지 않음이 통일독일의 모습이다. 이런 의미에서 독일통일은 진정한 “인간”의 차원에서, ‘심리적 분단’을 극복하는 것이 참된 의미의 통일임을 보여주며,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독일통일은 한반도의 진정한 통일을 위한 방향과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모색케 하는 좋은 모델이라 하겠다.
  • 부초록(다른언어)
  • Durch die Wiedervereinigung wurde das bewahrte politische, soziale und kulturelle System Westdeutschlands unverandert auf Ostdeutschland ubertragen. Die Ostdeutschen wurden damit zwangslaufig in die Position nachholbedurftiger "Lehrlinge" Westdeutschlands gedrangt. Die vorliegende Studie beschaftigt sich mit den Umbruchen im Alltag der Ostdeutschen, wie sie durch die Wiedervereinigung ausgelost wurden, sowie den dadurch verursachten soziokulturellen Konflikten zwischen Ost- und Westdeutschen. Zum Beispiel alles, was fruher nicht hinterfragt worden war, nach der Wiedervereinigung in Frage gestellt wurde, vollzog sich ein dramatischer Wertewandel. Von nun an beanspruchten Beruf und Arbeit, Einkommen und finanzielle Lage weit hohere Geltung als zuvor. Vierzehn Jahre nach der Wiederherstellung der Einheit Deutschlands fuhlen sich die Ostdeutschen immer noch als ??Jammer-Ossis??, als Gruppe von Außenseitern, als Burger zweiter Klasse im wiedervereinigten Deutschland: unterschatzt, deprivilegiert und mißachtet.
    Bei all dem spielt eine große Rolle, daß durch diese Entwicklung sich auch die Vorurteile des Westens gegenuber dem Osten zunehmend verfestigten, ja zementierten, wodurch das Verhaltnis zwischen Ost und West noch starker belastet wird, als zuvor angenommen. Das eigentliche Problem besteht namlich in der Diskriminierung des Ostens durch den Westen.
  • 목차
  • Ⅰ. 서론: 일상 연구의 중요성과 “분단 상태가 하나된” 통일독일사회

    Ⅱ. 일상의 변화: “자기나라에서의 이방인”이 된 동독인들
    1. 생활환경의 변화
    1) 노동환경의 변화
    2) 소비생활의 변화
    2. 가치관의 변화
    1) 생활영역에서의 가치
    2) “개인적 자유”냐 또는 “사회적 평등”이냐

    Ⅲ. 일상의 갈등과 사회적 현상
    1. 오씨와 베씨
    2. 이등국민 신드롬
    3. 통일독일 사회제도에 대한 냉소적 태도
    4. 동독정체성 - 서독인의 배제에 대한 동독인의 거리두기

    Ⅳ. 결론 : 차별적 상황이 갈등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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