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대상은 불어에서 두 문장의 의미관계를 표현해주는 연결어에 나타나는 서술명사들이다. 우리는 우선 대상부류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그에 사용되는 개념들에 관해 언급한 후, 불어 연결어에 나타나는, 네 가지 의미관계(목적, 원인, 결과, 조건)를 표현하는 서 ...
본 연구의 대상은 불어에서 두 문장의 의미관계를 표현해주는 연결어에 나타나는 서술명사들이다. 우리는 우선 대상부류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그에 사용되는 개념들에 관해 언급한 후, 불어 연결어에 나타나는, 네 가지 의미관계(목적, 원인, 결과, 조건)를 표현하는 서술명사들을 통사적 기준(일반술어와 적정술어, 일반기능동사와 적정기능동사)에 따라 대상부류로 분류하였다. 목적관계를 표현하는 서술명사들은 <목적지>, <감정>, <의도>, <관점>, <계획 및 의무>의 다섯 개의 대상부류로, 원인관계를 표현하는 서술명사들은 <직접적 원인>, <순서에 관계된 원인>, <상황적 원인>, <청원>, <효과>의 다섯 개의 대상부류로, 결과관계를 표현하는 서술명사들은 <실제적 결과>, <잠정적 결과>, <산물>의 세 개의 대상부류로, 조건관계를 표현하는 서술명사들은 <가정 및 조건>, <제한>, <상황>, <감정>의 네 개의 대상부류로 분류하였다. 그런 다음 우리는 이런 대상부류가 구체적으로 전자사전 기술에서는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우리는 본 연구를 통해 문장의 의미관계를 표현하는 서술명사들을 위에서 언급한 대상부류들로 목록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연수 시작 전에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목적관계를 제외한 다른 관계들, 즉 원인, 결과, 조건은 연결어(접속어구)의 형태에 나타나는 전치사가 이 관계들을 표현하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다 원인관계를 표현하는 à la pensée que/de는 pensée가 기능동사 avoir에 의해 현동화될 때는 목적을 표현한다고는 할 수 있어도, 원인을 표현한다고는 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서술명사 pensée가 원인을 표현하는 데는 전치사 à가 적지 않은 기여를 하는 듯 하다.
. 그러므로 이는 또 다른 연구 주제가 될 것이다.
다른 한편, 우리의 연구 결과는 다양한 방면, 즉 다의어 처리, 불어교육, 불한사전, 번역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