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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실천적 인문학으로서의 독서치료 활성화를 위한 병리적 증상에 따른 비블리오그래프 DB구축
독서치료 활성화를 위한 도구로서 독서치료목록 DB 구축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의 목적은 독서치료의 국내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가장 기본적 도구로서 독서치료목록 데이터베이스 구축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독서치료목록과 주요 언어권별 독서치료목록 및 관련 학술 논문 및 문헌을 포괄적으로 조사 및 검토하여, 둘째, 국문 문헌자료를 포함하여 세계 주요 언어권별(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로 활용가능한 치유서를 발굴하며, 셋째, 치유서의 기술적 서지정보를 제시하고, 넷째, 치유서의 해제를 작성하고 상황 및 병리증상 키워드, 그리고 연령별 대상 독자군을 제시하며, 다섯째, 치유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작성하고, 여섯째, 독서치료목록에서 사용되는 상황과 병리증상의 분류와 전거통제체계를 구축한다.
  • 기대효과
  • 본 연구를 통해 구축된 독서치료목록 데이터베이스는 학술연구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전문가,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에게 모두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따라서 이 데이터베이스는 독서치료에 관련하여 학문적, 사회적, 교육적으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예상한다. 첫째, 독서치료를 위한 치유서 연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둘째, 심리치료의 측면에서 기존의 심리치료와 독서치료의 효과 정도를 비교 할 수 있는 후속연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셋째, 본 연구의 구성과 진행 틀을 모형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 기획과 수행과 관련하여 학제간 융합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독서치료목록 데이터베이스가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 등 교육기관과 도서관, 복지관, 병원 등의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독자집단을 위한 독서치료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과 치유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연구요약
  • 현대 사회의 병리적인 현상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사는 현대인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과 치유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본 사업의 연구진은 이러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는 실천적 정신치유 프로그램으로서 독서치료 잠재성에 주목하였고 독서치료의 효과를 증명하는 풍부한 연구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근거로 본 연구는 독서치료의 국내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가장 기본적 도구로서 독서치료목록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인 제안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독서치료목록과 주요 언어권별 독서치료목록 및 관련 학술 논문 및 문헌을 포괄적으로 조사 및 검토하여, 둘째, 국문 문헌자료를 포함하여 세계 주요 언어권별(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로 활용가능한 치유서를 발굴하며, 셋째, 치유서의 기술적 서지정보를 제시하고, 넷째, 치유서의 해제를 작성하고 상황 및 병리증상 키워드, 그리고 연령별 대상 독자군을 제시하며, 다섯째, 치유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작성하고, 여섯째, 독서치료목록에서 사용되는 상황과 병리증상의 분류와 전거통제체계를 구축한다.

    본 연구의 제안 내용은 독창적이며 이전에 개발된 독서치료 목록개발 연구와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첫째, 본 연구는 문헌정보학, 임상심리학, 유아동·청소년학, 인문학의 학제간 융합연구의 결과물로서 독서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치유서 목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제공할 것이다. 독서치료라는 학제적 주제는 관련 학문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융합연구의 필요성이 있음에도 이제까지는 그러한 노력이 미흡했다. 본 연구에서는 관련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치유서의 발굴을 위한 문헌자료의 조사, 검토, 제공에 참여할 예정이다. 둘째, 독서치료를 위한 실천적 도구로서 다양한 언어권 자료까지 포함하여 활용 가능한 치유서를 발굴 조사하여 체계적으로 집대성된 독서치료용 목록을 구축하려고 한다. 이제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여러 독서치료목록의 문제는 목록들이 집대성되지 못하고 여기저기 산재해 있어 제대로 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의 경우, 대다수 목록들은 각 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서 필요할 때마다 도서관 소장 자료를 중심으로 지역적·경험적인 검증을 통해 직접 목록을 개발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물은 이러한 한계를 뛰어 그 범위를 확장 심화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의 결과물로서 검색이 용이한 데이터베이스 형태의 독서치료목록이 구축될 것이다. 이제까지 개발된 독서치료목록들은 거의 대부분이 종이책 또는 리스트 형태의 목록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치유서의 검색이 쉽지 않다. 데이터베이스형태의 목록을 활용하면 지적 접근이 보다 더 용이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물은 국문 번역되지 않은 세계 주요 언어권의 원어 치유서를 소개함으로써 향후 번역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내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가 제안하는 데이터베이스의 학술적·실무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데이터베이스 이용자의 관점에서 치유서 선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함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서지정보 생산자와 관리자의 관점에서 서지통정의 개념을 염두에 두기보다는 치유서 검색의 목적을 가진 데이터베이스 이용자의 적합성과 상황관련성에 근거하여 목록의 유용성과 효용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자 하였다. 따라서 치유서의 적합성과 상황관련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치유서 단위별로 기술적 서지정보에 더하여 해제, 상황 및 병리증상 키워드, 연령별 대상독자군, 그리고 치유서로서 의견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록된 치유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치유서의 출처를 안내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구축된 독서치료목록 데이터베이스는 학술연구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전문가,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에게 모두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따라서 이 데이터베이스는 독서치료에 관련하여 학문적, 사회적, 교육적으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예상한다. 첫째, 독서치료를 위한 치유서 연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둘째, 심리치료의 측면에서 기존의 심리치료와 독서치료의 효과 정도를 비교 할 수 있는 후속연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셋째, 본 연구의 구성과 진행 틀을 모형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 기획과 수행과 관련하여 학제간 융합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독서치료목록 데이터베이스가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 등 교육기관과 도서관, 복지관, 병원 등의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독자집단을 위한 독서치료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과 치유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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