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사자료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강화천도(江華遷都)시기 고려국가의 지방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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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년 선도연구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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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숙명여자대학교)
)의 '원자료'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 DB구축사업 참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추가 입력한 정보입니다.
제작기관
미상
발행국가
조선
발행일
1270-11-01
취급범위
시간: 고려 원종
출처자료
고려사절요
Vol. 18
언어
한자어
색인어
안찰사, 권단, 제주도, 지방반란
주초록(메인언어)
적이 제주도를 함락시켰다. 전에 안찰사 권단이 영암 부사(靈巖副使) 김수(金須)를 보내어 군사 2백 명으로 제주도를 지키게 하고, 또 장군 고여림을 보내어 군사 70명으로 뒤를 이었다. 적이 제주도를 공격하니 수와 여림의 무리가 힘껏 싸우다 죽었다. 나주 사람 진자화(陳子和) ...
적이 제주도를 함락시켰다. 전에 안찰사 권단이 영암 부사(靈巖副使) 김수(金須)를 보내어 군사 2백 명으로 제주도를 지키게 하고, 또 장군 고여림을 보내어 군사 70명으로 뒤를 이었다. 적이 제주도를 공격하니 수와 여림의 무리가 힘껏 싸우다 죽었다. 나주 사람 진자화(陳子和)가 적중에 바로 들어가 장수 곽연수(郭延壽)를 죽이고 나왔다가 또 들어가서 역시 그와 같이 하니, 사졸이 기뻐서 뛰었다. 조금 뒤에 다시 들어갔다가 적에게 해를 당하니 적이 이긴 기세를 타서 관군을 모조리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