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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르쥬 깡길렘 : 병리적인 것에 대한 인식론적 규범성
George Canguilhem : La Normativité épistémologique du parhologique
  • 한국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 DB구축사업 참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추가 입력한 정보입니다.
학술지명 프랑스학연구 (ISSN : 12265128)
발행정보 1998-11-01 / Vol.16 No.0 / pp. 285 ~ 299
발행처/학회 프랑스학회
주저자 조병준 (인하대학교)
색인어 깡길렘, 규범성, 정상, 병리, 생물학
  • 주초록(메인언어)
  • Dans la préface de son ouvrage de 1943, Le Normal et le Pathologique, Georges Canguilhem exprime modestement : "nous avons l'ambition de contribuer au renouvellement de certains concepts méthodologiques, en rectifiant leur compréhension au contact d'une information médicale." Et dans cet esprit qui évoque nos conceptions contemporaines que Canguilhem définit les maladies comme "de nouvelles allures de la vie", qui révèlent "de nouvelles possibilités physiologiques". Selon lui, la physiologie est une science des allures stabilisées de la vie, et la guérison est une réorganisation ou une mutation d'un agencement en un autre. S'il en est ainsi, les maladies sont des innovations!
    En effet, nous pouvons mieux conprendre aujourd'hui, d'une manière théorique, cette existence d'une double allure, normale et parhologique, en faisant appel à la théorie des systèmes complexes. De même, nous pouvons affirmer que la physiologie humaine est capable de moduler ses normes en interaction intime avec le milieu, le genre de vie, la nutrition. Aux yeux de Canguilhem, la capacité de modifier les normes est essentielle à la normativité elle-même. De toute façon, comme le prétend Georges Canguilhem, il n'y a pasde pathologie purement scientifique ou objectif puisque la norme échappe à la juridiction du savoir objectif. Par conséquent, il y a dans la normativité propre à la vie un élément subjectif irréductible. La philosophie de la vie about it alors à une philosophie du sujet dans sa capacité de vivre des allures et des normes multiples dont la valeur vitale est d'abord une valeur vécue. Ainsi la philosophie de la normativité présente le seul fondement philosophique permettant de rapprocher vie, savoir de la vie, réflexion sur ce savoir et recherche de normes en vue de l'action.
  • 메타작성자초록
  • 갸스똥 바슐라르가 제안한 '인식론적 단절'의 개념을 계승하여 발전시킨 죠르쥬 깡길렘은 과학과 철학을 접목시킨 훌륭한 과학사가로서 메이에르송, 뒤엠, 브룅스비크, 바슐라르 등으로 이어지는 프랑스 과학인식론의 핵심적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그의 독자적 가치는 단순히 바슐라르의 이론과 방법론을 전적으로 답습하고 있는 후계자란 사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물과학과 의학, 특히 병리학을 바탕으로 과학적 인식론사를 재정립한데 있을 것이다. 더욱이 그의 스승인 바슐라르가 과학비판의 인식론에 머무르고 있음에 반하여, 그는 보다 적극적으로 인식론과 과학사의 통합을 추진하여 이룩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죠르쥬 깡길렘은 기존의 과학사가 언제나 특정한 이데올로기나 과학의 이론들에 의해 왜곡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인식의 기원과 본질, 인식과정의 형식과 방법 등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인식론을 통하여 과학지식의 과거와 과거의 과학지식의 토대 위에서 그것에 대한 새로운 판단을 시도하고자 하였다. 달리 말하면, 그는 사상을 사실로 다루는 과학의 역사와 사실을 사상으로 다루는 인식론을 결함함으로써 진정한 과학의 역사성을 회복하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하나의 종합적인 결정체로 나타난 것이 바로 1943년 발표된 그의 대표적 저서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이다. 이 저서는 정상과 병리에 대한 규범성의 문제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정상과 병리의 규범성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의학적 치료를 요하는 병리적 상태와 그 병리적 상태를 치료하는 의학이 목표로 삼고 있는 정상적 상태의 구분이 모호하다는데 있다. 이러한 모호성에 대한 구분은 과학철학사가로서의 죠르쥬 깡길렘이 사용하는 특별한 철학적 의도에 따른 표현의 다양성을 이해하지 않고는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철학적 의도는 생물과학이나 의학적 지식에 대한 인식론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고, 어떤 지식이나 이론을 형성하고 명백히 설명하는데 있어서 은밀하고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실천적 철학에도 관여하기 때문이다. '생명철학'의 형태를 이루는 '어떤 표현'은 우선 '지식'과 '실천'의 바탕으로서 정의가 된 다음, 그 고유한 규범을 창조해내는 힘이 된다. 이 창조의 힘은 베르그송의 철학을 연상시키며, 사실상 그의 철학이 주장하고 있는 바이기도 하다. 그러나 베르그송의 철학에서 문제삼는 것이 이 창조의 힘인데 비하여, 깡길렘의 철학적 사고의 원천이 되는 '생기론'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창조의 힘에 의해 형성되는 규범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표는 다니엘 라가슈가 지적한 바와 같이 깡길렘이 "심사숙고하여 겸허히 명명한 저서명"인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에 대한 규범성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밝혀보는 것이다.
  • 목차
  • 1.조르주 깡길렘의 규범성의 문제
    2.정상과 병리
    3.생물학적 규범성
    4.생리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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