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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설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한국어문학적 접근
An Approach to Preaching Communication Using the Method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이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설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한국어문학적 접근 | 김수중(조선대학교) )의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 한국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 DB구축사업 참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추가 입력한 정보입니다.
학술지명 인문학연구 (ISSN : 1598-9259)
발행정보 2001-02-28 / Vol.25 / pp. 1 ~ 18
발행처/학회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주저자 김수중 (조선대학교)
색인어 설교, 커뮤니케이션, 한국어문학
연계링크 출처: RISS
  • 주기(비고)
  • 주초록의 내용은 본문의 서론을 제시한 것입니다.
  • 주초록(메인언어)
  • 기독교 교리를 언어적 표현으로 전달하고 소통시키는 설교 커뮤니케이션은 지난 한 세기 동안 한국의 땅에서 화려한 꽃을 피웠다. 설교를 기독교 예배의 중심으로 삼는 개신교가 수많은 교회를 세우고 그곳에 모인 다수의 청중에게 설교 사역을 활발히 수행하게 되자 그 사회적 영향력은 하루가 다르게 증대되어갔다. 또한 설교는 자신의 전달 수단을 말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문자화하기 시작하였으며, 마침내 기록문학의 성격을 갖춘 설교집들이 대거 출판되는 양상을 띠게 되어 그 누구도 설교의 언어를 종교적 테두리 안에만 묶어 둘 수 없게 되었다. 이제 설교는 교회에 모인 기독교인 집단의 범위를 뛰어넘어 다양한 계층의 청중과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기의 정신 문화를 선도할 위치에 서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설교는 이처럼 큰 힘을 갖고서 한국의 언어와 문학에 영향력을 수수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방법에 입각하여 그 원리가 연구 검토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물론 설교자 개인이 문예창작에 참여함으로써 그의 시나 소설 같은 창작품이 연구 대상에 오른 경우는 있었어도 설교 자체가 문학적 연구 대상이 된 적은 없었다. 지금까지 설교는 분명 문학의 영역과 동떨어진 자리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설교와 문학을 분리하여 이해해야 한다는 사고는 전통적으로 종교를 대할 때 작용하기 쉬운 二分法的 태도에서 연유된 것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聖俗으로 대별되는 이 사고는 종교적 시각에서 세상의 것들을 속되게 여기거나, 문화적 입장에서 종교에 해당하는 것을 특수하게 처리하고 싶어하는 의도를 배제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지닌다.
    필자는 이러한 분리적 이해가 과연 타당한가 하는 문제에 접근함으로부터 이 논의를 시작하여, 문학적 구조를 활용한 서사설교의 구성 방법 하나를 제시하고, 설교와 한국어문학의 소통 가능성을 밝히는 데까지 이 주제를 전개시키려 한다.
  • 목차
  • Ⅰ. 서론
    Ⅱ. 설교의 문학적 성격
    Ⅲ. 서사설교의 구성 방법
    1. 4단계 구성론
    2. 구성 단계의 특징
    Ⅳ. 설교와 문학의 소통 가능성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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