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 고대~근대 한국, 근대 일본학자들의 고조선 관련 문헌자료 및 문자자료를 집대성하고 해제 연구한다. 세부 연구주제는 다음과 같다.
-선진양한시기의 고조선 관련 문헌사료의 집성 및 해제
-위진~수당시기의 고조선 관련 문헌사료의 집성 및 해제
-고려시대의 ...

고대 중국, 고대~근대 한국, 근대 일본학자들의 고조선 관련 문헌자료 및 문자자료를 집대성하고 해제 연구한다. 세부 연구주제는 다음과 같다.
-선진양한시기의 고조선 관련 문헌사료의 집성 및 해제
-위진~수당시기의 고조선 관련 문헌사료의 집성 및 해제
-고려시대의 고조선 관련 문헌사료의 집성 및 해제
-조선시대의 고조선 관련 문헌사료의 집성 및 해제
-한국 근대의 고조선 관련 자료의 집성 및 해제
-고조선 관련 출토문자자료의 집성 및 해제

- 문헌자료가 부족한 고조선 연구에 종합적인 사료집성 및 해제자료 제공
- 학술대회의 연례 개최를 통해 고조선사에 대한 학술적, 사회적 관심 환기
- 고조선 관련 문헌자료에 대한 동아시아사적 연구를 통해 고조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자료 확보
- 중국과 일본의 고 ...

- 문헌자료가 부족한 고조선 연구에 종합적인 사료집성 및 해제자료 제공
- 학술대회의 연례 개최를 통해 고조선사에 대한 학술적, 사회적 관심 환기
- 고조선 관련 문헌자료에 대한 동아시아사적 연구를 통해 고조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자료 확보
- 중국과 일본의 고조선사 왜곡에 대비한 기본 자료 확보

본 연구에서는 기존 선행연구에서 이루어진 고조선 관련 자료 집성을 기초로 하여 거기에 더해 ｢해제｣ 연구에 초점을 맞춰 보고자 한다. 고조선 관련 자료는 단편적인 詩文類에서부터 방대한 분량의 史書類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자료 가운데 사학사 ...

본 연구에서는 기존 선행연구에서 이루어진 고조선 관련 자료 집성을 기초로 하여 거기에 더해 ｢해제｣ 연구에 초점을 맞춰 보고자 한다. 고조선 관련 자료는 단편적인 詩文類에서부터 방대한 분량의 史書類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자료 가운데 사학사적으로 유의미하다 판단되는 주요 문헌 사료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해제 연구를 시도하고자 한다. 箕子의 유풍을 칭송한 수많은 단문의 시문들에 대한 소모적인 해제보다는 고조선사 연구에서 사학사적으로 중요시되는 주요 문헌들에 대한 심층적인 해제를 통해서 고조선 관련 문헌사료에 대한 서지학적, 역사학적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문헌사료 이외 최근 학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고조선 관련 출토 문자자료에 대한 집성 및 해제를 시도하고자 한다. 고조선 관련 문헌사료의 대부분은 2차 사료라는 점에서 한계를 갖고 있다. 현재 고조선과 직접 관련된 출토 문자자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조선의 유민, 즉 한사군과 관련된 문자자료는 적지 않게 존재하고 있다. 初元 4년명 낙랑 호구부는 당시 낙랑군의 현황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위만조선 당시의 인구나 사회규모를 이해하는 데 많은 시사를 주기도 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고조선과 직접 관련된 문자자료는 아닐지라도 고조선사의 이해에 도움을 주는 출토문자자료들을 집성하고 해제하고자 한다. 특히 기존 연구에서는 문자자료의 출토 정황 및 공반 유물 등 고고학적인 정보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문자자료의 내용뿐만 아니라 출토유물로서의 성격에 대한 고고학적인 해제를 통해 해당 자료에 대한 실증적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팀은 중국고대사, 한국고대사, 조선시대사, 한국근대사(일제시대사), 역사고고학 등 다양한 방면의 역사학 전공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사적 관점에서 고조선 관련 문헌사료에 대한 종합적인 해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는 데 특징이 있다. 고대 중국 문헌에 나타난 고조선 관련 사료뿐만 아니라 일제 강점기 일본인 학자들의 문헌에 나타난 고조선 관련 자료까지 포괄하여, 한국, 중국, 일본의 자료에서 고조선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동아시아사적 관점에서 집대성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