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결과
일제시대 파시즘 지배 체제와 관련된 최초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지향한 본 공동연구는 ‘일제 파시즘 체제와 한국사회: 민중의 생활상과 지식인’이라는 총괄 주제 아래, 2002년 9월1일부터 2005년 7월31일까지 3개년도에 걸쳐 총 22개의 소주제에 대 ...
1. 연구결과
일제시대 파시즘 지배 체제와 관련된 최초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지향한 본 공동연구는 ‘일제 파시즘 체제와 한국사회: 민중의 생활상과 지식인’이라는 총괄 주제 아래, 2002년 9월1일부터 2005년 7월31일까지 3개년도에 걸쳐 총 22개의 소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세국학총서 총 3권(수록 논문 총 31편) 간행.
방기중 편,『일제 파시즘 지배정책과 민중생활』(서울: 혜안, 2004).
방기중 편,『일제하 지식인의 파시즘체제 인식과 대응』(서울: 혜안, 2005).
방기중 편,『식민지 파시즘의 유산과 극복의 과제』(서울: 혜안, 2006).
2) 총 11개 전문 학술지에 논문 19편 게재.
방기중,「1930년대 조선 농공병진정책과 경제통제」,『동방학지』제120집, 2003. 6.
이준식,「일제 파시즘기 영화 정책과 영화계의 동향」,『한국민족운동사학회』, 2003. 12.
이준식,「일제 파시즘기 선전 영화와 전쟁 동원 이데올로기」,『동방학지』제124집, 2004. 3.
김경미,「‘황민화’ 교육정책과 학교교육-1940년대 초등교육 ‘국사’교과를 중심으로-」,『동방학지』제124집, 2004. 3.
김경미,「일제하 사립중등학교의 위계적 배치」,『한국교육사학』제26권 제2호, 2004. 10.
김경미,「식민지 교육 경험 세대의 기억-경기공립중학교 졸업생의 일제 파시즘 교육체제 하의 경험과 기억을 중심으로-」,『한국교육사학』제27권 제1호, 2005. 4.
전상숙,「일제 군부파시즘체제와 ‘식민지 파시즘’」,『동방학지』제124집, 2004. 3.
전상숙,「일제의 식민지 조선 행정일원화와 조선 총독의 ‘정치적 자율성’」,『일본연구논총』, 2005. 여름.
전상숙,「일제 파시즘기 지성사 연구방법론 시론」,『역사문제연구』No.14, 2005. 6.
전상숙,「사상통제정책의 역사성: 반공과 전향」,『한국정치외교사논총』제27집 1호, 2005. 8.
전상숙,「일제 파시즘기 사상통제정책과 전향」,『한국정치학회보』제39집 3호, 2005. 가을.
이경란,「총동원체제하 농촌통제와 농민생활-마을 사회관계망을 중심으로-」,『동방학지』제124집, 2004. 3.
권명아,「총후 부인, 신여성, 그리고 스파이-전시 총동원체제 하 총후 부인 담론 연구-」,『상허학보』12집, 2004. 2.
권명아,「‘대동아 공영’의 이념과 가족 국가주의-총동원 체제 하의 ‘남방’ 인식의 변화를 중심으로」,『동방학지』제124집, 2004. 3.
권명아,「태평양 전쟁기 남방 종족지와 제국의 판타지」,『상허학보』14집, 2005. 2.
권명아,「식민지 경험과 여성의 정체성-파시즘 체제하의 문학, 여성, 국가-」,『한국근대문학연구』11, 2005 상반기.
이종민,「전시하 애국반 조직과 도시의 일상 통제-경성부를 중심으로-」,『동방학지』제124집, 2004. 3.
이애숙,「일제 말기 반파시즘 인민전선론-경성콤그룹을 중심으로-」,『한국사연구』제126호. 2004. 9.
이승렬,「일제 파시즘기 조선인 자본가의 현실 인식과 대응-부르주아 민족주의의 민족관을 중심으로-」,『사회와 역사』통권 제67집, 2005.
3) 자료집 총 8권 간행. 방기중 편,『일제 파시즘기 한국사회 자료집』(서울: 선인, 2005)
4) 식민지 파시즘기 기억과 경험에 관한 구술 작업 자료화. CD 총 28개.
5) 국제학술회의 개최 1회.
6) 국내 학술회의 개최 2회.
7) 파시즘기 구술작업과 자료에 관한 워크숍 개최 1회.
8) 파시즘기 관련 조사, 수집 자료와 도서의 등록,( 목록은 별첨 파일 참조)
2. 연구결과 활용 방안
1) 학술회의와 연구 논문 발표 ․ 간행을 통한 역사 연구와 역사 인식의 지평 확대 및 심화에 기여.
연구결과의 활용은, 2002년도 연구계획 당시 목적한 바와 같이,
(1) 국제학술회의 개최 (2003년, 2004년, 2005년)
(2) 국학연구원 국학연구총서(총 3권) 출판 (2004년, 2005년, 2006년)
(3) 국학자료총서(총 8권) 출판 (2005년)
(4) 구술사 데이터베이스(CD 총 27개) 구축(2005년)
(5) 국내외 저명 학술지 게재. 총 11개 전문 학술지에 19편의 논문 게재 (2003년―2005)
등을 통해서 향후 일제 파시즘기에 대한 관심과 연구의 폭을 더 넓히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현대 한국사회를 이해하는데 초석이 되는 일제시기 한국사회에 대한 인식과 역사 인식을 정립하는 데에도 기여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
2) 학문 후속 세대 육성에 기여.
3) 학술회의 및 간행물의 홍보를 통한 한국 역사와 일제시기 역사상에 대한 인식의 지평 확대.
본 공동연구가 3개년도에 걸쳐서 개최한 3차례의 국내 ․ 국제 학술회의 내용은 언론 홍보와 보도를 통해서 세간에 알려져 일제시기 한국사회의 생활상과 역사 인식을 고취하는데 일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