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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텍스트를 위한 시론 : 사회비평론, 개혁의 미학?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전문연구인력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2-075-A00078
선정년도 2002 년
연구기간 3 년 (2002년 09월 01일 ~ 2005년 09월 01일)
연구책임자 김인경
연구수행기관 서울여자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문학과 비평은 '열려진 세계'로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열려진 세계'란 단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정보만이 아니다. 올바로 사유할 수 있어야하고, 그것을 또한 올바로 표현할 수 있어야 그 '열려진 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자기와의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설정해낼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현재 한국에서 "문학사회학"의 한 분파로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있는 '사회비평론'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에서 다룰 것이며, 학제간의 전망과 교육적인 전망 위에서 사회비평론의 이점에 대해 연구할 것이다. 우리가 학문적으로 문학을 다루고자 한다면 이 때에 적용될 수 있는 좋은 방법론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전문연구는 1) 연구가 스스로 그 수용에서 능동적으로 개입해서, 자신의 해석에 대한 적절한 해명을 할 수 있어야 하는 동시에, 2) 어떻게 문학이 연구가 자신에게 그리고 더 나아가 학생에게 전달되는가를 보여주는 데 기여해야 한다.
  • 기대효과
  • "열린 텍스트"를 위한 시론은 문학비평의 좋은 방법론의 전문연구성과를 기대하며, 교육장에서의 이론방법론과 실제적인 실행간의 간극을 극복하는 하나의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1) 방법론과 실행 : 교양지식의 길잡이
    연구 결과로 예견할 수 있는 점은 바로 작품이라는 '대상'앞에서 그리고 그 대상과 함께 독서를 하는 '나'의 역할,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지시의 세계와 내가 경험하고 축적된 모든 지식으로 둘러싸인 세계와의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상호소통과정을 불러모으는 것이다. 열려진 세계, 즉 열려진 텍스트와 대화를 하는 방법론의 제안과 더불어 안정적인 '교양지식'으로 나아가는 길잡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연구요약
  • 1) 사회비평론과 그의 변전
    사회비평론에 대한 소개와 함께 비판적인 고찰을 할 것이다. 문학접근방식은 그것이 가장 문제시되지 않는 듯 보이는 곳에서도 언제나 새롭게 설정되고 응용되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과의 상호교환을 이루게 될 것인지, 사회비평이론과 더불어 확대되어질 수 있는 독서의 접근방식이라는 문제제시를 통해 이 연구를 접근해 가는 것은 아주 유효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비평적인 분석의 한 예를 제시할 것이다.
    2) 사회비평론의 전망
    사회비평론의 발전적인 전망에 대한 연구를 두 부분으로 집중해서 연구를 할 것이다.
    (1) 학제간의 연구 가능성: 사회비평론과 사회학, 역사학, 시학
    (2) 사회비평론과 교육
  • 한글키워드
  • 비평방법론,작품읽기,열려진 텍스트,텍스트의 역사성,텍스트의 사회성,텍스트의 문학성,사회비평론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문학은 항구적으로 움직임 속에 있는 진행과정이다. 따라서 텍스트 접근방식에 대한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지속적인 문학비평작업과 텍스트해석방법에 대한 연구들은 전문연구가들의 학문적인 역량의 축적을 반영하고 있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열린 텍스트"에 주목하면서, 현재 한국에서 "문학사회학"의 한 분파로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있는 사회비평이 어떻게 "개혁의 미학"으로 명명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본격적으로 연구하고자 했다. 우리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문학텍스트에 대한 접근방식은 그것이 가장 문제시되지 않는 듯 보이는 곳에서도 언제나 새롭게 설정되고 응용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비전문가들과의 상호교환을 이루게 될 것인지, 사회비평이론과 더불어 확대되어질 수 있는 텍스트의 접근방식을 찾아내는데 연구의 초점이 모아졌다.
    이러한 전망에서 본 연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로 사회비평이론과 그의 변전(1년차: 사회비평의 변화와 발전)과 두 번째로 사회비평이론의 전망(2년차: 사회비평과 학제간 연구가능성, 3년차 : 사회비평과 교육에서의 전망) 이다.
    1 년차의 연구는 본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작업이다. 이를 위하여 사회비평이론에 대한 고찰과 함께 구체적인 텍스트 분석을 통한 사회비평방법의 유효성 검증작업을 진행시키게 된다. 사회비평이론에 대한 소개와 재검토를 토대로 "열린 텍스트"의 비평방법론의 기초를 이루는 「사회비평적도구들의 조사연구」는 발자크의 『인간희극』의 시간의 역사성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구체적인 텍스트 분석을 요구한다. 이와 같은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유럽의 19세기 전반기를 대표하는 발자크의『인간희극』을 둘러싼 시간의 역사성에 대하여 하나의 분석을 시도한다.
    2 년차 연구에서는, 문학의 사회성, 역사성, 문학예술성 등 총체적 인식을 위해 사회비평이론이 사회학, 역사학, 시학 등의 인접학문과 어떤 관련이 있으며 또한 어떻게 상보적 관계를 이루어 문학텍스트의 진실규명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밝히는데 논의의 초점이 모아진다. 학제간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열린 텍스트"의 개념을 중요한 단서로 삼아 연구모델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두게 된다. 우선적으로 사회학적 접근과 문학적 접근을 접목하면서 일상의 글쓰기공간에서의 "열린 텍스트"의 역동성을 지적한다. 다음으로 생성비평에 대한 사회비평의 관점을 소개하는 한편 ‘사회생성비평’ 개념이 어떤 점에서 유효한지, 아울러 발자크의 예가 생성비평적 측면에서 왜 특별하게 다루어져야 하는지를 연구하여 밝힌다.
    3 년차 연구에서는, 유효성이 검증된 사회비평이론과 교육을 연결시킨 연구를 진행한다. 사회비평이론입장에서 연구자와 학생이 텍스트에 접근하고 분석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사회비평"이론과 교육의 연결을 시도하는 것이다. 사회비평적인 용어로 얘기하자면, 문학작품과 문학교육의 텍스트는 바로 ‘사회텍스트’이다. 바로 그 ‘사회텍스트’가 사물들과 다양한 사회적 개념요소들이 상호작용으로 복합화되는 공간인 셈이다. 대상이 ‘텍스트’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으면서 ‘사회’텍스트로서 『샤베르대령』의 독서를 시도함으로써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지식의 세계와의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소통과정을 제시하고자 시도한다.
    결론적으로 "열린 텍스트"를 매개로 개혁의 미학이라고 명명될 수 있는 사회비평론에 대한 3년간의 본 연구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기대효과와 활용방안을 함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사회비평이론 본격적인 소개와 그 이론 자체의 확장이며, 우리는 사회비평에서 각각의 의미와 고유의 방법론을 진척시킨 학파들의 공동연구를 위한 하나의 일치점을 내다 볼 수 있다. 2. 사회비평이론과 인접학문분야와의 접목의 시도와 그 효용성이며, 설명하자면 정보와 방법론을 공동화하는 것이며, 연구방식들간의 교차점 위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3. 열린 텍스트를 통한 나와 타자의 관계에 대한 사회비평적인 독서방식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며, 교육현장에서의 방법이론과 실행의 간극을 극소화하는 것이다.
  • 영문
  • The literature is permanently in process of moving.Therefore, the problems about approach of the text continue to take place, advancing continually. While we are paying attention to "Open text", we have made detailed and practical study on how sociocriticism, being introduced in the current Korea as a branch of "Literature sociology" could be named as 'renovated poetics'. To pay our keen attention is to newly get established and applied the method of approach for literary text, likely it is not issued. Consequently, we have concentrated on study in searching for how method could be interchanged and accomplished with non-professionals, and access way to text expandable along with the theory of sociocriticism. This study in such point of view is in process as duly getting divided to two parts. The first part is a theoretical reflection on the evolution of sociocriticism (1year : development of sociocriticism et une application of this theory). In the second part, a prospect of sociocriticism (2 year : possibility of research between socioriticism and interdisciplinary study, 3 year : View in sociocriticism and education). 1 year's research was fundamental for the preparation of main work. For the implementation of such work, it progressed the effective verification work of sociocriticism method through specific text analysis with consideration on sociocriticism. Such review on sociocriticism actually based on "open text" requires specific text analysis with problem presentation for historicity of time in 『The human comedy』 of Balzac. For the 2nd year's researches, the theory of sociocriticism for such total recognition as sociality, historicity and literariness of literature is practically focused on how it is connecting with similar learning of sociology, history, poetry and so on and also find out how it could contribute to examine the truth of literary text through the complementary relation. It will emphasize on presenting research model on the fundamental basis of concept of the "Open text" within interdisciplinary research. First of all, it will point dynamics of "Open text" in the space of the daily writing connecting sociological approach to literary approach. Next, it introduce the point of sociocriticism on the critical genetics, while it present the critical sociogenetics by unifying two. For the 3rd year's researches, it progress research combining the sociocriticism theory with education through the validation of effectiveness. In view of positioning sociocriticism, it present model of making the researchers and students approach and analyze the text. It try to relate the "Sociocriticism" to education. In terms of sociocriticism, literary works and texts of literature education are just 'Sociotext'. Just such Sociotext is counted through the complex of interacting such things with social conceptional factors. Such counter-object doesn't forget the truth called as Text, while it try to present the way of active and creative communication with the world of knowledge surrounding the piece by attempting the reading of " Colonel Chabert" as 'Sociotext'. In conclusion, the prime research for 3 years could understandably include the way of utilizing and the efficiency of expectation on the subject of sociocriticism named as the esthetics of innovation in terms of "Open text". We are really introduced sociocriticism and extend its theory itself. we can foresee the one coincidence for joint research of schools to progress the respective meaning and unique methodology of sociocriticism. It is an attempt to try to combine the sociocriticism theory with the close learning field and its effectiveness. In other words, we can collaborate such information and methodology and verify the effect on intersection the ways of research. It will present the model of reading way of sociocriticism about me and others through open text. In addition, we are obliged to minimize method theory and gap of practician educational playgroun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연구의 목적 및 배경>
    문학은 항구적으로 움직임 속에 있는 진행과정이다. 따라서 텍스트 접근방식에 대한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지속적인 문학비평작업과 텍스트해석방법에 대한 연구들은 전문연구가들의 학문적인 역량의 축적을 반영하고 있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열린 텍스트”에 주목하면서, 현재 한국에서 “문학사회학”의 한 분파로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있는 사회비평이 어떻게 “개혁의 미학”으로 명명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본격적으로 연구하고자 했다.
    우리의 연구가 겨냥하는 바는 연구자 스스로 수동적인 수용의 태도로부터 능동적인 차원으로 이행하여, 자신의 해석에 대한 구체적이고 적절한 해명을 할 수 있어야 하는 동시에, 어떻게 문학의 연구가 연구자 자신에게 그리고 더 나아가 비전문가에게 전달되는가를 보여주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또한 우리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문학텍스트에 대한 접근방식은 그것이 가장 문제시되지 않는 듯 보이는 곳에서도 언제나 새롭게 설정되고 응용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비전문가들과의 상호교환을 이루게 될 것인지, 사회비평이론과 더불어 확대되어질 수 있는 텍스트의 접근방식을 찾아내는데 연구의 초점이 모아졌다.
    <연구의 내용, 범위 및 방법>
    본 연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로 사회비평이론과 그의 변전과 두 번째로 사회비평이론의 전망이다.
    1 년차의 연구는 본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작업이다. 이를 위하여 사회비평이론에 대한 고찰과 함께 구체적인 텍스트 분석을 통한 사회비평방법의 유효성 검증작업을 진행시키게 된다.
    2 년차 연구에서는, 문학의 사회성, 역사성, 문학예술성 등 총체적 인식을 위해 사회비평이론이 사회학, 역사학, 시학 등의 인접학문과 어떤 관련이 있으며 또한 어떻게 상보적 관계를 이루어 문학텍스트의 진실규명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밝히는데 논의의 초점이 모아진다. 학제간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열린 텍스트”의 개념을 중요한 단서로 삼아 연구모델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두게 된다.
    3 년차 연구에서는, 유효성이 검증된 사회비평이론과 교육을 연결시킨 연구를 진행한다. 사회비평이론입장에서 연구자와 학생이 텍스트에 접근하고 분석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
    이와 같은 연구 계획에 따라서 본 연구는 아래와 같은 연구의 성과를 내놓게 되었다.
    1년차 연구는 사회비평이론에 대한 소개와 재검토를 토대로 ① 연구논문 「사회비평적도구들의 조사연구」를 완성하여 2002년 12월 15일자 발행 <불어불문학연구> 학술지에 게재한다. 우리의 연구 "열린 텍스트"의 비평방법론의 기초를 이루는 이 논문은 발자크의 『인간희극』의 시간의 역사성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구체적인 텍스트 분석을 포함한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유럽의 19세기 전반기를 대표하는 발자크의『인간희극』을 둘러싼 시간의 역사성에 대하여 하나의 분석을 시도했으며, ② 이 연구는 <불어불문학연구> 학술지 (2003년 6월 15일)에 「시간의 역사성: 『인간희극』에 대한 사회비평적인 접근」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다.
    2년차 연구는 위의 1년차 연구의 계속으로 본 과제가 주목했던 사회비평이 문학이라는 대상에 대해서 갖는 역동성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역동적 접근방식은 학제간 연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여는데 집중하였고, 구체적으로 열린 텍스트를 중심으로 사회학과 역사학과의 학제간 연구 가능성을 전망하는 것이었다. 우선 사회학적 측면에서 연구될 수 있는 글쓰기공간의 일상성에 대한 문학적 접근을 접목을 시도하였다. 글쓰기와 더불어, 텍스트와 더불어 우리의 존재를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열린 텍스트"의 역동성이 강화되어야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상의 글쓰기공간을 탐험하여 분석 제시한다. ① 이 연구는 일상문화연구회의 세 번째학술저서 『일상문화읽기. 자기성찰의 사회학 3』안에 「글쓰기와 글쓰기 공간의 문화적 탐험」이란 제목으로 게재된다. 다음으로 인쇄된 작품의 텍스트만이 아닌 생성 중에 있는 텍스트에 대한 연구도 함께해야 한다는 "열린 텍스트"의 확장에 대한 연구로 현대비평분야에서 비교적 최근 유파인 생성비평에 대한 사회비평의 관점을 소개 분석한다.이 논문은 ② 「생성비평과 사회비평 : 발자크의 『프티부르주아』에 대한 사회생성비평적 접근」이라는 제목으로 <불어불문학연구> (2004년 9월 15일발간) 학술지에 게재된다.
    3년차 연구는 "사회비평"이론과 교육의 연결을 시도하는 것이다. 사회비평적 독서방식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위하여 교육현장의 학부강의(프랑스소설)에서 텍스트 분석의 실행과 독서방식에 대한 실험을 시도하였다. 사회비평적인 용어로 얘기하자면, 문학작품과 문학교육의 텍스트는 바로 ‘사회텍스트’이다. 바로 그 ‘사회텍스트’가 사물들과 다양한 사회적 개념요소들이 상호작용으로 복합화되는 공간인 셈이다. 사회비평적인 시각을 투사한다는 것은 대상이 ‘텍스트’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으면서 ‘사회’텍스트로서 그것을 읽는다는 것이다. ① 이 연구는 「산 자의 매장 : 『샤베르 대령』의 사회생성비평적 독서」라는 제목으로 <한국 프랑스학 논집> (2006년 2월 25일발간) 학술지에 게재된다.
    <활용방안>
    종합해본다면, "열린 텍스트"를 매개로 개혁의 미학이라고 명명될 수 있는 사회비평론에 대한 3년간의 본 연구는 보고서에서 볼 수 있듯이 학문적 영역과 교육적 영역으로 나누어 예견해볼 수 있을 것이며, 세 가지 관점에서 기대효과와 활용방안을 함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두 영역은 명백하게 구분된다기보다는 상호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도 지적해야만 한다.
    학문적 영역에 해당하는 첫 번째 관점에서는 사회비평이론 본격적인 소개와 그 이론 자체의 확장이며, 우리는 사회비평에서 각각의 의미와 고유의 방법론을 진척시킨 학파들의 공동연구를 위한 하나의 일치점을 내다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학문적 영역에 해당하는 두 번째 관점에서는 사회비평이론과 인접학문분야와의 접목의 시도와 그 효용성이며, 설명하자면 정보와 방법론을 공동화하는 것이며, 연구방식들 간의 교차점 위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었다. 교육적 영역에 해당하는 세 번째 관점에서 열린 텍스트를 통한 나와 타자의 관계에 대한 사회비평적인 독서방식의 모델을 제시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이의 실행의 가능성을 풍부히 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사회비평, 열린 텍스트, 사회텍스트, 생성비평, 글쓰기 공간, 시간의 역사성, 개혁의 미학, 학제간 연구, 문학의 사회성, 발자크, 인간희극, Sociocritique, sociocriticism, open text, sociotext, critical genetics, espace de writing, historicity of time,interdisciplinary researche, sociality of the text, Balzac, The Human Co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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