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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의 정보해석학의 과제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대학교수해외방문연구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5-013-A00015
선정년도 2005 년
연구기간 6 개월 (2005년 07월 11일 ~ 2006년 01월 10일)
연구책임자 유주현
연구수행기관 한양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는 먼저 정보사회의 이론적 해명을 위해, 정보학(Information Science), 실증적인 사회과학적 연구 등의 성과들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하나의 포괄적이며 규범적인 관점을 도입하고자 한다. 정보사회가 생산하는 엄청난 양의 매체 텍스트를 해석하는 문제와 연관해서 본 연구자는 정보해석학이라는 다소 낯선 주제 하에 연구를 수행하면서, 정보해석학에 대한 논의가 그 이론적, 실제적 중요성에 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척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많은 철학자들이 너무나 급격하게 변화하는 매체환경 속에서 정보사회의 철학적 해명을 미루거나, 새로운 기술매체가 확산시키는 정보의 홍수에 직면하여 지나치게 급진적으로 전통적 해석학의 주체, 의미 등의 문제를 해소시켜 버리는 일종의 기술결정론에로 경도되는 두 종류의 대립되는 시각이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서 두 가지 가능한 관점이 제기된다. 정보가 이제까지의 지식과 의미를 대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입장과, 기술매체의 혁신이 실현시키는 정보의 확산이 종국에는 정보의 지식과 의미에로의 심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 오늘날의 정보사회론은 전자의 관점에로 보다 기울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정보의 차원 만이 아니라 정보의 지식 및 의미에로의 심화단계에 내재하는 해석학적 문제들을 해명함으로써 정보사회론에 대한 철학적 기여를 시도하는 본 연구는 정보해석학의 철학사적 위상을 전통적 해석학의 변형(Transformation)에서 확인한다. 변형은 부정이나 해소와는 달리 변형되어야 할 대상과의 내적 연관을 유지한다. 따라서 전통적 해석학의 변형을 지향하는 정보해석학은 해석학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해 온 기본 범주들, 이를테면, 저자, 텍스트, 의미, 이해 및 해석, 독자 등의 개념을 급진적으로 해소시키지 않으며, 그 새로운 의의를 재규정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해서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의 정보화가 성숙한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며 더 나아가 합리적 공론에 기초한 사회통합의 심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 기대효과
  • 본 연구의 성과는 무엇보다도 해석학의 전망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 의미에서의 문자 텍스트에 국한된 시각을 기술매체가 생산하는 다양한 텍스트에로 확장할 때 해석학은 정보사회가 제기하는 철학적 문제들을 보다 더 설득력 있게 해명할 수 있을 것이다. 광범위한 맥락을 상실하고 실증주의적으로 편향된 정보학에 대해서도 의미있는 비판적 입각점을 제공할 것이며, 신문 방송학을 비롯한 사회과학에서의 정보사회론에 대해 규범적 관점의 의의를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매체, 텍스트, 정보이론 등을 해석학적 관점에서 통합하고, 더 나아가 비판적 해석의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정보사회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 간의 이론적 대화를 도와 줄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한국사회에서의 정보화 문제를 이론적으로 해명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연구요약
  • 서론에서는 현대 한국정보사회가 제기하는 철학적 문제들을 해명하기 위해 정보사회에서 왜 정보의 생산, 분배, 소비에 못지 않게 정보의 지식 및 의미에로의 심화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하는가를 밝힌다. 이때 정보학, 사이버네틱스, 사회과학적인 커뮤니케이션 연구 등에서의 논의의 의의와 함께 그 한계를 적시한다. 정보해석학은 정보사회에 대한 실증적이며 경험적인 연구들의 성과를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철학적 관점이 외면할 수 없는 규범적 시각을 견지하고자 한다.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대한 경험적 접근에서는, 기술매체가 양산하는 텍스트에서 정보의 계기를 넘어서는 차원을 확인한다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런지 모르지만, 정보해석학은 비록 전통적 해석학의 변형을 통해서이긴 하지만, 정보사회에서도 지식과 의미에의 요구는 부정될 수 없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한다. 정보사회에 대한 경험적 시각과 규범적 관점 사이의 이론적 긴장을 가장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문제가 바로 정보와 의미의 관계이다. 본 연구는 기술적 매체의 혁신적 발달에 의해 비로소 부각된 정보의 의의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전통적 해석학이 중시해 온 의미의 차원을 이론적으로 확보하고자 한다. 먼저, 그러한 시도의 일차적 과제로서 정보개념을 해명한다. 이는 특히 해석학에 대해서 본질적 문제들을 제기한다. 왜냐하면, 이제까지의 해석학 이론에서는 정보개념 자체가 이론적으로 주목받은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보해석학은 정보개념의 해명을 선결과제로 하는데 이를 위해 정보학, 커뮤니케이션 연구 등에서의 다양한 논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정보학의 고전적 입장을 정식화한 이론이 바로 쉐넌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수학적 모델’이다. 여기서는 메시지가 매체에 의해 일정하게 약호화되면서 발생하는 신호가 정보로 규정된다. 그리고 그러한 정보의 가장 효율적인 전달에 있어서의 공학적 문제가 중시된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정보를 넘어서서 지식과 의미에로 이행하기 위한 가능조건들에 대한 해명은 더욱 더 주목을 끌 수 없을 것이다. 정보학적 정보개념의 한계는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처럼, 정보현상을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한 계기로 규정하는 관점에서는 완화된다. 커뮤니케이션이란 본 연구의 시각에서 보면, 저자 혹은 송신자의 메시지가 매체에 고유한 약호화의 논리에 따라 구성된 텍스트를 독자 혹은 수신자가 일차적으로 정보로서 독해해 내고, 이를 바탕으로 해서 지식과 의미의 차원에로 이행할 때 수행된다. 그러한 커뮤니케이션 모델은 사회과학적인 경험적 접근과는 달리 정보와 의미의 계기를 분명하게 구분하며, 자료에서 정보로 변환하는 과정, 정보가 의미에로 심화되는 단계에 각각 작용하는 주체의 해석학적 능력을 그 소극성과 적극성에 있어서 구별한다. 다른 한편으로 본 연구와 전통적 해석학의 중요한 차이점은 무엇보다도 매체개념에서 비롯한다. 해석학은 메시지의 약호화에 개입하는 매체의 변형 능력을 간과해 왔다. 인간의 말, 몸짓, 표정 등이 이미 매체이지만, 그 자연스러움 때문에 이론적 관심을 끌지 못했으며, 문자 매체에 대한 플라톤의 회의도 문자문화의 오랜 역사 속에서 상대화되었다. 해석학적 주체는 텍스트를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는 맥락 속에 자리잡게 함으로써 텍스트에 내재하는 ‘잠재적 정보’를 ‘실제적 정보’로 변화시킨다. 비판적 정보해석학의 관점에서는 그러한 적극적이며 비판적인 독해가 다양한 기술매체에 의해서 생산되는 텍스트들에 대해서도 수용자에 의해 수행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관건이다. 매스 커뮤니케이션 이론에서 최근에 진행된 ‘해석학적 전환’과 그 이후에 이에 고무되어 계속되고 있는 수용자 연구는 매체 텍스트 수용자가 보드리야르가 상정하는 바처럼 철저하게 수동적인 존재 만이 아님을 밝혀 주었다. 정보와 의미의 관계를 새롭게 규정하고자 하는 시도는 무엇보다도 정보해석학의 실천적 과제와 연관된다. 정보해석학이 전통적 해석학의 해소가 아니라 ‘변형’을 지향한다면, 그 실천적 관심도 변화된 매체 환경에서 재규정될 필요가 있다. 해석학이 텍스트 해석에 종사함으로써 문화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주목한다면, 정보해석학 역시 매체문화의 문제를 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 텍스트에 대한 끊임없는 새로운 해석이 문화의 풍요로움을 가능하게 한다. 유사한 시각이 시민사회에서의 정치적 공론장의 의의에 대해서도 시사성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시민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입장들을 지닌 구성원들이 그때 그때의 중요한 사회적 현안들에 대해 합리적 공론을 형성함으로써 민주적 법치국가를 발달시키는 과정에서 대중매체가 수행해 온 역할에 대해서는 하버마스의 연구에 의해 밝혀진 바이다. 경험적인 사회과학과는 달리 정보해석학은 실제로 기능하
  • 한글키워드
  • 해석학,정보학,매체철학,사회철학,문화이론,커뮤니케이션 연구,텍스트 이론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현대사회의 중요한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는 정보화가 제기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특히 한국사회의 맥락에서 정보해석학의 관점에 압각해서 해명하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때 무엇보다도 기술적으로 거듭 혁신되고 있는 매체들이 지배하는 현실에서 반성적 문화와 합리적 공론장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이 주목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실증적, 경험적 연구들의 성과를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한국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합리화에의 전망을 규범적 시각에서 확보하고자 한다. 정보해석학은 전통적 해석학의 변형에 기초해서 매체이론, 문화이론, 사회이론 등과의 학제적 대화 속에서 그러한 규범적 관점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기술매체가 지배하는 문화현실에서도 단순한 정보의 과잉만이 아니라 반성적, 비판적 문화와, 더 나아가 합리적 공론형성을 지향하는 적극적 공론장이 가능한 조건들을 해명하기 위해 메시지, 매체, 텍스트, 정보, 의미 등의 기본개념들을 먼저 규정한 후, 정보가 지식, 의미, 공론 등에로 이행하기 위한 전제조건들에 대해 논의한다.

  • 영문
  • Die Arbeit sucht, die aus den globalen Informationsprozessen resultierenden neueren Herausforderungen in bezug auf die koreanische Gesellschaft aus dem normativen Standpunkt der Informationshermeneutik zu erl?tern. Dabei treten diejenigen Bedingungen in den Vordergrund, die inmitten der von den sich rapid entwickelnden technischen Medien bedingten Wirklichkeit eine reflektive Kultur bzw. eine rationale ?fentlchkeit erm?lichen. Hier achtet die Untersuchung darauf, aufgrund der positiven, empirischen Forschungen von einer normativen Sicht ausgehend die Perspektive f? eine kulturelle und gesellschaftliche Rationalisierung sicherzustellen. Die Arbeit stellt einen solchen normativen Standpunkt in Aussicht, indem sie die Grundbegriffe der kritischen Informationshermeneutik, wie Botschaft, Medium, Text, Information, Bedeutung zu bestimmen und daran anschlie?nd die Voraussetzungen f? den ?ergang von Schwebezustand der Information zur Ebne des Wissens und der Bedeutung zu erkl?en versucht. Hier er?fenet sich die Perspektive f? eine politisch, sozial und kulturell rationalisierte Gesellschaft. Dabei erf?len sich die praktisch-philosophischen Aufgaben der Informationshermeneutik.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물질적 재화에 못지않게 정보의 저장, 분배 그리고 소비가 중요한 사회적 특징으로 대두함에 따라 현대사회는 새로운 현실적 과제에 당면해 있다. 이는 이른바 세계화과정이 가속화되면서 전지구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사회 역시 그러한 맥락에서 새로운 경제적, 정치적, 사회문화적 도전들을 감당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본 연구는 정보사회의 전개와 더불어 한국사회가 당면한 근본적 문제들을 정보해석학의 관점에서 해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가 옹호하는 정보해석학은 지나치게 실증주의적, 경험적으로 편향된 시각을 비판한다. 엄청나게 증가한 정보의 양이 파편화된 의사소통과 피상적인 문화상품 만을 결과하지 않고 인간의 구체적 삶에 대한 깊이있는 지식과 의미를 산출함으로써 문화적 현실에 대한 반성적 태도를 고양할 것인가, 기술매체가 지배하는 매체문화에서도 시민사회의 활성화와 공론장에서의 합리적 공론형성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정보해석학은 경험적 사실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기본적으로 규범적 관점을 채택한다. 이와 함께 정보해석학은 전통적 해석학의 범주들의 변형과 더불어 커뮤니케이션 이론, 매체이론, 문화이론, 더 나아가 정치이론 및 사회이론과의 학제적 대화를 지향한다.
    그러한 시각에서 가장 먼저 부각되는 한국사회에서의 정보해석학의 과제는 정보사회의 조건하에서 반성적 문화가 어떻게 가능한가 하는 것이다. 아도르노의 문화산업론, 보드리야르의 매체문화론 등의 비관적 전망이 한국사회에서는 더욱 설득력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회적 근대화에 앞서서 오랜 시간에 걸쳐 문화적 근대화가 진행된 서구사회에서와는 달리, 한국사회에서의 급속하고 타율적이었던 사회적 합리화는 근대사회에 대한 문화적 반성과 비판을 제대로 수반하지 못했다. 그 공백을 매체문화가 매우면서 현대한국사회의 문화현실은 지나치게 대중문화의 영향권 내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한 문화현실은 시민사회의 활성화와 공론장에서의 합리적 공론형성에도 간과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가 주목하는 문화적 합리화는 단순한 문화정체성의 확보만을 뜻하지 않는다. 고유한 전통에로 고착된 문화정체성은 세계화시대의 다문화사회의 요구와 반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매체문화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문화유형으로서 사회적 갈등을 보편적 관점에서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정치문화를 제시한다. 결국, 한국사회에서의 정보해석학의 과제는 반성적 문화와 합리적 공론장의 가능조건들을 해명하는 데 귀결된다.
    그러한 가능조건들 중의 하나로서 주체의 문제는 특히 중시된다. 본 연구는 전통적 철학과 해석학에서의 주체를 공중개념으로 재규정하고자 한다. 신문,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등의 매체가 합리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전제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공중(the public)은 매체가 제공하는 정보를 공적 영역(the public sphere)에서 공적으로, 즉 상호주관적으로 공지성(publicity)의 관점에서 공적 의사소통(public communication)의 방법으로 독해하고 검토할 때 존재한다. 그러한 조건들은 17세기 이후의 서구근대사회에서 국가와 사회가 분화하고 시민계급이 행정권력에 대해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전형적으로 실현된 적이 있다. 본 연구가 주목하는 점은 전통적 의미에서의 비판적 공중이 컴퓨터, 인터넷 등의 새로운 기술매체가 지배하는 매체현실에서도 비록 탈중심화된 양상에서이긴 하지만 어떠한 조건하에서 가능한가 하는 것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어느 사회보다도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으며 실제적인 정보화과정에서도 매우 높은 단계에 도달한 한국사회에서 정보사회에 대한 이론적 해명은 매우 중요한 과제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한 의미에서 해외에서의 논의성과를 한국사회의 관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재해석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더 나아가 정보사회가 제기하는 정치적, 사회문화적 과제들을 해명하는 데 있어서 한국사회의 특유한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조건들에 대해 심도있게 주목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한국사회에서의 정보화가 지니는 특수성만을 과장할 수 없을 것이다. 문화적, 정치적 세계화과정에서 보편적 정치문화의 발달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서 세계시민사회와 전지구적 공론장에서의 보편적 권리의 확대와 제도화에 공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그러한 과제를 이론적으로 해명하고자 시도했으며, 그 성과 역시 실천적으로 수용되기를 기대한다. 단순한 소비문화가 아닌 반성적 매체문화를 정립하는 데 있어서 교육현장에서의 매체 및 문화교육을 본 연구는 중시한다. 최근에 응용윤리의 새로운 분과로서 주목받고 있는 매체윤리의 이론적 정립에도 본 연구의 성과가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시민사회와 정치공론장의 의의를 강조하는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의 공론장의 활성화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 색인어
  • 정보사회, 매체, 텍스트, 정보, 의미, 세계화, 매체문화, 정치문화, 공론장, 정보해석학, 정보학, 매체이론, 정치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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