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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형태론에서의 생산성 문제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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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선도연구자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4-041-A00219
선정년도 2004 년
연구기간 1 년 (2004년 12월 01일 ~ 2005년 11월 30일)
연구책임자 시정곤
연구수행기관 한국과학기술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이 연구의 목표는 국어 형태론에서 생산성(productivity) 문제에 대한 객관적이고도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그 근거를 밝히는 데 있다. 즉, 국어 문법에서 단위를 분석해 내거나, 단위들의 문법적 지위를 설정할 때, 또 단위들이 결합하여 새로운 단위를 만들어 낼 때, 언제나 고려되는 개념이 바로 생산성이다. 예를 들어 파생접사와 굴절접사를 구분할 때나, 단어구성소('지붕'의 ‘웅’)와 단어형성소(‘덮개’의 ‘개’)를 구분할 때도 생산성이 중요 기준이 된다. 또한 어근과 접사를 구분지을 때도 생산성이 중요하다(빨래방, 머리방, 노래방 / 외삼촌, 외숙모). 이밖에 사전의 표제어 선정에도 생산성은 중요한 기준이 된다. 예를 들어 '쌀농사'는 표제어이지만 ‘고추농사’는 생산성이 부족하다고 하여 표제어에 올리지도 않는다.
    이상과 같은 문제의 근원은 무엇보다도 생산성에 대한 합당한 개념 설정과 이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바로 이러한 생산성의 개념과 기준을 마련하고, 타당한 근거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이런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첫째, 생산성의 개념 설정 문제는 문법연구에서 가장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생산성의 개념과 기준에 따라 국어의 접사 체계가 달라지며, 단어형성의 내용과 방법도 영향을 받게 된다. 둘째, 형태론 내에서 볼 때, 생산성은 형태분석이나 조어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므로, 생산성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형태론의 주된 연구과제인 조어론 연구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셋째, 사전편찬의 문제에 있어서도 생산성 문제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넷째, 생산성의 문제는 국어학뿐만 아니라 인접학문에서도 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국어학과 학제간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심리언어학과 전산언어학, 그리고 신경언어학 등에서도 머리속 사전부분과 단어의 생산성 문제가 초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생산성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국어학과 인접학문에서 생산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국어학에서 생산성에 대한 개념 정립과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그 이론적, 실험적 근거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는 작업이 절실히 요구된다.
  • 기대효과
  • 이 연구결과는 국어학 내에서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많은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국어학 내에서는 형태론 연구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이론적, 실험적 근거를 통한 생산성의 개념 확립과 설정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의 범위와 유형을 세움으로써 형태론의 단위 설정과 분석 문제 등이 체계적으로 밝혀질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기존의 조어론 연구에도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며, 넓게는 바람직한 국어의 어휘부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공시태와 통시태의 구분에도 크게 기여하여, 공시언어학과 통시언어학의 체계정립에도 일정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사전 편찬학에도 표제어 설정과 관련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국어외적인 측면에서도 본 연구결과는 여러 분야에서 많이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심리언어학이나 신경언어학 등의 인지과학 분야에서 생산성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고, 좋은 기초자료로도 활용되어, 인지과학의 연구성과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제간의 연구를 진작시키는 데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자사전이나 말뭉치 구축에도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므로 한국어정보처리 등과 같은 지식기반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연구요약
  • 목적 및 필요성: 이 연구의 목적은 국어 형태론에서 생산성(productivity) 문제에 대한 객관적이고도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그 근거를 밝히는 데 있다. 즉, 국어 문법에서 문법 단위를 분석해 내거나, 단위들의 문법적 지위를 설정할 때, 또 단위들이 결합하여 새로운 단위를 만들어 낼 때, 언제나 고려되는 개념이 바로 생산성이다. 예를 들어 파생접사와 굴절접사를 구분할 때, 단어형성소와 구성소를 구분할 때, 또 어근과 접사를 구분할 때도 생산성은 중요한 잣대가 된다. 그리고 어떤 단어(특히 복합어나 파생어)를 사전의 표제어로 등재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할 때도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생산성이다.
    그러나 문제는 생산성에 대한 합당한 개념 설정과 이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는 데 있다.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활용한 논의는 많았으나, 이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한 연구는 거의 없는 것이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바로 이러한 생산성의 개념과 기준을 마련하고, 타당한 근거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이런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첫째, 생산성의 개념 설정 문제는 문법연구에서 가장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생산성의 개념과 기준에 따라 국어의 접사 체계가 달라지며, 단어형성의 내용과 방법도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공시태와 통시태를 구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둘째, 형태론 내에서 볼 때, 생산성은 형태분석이나 조어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므로, 생산성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형태론의 주된 연구과제인 조어론 연구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셋째, 사전편찬의 문제에 있어서도 생산성 문제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넷째, 생산성의 설정 문제는 국어학뿐만 아니라 인접학문에서도 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어 연구에서 생산성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해외에서의 연구에서도 생산성의 문제는 조어론과 관련하여 부분적으로 언급되었을 뿐이며, 국내에서도 몇몇 논의에서 파생어형성규칙과 관련하여 생산성을 언급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생산성의 개념이나 기준은 제시되지 않았고, 생산성 유무를 판단할 언어학적 기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만이 있을 뿐이다.
    따라서 국어학과 인접학문에서 생산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국어학에서 생산성에 대한 개념 정립과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그 이론적, 실험적 근거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는 작업이 절실히 요구된다.
    내용 및 방법: 이 연구에서는 생산성의 개념과 기준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네 부분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1. 생산성의 문법적 위상, 2. 생산성의 설정 기준 3. 설정기준의 근거들, 4. 생산성의 유형. 그리고 위와 같은 네 가지 부분을 효과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크게 세 가지 측면의 접근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첫째, 자료적 측면에서 이미 정리된 자료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언어자료까지도 연구 대상에 포함할 것이다. 둘째, 이론적인 측면에서 본 연구는 생산성의 개념을 정립하고 생산성 기준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능한 한 다양한 이론을 검토하여 소화할 것이다. 셋째, 생산성에 대한 연구는 국어학뿐만 아니라 인접학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므로 본 연구는 국어학의 자료와 이론뿐만 아니라 인접학문의 연구결과들도 능동적으로 참조하여 연구에 반영하도록 할 것이다.
    기여 및 활용방안: 이 연구결과는 국어학 내에서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많은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한글키워드
  • 생산성,단어형성,심리언어학,전산언어학,표제어,사전편찬,통시태,공시태,생산성의 기준,어근,접사,학제연구,단어형성전용요소,형태론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의 목적은 국어 형태론에서 생산성(productivity)의 개념을 정립하고 이에 대한 객관적이고도 합리적인 근거를 밝히는 데 있다. 이전 연구에서는 생산성의 개념에 대해서 막연히 언급했을 뿐, 이에 대한 정확한 개념 설정에 대해 제시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또한 논자마다 생산성의 개념을 서로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점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이제까지 생산성의 개념에 대해 네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검토해 보았다. 1) 생산성은 접사인가 형태론적 과정인가 이것은 생산성의 대상에 대한 문제로 본고는 생산성은 단어형성 과정, 더 넓게는 형태론적 과정에 적용되는 개념으로 규정하였다. 여기서 형태론적 과정은 ‘외적인 형태 결합과정’과 ‘내적인 음운변이 과정’, ‘중첩과정’ 등으로 구분하였다. 생산성은 이 세 가지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개념이다. ‘생산적인 접사’라는 말은 엄밀하게는 성립하지 않으며 접사 자체가 생산적인 것이 아니라 이들이 참여하는 단어형성 규칙이 공시적으로 생산적이라는 것을 뜻한다. 2) 공시태/통시태와 생산성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본고에서는 생산성의 개념을 공시태에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통시적 결합이 공시적으로 굳어져 단일어화되는 과정을 ‘어휘화(lexicalization)’로 규정했다. 또한 공시적인 생산성은 원래 굴절접사화에 걸맞는 개념이지 파생접사화를 위한 것이 아니며 따라서 파생접사의 생산성은 공시적으로 논의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3) 빈도수가 높다고 생산적인가 빈도수는 토큰 빈도수와 텍스트 빈도수로 구분되는데, 이들이 생산성과 무관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정비례한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빈도수 사례를 제시했다. 4) 규칙성은 생산성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형태결합에서 무표적일수록 그 결합과정은 생산성이 높다고 가정했다. 그리고 결합과정에서 제약이 없는 상태, 즉 가장 무표적인 상태를 ‘규칙’이라고 가정했다. 따라서 본고의 견해는 규칙이 무표성과 생산성을 모두 전제하는 것이다.
  • 영문
  •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build the new notion of productivity in Korean morphology and investigate the basic evidences for it reasonably. There is not many previous works about productivity and the notions of productivity are different as researchers. In this paper, I argue against the previous works and propose the new notion of productivity. This paper focuses on four questions; 1) What is productivity 2) Productivity is in synchronic or diachronic 3) Frequency is productivity 4) Regularity is productivity First question is about the target of productivity. I prefer to assign productivity to morphological process not affixes. In second question, I propose that productivity makes sense only in the synchrony. Lexicalization is the result of diachronic change. In frequency, there are two types of frequency; token frequency, text frequency. Frequency is relative with productivity, however, frequency is not the same as productivity. Finally, this paper propose that productivity has high relation with markedness and regularit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의 목적은 국어 형태론에서 생산성(productivity)의 개념을 정립하고 이에 대한 객관적이고도 합리적인 근거를 밝히는 데 있다. 이제까지 국어 형태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생산성의 개념에 대해 네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검토해 보았다. 1) 생산성은 접사인가 형태론적 과정인가 이것은 생산성의 대상에 대한 문제로 본고는 생산성은 단어형성 과정, 더 넓게는 형태론적 과정에 적용되는 개념으로 규정하였다. 여기서 형태론적 과정은 ‘외적인 형태 결합과정’과 ‘내적인 음운변이 과정’, ‘중첩과정’ 등으로 구분하였다. 생산성은 이 세 가지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개념이다. ‘생산적인 접사’라는 말은 엄밀하게는 성립하지 않으며 접사 자체가 생산적인 것이 아니라 이들이 참여하는 단어형성 규칙이 공시적으로 생산적이라는 것을 뜻한다. 2) 공시태/통시태와 생산성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 본고에서는 생산성의 개념을 공시태에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통시적 결합이 공시적으로 굳어져 단일어화되는 과정을 ‘어휘화(lexicalization)’로 규정했다. 또한 공시적인 생산성은 원래 굴절접사화에 걸맞는 개념이지 파생접사화를 위한 것이 아니며 따라서 파생접사의 생산성은 공시적으로 논의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3) 빈도수가 높다고 생산적인가 빈도수는 토큰 빈도수와 텍스트 빈도수로 구분되는데, 이들이 생산성과 무관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정비례한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빈도수 사례를 제시했다. 4) 규칙성은 생산성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형태결합에서 무표적일수록 그 결합과정은 생산성이 높다고 가정했다. 그리고 결합과정에서 제약이 없는 상태, 즉 가장 무표적인 상태를 ‘규칙’이라고 가정했다. 따라서 본고의 견해는 규칙이 무표성과 생산성을 모두 전제하는 것이다. 생산성과 규칙성의 관계는 두 가지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 첫째는 생산성을 규칙성과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하는 방법이고 둘째는 생산성을 규칙성과는 다른 개념으로 이해하는 방법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산성은 형태론적 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2) 생산성의 개념은 공시태 안에 적용되어야 하고, 3) 빈도수는 생산성과 같은 개념이 아니다. 4) 규칙성과 무표성은 생산성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국어학 내에서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많은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국어학 내에서는 형태론 연구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이론적, 실험적 근거를 통한 합리적인 등재소 설정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등재소의 범위와 유형을 세움으로써 등재단위와 유형이 체계적으로 밝혀질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기존의 조어론 연구에도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며, 넓게는 바람직한 국어의 어휘부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국어외적인 측면에서도 본 연구결과는 여러 분야에서 많이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심리언어학이나 신경언어학 등의 인지과학 분야에서 객관적인 기준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고, 좋은 기초자료로도 활용되어, 인지과학의 연구성과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제간의 연구를 진작시키는 데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자사전 구축에도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므로 한국어정보처리 등과 같은 지식기반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색인어
  • 생산성, 빈도수, 공시태, 규칙성, 무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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