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 배아유와 미강유, 사탕수수, 그 외에 사과 및 포도의 과피에 극소량 존재하는 물질로서 철새 이동의 에너지원으로 알려진 옥타코사놀(Octacosanol)은 지구성 운동 중 운동수행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근육과 간에 저장되어 있는 근글리코겐을 절약시키기 위해 지 ...
소맥 배아유와 미강유, 사탕수수, 그 외에 사과 및 포도의 과피에 극소량 존재하는 물질로서 철새 이동의 에너지원으로 알려진 옥타코사놀(Octacosanol)은 지구성 운동 중 운동수행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근육과 간에 저장되어 있는 근글리코겐을 절약시키기 위해 지방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Cureton, 1972) 운동 전 옥타코사놀을 섭취하는 경우 글리코겐 축적량이 약 30% 증가된다고 보고하고 있다(Kato, et al ; 1995).
옥타코사놀은 에너지원으로 근육 내 지방세포로부터 유리지방산의 동원을 증가시켰으며, 이는 옥타코사놀이 근육 지방분해 반응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하였다(Kabir & Kimura, 1994).
옥타코사놀의 효과를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해보면,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증가시켜 근력과 근지구력의 증강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고(고정재 등, 1999 ; 박기문 등, 1999), 에너지의 저장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소비시간을 신속하게 함으로써 반응시간을 단축시켜 민첩성을 향상시키며(Cureton, 1972), 근육의 지방 이용률을 증가시키고(Kabir et al, 1994 ; Kato et al, 1995), 최대산소섭취량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심부담도를 감소시키고 혈액 응고 작용과 심장기능을 강화시킨다(Stusser, et al, 1998). 또한, 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고밀도(HDL)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키며(Mas, et al , 1999), 심폐지구력 향상과 운동 중 피로감을 감소시킨다고 하였고(안의수, 1999 ; 남상남 등, 2003)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 성호르몬의 자극, 근육경련의 감소, 수축기 혈압의 감소, 기초대사율의 향상 등이 밝혀졌다(Saint-John et al, 1986). 그러나 확실한 옥타코사놀의 기전과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도 불분명한 것이 많이 남아있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운동 중 피로 요인 감소와 운동 수행 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또 다른 물질인 BCAA(Bra nched-chain Amino Acids)는 Leuine과 Isoleuci ne 및 Valine을 통칭하는 아미노산으로 대부분의 아미노산들이 간에서 이용되는 것과 대조적으로 주로 골격근에서 산화되는 아미노산으로서(Wagenmakers, 1990), 운동 중 근육에서 에너지원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아미노산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 중 발생하는 피로의 주된 원인은 체내에 저장된 에너지원의 부족, 신경자극 전달의 어려움, 에너지대사를 수행함에 따른 부산물의 축적 등이 대표적인 요인으로 간주되어 왔다(조성봉, 2000). 그중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동안 운동 중의 젖산농도의 축적에 대해서는 운동생리학자들의 많은 연구가 이루어짐에 따라서 이제는 각종 스포츠현장에서 운동 중의 근피로 현상과 운동강도 및 운동내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혈중 젖산농도가 하나의 지표로 측정 사용되고 있다(김양수 등, 1994). 또한 최근에는 피로에 대한 또 다른 대사적 변수의 하나로 암모니아의 축적에 대해 활발히 거론되고 있다.
운동 중 암모니아의 출현은 수축된 골격근에서 형성된 암모니아가 혈액으로 유출되는 결과이다(Eriksson et al, 1985). 이러한 수축된 골격근에서 암모니아가 형성되는 반응은 혈중 암모니아 축적률을 증가시킨다.
Meyer 등(1980)과 Dudley 등(1983)은 운동 중 혈중 암모니아가 주로 속근(Fast Twitch)에서 생성되고, 반면 지근(Slow Twitch)에서는 적게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초기의 암모니아 연구는 운동시 암모니아의 축적에 흥미를 갖는 정도였으나(Embden, 1932), 1970년대 이후부터는 고강도의 짧은 운동시 젖산과 암모니아의 축적이 선형적인 관계를 가지며 함께 증가한다는 점에서, 암모니아를 운동 수행의 방해 물질로 생각하고 있다(Lowenstein, 1972).
운동 중 암모니아와 젖산의 축적 형태는 운동강도, 훈련의 상태, 그리고 개인의 영양 상태나 체력에 따라서 크게 좌우된다고 볼 수 있으며, 운동 중 암모니아의 축적 기전과 이와 관련하여 암모니아가 운동 수행을 저해하는 직접적인 물질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까기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장시간의 지속적인 운동 중 암모니아의 증가 현상은 PNC(Purine Necleotide Cycle)활성화와 아미노산대사 활성화의 병행현상이 작용하게 된다(Lowenstein 1972). 그러나, 혈중 젖산농도의 경우 최대 운동 중 젖산 역치 수준을 초과하게 되면서 현저한 축적현상을 나타냈지만, 젖산 역치 수준에 의한 장시간의 운동 중에는 혈중 젖산농도의 현저한 증가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즉, 이러한 장시간의 운동 중에는 글리코겐 고갈이 피로의 주로 원인으로 작용하여 체내 암모니아 농도의 현저한 증가현상을 초래하게 되는데 반해서 혈중 젖산농도의 변화양상은 거의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운동 중 발생되는 중추피로는 뇌의 5-hydroxytrypta mine(5-HT)의 농도증가에 의한 것이며 5-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