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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세아니아 각국에서의 한국의 이문화관리 적용에 관한 연구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중점연구소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5-005-J01603
선정년도 2005 년
연구기간 2 년 (2005년 10월 01일 ~ 2006년 09월 30일)
연구책임자 이병도
연구수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중단
공동연구원 현황 강진석(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캠퍼스))
박용구(한국외국어대학교)
김장겸(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캠퍼스))
신봉섭(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캠퍼스))
문형진(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캠퍼스))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중점연구소는 지난 4년간 ‘이문화관리’에 대한 이론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먼저 본 연구의 제1단계 연구에서는 먼저 1차 년도에 기존의 ‘이문화관리’ 연구의 대표적인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보았다. 즉 ‘차원적 접근’과 ‘묘사적 접근’ 방법에 대한 타당성 여부와 장단점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른바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영역으로 연구범위를 확대하여 세계 각국의 비언어적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연구 성과를 도출하기에 이르렀다. 제1단계 2차 년도에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논의가 결국은 각 나라의 개별 공동체에 존재하는 ‘문화 코드’, 즉 ‘문화적 가치’의 차이에서 기인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이러한 ‘가치’들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태동하고 형성되었으며 변천되어왔는가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서 연구진은 가치의 생성과 변천이 ‘의사소통의 방식’에서부터 기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 ‘의사소통 방식’은 각 나라와 지역의 종교 성향, 교육 조건, 정치 제도, 경제 관계,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힐 수 있었다.
    본 연구소의 제3세부과제는 이를 바탕으로 제2단계 연구에서는 이문화를 ‘세계화’의 시각에서 조망하였다. 즉 1980년대 중반 이후 진행된 ‘세계화’가 각 나라의 다양한 영역에 끼친 영향들에 대해 고찰하고, 특히 이들 국가 구성원들의 ‘가치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제3세부과제에서는 이 맥락에서 연구 제목을 ‘세계화에 따른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문화적 가치관 변화의 연구’로 정하여 연구하였다. 1990년대 이후 새롭게 등장한 ‘IT’산업으로 인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세계화 움직임은 또 다른 차원을 맞게 되었다. 또한 동아시아 지역은 1990년대 말 금융 대란(IMF)을 맞아 정치 경제적인 면에서 ‘신자유주의’라고 불리는 ‘서구적 모델’이 유일한 대안으로 등장하였다. 이러한 세계화 물결은 동북,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모든 분야에 걸쳐 확산되었으며,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은 정치. 경제적인 영역뿐만이 아니라 각 지역 구성원의 가치관과 의식구조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따라서 제2단계 1차년도에는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세계화 현상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제2단계 2차년도에는 1990년대 이후 새롭게 등장한 정보통신의 혁명으로 인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전개된 세계화 움직임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서, 각국의 문화변동에 대해 연구하였다.
  • 기대효과
  • 본 연구소 제3세부과제 연구인 <아시아 - 오세아니아 각국에서의 한국의 이문화관리 적용에 관한 연구>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에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연구자료를 분석하였고, 이들의 ‘이문화 갈등과 모순’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갈등의 해소 방법’을 사례별로 제시함으로써, 결론적으로 ‘대안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인 연구이다. 이번 연구는 본 연구소가 6년간 추진해 온 연구의 최종적 성과이자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지침서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인 면이나 사회적인 면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단순한 나열식 서술방식을 지양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영역별 분석을 통해서 ‘도표화’하고 ‘통계화’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연구성과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구체적인 활용 방안
    구체적인 대안과 갈등해소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본 연구결과는 해외거주 한국인들에게 구체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활용방안은 다음과 같다.

    (1) 본 대학의 교과과정을 통해 <이문화관리 적용의 성공사례> 강좌 개설
    (2) 본 연구소의 <국제지역정보>를 통하여 본 연구 결과물을 연재함으로써 홍보 및 교육효과 확대
    (3) 매스미디어에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서 사회적 확산에 기여
    (4) 멀티미디어 분야에서의 문화콘텐츠화에 활용
    (5) 해당 지역 진출 희망 기업인과 유학생 및 거주민을 위한 지역 정보 전달
    (6) 단행본 출판을 통한 <이문화 관리의 성공사례>의 전국적 확산 효과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지난 연구성과인 ‘거시적인 비교담론 분석’ - ‘1980년대 세계화 이후의 지역분석’ - ‘이문화관리 적용모델 제시’라는 단계적 연구의 최종단계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은 21세기 들어서 문화와 경제의 새로운 중심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이 지역에서 전개되는 ‘이문화관리’는 향후 한국인의 대외 진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주제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사회분야, 외교분야, 기업현장, 교육분야, 교류분야 등에서 필연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이문화 현상과 이를 통해 파생되는 갈등과 해소의 사례를 과학적이고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본 연구는 21세기 한국학의 새로운 지평으로 연다는 의미에서 매우 필요한 연구라고 말할 수 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태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이문화 갈등과 해소의 사례를 연구하고,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 코리안’의 정체성과 이들의 이문화관리 적응사례를 연구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갈등과 해소의 적용사례를 분석하고,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한 갈등과 해소의 적용사례를 분석하고,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이문화 갈등과 이문화 해소의 유형을 분석하고, 호주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이문화 갈등과 이를 극복하는 이문화관리 적응사례를 연구한다.
  • 한글키워드
  • 이문화 관리,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일본, 한국
  • 영문키워드
  • Intercultural Management, China, Indonesia, Thailand, Australia, Japan, Korea
  • 연구성과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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