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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프랑스철학사를 통해 본 우리의 몸에 관한 인문학적 고찰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전문연구인력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5-075-A00037
선정년도 2005 년
연구기간 3 년 (2006년 01월 01일 ~ 2008년 12월 31일)
연구책임자 홍경실
연구수행기관 숭실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과제는 우리의 몸에 관한 인문학적 고찰을 중심으로 프랑스철학사의 횡단면과 종단면을 통한 공시적이고도 통시적인 입체적 해부와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 이 때 인문학적 고찰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오늘날 가세화되고 있는 학제간 연구와 인문학 부흥의 기초에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로 대변되는 프랑스 탈현대철학이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에 관한 중요성은 비단 철학이나 학문에서 뿐만이 아니라 하루하루 이어지는 일상생활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현대철학의 대표적인 방법론 가운데 하나로서 대두된 현상학이 선험적 자아의 존재론적인 지반으로서 우리의 신체에 주목해야만 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우리의 몸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이 데카르트에 의하여 자연과학의 영역으로 축소되면서 저 서양의 근대철학은 몸에 관한 풍부한 인문학적 함의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근대자연과학의 발전상은 그 기계론적인 실험 관찰의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의 몸을 연구해온 결과 급기야 사이보그의 현실화 및 인조인간의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는듯하다. 여기서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혁혁한 자연과학의 발전상은 과연 우리 인간의 몸에 관하여 올바로 이해하고 있는가? 일찌기 동양사상이 이해해 온 것처럼 몸의 실천적 수행을 통하여 풍부해지는 삶의 의미와 몸의 의미론적 가치를 과연 올바로 들여다볼 수 있는가?
    데카르트로부터 맨느 드 비랑의 근대적인 몸 이해를 비교한 후 베르그손과 메를로-퐁티의 근 현대적인 몸 이해를 거쳐서 오늘날 푸코와 데리다의 몸 이해를 살펴보는 본 연구과제의 여정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지게 될 것이다. 동 서양 철학의 분기점에 서있는 데카르트의 이원론적 실체관에 입각한 몸 이해가 맨느 드 비랑의 비판을 받고 베르그손에 의해 일원론적 이원론으로서 정리되면서, 메를로-퐁티에 의하여 현대적 의미로 개화한 결과 마침내 푸코와 데리다의 등장으로 인하여 그 인문학적인 풍부한 의미를 되찾게 되었다고 하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의 발견을 통하여 본 연구과제는, 오늘날 동 서양의 사상과 문화가 활발하게 만나고 있는 구체적인 하나의 현장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 탈현대철학의 진면목을 여실히 보여주게 될 것이다.
  • 기대효과
  • 오늘날 우리의 학계는 인문학 연구를 위한 핵심 단어라고 할 수 있는 인성 개념에 관하여 학문적인 이해의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하고 있다. 물론 근대적 학문의 패러다임에 의하여 분화된 학문의 위상 때문이기도 하지만, 문화자본주의의 시대이며 문화의 시대인 오늘날 인성에 대한 학제간 연구와 이해의 합의는 가장 절실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인성의 기초를 이루는 몸에 관한 이해는 비단 학제간 연구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동 서양의 사상과 문화가 조우하는 데 가장 긴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이해가 프랑스의 탈현대사상가들에 의해 탈근대적이고 탈서양적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이들에 이르기까지의 프랑스철학사의 흐름을 몸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추적해보는 작업은 의미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작업의 결과를 기초로 해서, 예컨대 베르그손의 생명철학과 한국과 중국의 그것 또는 데리다의 해체론과 노장사상이나 더 나아가 한국사상 등에 관한 비교철학적 연구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과제인 몸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을 기초로 해서 활용 가능한 인접 학문의 담론의 예는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예컨대 몸에 관한 종교적 성찰의 경우, 종교가 기본적으로 삶과 삶 이후에 대한 성찰이라고 한다면 삶의 영위에 필수적인 몸에 관한 성찰이야말로 가장 긴요한 종교적 담론을 제공한다고 하겠다. 동양의 종교와 서양의 종교가 지니는 삶과 죽음에 관한 일원론적인 또는 이원론적인 구도의 차이는 몸을 중심으로 한 성찰과 직결된 문제익 때문이다.
    또한, 우리 시대를 대중문화와 예술의 시대로서 이해할 때 몸에 관한 담론이야말로 가히 그 중심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시대는 비단 담론의 차원에서 뿐만이 아니라, 몸에 대한 혹은 몸에 의한 그리고 몸을 위한 거짓 욕망과 쾌락이 난무하는 시대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의 상용화로 인해 겪게 되는 가상공간에서의 간접적인 몸의 체험은, 우리의 몸에 관한 성찰을 근본적으로 재고하게 부추기고 있다. 이제 우리의 몸에 관한 성찰은 비단 인문학을 비롯한 제반 학문 내부에서 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곳곳에서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 연구요약
  • 1차 년도 과제는 데카르트와 멘느 드 비랑의 몸에 관한 이해를 비교하는 작업이다. 몸이라는 단어가 이들 근대 프랑스철학자들에게 번역어로서의 그 적합성에 관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지만, 본 연구과제의 진행이 근현대와 현대 탈현대라는 3차 년도의 과제를 통하여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모색해나가게 될 것이다. 데카르트가 정념론에서 제기한 마음과 몸과의 관계에 관한 나름대로의 해답은 비랑에 의하여 결정적으로 반박을 받게 된다. 이를 데카르트의 코기토에 맞서는 비랑의 볼로(Volo, ergo sum)라고 말한다. 우리의 몸에 관한 이들의 이해는 극단적인 대립을 보이는데, 데카르트가 근대 자연과학의 이해를 대변한다면 비랑은 근대 말 대두되는 철학적 인간학의 이해를 선취했다고 보여진다.
    2차 년도 연구과제는 근 현대 프랑스철학을 대표하는 베르그손과 메를로-퐁티의, 몸을 중심으로 한 이해를 비교 고찰하는 작업이다. 이 작업은 1차 년도의 그것처럼 두 사상가의 차이점을 드러내기 보다는, 베르그손으로부터 메를로-퐁티가 어떤 영향을 받았으며 그러한 영향으로부터 메를로-퐁티가 어떻게 이를 비판하면서 넘어서고자 했는가 하는 과정을 추적한다. 이는 후설 현상학의 수용으로 인하여 풍부해지는 몸의 의미론적 영역 확보라는 문제로서 이해 가능하다. 베르그손의 시간철학이 후설 현상학과 유사하면서도 상이한 점, 그래서 기억에 관해서도 미묘한 차이점을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는데 이는 메를로-퐁티가 베르그손의 기억 이론을 비판하는 데 결정적인 뒷짐으로서 작용한다.
    3차 년도 연구과제는 메를러-퐁티에 의하여 복원된 몸의 의미론적 지평 위에서 전개된다고 볼 수도 있는 탈현대 프랑스사상가들의 구체적인 몸 이해를 고찰한다. 이 작업은 오늘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인문학을 비롯한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 등 제반 문화 영역의 담론을 망라한다고 볼 수 있다. 푸코와 데리다의 경우는 두드러지게 비교점을 찾기가 어렵지만, 전자의 경우 구조주의로부터 후기구조주의로 나아가면서 몸에 관한 이해를 정치 사회학적인 시각으로 확장해 나갔다고 한다면, 후자의 경우는 서양철학사의 전면적인 비판과 해체작업을 통하여 이원론적인 서구의 사유 구조로부터 근본적으로 벗어났다고 평가된다.
    프랑스철학의 아버지이자 동 서양 철학과 사상의 분기점을 제공했던 데카르트로부터, 베르그손과 메를로-퐁티를 경유하여 푸코와 데리다에 이르르면서 이제 우리는 동 서양의 사상과 문화, 종교와 예술이 대화 가능한 그 구체적인 현장을 우리의 몸을 통하여 발견하게 될 것이다.
  • 한글키워드
  • 프랑스철학사 우리의 몸 인문학적 고찰 학제간 연구 데카르트 코기토 정념론 심신이원론 맨느 드 비랑 볼로 습관 자아의 능동성 베르그손 신체 이미지 신체의 형이상학 일원론적 이원론 메를로-퐁티 신체-주체 신체의 현상학 살의 존재론 객관적 신체 현상적 신체 탈형이상학 미셸 푸코 성적 욕망에 관한 과학 고고학과 계보학 권력의 미시물리학 쟈크 데리다 현전의 해체 진리의 결정불가능성 차연의 존재론 모순적 양가성 문화자본주의 문화의 시대 동양사상과의 만남 몸과의 대화 인성교육
  • 영문키워드
  • History of French Philosophy Our Body Humanistic Study Interdisciplinary Study Descartes Mind-Body Problem Dualism Maine de Biran Habitudes Activity of Self Bergson Metaphysics of Body Body-Image Maurice Merleau-Ponty Body-Subject Phenomenology of Body Ontology of Fresh Michel Foucault Science of Sexuality Discourse Microphysics of Power Jacques Derrida Deconstruction of Presence Writing under Erasure Ontology of Differance Meeting of Eastern Thoughts Conversation with Body Humanistic Education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비랑은 데카르트로부터 추호의 의심도 제기될 수 없을 만큼 확실한 인식의 원초적 사실이자 철학의 제일 원리를 탐구하는 자세를 계승한다. 그러나 데카르트가 주지주의적 합리론이라는 플라톤 이래의 서양철학의 지배적 전통을 이어받는 데 반대하면서 데카르트의 본유관념을 부인한다. 비랑은 오히려 영국경험론과 꽁디약의 문제의식, 즉 모든 인식의 경험적 발생을 추적하는 데 몰두하게 되지만 ,그가 창시한 프랑스 유심론적 실재론은 외적인 경험과 내적인 경험을 상이한 인간 경험의 영역으로 분리하면서 영국경험론과의 그 차별성을 획득한다.
    꽁디약의 경험론이 감각 안에서 사고를 구성하는 원초적 요소를 찾으면서 인간의 모든 정신능력이 감각에서 유래한다고 본다면, 이를 비판하면서 등장하는 까바니스와 드 트라시는 곧 비랑의 직접적인 두 스승이 된다. 비랑은 까바니스로부터는 내적 감각이라는 용어를, 드 트라시로부터는 의지의 노력이라는 여섯 번째의 감각에 대한 이해를 물려받는다. 이렇게 해서 탄생하는 유심론적 실재론의 경험에 대한 이해는 내적인 경험과 외적인 경험의 이분법이다. 외적인 경험은 객관적으로 관찰되어도 질적인 변화를 겪지 않고 드러나지만, 내적 경험이란 인간의 주관적인 내부 영역을 통해 직접 주어지는 질(質)적인 것이다.
    비랑은 인간의 모든 경험 영역을 이렇게 두 가지 상이한 경험 능력, 즉 능동적인 내적 경험의 능력과 수동적인 외적 경험의 능력을 통하여 이해한다. 이런 두 가지 상이한 경험 능력은 곧 위에서 말한 두 가지의 상이한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 즉 수동적인 본성과 능동적인 본성으로 연결된다. 물론 여기서의 본성이란 데카르트주의적인 의미처럼 선험적인 것이 아니고 경험적으로 주어진 원초적 사실에 의하여 드러나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의 자아는 경험의 원천으로서의 어떤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원초적 사실을 통하여 길어 올려진 자아, 외적 경험의 저항에 부딪혀 노력하면서 자기의식을 갖게 되는 실제적인 자아로서 현시(顯示)된다는 의미에서 현상적 자아라고 할 수 있다.
    코기토라는 인식론적 지반으로부터 세계라는 존재론적 지반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이행의 근거가 추상적이고 모호해서 우리의 몸이 처한 현실적인 구체성을 외면하고 있는 데카르트철학을 넘어서고자 하는 것이 비랑의 반데카르트주의의 문제의식이었다. 우리의 몸은 습관적 의지 또는 의지적 습관-습관적으로 되풀이되면서 형성되는 의지 또는 의지적으로 의도되어 반복되면서 형성되는 습관-으로 인해 데카르트적인 존재론을 인간학적으로 폐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현상을 드러내고 있다. 몸이 의지할 때 세계의 존재성은 현상학적인 실존과도 같이 의지하는 자아와 더불어서 주어진다고 할 수 있다.
  • 영문
  • The Philosophy of Maine de Biran is unique in that it is a mixture of physiology and psychology. He criticiizes Cartesianism, especially its dualistic understanding on our body. According to Maine de Biran, our body is not like a mechanical. It is made of not only physiological material but also habitual volition. Here, Biran dosen't agree on cartesian mechanichal understanding on body. Our body is able to be a phenomenological existence in that it overcomes habitual doings, then allows meanings and values. Biranian philosophy dosen't accept transcendental and beyond dimension like Descartes. He accepts only empirical dimension from beginning to end. Then, he believes that there is no reality like a dualistic reality. Of course, his humanistic philosophy accepts dualistic perspectives, for instances mechanical body and volitional body. But he dosen't accept only mechanical body like cartesian philosophy. According to his philosophy, our body can be a phenomenological body. When It makes volitional habits continuously, it can be spiritual. But the meaning of spiritual is phenomenological thoroughl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비랑의 반데카르트주의의 문제의식은 데카르트의 코기토가 그 인식론적 지반으로부터 세계라는 존재론적 지반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이행의 근거가 추상적이고 모호해서 우리의 몸이 처한 구체적인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 데카르트의 기계론적인 생리학은 동물과 인간의 몸을 기계로 봄으로써 생물학적 탐구를 물리학에 종속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반발하면서 등장하는 생기론자들은 다양한 관찰에 토대를 둔 고유한 영역을 개척하면서 독자적인 생물학의 영역을 모색한다. 비랑은 생기론을 수용하면서도 이 이론이 수동적인 몸의 현상에만 타당할 뿐 능동적인 몸의 현상에는 적용되기 어렵다고 보고 까바니스와 드 트라시의 영향 아래 의지적 노력의 철학이라는 자신의 인간학을 창시한다. 비랑의 철학은 생리학과 심리학의 결합 또는 형이상학과 생리학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것으로서, 그는 우리의 몸을 움직이는 구체적인 의지 행위로부터 자아의 확실성을 모색하는 내성심리학의 원조이자 프랑스 심리학의 선구자가 된다. 우리의 몸은 그 의지적 습관으로 인해 데카르트적인 존재론을 인간학적으로 폐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현상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의 몸이 의지할 때 세계의 존재성은 현상학적인 실존과도 같이 의지하는 자아와 더불어서 주어진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로 인한 결과는 프랑스 근대철학사의 인간의 몸에 대한 이해를 나름대로 살펴보았다는 데 있다. 근대 및 현대 서양철학의 인간의 몸에 대한 기계론적이고도 생리학적인 이해의 초석을 제공했던 데카르트의 실체이원론에 입각한 우리의 몸에 대한 이해가 당대의 인물인 멘느 드 비랑에 의하여 비판적으로 검토되었다는 사실은 철학이 무릇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비판적 대화와 넘어섬의 행위라는 사실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멘느 드 비랑이 이해하는 인간학적인 이해가 물론 시대적 한계라고 할 수 있는 이원론의 구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는 점은 물론 비판의 여지를 남기고 있지만, 데카르트의 기계론적인 몸 이해를 의지와 습관이라는 일상적인 현상을 주목하면서 극복하고자 분투하는 비랑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비랑의 철학을 통하여 시사되고 있는 현상적인 자아에 대한 이해는 오늘날 현상학적인 자아에 대한 논의에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심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상학적인 자아에 대한 이해가 기계론적이고도 생리학적인 환원주의에로 포섭될 수 없는 인간의 의미와 존엄성 확보의 가능성에 직결될 수 있다고 한다면, 이미 오래 전에 인간의 몸을 능동적인 의지의 발현으로 이해했던 비랑이야말로 현상학적인 몸 이해의 선구자라고 평가해도 이는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앞으로 본 연구과제로 인하여 남겨진 활용도로서 지적 가능한 것은 비랑의 원전에 대한 좀 더 철저한 우리말 번역과 소개에 대한 환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일차적인 작업을 기초로 해서 비랑의 철학이 과연 얼만큼 철저하게 데카르트의 이원론을 넘어서고자 했으며, 또한 우리의 몸에 대한 그의 이해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데카르트의 이원론적인 실체론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그래서 그 결과 탈이원론적인 오늘날의 많은 담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의 많은 문제점들이 활발하게 구명될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 색인어
  • 데카르트Descartes, 멘느 드 비랑Maine de Biran, 우리의 몸, 코기토, 생리학, 생기론, 생물학적 탐구, 의지적 노력의 철학, 심리학, 내성심리학, 정념론, 송과선, 육체와 정신의 결합, 의지적 습관, 인간학, 현상학적인 실존, 유심론적 실재론, 연장적 실체, 정신적 실체, 이원론적 실체관, 유한 실체, 무한 실체, 데카르트의 기계론, 지각표상설, 꽁디약, 까바니스, 내적 감각, 인상, 원초적 사실, 의지적 주의, 수동적 습관, 능동적 습관, 의지적 자아, 현상학적인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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