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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주체와 타자의 존재방식 연구와 다문화콘텐츠 개발 - 역사적·이론적 접근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중점연구지원(인문사회분야)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7-411-J02001
선정년도 2007 년
연구기간 3 년 (2007년 12월 01일 ~ 2010년 11월 30일)
연구책임자 박경하
연구수행기관 중앙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이춘복(중앙대학교)
전영준(중앙대학교)
김휘택(중앙대학교)
손준식(중앙대학교)
이길용(중앙대학교)
이원형(중앙대학교)
최성환(중앙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연구목표: 본 연구는 한국사회를 포함한 동아시아사회에서 다문화의 주체와 타자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층위(존재방식․유형․개념․이론)를 역사적․이론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문화콘텐츠 개발과 사회적 소통체계 확산에 활용하며, 나아가 한국사회에 적합한 민족정체성 모색과 새로운 사회통합 이론․모델을 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연구의 필요성: (1)인종(race), 민족(nation), 그리고 국가(state)에 대한 사고체제와 개념이 형성(수용․변용․정착)에 대해 개념연구와 및 계보학적 역사연구를 통해 우리의 순혈적 정통성과 아이덴티티가 정치적․사회적 권력과 복잡하게 얽힌 민족주의를 성찰할 수 있는 지식체계를 구축할 것이다.(2) 본 연구는 동아시아 각국의 자국 중심적 민족주의 양상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다문화사회의 정체성 규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패러다임을 모색할 것이다.(3) 한국사회가 다문화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추세에 부응할 수 있는 공존과 소통을 위한 다문화 관련 교과서, 역사 다큐 등 역사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대중적으로 확산할 것이다. 2) 연구의 독창성: (1) 고립적, 분과 학문적 연구방법을 지양하고, 문/사/철학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학제간 연구를 통해 타자의 타자성 이해를 저해, 왜곡하는 이데올로기적 요소를 파헤치고, 이를 토대로 올바른 의사소통의 가능성을 분석하거나 문화적 기억의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검토하게 될 것이다. 또한, 기존 연구의 비판적 검토와 장기간의 연구축척을 통해 한국의 특수성에 부합하면서도 세계적으로도 소통 가능한 새로운 개념정립과 이론창출을 도출해내게 될 것이다.(2) 지금까지 소외되었던 연구대상인 전통시대의 다문화적 요소에 대해 시간적 외연을 확대하고, 이들을 주류문화나 다수문화와 같이 동등한 척도와 가치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재검토하여, 오늘날 우리 사회에 응용될 수 있는 문화적 가치와 유형을 제공할 것이다.(3) 비교연구를 통해 본 연구가 제시하려는 ‘탈 중심’적 세계화 모델은 상호승인과 관용, 인권 그리고 의사소통적 연대성에 근거하여 성립될 것이고, 인문학적 연구를 통해 세계화라는 거대담론이 문화적 권력을 재생산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다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 기대효과
  • 기대효과: 본 연구를 통해 얻고자 하는 구체적인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1)인문․인문콘텐츠․영상공학을 아우르는 복합 인문학창출: 문/사/철학을 근간으로 한 본 연구는 인문학내 분과학문의 독립적인 연구방법론을 더욱 심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분과학문과의 분절성을 극복하는 연구방법론을 제시될 것이다. 나아가 인문․인문콘텐츠․영상공학이 긴밀하게 융합한 본 연구의 복합 인문학은 다문화 연구방법의 모델로 제공될 것이다.
    (2) 국내외적 다문화 관련 담론생산과 소통방식 확산: 본 연구를 통해 축적된 연구 성과는 본 연구원의 성과로만 한정하지 않고 국내 여러 기관 및 학회와 공유하여 다문화 관련 다문화 담론을 인문학적으로 생산․선도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국제적인 수준의 석학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시도함으로써 복합 인문학적 연구결과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3)다문화 관련 문화, 교육 콘텐츠의 사회적 환원방안 다원화: 본 연구에 의해 구축된 아카이브와 다양한 역사 문화콘텐츠는 국립민속박물관, 중앙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다문화 관련 내용을 전시될 것 이다. 이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근현대시기 대중적 텍스트 자료, 전통시대 유무형 문화자료와 도상자료 등의 아카이브 구축과 인터넷을 통한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하다. 이는 곧 TV다큐멘터리나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4) 다문화 자료 집성을 통한 인접 학문의 활성화와 문화 산업 발전에 활용: 한국 최고의 다문화 자료 집성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자료 축적은 학문적으로 뿐만 아니라 문화 산업에도 유용한 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즉 자료 집성을 통해 연구자들 간의 자료의 공유가 가능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며,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5) 다문화 사회에 대한 국민적 소통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본 연구를 통해 한국사회에 적합한 민족정체성 모색과 새로운 사회통합의 개념정립, 이론창출의 지식체계를 국내외에 제공함으로써 학문적ㆍ사회적인 기여가 가능하다. 또한 다문화에 대한 유형과 패러다임을 인문학적 시각과 방법으로 해석하여 사회적ㆍ제도적인 영역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고, 이를 한국사회에 적용하여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
    (6)다문화 관련 전문가 양성과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 본 연구단은 한국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전환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이를 선도할 거점연구소로 성장할 것이다. 한국 사회의 다문화 현상에 대한 총체적인 기초조사, 다양한 학문적 연구물의 생산과 다문화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와 관련한 전문가 양성은 물론이고, 국내외에 존재하는 다문화 커뮤니티 및 전문가 그룹을 한데 묶는 전국적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다.
  • 연구요약
  • 1단계 연구는 다문화 사회의 정체성이 상대적으로 명확하고,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동아시아국가를 연구대상으로 한정하여 진행한다. 1단계의 연구는 선행연구와 문헌조사 및 문헌정리를 진행하고, 본 연구과제인 󰡔주체와 타자의 존재방식 연구와 다문화 콘텐츠 개발―역사적․이론적 접근―󰡕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문화에 대한 개념 및 유형연구와 자료 예비조사’,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쟁점 및 이론 탐색’, ‘다문화 관련 담론생산과 콘텐츠개발’이라는 3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3년 동안 연차적으로 조사 연구하게 된다.
    1차년도: 다문화에 관련 기초자료에 대한 예비 조사를 진행한다. 기초자료 조사는 크게 국내자료조사와 해외자료조사로 구분하고, 예비 조사 대상은 언론기사․팸플릿․연설문 등의 지면자료와, 각국의 교과서 및 아동용 도서의 삽화․언론지면의 시사만화․회화와 조각 등의 도상자료, 그리고 비디오․영화․다큐멘터리․인터넷 등 영상매체 등이다. 아울러 전통시대의 고문헌자료․역대실록․개인문집․유기․고지도/지리지/풍습 및 민속자료 등 각종 역사문헌자료와, 불교․유교․기독교․서양문화 등 외래문화의 번역 자료도 포함된다. 기초자료 예비 조사와 동시에 ‘다문화에 대한 개념 및 유형연구와 자료 예비 조사’라는 1차년도 핵심주제 하의 구체적인 하부 연구의제로 ‘다문화의 개념사, 현재성 그리고 전망’, ‘중국 민족개념의 어제와 오늘’, ‘신라시대 불교문화에 반영된 異文化 유형 검토’, ‘고려후기 건축 기법의 문화적 혼재 양상과 유형’, ‘중국 근대 민족국가 유형 연구’, ‘대만인의 민족/국가 의식’, ‘현대 일본의 이문화 수용에 관한 기초연구’등을 설정하여 연구자의 전공시기와 전공 분야에 따라 공동연구와 개별연구를 진행한다.
    2차년도: 기초자료 예비 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1년차 연구와 예비조사를 바탕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쟁점 및 개념․이론 탐색󰡕이라는 2차년도 핵심주제하의 하부 연구의제로 ‘고려도경에 보이는 徐兢’의 고려문화 인식,‘고려시대 인접국가간 문화교류 양상과 혼용 사례’,‘조선시대 실학자들의 민족․영통 인식과 쟁점’,‘중국 근대 지식인들의 민족국가 인식’, ‘재중 조선동포의 민족 정체성’, ‘대만 내셔널리즘의 대두와 정체성 혼란’, ‘다문화의 문화철학적 함의’ 등을 설정하여 한국과 외국에서 다문화를 바라보는 인식상의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다양한 개념과 이론상의 쟁점들을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3차년도: 기초조사와 참여 연구자들의 성과를 종합하여 다문화에 대한 한국적 다문화 개념과 이론 틀을 선점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석학들과 소통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를 위하여 󰡔다문화 관련 담론생산과 콘텐츠개발󰡕이라는 3차년도 핵심주제 하부 연구의제로 ‘여말선초 向化정책 시행과 주변국 문화에의 대응’, ‘중등 역사교과서에 서술된 전근대시기 한국 민족주의’, ‘한국 근대의 서학전래로 인한 전통과 근대의 갈등과 융합’, ‘외국인과 외래문화를 바라보는 근대 중국 지식인의 이중성’, ‘대만의 경험과 사례를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재일 교포의 언어생활에 나타난 문화 갈등’, ‘중국 대학교재에 나타난 중화사상과 민족주의’, ‘다문화와 차이의 철학’, ‘도상자료를 정리한 3D콘텐츠자료 개발’ 등을 설정하여 분야별 공동연구와 개별연구를 진행한다.
  • 한글키워드
  • 역사적 연구,이론적연구,국가,동아시아,세계화,다문화콘텐츠,존재방식,민족주의,개념,유형,소수문화,단일문화,타자,주체,다문화,사회적 확산,민족,서구중심주의,소통방식 확산,인종,이론,다문화 패러다임,국민국가 패러다임,복합인문학,학제적 연구
  • 영문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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