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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혜강 ‘소통과 대동의 ’의 생태교육적 적용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연구과제번호 2008-327-B00499
선정년도 2008 년
연구기간 1 년 (2008년 11월 01일 ~ 2009년 10월 31일)
연구책임자 김태오
연구수행기관 계명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이 연구는 최한기의 소통과 대동론의 사상적 의미를 생태교육에 적용시켜 한국적 생태교육을 정립하고자함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인간중심주의와 자연중심주의의 이분법적 생태교육에서 벗어나 기운화론의 관점에서 이 양자를 통섭하는 새로운 생태교육을 탐색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연구목적을 수행한다. 본 연구는 우선 혜강사상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설정에 대한 연구를 우선적으로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인간중심주의적 생태교육은 인간이 생태계를 파괴한 주체임을 인정하고, 인간이성에 의거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에 반해 자연중심주의적 생태교육은 자연을 인간과 동일시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인간의 주체적 능력에 대해 등한시한 경향이 있다. 그러면 최한기의 기운화론의 입장에서 이 양자를 통합할 수 있는 생태교육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살펴보고자 함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생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간의 자기변화가 매우 중요하다. 이와 같다면 생태교육의 핵심은 바로 인간의 문제이다. 교육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람직한 인간상을 확립하는데 있다면 생태적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생태교육은 인간이 자발적으로 생태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주체적 능력에 대한 이해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인간주체는 서양의 이성적 주체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 이성주체가 자연을 파괴하였다면, 자연과 더불어 할 수 있는 주체의 등장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최한기는 자연과 소통하면서 대동의 세계를 구성할 수 있는 주체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가를 탐색함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는다. 생태교육에 있어서 또 간과할 수 없는 문제는 바로 교육방법론이다. 생태교육방법론에는 크게 두 가지 입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하나는 이성에 호소하는 이론적 방법과 실천적 방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이성에 호소하는 방법은 인간의 생각을 바꾸는 데는 유용할지는 몰라도, 인간의 행위를 바꾸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실천적 교육방법은 생태문제를 생활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수 있지만 그 근원적 원인과 세계관의 변화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접근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 두 문제를 통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최한기의 운화교학를 통해서 살펴봄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고자 한다.
  • 기대효과
  • 생태교육적 담론과 실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인성교육을 역설하지만, 그것이 만약 생태주의적 인식을 결한 것이라면 인간중심의 한계 속에서 생태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유에 불과하다. 본 연구는 인간중심을 넘어선 생태교육의 타당성과 실천적 가치를 환기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생태적 위기의 시대에서 근본적 해결책은 생태주의 세계관의 확립에 있고, 이러한 생태적 지혜는 우리가 저버린 우리 전통 사상에 풍부하게 담겨있는 바, 본 연구를 통해서 혜강의 기학사상 또한 생태주의적 토대에 입각한 것임을 밝힐 것이다. 우리의 교육실천과 연구는 아직도 서구적 시각의 편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전통적 교육사상의 정체성과 가치를 확인함으로써 교육적 사유의 불균형과 가치의 주객전도를 시정하고 교육의 한국적 세계화 또는 세계적 한국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 성과를 대학과 교육대학원 교양 및 교직 강좌, 교육학과 학부 및 대학원 전공 강좌 그리고 학부모와 일반인을 위한 생태교육 및 교양강좌 자료로서 활용할 것이다. 연구 결과물과 수집한 자료들을 연구자의 개인 및 학회 홈페이지 자료방에 탑제하여 생태교육과 한국교육학의 교육적 매체로 활용할 것이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생태교육론과 최한기의 氣運化論, 즉 소통과 대동의 결합시켜 이제까지 이분법적인 넘어서 제3의 생태교육을 『氣測體義』, 『氣學』, 『人政』을 중심으로 탐색해 봄을 연구 내용으로 삼는다. 이 연구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한기의 一身運化와 天氣運化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혜강은 이 양자를 氣로 통합하고자 한다. 그는 󰡔기학󰡕(氣學) 서문에서 “이 우주에는 오직 기(氣)만 있을 뿐 다른 완비된 존재란 없다”고 했다. 세상 만물과 만사를 기(氣)의 논리로 설명하는 그의 사상을 두고 일반적으로 유기론(唯氣論) 또는 기일원론(氣一元論)이라 부른다. 이렇게 그는 모든 현상과 존재의 근거, 세계와 우주의 궁극적 실재가 기(氣)라고 생각했다. 기의 자기활동을 운화(運化)라고 한다. 운화는 우주, 사회, 인간, 사물, 일에 이르기까지 관철되지 않는 곳이 없다. 여기서 최한기는 자연을 대기운화로 해석하면서, 이를 세계의 존재원리로 본다. 그리고 인간을 일신운화로 파악하면서 ‘세계’를 인식하는 주체로 파악하고 있다. 운화를 기의 본질로 파악한 혜강은 기(氣)를 흔히 ‘운화기’(運化氣)라 하거나 그 신묘함을 가리켜 ‘신기’(神氣)라고도 부른다. 이 신기가 바로 인간과 자연을 소통하게 존재론적 근거가 된다. 그래서 생태교육에서는 자연과 인간을 소통하게 하는 운화기에 대한 파악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최한기의 인간의 주체성을 통해서 생태교육의 주체의 문제를 언급하고자 함을 연구내용으로 본다. 최한기는 인간이 자연과 구별되는 정체성을 신기에서 찾고 있다. 이 신기는 서양의 사변주체와는 다른 마음으로 표현한다. 이 마음은 성리학에서 말하는 마음만이 아니라 공기도 나무도 사람의 몸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본다. 이런 측면에서 인간과 자연은 동일한 대상임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혜강은 인간만이 천기운화를 順하여서 인간 이외의 존재와 소통과 어우름이 있는 대동세계를 구성할 수 있다고 본다. 최한기는 “사람이 그 무리를 사랑(愛)하는 데는 대소(大小)와 광협(廣狹)이 있다. 천하 인민을 하나로 보는 것(一統)이 가장 광대한 사랑이다. … 사랑이란 인(仁)을 베푸는 것이다. 천하 사람을 하나로 볼 때(一視) 인도(人道)가 이루어진다. … 사람과 물(物)을 박애하는 것(博愛人物)이야말로 참으로 옳은 사랑(眞是愛)이다(인정 권25: 愛有大小).라고 하여 인간과 자연에 대한 차별없는 사랑을 강조한다. 그리고 참다운 사랑이란 사람만이 아니라 물(物)까지 사랑하는 박애의 실천임을 밝혔다. 즉 최한기에서의 인간주체는 서양의 근대이성과 같이 타자를 배척하는 주체가 아니라 타자와 사랑으 통해서 소통해야 존재로 보고 있다. 그래서 생태교육에서는 인간의 존재를 자신에 근거하지 않고 자연에 대한 사랑을 통해서 하나가 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에 있음을 교육내용으로 삼는다. 생태의 교육방법에서 최한기 사상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최한기의 교육목적은 바로 천기운화를 체득하고 실천하는데 있다. 그는 그 천기운화를 체득하기 위해서 추축지리를 강조한다. 추측은 운화의 증험에서 중요한 과정이다. 추축이란 말 그대로 미루어 헤아림이다. 추측은 경험에서 출발하여 경험한 바를 기초로 하여 아직 경험되지 못한 것을 인식하는 신기의 기능이다. 그 표준은 바로 천지만물의 流行之理에 부합되는 것이다. 유행지리는 바로 자연의 기가 소통해서 어우러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유행지리의 특징의 活,動,運.化에 있음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기의 기능은 바로 인식에서 실천으로 전환되어야 비로소 그 원의를 실현하는 것이 된다. 최한기는 신기에 의해서 인식과 실천을 하나로 통합시키고 있다. 그래서 생태교육도 유행지리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함을 연구 내용으로 삼는다.
  • 한글키워드
  • 신기,일신운기,일통,기사,최한기,생태교육,천도,인도,기학,운화기. 인정,소통,교육원리,대동,추측
  • 영문키워드
  • great equality,communication,Choe Hangi,Hyegang,educational ecology,the organic view of the world,way of heaven,human way,educational principle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1) 시대의 화두로서 생태주의적 삶: 번영을 향해 달려온 인류문명은 필연적으로 환경훼손과 생태계 파괴를 동반했다. 그 결과 지구 곳곳에선 예기치 못한 재해들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생태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오늘날 학문과 교육을 생태주의적 방향으로 새롭게 정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교육의 방향이 인간중심적으로 되면서 지연이 이용도구로 간주되면서 지구 생태 문제를 초래하는데 암묵적으로 일조했다. 생명과 평화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이 요청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삶의 교육철학으로서 생태주의적 세계관의 모색과 수립 그리고 교육과 실천이 절실히 요망된다. 이런 의미에서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2) 넘어서야 할 인간중심주의 교육: 삶과 교육에서 인간중심적 이데올로기를 비판적으로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인간적이다. 즉 인간중심주의적 오만이 초래한 것이 자연생태의 파괴와 인간의 대상화라면, 이러한 잘못을 반성하고 바른 길을 찾아가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교육목적의 이상적 지평인 전인교육(全人敎育)은 심신(=지덕체) 또는 교양과 직업적 능력의 조화로운 발달을 의미한다. 전인교육은 평생교육과 함께 교육과 동의반복어이다. 참다운 교육은 전인교육 또는 평생교육이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적 이상은 개인과 사회의 현실적인 절박성이나 교육적 안목의 한계로 잘 실현되지 않는다. 전인교육도 진보주의 교육의 역사에서 확인되듯이 현실적으로는 개인주의(또는 인간중심주의)로 흐르는 것이 일반적 경향이다. 지구 생태의 위기가 심각한 현실에서 우리의 교육은 개인주의적, 사회주의적, 인간중심적 가치에 안주할 수 없다. 그만큼 혜강의 소통과 대동의 교육원리는 오늘날 더욱 주목할 만한 우리의 생태주의적 사유로서 평가받을 만하다.

    3) 혜강 ‘소통’과 ‘대동’ 사상에 의한 생태교육: 생태문제는 서양 근대적 가치관이 초래한 문제이다. 그래서 생태문제는 서양 근대성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 동일시되고 있다. 19세기 독창적인 사상가인 혜강은 전대의 동아시아 사상과 구별되면서 동시에 서구 근대사상과 또 다른 비서구적 근대사상의 가능성을 보여준 탁월한 인물이었다. 그는 서양 근대가 인간과 자연의 관계방식인 약육강식(弱肉强食)을 부정하면서 서양 근대성과 다른 약강공생(弱强共生)의 평화주의자였다(박희병, 2003b). 그의 기학(氣學) 사상에는 이 같은 동양과 서양의 평등은 물론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화가 공존한다. 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에 관한 그의 사유는 유기론과 기계론 사이의 균형을 취한 것이라는 점에서 새롭게 주목할 만한 생태주의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중심주의 교육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교육으로 최한기의 기철학은 반드시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lucidate the ecological meaning of Hyegang Choe Han-gi’s(1803-1877) thought and its application to educational principles.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At the outset, it should be noted that there are three perspectives on ecology in Korean traditional thought. First, there is the understanding that all the myriad beings and things are fundamentally equal. Second, traditionally people thought reflectively on humanity and civilization from the standpoint of all beings. And third, they would have argued that the natural way and human life are unified.
    Next, we investigated the ecological worldview in Hyegang’s thought. Although nature(the way of Heaven) and man(the way of man) have an organic relationship, fundamentallythey are separate. Hyegang’s worldview is mechanistic in that man and all things are alike in their matter(gi) and in their function. In this case, man is not the only subject capable of cognition and neither is he a chosen being. All beings possess equivalent responsibility and rights before nature’s dispensation.
    Finally, from the viewpoint of ecological education, we have understood Hyegang’s thought through the principles of ‘great equality’(daedong) and ‘communication’(sotong). His ‘great equality’ philosophy is an act of benevolence towards man and all beings. In an era of ecological crises, the educational principle of ‘great equality’ is a more appropriate ideology than holistic or humanitarian education. As for his ‘communication’ theory, it is a matter of the exchange of gi between man and man, man and nature. The educational principle of ‘communication’ restores the relation of equality and peace between the self and the other.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는 최한기의 소통과 대동론의 사상적 의미를 생태교육에 적용시켜 한국적 생태교육을 정립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인간중심주의와 자연중심주의의 이분법적 생태교육에서 벗어나 기운화론의 관점에서 이 양자를 통섭하는 새로운 생태교육을 탐색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연구목적을 수행한다.

    1) 혜강 기운화론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설정에 대한 새로운 모색

    본 연구는 혜강사상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설정에 대한 연구를 우선적으로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인간중심주의적 생태교육은 인간이 생태계를 파괴한 주체임을 인정하고, 인간이성에 의거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에 반해 자연중심주의적 생태교육은 자연을 인간과 동일시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인간의 주체적 능력에 대해 등한시한 경향이 있다. 최한기의 기운화론의 입장에서 이 양자를 통합할 수 있는 생태교육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살펴보고자 함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2) 혜강 기운화론에서 새로운 생태주체의 발견

    생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간의 자기변화가 매우 중요하다. 생태교육의 핵심은 바로 인간의 문제이다. 교육학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람직한 인간상을 확립하는데 있다면 생태적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생태교육은 인간이 자발적으로 생태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주체적 능력에 대한 이해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인간주체는 서양의 이성적 주체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 이성주체가 자연을 파괴하였다면, 자연과 더불어 할 수 있는 주체의 등장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최한기는 자연과 소통하면서 대동의 세계를 구성할 수 있는 주체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가를 탐색함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는다.

    3) 생태 교육방법론의 새로운 접근

    생태교육에 있어서 또 간과할 수 없는 문제는 바로 교육방법론이다. 생태교육방법론에는 크게 두 가지 입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하나는 이성에 호소하는 이론적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실천적 방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이성에 호소하는 방법은 인간의 생각을 바꾸는 데는 유용할지는 몰라도 인간의 행위를 바꾸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실천적 교육방법은 생태문제를 생활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수 있지만 그 근원적 원인과 세계관의 변화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접근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 두 문제를 통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최한기의 운화교학을 통해서 살펴봄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고자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 활용방안

    (1) 연구결과의 학문적․사회적 기여도

    1) 생태교육적 담론과 실천 활성화: 인성교육을 역설하지만, 그것이 만약 생태주의적 인식을 결한 것이라면 인간중심의 한계 속에서 생태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유에 불과하다. 본 연구는 인간중심을 넘어선 생태교육의 타당성과 실천적 가치를 환기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전통사상의 생태적 지혜 재조명: 생태적 위기의 시대에서 근본적 해결책은 생태주의 세계관의 확립에 있고, 이러한 생태적 지혜는 우리가 저버린 우리 전통 사상에 풍부하게 담겨있는 바, 본 연구를 통해서 혜강의 기학사상 또한 생태주의적 토대에 입각한 것임을 밝힐 것이다.

    3) 한국교육학의 풍부화: 우리의 교육실천과 연구는 아직도 서구적 시각의 편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전통적 교육사상의 정체성과 가치를 확인함으로써 교육적 사유의 불균형과 가치의 주객전도를 시정하고 교육의 한국적 세계화 또는 세계적 한국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

    (2) 교육과의 연계 활용 방안

    1) 생태교육 실천과 강의 자료 제공: 연구 성과를 대학과 교육대학원 교양 및 교직 강좌, 교육학과 학부 및 대학원 전공 강좌 그리고 학부모와 일반인을 위한 생태교육 및 교양강좌 자료로서 활용할 것이다.

    2) 연구결과의 홈페이지 수록: 연구 결과물과 수집한 자료들을 연구자의 개인 및 학회 홈페이지 자료방에 탑제하여 생태교육과 한국교육학의 교육적 매체로 활용할 것이다.
  • 색인어
  • 혜강, 생태학, 천도, 인도, 추측지리, 유행지리, 교육생태학, 소통,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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