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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인터넷 미디어 이용으로 인해 한국인과 한국사회에 근본적 변화가 일어 났는가?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한국사회과학연구(SSK)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0-330-B00292
선정년도 2010 년
연구기간 2 년 (2010년 09월 01일 ~ 2012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이준웅
연구수행기관 서울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중단
공동연구원 현황 조윤경(연세대학교)
정일권(광운대학교)
백영민(한국과학기술원)
배영(숭실대학교)
김은미(서울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사회에서 인터넷 미디어 이용 증가에 따라 어떤 사회적 변화가 초래되었는지, 그 변화를 미디어 이용자 개인 주체, 집단 주체, 사회적 인식 및 이용 문화, 그리고 미디어 제도 등이 차원에서 다층적으로 검토하는 데 있다.

    먼저 본 연구가 인터넷 미디어 이용과 개인 주체의 형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인터넷 공간에서의 개인이 경험하는 담론적 상호작용은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못하는 소통 욕구와 비교해서 그들을 사회적 담론의 참여자로서 ‘표현적 자아’를 자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인터넷 미디어 이용을 통해 자신을 공개하고, 표현하고, 교류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람들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인간’이 출현한 것과 같은 느낌을 줄 것이라고 본다. 과연 미디어 이용을 통해 개인은 ‘수용자’에서 ‘이용자’로 전환하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표현적 자아’ 또는 ‘교류적 자아’ 또는 ‘연대적 자아’로서 경험을 의식하고 내재화할 수 있을 것인가?

    인터넷 미디어가 일상의 많은 부분에 침투하면서 이들은 소비자, 관중, 청중, 시민 등 집합적 행위자의 일부로 행동하게 되며, 이런 경험이 축적되면서 이용자들은 결국 청중(audience), 시민(citizen), 소비자(consumer) 등의 정체성을 동시에 갖게 된다. 인터넷 이용자들을 보면 경험적으로도 개념적으로도 청중, 시민, 소비자 중 어떤 집단적 정체성을 갖는지 구분하기 어렵다 (Livingstone, 2005: 65, Shah et al., 2007: 219). 과연 인터넷 이용자는 우리사회의 새로운 시민 또는 소비자의 전형이 될 새로운 집합적 주체로 성장하고 있는가? 인터넷 이용자의 청중, 시민, 소비자로서 갖는 중첩적 경험의 대두와 더불어 인터넷 미디어가 사회, 문화, 정책 등 사회과학의 여러 영역의 문제를 포괄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런 문제를 탐구하기 위해서는 학제간 연구의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미디어 이용자, 시민 공중, 소비자 등의 집단적 주체성을 중첩적으로 경험하는 과정을 탐구하려 한다. 동시에 이런 경험이 개인과 집단의 미시적 일상 영역과 거시적 제도 영역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려 한다. 과거 인터넷 연구는 ‘미디어로서의 인터넷 이용’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면, 본 연구는 ‘미디어 이용’을 넘어서 ‘개인과 집단의 주체성 형성’과 사회적 문화적 인식의 축적,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제도적 변화를 다중적으로 탐구하겠다는 것이다. 인터넷 미디어 이용행위를 중심으로 이러한 이용행위가 일상적인 공간과 공적인 공간에서 공히 어떤 문화를 만들어가며 이것이 제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 전체의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순환적인 과정에 대한 체계적, 통시적 연구는 결국 인터넷 미디어 이용을 통한 한국사회의 변화를 소통 주체와 소통 행위, 그리고 제도의 관점에서 재구성해 보는 것이기도 하다.

  • 기대효과
  • 본 연구는 국내 인터넷 미디어 산업의 국제적 선도성을 학술적 분야에서도 이어 받아, 국제 인터넷 연구의 선도성을 확립하려는 시도에서 기획되었다. 본 연구자들은 기존 우리나라에서 수행된 인터넷 미디어 이용과 제도, 문화 등에 대한 연구 성과를 종합하는 한편, 미디어 이용의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에서의 영향력을 미시적 일상 영역과 거시적 제도 영역으로 구분해서 체계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새로운 연구 모형을 제시한다는 의의가 있다. 특히 인터넷 미디어의 이용이 개인의 표현적, 교류적, 연대적 자아의 경험을 강화시키는지, 그리고 이렇게 강화된 자아의 연대를 통한 새로운 집합적 주체로서의 시민-소비자가 형성되는지 등을 이론화하고 경험적으로 검증하겠다는 점에서 인터넷 미디어 이용과 사회 변화를 개인과 집단, 그리고 일상과 제도라는 네 범주로 포괄해서 보겠다는 이론적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인터넷 미디어 이용에 대한 국내 연구를 망라하고 국제적으로 한국의 인터넷 연구의 발전된 수준을 알리고 그 연구 결과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국내 인터넷 미디어 산업의 국제적 선도성을 학술적 분야에서도 확립한다는 의도를 갖고 있지만, 학술적 연구 결과가 산업과 정책, 그리고 일반 시민의 의식으로 환류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본 연구는 연구 결과를 집대성해서 교양 서적으로 발간할 것을 추진하고 있는 바, 이는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개인, 집단, 일상, 제도의 전반적 변화를 설명하는 현대사회의 미디어 문화 및 제도에 대한 통찰력을 주는 학술적 기여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1) 인터넷 미디어의 이용을 개인적 이용-집단적 공유, 채널 선택-내용 선택, 및 분야별 선택 등으로 구분해서 검토한 바를 기초로, (2) 인터넷 미디어 이용이 인터넷 행위자의 상호작용을 개별적 자아 경험과 집합적 주체의 형성에 미치는 효과를 탐색하고, (3) 다시 인터넷 이용과 행위자 경험이 결합해서 인터넷 이용자의 미시적 일상 영역과 거시적 제도 영역에 미치는 장기적 구조화 효과를 검토하려 한다.

    본 연구의 모형은 5개의 변수 영역(인터넷 미디어 이용, 개인적 자아 경험, 집합적 주체 형성, 미시적 일상 영역, 거시적 제도 영역)과 5개의 효과 과정(인지적 효과, 정서적 효과, 집합적 추체 구성 효과, 장기적 구조화 효과, 미시 거지 환류 효과)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인 연구 전략은 각 변수 영역에서 제시된 주요 변수들을 개념적으로 체계화시키고 측정방법을 정교화한 뒤, 각 변수들의 영향력 관계를 설정하는 연구문제를 도출해서 가설적 명제를 검증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그림 2>에 제시된 5개의 효과 과정, 즉 (A) 인터넷 이용의 인지적 효과, (B) 정서적 효과, (C), 집합적 주체 형성 효과, (D) 일상 영역과 제도 영역의 변수에 미치는 장기적 구조적 효과, (E) 일상성과 제도 간의 환류 효과 등에 관련된 이론을 개발하고 이론으로부터 도출된 가설명제를 검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물론 연구가 진행되면서 이 모형에 대한 정교화와 개선을 시도하겠지만, 일단 단기 연구의 틀을 이같이 제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단기적으로 주로 인터넷 미디어를 활용한 글쓰기와 읽기를 통한 다양한 이용행위가 자기 표현 및 교류와 연대적 자아를 형성하는 경험에 대한 연구, 집합적 주체 형성에 대한 연구, 인터넷 내의 다른 이용자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사회적 관용이 신뢰 형성의 과정, 그리고 인터넷 이용자 ‘본인확인제’와 같은 제도에 대한 요구와 저항 등을 검토하려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단기적 연구결과를 기초로 인터넷 미디어 이용과 한국사회 변화를 설명하는 종합적인 이론적 틀을 개발하고 가설검증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 패러다임을 정상화시키는 작업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연구 결과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 한글키워드
  • 집단적 공유,개인적 이용,인터넷 미디어,인터넷 거버넌스,표현적 자아,커뮤니케이션 가치,시민-소비자 형성,본인 확인제
  • 영문키워드
  • communication values,anonymity,individual uses of the Internet,expressive selves,sharing information,internet media,Internet governance,citizen-consumer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과거 주요 인터넷 연구들은 인터넷 이용의 개인적 효과에 초점을 맞추었다. 즉 어떤 분야에서 얼마큼 인터넷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개인이 습득하는 정보와 형성하는 의견, 그리고 그에 따라 초래되는 다양한 인지적 효과와 정서적 효과를 개인수준에서 탐색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본 SSK 연구팀은 개인적 효과와 더불어 집합적 수준에서 발생하는 효과를 탐색하고 이런 효과들이 갖는 사회적 함의를 탐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즉 개별 이용자들 간의 상호작용에 의거해서 커뮤니티나 카페 등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들이 개인적 수준의 인식변화는 물론, 대인적 수준의 상호작용의 패턴의 변화, 집합적 정체성을 형성을 경험한다고 보았다. 이런 경험을 통해 인터넷 이용자는 단순한 개인의 집합이 아닌 집합적 주체, 즉 시민, 공중, 소비자, 청중, 관중, 취미집단 등으로 전환하는데, 이런 전환 한국사회의 변화의 시민적 기초가 된다는 것이다. 본 연구팀은 지난 2년간 (2010-12) (1) 인터넷 매체이용의 개념화와 측정, (2) 인터넷 이용의 미시적 효과, (3) 인터넷 교류에 따른 사회자본 및 신뢰의 형성, (4) 인터넷 이용에 따른 정치, 언론, 문화의 변화, (5) 인터넷 이용효과의 규제적 함의 등 5개 영역에서 총 34개의 연구논문을 완성했으며, 3개의 북챕터, 1개의 저서를 출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인터넷 이용에 따른 광범한 사회정치적 변화에 대한 새로운 연구문제를 제시하고, 동시에 인터넷으로 인한 한국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데 요청되는 정책적 대안을 탐색하는 데 일조했다.
  • 영문
  • In contrast to most previous studies on the Internet that primarily focused on the impact of Internet use at the individual level, our SSK research team plan to examine the social impacts of Internet use and their consequences on societal changes. In particular, we attempt to explore the ways in which the interactions among individual users are evolved into collective behavior that leads to a new process of societal change. Concepts such as collective subjectives, attentive publics, taste publics are developed to investigate the processes in which individual uses of Internet media bring about collective behavior. In order to substantiate this line of thought, our SSK team has worked on five interconnected fields of studies: (1) conceptualization of Internet use and measurement; (2) micro-effects of Internet uses; (3) construction of social capital due to Internet uses; (4) changes in media, politics, and culture in relation to the Internet use; (5) regulative consequences of the social impacts of Internet uses. For the two research years (2010-2012), our SSK team has produced 34 research papers, 3 book chapters and 1 book, which may contribute to the understanding of Internet uses and their consequences for Korean societ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진의 핵심 문제의식은 한국 사회의 소통 질서의 변화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과 상호작용하며 함께 진행된다는 데 출발한다. 근 인터넷 매체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을 매개로 한 교류적 이용과 표현적 이용 등이 증가하고, 이런 경험에 기초한 새로운 자아 경험이 한국 사회 변화의 근본적 동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인터넷 매체에 대한 연구가 인터넷 매체의 이용 동기 및 이용량에 따른 이용문화의 변화, 그리고 그에 따른 개인과 태도 및 행위에 미치는 효과에 초점을 맟추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진은 기존 인터넷 연구의 단편성과 단기성을 극복하고 인터넷 매체 이용이 (1) 미시적 일상영역에서의 개인들의 자아 경험과 (2) 집합적 수준에서 주체의 형성과정을 경유해서 (3) 타자 및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의 변화나 (4) 사회 제도에 대한 변화 요구 또는 저항을 보이는지 전 사회적인 과정을 탐구하려 한다.
    2년에 걸친 연구결과, (1) 인터넷 매체이용의 개념화와 측정, (2) 인터넷 이용의 미시적 효과, (3) 인터넷 교류에 따른 사회자본 및 신뢰의 형성, (4) 인터넷 이용에 따른 정치, 언론, 문화의 변화, (5) 인터넷 이용효과의 규제적 함의 등에서 주요한 연구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본 연구는 철저한 연구진의 내부 토론과 체계적 가설검증 전략을 통해서 수행되었다. 본 연구팀은 연구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최소 1달 1회 이상의 정기적 연구회의를 개최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탐색적 연구와 가설검증을 위해 자료를 수집했다. 4개의 데이터세트를 수집했다. 데이터 세트는 (가) 2010-11 제1차 인터넷 패널데이터(N=2,000), (나) 2011년 SNS 이용자 데이터(N=700), (다) 2011-12 제2차년 인터넷 패널데이터(N=2,000), (라) 2012년 19대 총선과 인터넷 이용 데이터(N=1,200) 등 4개 세트이다.
    본 연구의 주요 성과로는 인터넷에서 교류적 이용과 표현적 이용이 개인에게 새로운 개인적 또는 집단적 정체성을 제공하는지, 그리고 이런 정체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집합적 주체인 ‘취향 집단’, ‘시민-소비자’, ‘감성 공중’, ‘담론 공중’ 등을 구성하게 되는지 등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 주요한 연구 가설을 제시하고, 이를 검증하는 연구논문을 작성하는 것을 결실을 맺었다. 본 연구의 성과에 의거해서, 향후 인터넷 교류적, 표현적 이용을 통한 자아 경험과 집합적 주체형성이 타자 및 사회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 자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향후 인터넷 이용을 통한 미시적 일상영역과 거시적 제도 영역의 변화를 연결해서 탐구하려는 이 연구의 장기적 연구 과제를 도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SSK 연구팀과 교육의 연계
    본 SSK 연구팀은 모두 학부와 대학원에서 ‘인터넷 이용’과 관련된 수업을 개설함으로써, 본 연구의 성과를 교육과정에 직접 적용하고 동시에 교육 과정에서 얻은 인식을 연구 모형 개발과 검증 전략을 도출하는 데 이용하려 한다. 책임 연구원은 학부에 ‘인터넷 시대의 읽기와 쓰기’라는 수업을 2년 째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과목과 본 연구의 연관성을 높여 직접적 환류 효과를 유도하려 한다. 공동연구원들 역시 대학원과 학부에서 인터넷과 디지털 미디어의 이용과 효과에 대한 수업을 개설해서 (가) 디지털 미디어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 (나) 미디어 이용의 개념화, (다) 채널 선택이론과 인터넷 미디어 이용, (라) 정보관계망과 콘텐트의 교류, (바) 블로깅과 지식생산자의 탄생 등 이 연구의 성과를 활용하고 있다.
    (2)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환류
    학술대회와 같은 경유를 통해서 연구성과를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출판과 강연을 통해서 본 SSK 연구팀의 주요 연구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려 한다. 특히 본SSK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인터넷 이용에 따른 한국사회의 시민의식의 성숙과 변화, 그리고 인터넷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갈등과 화해의 조건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런 연구주제는 학술적으로도 흥미롭지만 현실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활용해서 교양 서적을 출간하고, 공개적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사회적으로 환류하려 한다. 이런 사회적 환류의 노력은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개인, 집단, 일상, 제도의 전반적 변화를 설명하는 현대사회의 미디어 문화 및 제도에 대한 반성된 인식과 새로운 제안을 제공하는 기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3) 연구 결과에 기초한 인터넷 정책적 함의 도출
    본 SSK 연구팀의 연구 성과는 인터넷 정책에 대한 정책적 제안을 도출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인터넷 정책에 대한 논의는 사례별 접근(case-by-case approach)과 법률전문가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대책들이 논의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접근들의 경우 문제가 되는 사례들에 대해 질적으로 풍부한 논의를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일반화가 어려운 독특한 사례들에 근거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효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무엇보다 대중에게서 유리된 법적 해결을 제시하여 법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본 SSK 연구팀은 인터넷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공공정책의 기초자료를 제시함은 물론 대중들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법의 방향성을 제공하는 연구결과를 산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보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제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색인어
  • 인터넷 연구, 인터넷 이용, 집합적 주체, 사회 자본, 인터넷과 정치, 인터넷과 사회 변화, 인터넷과 문화, 인터넷의 이용의 규제적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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