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裁判心理學의 개발과 적용: 사실인정을 위한 과학자로서의 법관모형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한국사회과학연구(SSK)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0-330-B00312
선정년도 2010 년
연구기간 3 년 (2010년 09월 01일 ~ 2013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정우현
연구수행기관 충북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김상준(사법연수원)
김범준(경기대학교)
김민지(숙명여자대학교)
김보성(충북대학교)
박광배(충북대학교)
김효선(연세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대한민국은 법조인 선발과 양성, 그리고 재판의 형식에서 건국 이래 최대의 광범위한 변화를 겪고 있다. 사법시험이 폐지될 예정이고, 사법연수원의 기능과 역할이 달라지며,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이 이미 출범하였고, 공판중심주의가 도입/강화되었고, 국민참여재판이 도입되었으며, 법관임용제도가 획기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반면에, 법조인 선발과 양성을 위한 학문적, 실무적 콘텐츠는 관념적, 규범적 법이론 위주의 주입식, 암기식 내용과 방식에서 달라진 바가 거의 없고,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이 모호한 상황이다.

    변화된 사법제도와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기능해야하는 법조인이 갖추어야할 필수 소양은 지식과 기술, 의사소통에 있어서의 신뢰감과 권위, 의사결정 능력, 전문성과 도덕성, 효율성, 그리고 리더십과 관리능력이다 (Judicial College of Victoria, 2008). 이러한 필수소양을 갖춘 법조인의 선발과 양성을 위한 학문적, 실무적 콘텐츠는 법학자들에 의해서만 제공될 수 없다. 본 연구는 새로운 법조인 선발과 양성, 그리고 새로운 재판형식에 부응하는 학문적, 실무적 콘텐츠를 제공하고, 과학자로서의 법관 모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합리적인 사법제도의 구축과 운영에 기여하고, 한국에 아직 정립되지 못한 정교한 증거규칙 (evidence rule)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재판심리학 (Judicial Psychology)’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적으로 ‘재판심리학의 개발과 적용’ 으로 지칭되는 본 연구의 단계별 목적은 다음과 같다. 1단계 (3년) 연구는 법관이 구체적 재판에서 精緻한 사실인정을 위한 경험칙으로 의존할 수 있는 실증사회과학의 이론과 방법 및 확립된 사실들을 발굴, 발견한다. 2단계 (3년) 연구는 1단계에서 발굴, 발견된 이론, 방법, 사실들을 실제 재판에서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술과 경험으로 가공하고, 체계화, 조직화함으로서, 새로운 실증사회과학 (재판심리학) 영역을 개발한다. 3단계 (4년) 연구는 2단계에서 개발된 재판심리학을 토대로 재판절차의 전문성과 과학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과학자로서의 법관모형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과 연구과정의 기초를 구축한다.
  • 기대효과
  • 재판심리학의 개발은 ① 미래의 이상적인 법관이 갖추어야할 6가지 필수 소양 (지식과 기술, 의사소통에 있어서의 신뢰감과 권위, 의사결정 능력, 전문성과 도덕성, 효율성, 그리고 리더쉽과 관리능력) 각각과 모두에 대해서 핵심적으로 육성해야할 구체적 내용을 제공함으로서 사실인정을 위한 과학자로서의 법관 모형을 제시하고, ② 새로운 법조인 선발과 양성, 그리고 새로운 재판형식에 부응하는 학문적, 실무적 콘텐츠를 제공하며, ③ 로스쿨과 사법연수원의 ‘실증연구’ 기능을 자극하여 실증사회과학의 학문적 자생력을 촉진하고 강화하고, ④ 나아가 한국에 아직 정립되지 못한 증거규칙과 정교한 사법제도의 토대가 될 수 있다. 또한 ⑤ 실증사회과학의 모든 기초분야와 응용분야를 융합하여 한국인과 한국사회의 모든 갈등과 애환이 집약되는 재판에 적용, 활용함으로서 개인의 삶과 사회의 발전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이며, 중대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구체적인 기대효과로서 ① 본 연구의 2단계 연구에서 재판심리학의 이론 (theories), 방법 (methods), 사실 (facts), 그리고 응용 (application) 각각에 대하여 최소 4종의 학술서 및 교과서가 집필되어 로스쿨의 예비법조인 교육과 사법연수원의 법관교육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② 3단계 연구에서는 법관에 대한 평생교육의 이념에 기초한 미국의 National Judicial College, 독일의 Deutsche Richterakademie (법관아카데미), 호주의 Judicial College of Victoria 의 기능을 모델로 하는 연구 및 교육센터의 비젼이 제시될 것이다.
  • 연구요약
  • 재판에서 사실의 확정은 곧 판결의 기초다. 재판은 증거조사를 통한 사실의 인정과 이에 대한 법규의 해석/적용으로 이루어지는 법원의 법률적 판단으로 이해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법해석의 문제보다 구체적인 사실의 인정이 핵심문제가 되는 경우가 훨씬 많을 뿐만 아니라, 인정된 사실은 법률해석과 법적인 가치판단의 기준이 된다. 법관이 사실인정을 위한 經驗則 (Erfahrungssätze) 으로 의존할 수 있는 경험과학적 이론과 지식 및 방법은 인지과학, 신경과학 등의 심리학과 응용통계학, 미시경제학 분야를 비롯한 실증사회과학 전반에서 발굴, 발견될 수 있다.

    본 연구 1단계의 주요내용은 법관이 사실인정을 위한 經驗則으로 의존할 수 있는 신뢰롭고 타당한 경험학문적 이론과 지식 및 방법을 발굴, 발견하기 위하여, ① 형사와 민사재판의 내용을 분석, 분류하고, ② 각 재판유형에서 精緻한 사실인정을 위해 요구되는 이론, 지식, 방법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③ 그 이론, 지식, 방법을 제반 실증사회과학분야에서 발굴, 발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2단계의 주요내용은 과학도로서의 법관 모형을 구현할 수 있는 司法심리학의 새로운 실증사회과학 영역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단계 연구에서는 司法심리학의 이론 (theories), 방법 (methods), 사실 (facts), 그리고 응용 (application) 각각을 5-10인의 필자가 집필하여 로스쿨 교육과 법관교육을 위한 4종의 학술서 및 교과서가 집필될 것이다.

    본 연구의 3단계에서는 1, 2단계에서 마련된 토대 위에서 실증사회과학에 대한 법관의 전문성과 과학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과학적인 재판절차와 효율적인 법원운영에 관하여 실증연구에 기초한 의견과 권고를 개진할 수 있는 연구센터 및 법관교육기관의 기초를 구축하는 것이다.
  • 한글키워드
  • 재판심리학,과학자로서의 법관 모형.,사실인정,경험칙,실증사회과학,법조인의 선발과 양성
  • 영문키워드
  • Model of a Judge As a Scientist.,Fact-Finding,Judicial Psychology,Erfahrungssätze,Empirical Social Science,Education and Development of Jurists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목적은 새로운 법조인을 선발하고 양성하며 새로운 재판형식에 맞는 적절한 콘텐츠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과학자로서의 법관 모형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사법제도의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법정심리학(Judicial Psychology)’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일련의 심층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였다. 구체적으로, 형사와 민사재판의 내용을 분석하는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국민참여재판 제도, 법률적 해석, 법적 증명력의 정확도, 치료사법의 연구를 통하여 각 재판유형에서 정당한 사실인정에 필요한 지식과 방법을 파악하였다. 또한 국내 실증사회과학의 여러 분야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이론을 실증사회과학에 적용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 영문
  • The objectives of this project were selecting and training new legal professions, and providing contents for the newly formed trial system. In addition, this project aimed to develop a model for judge as scientists, which can be contributed to establishing a sensibl legal system. A series of studies were conducted and symposiums were followed to collaborate and summarize the findings from those studies. Specifically, content analysis for criminal and civil trials was performed. Also, literature reviews were conducted for civic participation in criminal trials act, judicially interpretation, accuracy of the probative force of evidence, and treatment judical system. Furthermore, a series of symposiums were hosted indepently or with other associated agnecies and groups to discuss about these empirical findings could be applied to real life setting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새로운 법조인 선발과 양성, 그리고 새로운 재판형식에 맞는 학문적, 실무적 콘텐츠를 제공하고, 과학자로서의 법관 모형(김상준, 2010)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합리적인 사법제도의 구축과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裁判心理學(Judicial Psychology)’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일련의 심층 심포지엄(법과 심리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였다. 형사와 민사재판의 내용을 분석, 분류하는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국민참여재판 제도, 법률적 해석, 법적 증명력의 정확도, 치료사법의 연구를 통하여 각 재판유형에서 정당한 사실인정을 위해 요구되는 이론, 지식, 방법을 파악하였다. 또한 국내 실증사회과학의 제 분야(철학, 심리학, 정신의학, 정신물리학, 뇌과학, 신경생리학, 인류학, 언어학, 사회학, 경제학, 교육학 등)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각 실증사회과학 분야에서 법적 사실인정과 법적 논증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이론, 방법, 지식의 구체적 존재와 유형, 그리고 해당 학자/연구자를 파악하고 집적하여 이론을 실증사회과학에 적용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연구결과 요약 가. 실증과학적 이론 및 지식 발굴팀 구성 및 운영: 법과 심리과학 포럼 개최 나. 법적 판단에 편향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 탐색 1: 피암시성 다. 법적 판단에 편향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 탐색 2: 용의자의 외현적 상태 및 매체 라. 법적 판단에 편향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 탐색 3: 라인업 절차 마. 법조문 해석 연구 바. 치료사법과 관련된 범법행위자의 정신상태 평가 및 책임능력 판단 1 : 청소년의 게임중독과 관련된 범죄 사. 정당방위 판단에 미치는 사회문화적 특성 탐색 1 : 개인/집단주의 가치관 아. 법적 판단에 편향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 탐색 4: 기억 의도 및 부하 자. 정당방위 판단에 미치는 사회문화적 특성 탐색 2 : 국민참여재판 차. 치료사법과 관련된 범법행위자의 정신상태 평가 및 책임능력 판단 2: 공인(公人)의 처벌과 용서 카. 치료사법과 관련된 범법행위자의 정신상태 평가 및 책임능력 판단 3: 묻지마 범죄 2. 연구결과의 활용방안 가. 한국의 국민참여재판 제도의 정착에 기여 - 한국의 국민참여재판 제도는 이제 도입단계에 있기 때문에, 정착 단계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국민참여재판제도의 양적평가 연구[Citizen participation in criminal trials of Korea: A statistical portrait of the first four years]를 통해 제도적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법적상황(예, 정당방위)에 대한 문화권의 판단 차이에 대한 연구[일반인의 정당방위 판단: 개인/집단주의 가치관의 효과]를 바탕으로 집단주의에서 개인주의로 변화하고 있는 한국의 현실에 적절하게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 또한 국민참여재판 제도에 참여하는 배심원들의 평결이 과연 현재 실시되고 있는 판사의 판결을 대신할 수 있을 만큼의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가 큰 이슈이다. 이런 점에서 일반인과 판사의 판단일치에 대한 연구[Judge-jury agreement in criminal cases: The first three years of the Korean jury system]를 바탕으로 두 집단의 판단 일치도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배심원 제도의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나. 법적상황에서 법률적 해석 적절성에 대한 기여 - 법적상황의 경우, 대부분 가해자의 형사책임과 관련된 해석의 적절성이 항상 요구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 연구[형사특별법상 다수가담자의 형사책임]를 통해 판사의 자의적 해석으로 인한 오판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새롭게 창출되는 직업들이 공인에 해당되는 것인지, 공인의 경우 일반인과는 다른 용서와 처벌의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한 연구[공인(公人)의 개념과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과 용서]를 통해 재판절차 상에서 판사 및 배심원들의 심리적 과정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다. 법적 증명력 정확평가에 대한 기여 - 목격자 또는 피해자 심문과정에 있어서 가해자를 지목할 때, 정확성을 떨어트리는 요인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러한 요인들 중, 목격자 또는 피해자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종족 및 성별, 그리고 이들에게 제시되는 절차적 방식인 라인업 특성에 대한 연구[라인업 절차, 종족 및 성별이 얼굴 인식에 미치는 영향]를 통해, 동종족 우세효과 및 동성별 우세 효과, 그리고 라인업 방식에 따른 법적 증명력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목격자의 경우, 가해자의 특징을 기억하고자 하는 의도의 변화와 이를 재인하는 당시의 이들의 인지적 부하에 대한 연구[기억 의도와 작업 기억 부하가 목격자의 얼굴 재인에 미치는 영향]를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될 범죄현장에서 가해자의 얼굴을 보다 잘 기억하려면 인지적 부하 수준이 높도록 조절하는 것이 얼굴 재인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적용해 볼 수 있다. 라. 치료사법 분석 및 적용에 대한 기여 - 종래적 방식의 규범적 관점에서의 범죄행위에 대한 분석 및 법적 제제는 처벌의 특성을 강조한 형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재범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단순히 처벌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측면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따라서 범죄 행위자에 대한 치료적 대응방안에 대한 고찰 연구[청소년 게임 중독의 뇌신경과학적 진단과 형사책임능력]를 통해 새로운 뇌 신경학적 관점에서의 분석과 치료감호제도의 활용과 같은 법적 시스템 상의 대응방안 모색에 기여할 수 있다.
  • 색인어
  • 국민참여재판, 법률적 해석, 법적 증명력, 치료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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