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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후발기업의 기술추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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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1-327-B00300
선정년도 2011 년
연구기간 2 년 (2011년 05월 01일 ~ 2013년 04월 30일)
연구책임자 송재용
연구수행기관 서울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21세기 지식경제시대에는 고도의 지식과 기술력이 기업의 지속적인 경쟁우위와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앞선 지식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세계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켜 온 기업들은 대부분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기업들이었으며 이들은 상당 기간 대부분의 산업 영역에서 높은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이러한 현상은 규모의 경제가 가져다주는 수확 체증의 법칙과 기술의 지리적인 현지화 등으로 인해 후발 기업들에 의한 기술추격이 매우 어렵다는 신성장이론 (New growth theory)으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과거 지식과 기술력이 낙후되어 있던 아시아 국가들 중 일부가 급속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이러한 국가들의 기업들이 선진국의 기업들을 기술적으로 추격하고 시장지위를 확보해 나가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한국의 삼성과 LG, 대만의 Acer, 중국의 Huawei 등은 후발주자로서 기술추격에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선행 연구들에서도 기술추격에 관해 신성장이론과 같이 부정적인 견해만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Schumpeter (1934)는 그가 정의한 슘페테리언 경쟁 하에서는 후발주자들도 모방과 혁신전략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충분히 기술추격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모방과 혁신에 투자하는 비율을 최적상태로 만들 경우 장기적으로 경쟁자를 시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다고도 주장하였다.
    그러나 실증 분석에 기반을 둔 기존 연구는 대부분 선발자 우위를 강조한 연구들이었고, 후발기업의 추격 현상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기술추격에 대해 사례 분석을 통한 연구나 예측은 많이 이루어졌지만 실증 분석을 위한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통계 기반의 체계적인 실증 분석은 대부분 국가 단위에 머무는 등 기업차원의 분석이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다. 이는 결국 후발기업의 추격 전략에 관한 실증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이론을 개발하는 데 있어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기존 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기업 차원의 실증 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기존 연구의 부재로 인해 이러한 기업 차원의 체계적인 연구는 다양한 방법론을 동원하여 다각도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기존 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정체되어 있는 ‘기업 수준의 기술추격’ 분야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학문적인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한편으로, 이 분야의 후속 연구들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1, 2년차에 우선적으로 진행할 연구에서는 기술추격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경영전략/국제경영 분야의 이론에 근거해 도출하고, 약 20년간에 걸친 미국 특허 데이터를 통해 분석할 것이다. 이어 2, 3년차에는 기업의 기술추격 전략에 보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모델 기반의 연구들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기업별 특허 데이터 및 사례를 심층 분석하여 통계 분석과 시뮬레이션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해 보고 더욱 풍부한 현실적 시사점을 도출해 낼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경영전략/국제경영 이론들에 근거해 기업 수준에서 기술추격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검증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를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으며 후발기업의 기술추격에 관한 이론을 개발하는데 공헌 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는 최근에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나 연구는 미흡한 중국 기업들의 기술추격 현상을 심층 분석함으로써 학문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기존의 사례연구나 통계분석 기반 실증연구에서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연구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복수의 연구 주제와 모델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실증 연구를 진행할 것이기에 다년과제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서 연구 결과가 도출될 경우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학문적, 현실적 시사점도 수준 높고 다양할 것으로 기대한다.
  • 기대효과
  • 본 연구에서 가장 크게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동아시아의 후발기업들이 선진국의 선발기업들을 기술적으로 추격, 추월하기 위한 조건에 대한 학문적, 현실적 시사점을 체계적이고도 종합적으로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기술추격에 관련된 기존 연구들이 가지는 한계점을 상당 부분 극복하고 해당 분야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분석 결과와 관점들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첫 번째와 두 번째 연구를 통해 기존 연구를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은 경영전략/국제경영 이론들에 근거해 국가 차원이 아닌 기업 수준에서 기술추격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에는 기업 수준에서의 연구도 사례 분석을 통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다면 본 연구는 기업 수준의 대량 샘플을 사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실증 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할 것이다. 이는 후발 기업의 기술추격에 관한 이론을 개발하는데 매우 중요한 공헌을 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는 최근에 급진전되고 있는 중국 기업들의 기술추격 현상도 심층 분석하여 한국, 대만 기업과의 비교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학문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다.
    특히, 본 연구 결과는 이론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 선두 기업 추격의 꿈을 꾸고 있는 아시아 기업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줄 수 있으며, 한국 등 아시아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세계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이다. 본 연구가 제시하는 시사점을 통해 후발기업들은 선발기업을 추격할 때 어떠한 기술 환경이 더 유리한지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술추격 과정에서 적절한 학습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원칙을 제시함으로써 후발기업들은 본 연구에서 제시할 지침을 활용해 선두기업을 성공적으로 추격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국 기업에 관한 연구를 통해 그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기술추격을 하고 있는지를 고찰하는 것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세 번째와 네 번째 연구에 사용될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기존의 사례연구나 실증연구에서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연구들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세 번째 연구의 경우 실증 연구에서는 할 수 없는 모방과 혁신의 전략의 '적절한 조합'을 실제로 추정해볼 수 있으며, 시뮬레이션 모델의 변수 조작을 통해 아무런 제약이 없는 경우에서 모방과 혁신의 최적 조합을 추정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 환경에 따라 그 배합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함의를 도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학문적으로뿐만 아니라 실무적으로도 기업들이 지식 자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해줄 수 있다. 특히 한국의 반도체 기업에 초점을 맞춘 네 번째 연구의 경우 결과가 도출된다면 기업에게 매우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최근 들어 지식자원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에 어떠한 조직 구조가 지식 공유 및 혁신에 가장 적합한지에 대한 실증 및 시뮬레이션 연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만약 이러한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기업들은 이제 전략적인 개발자 네트워크 구축과 관리를 통해 최적의 조직 구조를 형성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술추격의 성과를 높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더욱 경쟁 우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연구요약
  • 1, 2년차에는 기술추격의 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경영전략 및 국제경영 분야의 이론에 근거해 도출하고, 한국, 대만,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등록한 미국 특허 데이터를 통해 실증 분석할 것이다.
    1) 조직의 외부 환경 및 내부 역량과 기술추격 성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본 연구에서는 기술 환경 요소인 기술 기회의 풍부성과 기술 수명 주기 및 기업 내부 역량인 기술 예측역량과 기술 결합 능력이 기술추격성과에 주는 영향을 볼 것이다. 기술 기회가 풍부한 경우, 후발 기업은 새로운 틈새시장을 활용하여 선발기업을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지만 다른 진입자의 진입 가능성도 높아져 경쟁이 치열해지고 추격이 어려워질 수 있다. 또한 기술 수명 주기가 짧을수록 선두 기업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기존 지식의 중요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후발 기업이 보다 쉽게 추격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기술 예측역량과 기술 결합능력이 강하면 기술추격의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조직 학습 관점에서 봤을 때 다양한 기술을 과도하게 활용하는 것보다는 적당히 활용하는 경우에 최적한 학습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예측을 바탕으로 가설을 수립할 것이다.
    2) 모방(학습) 대상의 선정과 기술추격 성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후발기업은 선발기업에 의존해서 학습하는 경향이 있지만 선발기업 이외의 조직도 학습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어떠한 조직이 추격하려는 후발기업에게 유용한 학습 대상이 될 수 있는지 살펴 볼 것이다. 이 연구는 ‘successful peers’의 개념을 기술추격 연구에 도입할 것이다. 이들은 후발기업과 지리적, 문화적으로 유사성을 가지면서 기술추격에 성공한 기업들이기 때문에 후발기업이 이들을 학습대상으로 선정하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기술추격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지나치게 의존하면 근시안적인 학습의 문제가 발생하여 추격의 성과가 낮아질 수 있다. 한편, 후발 기업은 흡수역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successful peers’중에서 기술 거리가 너무 멀지 않은 기업을 선정해 학습해야 기술추격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예측을 바탕으로 가설을 수립할 것이다.
    다음으로 2, 3년차에는 시뮬레이션 모델과 특허 데이터 분석, 관련 기업 사례 연구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적절한 기술추격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할 것이다.
    3) 슘페테리언 경쟁 하에서 기술체제와 기술추격 전략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후발기업들이 기술추격에 성공할 수 있는 주요한 이유는 시기적절하게 모방 중심의 전략에서 혁신 중심의 전략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발기업과 후발기업이 존재할 경우 후발기업이 기술추격을 하기 위해서 모방과 혁신 전략을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 지에 대해 고찰하고 기술 레짐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조합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 지에 대해 연구할 것이다. 본 연구는 Nelson & Winter(1982)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을 바탕으로 모방과 혁신간의 비율을 조정함으로써 기술추격의 가능성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관찰할 것이며 기술 레짐의 다양한 파라미터들을 삽입하여 기술추격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것이다.
    4) 개발자 협력 네트워크와 기술추격 전략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기업 혁신에 대한 선행 연구는 혁신의 중요한 요인으로서 과학기술자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예로 들고 있지만 실증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과학기술자 네트워크 구조와 R&D 매니지먼트에 따라 어떻게 조직의 기술추격을 위한 학습능력이 변하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하여 기업이 어떻게 지식경영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결론을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삼성전자 등 메모리 반도체산업의 대표 기업의 실제 특허 자료의 분석 및 실제 과학기술자 공동연구 네트워크의 구조를 바탕으로 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과 함께 심층 사례 연구가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 한글키워드
  • 기술체제,기술축적가능성,사회적 네트워크,후발기업,선발기업,기술추격,대만,한국,중국,반도체산업,스몰 월드 네트워크,기술전유가능성,슘페터 경쟁,기술혁신,모방,학습대상,결합능력,예측능력,흡수역량,탐색과 활용,조직 학습,기술생애주기,기술기회,지식경영,특허 분석,시뮬레이션 모델링
  • 영문키워드
  • semiconductor,imitation,Schumpeterian competition,technological appropriability,simulation modeling,small world,combinatinve capability,absorptive capacity,organizational learning,technology life cycle,technological opportunity,knowledge management,technological laggards,first mover,technological catch-up,exploration and exploitation,predictive capability,learning target,patent,social networks,technological cumulativeness,technological regime,technological innovation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제 1 논문 제목: Technological Environment, Learning Capabilities and Technological Catch-up of Laggards from Emerging Economies

    이 연구에서는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탄생한 후발 기업들의 기술 추격 현상을 연구한다. 이들 기업의 미국 특허 출원 내역을 분석함으로써, 기술적 환경과 기업의 탐색 전략이 후발기업의 기술적 추격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 논문에서 저자들은 특히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에 떠오르는 기술적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환경 변화를 통찰력있게 먼저 간파하고 후발 기업의 탐색 전략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회귀 분석 결과 신흥시장에서 나온 후발 기업들은 기술적 기회가 풍부하거나 기술적 수명 주기가 짧은 경우 기술 추격에 성공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기술 결합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후발 기업의 경우 탐색적 학습과 활용적 학습간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기술 추격 확률을 높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 2 논문 제목: Learning from Successful Peers: Technological Catch-up among Asian Laggards

    본 연구는 신흥국가 후발 기업이 비슷한 수준의 성공적인 신흥국 기업들인 “성공적 동료 (successful peers)” 로부터 학습하여 선발 기업과의 기술격차를 줄일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우리는 “성공적 동료 (successful peers)”를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동일한 문화권에 속한 후발기업이면서 기술추격에 어느 정도 성공한 기업들로 정의하였고 이러한 “성공적 동료 (successful peers)”가 후발기업들에게 유용한 학습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증분석 결과 후발기업이 “성공적 동료 (successful peers)”의 지식에 의존하여 학습할수록 기술추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의존도가 지나치게 되면 긍정적인 효과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후발 기업들이 “성공적 동료 (successful peers)”에 적당히 의존하는 경우 기술 추격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후발 기업들과 “성공적 동료 (successful peers)”의 기술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추격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 3 논문제목: Imitation to Innovation: Technological Catch-up Strategy of Firms from Emerging Economies

    신흥국 후발 기업들이 선진국 기업들을 추격함에 있어서 모방과 혁신의 적절한 조화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후발기업의 기술 추격 과정에서 어떻게 최적으로 모방과 혁신에 자원을 분배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는 진화경제학 이론에 기반을 두어 신흥국 후발기업들의 기술추격 전략에 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축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신흥국 후발기업들이 모방 또는 혁신 한쪽에만 의존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추격을 저해하는 걸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볼 때 본 모델은 기술추격의 초기 단계에서 신흥국 후발기업들은 모방에 집중하여 기술역량과 흡수역량(absorptive capacity)을 구축하고 기술추격의 후기 단계에서는 기술격차가 점차 줄어들면서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려 기술적 도약을 시도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기술 레짐 (technological regime)의 다양한 변수인 기술전유가능성 (appropriability), 기술축적가능성 (cumulativeness), 그리고 기술기회 (technological opportunity)를 모델에 포함하였는데 비록 기술 레짐이 후발기업의 기술추격의 확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모방과 혁신간의 밸런스 전략이 기술추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과 기술격차가 줄어들면서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이 후발기업의 기술추격에 있어서 최적의 전략임은 다양한 기술 레짐에서 모두 입증되었다.

    제 4 논문 제목: 경로개척형 추격 전략을 가능케 하는 조건에 관한 연구: 렌즈교환식 카메라 산업에서의 후발기업의 사례

    본 연구에서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산업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하여 어떠한 조건 하에서 후발기업이 경로개척형 추격 전략을 채택하고 이에 성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두 가지 명제를 검증하였다. 첫째, 외부 요인으로서 선후발자 간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클수록 선발기업은 기술적으로 경직되고 후발기업은 경로개척형 전략을 채택할 유인이 증가한다. DSLR 시장의 선발기업이었던 캐논과 니콘은 지난 60여 년간 시장 지배적 지위를 유지하며 DSLR 기술에 천착하였다. 이에 올림푸스, 삼성전자, 소니 등의 후발기업은 기술 경로를 개척할 유인을 갖게 되었고, DSLR 카메라의 핵심 부품인 미러박스와 펜타프리즘을 제거한 미러리스(mirrorless) 카메라를 개발하여 추격에 성공하였다. 둘째, 내부적으로 후발기업이 일정 수준의 기존 지식 기반과 재조합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경로개척형 추격에 성공할 수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진출한 기업은, 과거 축적한 카메라 관련 지식과 기술을 재구성하고 재조합함으로써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큰 시장 격차가 오히려 선발기업의 경로의존성을 강화하고 후발기업의 기술경로 개척을 촉진함으로써 기술 추격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 새로운 기술경로 상에서도 기존 지식 기반과 이를 재조합하는 역량, 즉 추격 역량이 요구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추격 역량이라는 내부 조건과 시장 격차라는 외부 조건에 따라 기업이 어떠한 추격 전략을 택하여 기술 추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한 지침을 제공한다. 나아가 기존 선발기업이나 이미 추격을 달성한 후발기업에게도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 5 논문 제목: Search behavior and knowledge creation of firms in emerging economies
    목적 – 본 논문은 어떻게 신흥시장 기업의 탐색활동이 지식창출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였다. 조직의 탐색활동을 크게 수평적 탐색(분야적 폭)과 수직적 탐색(시간적 폭)으로 분류함으로써 기업의 지식탐색활동에 있어서 보다 포괄적으로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설계 및 방법론 – 수직적, 수평정 탐색이 지식의 창출 및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4개의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음이항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수직적 측면에서 최근의 지식을 탐색하는 활동은 중국기업과 같은 신흥시장의 기업의 지식창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평적 측면에서 기술적으로 인접한 분야의 지식을 탐색하는 활동은 기업의 지식의 창출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무적 함의 – 본 연구의 결과는 신흥시장의 기업들은 선진국의 대형 기업들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지식탐색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을 나타낸다. 신흥시장의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기존 지식을 흡수하고 재조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한 가능성이 높고 오래된 지식들에 대한 경험이 부족함을 미루어 볼 때, 해당 기업들이 혁신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성숙된 지식 보다는 최신의 떠오르는 지식을 집중적으로 탐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선진국의 대형 기업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흡수역량이 충분히 계발되지 않은 신흥시장의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탐색을 지양해야 할 것이다.
    학문적 참신성 및 가치 – 본 연구는 수평적 탐색과 수직적 탐색이라는 두 가지 구별되는 탐색활동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신흥시장 기업의 지식창출에 대한 새로운 이론적 통찰과 실무 현장에 유용한 다양한 지침을 제공한다.

  • 영문

  • 제 1 논문 제목: Technological Environment, Learning Capabilities and Technological Catch-up of Laggards from Emerging Economies

    In this study, the technological catch-up of laggards in emerging Asian economies (China, Korea, and Taiwan) is investigated. By tracking their patenting activities, we examine how technological environment and search strategy influence the technological catch-up behavior of laggards. We highlight the importance of changes in the technological environment and laggards’ search strategy to seize emerging technological opportunities, especially during paradigm shifts. We find that laggards in emerging economies tend to catch up in areas where technological opportunities are abundant and the technology life cycle is relatively short. We show that for laggards with weak or mediocre combinative capabilities, a good balance between exploitative learning and explorative learning must be established, and that a moderate search for diverse knowledge may improve their chances of catching up.

    제 2 논문 제목: Learning from Successful Peers: Technological Catch-up among Asian Laggards

    This paper investigates whether technological laggards from developing countries learn from successful developing country peers as a means of closing the technological gap with leading firms from developed countries. We define “successful peers” as those that hail from similar home countries and have achieved a certain degree of success in reaching the global technological frontier. We believe that successful peers represent an important reference group for technologically lagging firms, and we find that laggards that build upon the knowledge of their successful counterparts are more likely to achieve technological growth, up to a point. There are diminishing marginal returns to overreliance on successful peers. In addition, our analysis suggests that laggards do not learn equally from all successful peers. Learning from technologically proximal successful peers hastens catch up.

    제 3 논문제목: Imitation to Innovation: Technological Catch-up Strategy of Firms from Emerging Economies


    In order to catch up with firms in developed economies, striking a fine balance between imitation and innovation is critical for firms from emerging economies. However, few researches have investigated the firms from emerging economies’ optimal resource allocation between innovation and imitation in the catch-up process. Drawing on evolutionary economics, we built a computer simulation model on technological catch-up strategy of firms from emerging economies. The model suggests that one-sided dependency upon either imitation or innovation deters firms from emerging economies’ technological catch-up in the long run. In addition, the model shows that, in the initial stages of catch-up, firms from emerging economies should focus on imitation and build technological capabilities and absorptive capacity. Then, in the later stages, when the technological gap has narrowed, they should increase investment in innovation and attempt technological leapfrogging. We also test this model under a range of technological regime variables including appropriability, cumulativeness, and technological opportunity. Our model shows that although technological regimes influence the probability of catch-up, our original finding is resilient across a wide range of variance in technological regime variables.

    제 4 논문 제목: 경로개척형 추격 전략을 가능케 하는 조건에 관한 연구: 렌즈교환식 카메라 산업에서의 후발기업의 사례


    This study examines the question of under what conditions a latecomer's path-creating catch-up can be successful. By scrutinizing the interchangeable-lens camera industry, in which barriers to entry are significantly high, we verify the two propositions, namely the external and internal pre-conditions, for the successful path-creating catch-up. First, a large gap in market share between the latecomer and the forerunner motivates the former's path-creation, whereas such difference makes the latter rigid or complacent in the existing technology. Market dominant positions made the 50-year ironclad market leaders, Canon and Nikon, adhere to the DSLR camera technology. On the other hand, due to its small market share, a chain of latecomers had sufficient incentives to explore the brand-new mirrorless camera technology. Second, in order to succeed in path-creating catch-up, latecomers need to have a certain degree of prior knowledge or experience in the related knowledge areas and recombinative capability, namely “catch-up capability”. Firms which pioneered in the mirrorless camera market had conducted the DSLR camera or related business before and had abundant experience in recombining different fields of knowledge and technology.

    제 5 논문 제목: Search behavior and knowledge creation of firms in emerging economies


    Purpose – This study investigates how search behaviors influence knowledge creation of firms in emerging markets. Search behaviors of an organization are classified into horizontal search (field span) and vertical search (time span).
    Design/methodology/approach – Negative binomial regressions were employed to examine the effects of vertical and horizontal searches on knowledge creation and performance in 204 Chinese firms.
    Findings – In a vertical search, searching for new knowledge facilitates knowledge creation for firms in emerging markets such as those in China. In a horizontal search, searching for knowledge from similar technological fields increases knowledge creation and subsequent performance.
    Practical implicat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 order to innovate, firms in emerging markets should adopt idiosyncratic search strategies different from those of established large firms in more advanced countries. Given their high potential for knowledge acquisition, recombination of new knowledge, and insufficient experience with past knowledge, firms in emerging economies should focus on emerging and new knowledge rather than mature, old knowledge in order to improve innovation performance. The results also suggest that due to their underdeveloped absorptive capacity, firms in emerging markets should avoid searching in diverse knowledge fields, as established large firms in more advanced countries are encouraged to do, in order to innovate successfully.
    Originality/value – This study provides new theoretical insights into and practical implications about knowledge creation for firms in emerging markets, focusing on two distinct search behaviors – vertical search and horizontal search.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는 다음의 5편의 별도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논문의 내용을 초록을 중심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Technological Environment, Learning Capabilities and Technological Catch-up of Laggards from Emerging Economies” 라는 제목의 제 1 논문에서는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탄생한 후발 기업들의 기술 추격 현상을 연구한다. 이들 기업의 미국 특허 출원 내역을 분석함으로써, 기술적 환경과 기업의 탐색 전략이 후발기업의 기술적 추격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 논문에서는 특히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에 떠오르는 기술적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환경 변화를 통찰력있게 먼저 간파하고 후발 기업의 탐색 전략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Learning from Successful Peers: Technological Catch-up among Asian Laggards 이라는 제목의 제 2 연구에서는 신흥국가 후발 기업이 비슷한 수준의 성공적인 신흥국 기업들인 “성공적 동료 (successful peers)” 로부터 학습하여 선발 기업과의 기술격차를 줄일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실증분석 결과 후발기업이 “성공적 동료 (successful peers)”의 지식에 의존하여 학습할수록 기술추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의존도가 지나치게 되면 긍정적인 효과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발 기업들과 “성공적 동료 (successful peers)”의 기술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추격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mitation to Innovation: Technological Catch-up Strategy of Firms from Emerging Economies 이라는 제목의 제 3 논문에서는 진화경제학 이론에 기반을 두어 신흥국 후발기업들의 기술추격 전략에 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축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신흥국 후발기업들이 모방 또는 혁신 한쪽에만 의존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추격을 저해하는 걸로 나타났다. 본 모델은 기술추격의 초기 단계에서 신흥국 후발기업들은 모방에 집중하여 기술역량과 흡수역량을 구축하고 기술추격의 후기 단계에서는 기술격차가 점차 줄어들면서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려 기술적 도약을 시도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모방과 혁신간의 밸런스 전략이 기술추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과 기술격차가 줄어들면서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이 후발기업의 기술추격에 있어서 최적의 전략임을 입증하였다.

    “경로개척형 추격 전략을 가능케 하는 조건에 관한 연구: 렌즈교환식 카메라 산업에서의 후발기업의 사례”라는 제목의 제 4 논문에서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산업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하여 어떠한 조건 하에서 후발기업이 경로개척형 추격 전략을 채택하고 이에 성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명제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큰 시장 격차가 오히려 선발기업의 경로의존성을 강화하고 후발기업의 기술경로 개척을 촉진함으로써 기술 추격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 새로운 기술경로 상에서도 기존 지식 기반과 이를 재조합하는 역량, 즉 추격 역량이 요구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Search behavior and knowledge creation of firms in emerging economies”라는 제목의 제 5 논문에서는 어떻게 신흥시장 기업의 탐색활동이 지식창출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였다. 조직의 탐색활동을 크게 수평적 탐색과 수직적 탐색으로 분류함으로써 기업의 지식탐색활동에 있어서 보다 포괄적으로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직적 측면에서 최근의 지식을 탐색하는 활동은 신흥시장 기업의 지식창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평적 측면에서 기술적으로 인접한 분야의 지식을 탐색하는 활동은 기업의 지식의 창출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다섯 편의 논문들은 모두 학술 논문이므로 국내외 유수 전문 학술지에 투고되었거나 투고될 예정이다 (이미 제 4 논문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게재 완료). 본 연구를 통해 수행한 일련의 연구들을 통해서 앞서 언급했던 기술 추격에 관한 기존 연구들이 가지는 한계점을 상당 부분 극복할 수 있었다. 미국 특허 데이터를 활용한 한중일 기업의 기술 추격 전략에 관한 세 편의 연구를 통해서는 경영전략/국제경영 이론들에 근거해 국가 차원이 아닌 기업 수준에서 기술 추격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검증함으로써 기존 연구를 보완하고 확장하였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는 최근에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나 연구는 미흡한 중국 기업들의 기술 추격 현상을 심층 분석하여 한국과 대만 기업들의 기술추격 전략과 비교함으로써 기존 연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학문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또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 산업에서의 삼성전자 등 후발 기업들의 경로 개척형 추격전략에 대한 연구는 심층적인 사례 분석을 통해서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 분석에서는 찾아 내기 힘든 경로 개척형 기술 추격 전략의 구체적인 메커니즘들을 찾아 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마지막으로 시뮬레이션 기법을 활용한 슘페테리언 경쟁 하에서의 기술 레짐과 기술 추격 전략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서는 시뮬레이션 모델의 변수 조작을 통해 여러 가지 상황 하에서 모방과 혁신의 최적의 조합을 추정해 봄으로써 학문적으로나 실무적으로나 큰 시사점을 제공해 주었다. 이처럼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분석, 심층적 사례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법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활용하여 후발기업의 기술 추격 전략을 다각도로 고찰하였기에 본 연구는 이론적, 실무적 측면에서도 기여도가 클 것이다.

    본 연구의 제 4 논문인 ‘경로개척형 추격 전략을 가능케 하는 조건에 관한 연구: 렌즈교환식 카메라 산업에서의 후발기업의 사례’은 강효석 연구원, 서울대 경제학부 이근 교수와의 공저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전략경영연구 제 15권 3호 (2012년 12월 26일 게재 확정되어 2013년도 1월에 발간) 95-135쪽에 게재되었다.

    또한 본 연구의 논문들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 먼저 성대 묘우철 교수, 홍콩과기대 Jiatao Li 교수와 공저한 제 1 논문은 2012년 4월 Wharton Technology Conference에서 발표되었다. 특히 이 논문은 2012년 6월 싱가폴에서 개최된 Strategic Management Society(SMS) Special Conference에서 최우수논문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또한 제 1 논문은 2012년 Rutgers대,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Columbia대의 초청 세미나에서 발표된 바 있다. 이 논문은 경영전략 분야 최고 저널인 Strategic Management Journal에 제출을 목표로 수정 작업 중이다.

    제 2 논문 역시 2012년 7월 Washington에서 개최된 국제경영 분야 최고의 학술대회인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AIB) annual conference에서 발표되었고, 성대 묘우철 교수, New York University Robert Salomon 교수와 공저로 매니지먼트 분야 최고 저널인 Organization Science에 제출을 목표로 수정 작업 중이다.

    제 3 논문은 2013년 7월 AIB에서 발표되었고, Columbia대 박사과정 장성용, Ohio State 대 박사과정 김현섭, 서울대 경제학부 이근 교수와의 공저로 국제경영 분야 최고의 학술지인 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에 제출을 목표로 수정 작업 중이다.

    성대 묘우철 교수와 공저한 제 5 논문은 2012년 7월 AIB에서 발표되었고, SSCI 급 저널에 제출을 목표로 수정 작업 중이다.
  • 색인어
  • 기술추격, 후발기업, 신흥시장, 혁신, 모방, 기술기회, 기술 수명주기, 탐색전략, 한국, 중국, 대만,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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