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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 행동에 관한 한일대조연구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1-327-A00523
선정년도 2011 년
연구기간 1 년 (2011년 05월 01일 ~ 2012년 04월 30일)
연구책임자 노주현
연구수행기관 고려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한일 양국어는 한자사용, 어순, 조사, 경어 등 언어체계 면에서 유사하기 때문에,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 한일접촉장면에서는 자국문화의 틀에 비춰 말과 행동을 하거나 상대의 말과 행동을 자국문화의 틀에 비추어 해석함으로 인해, 미스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언어사회문화적 배경을 달리하는 한일 양국인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언어사회문화적 특징에 근거해 한일커뮤니케이션 행동의 차이점 및 그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연구성과는 한일 양국의 상호이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나아가서는 문화교류의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 연구는 (1)한일 양국인의 커뮤니케이션행동상의 차이점을 파악하고, (2)한국인일본어학습자들의 행동에 나타난 중간언어적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3)한일접촉장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미스커뮤니케이션의 유형 및 원인을 규명하여, (4)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본어교육 측면에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5)한일 양국의 상호이해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나아가 문화교류의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기대효과
  • <연구결과의 학문적․사회적 기여도 및 파급효과>
    (1) 커뮤니케이션 행동 연구에 기여
    한국어와 일본어 행동을 대조언어학적 관점에서 고찰함으로써 행동이 갖는 보편적 특성과 개별언어적 특성을 명확히 한다는 점, 논의가 부족했던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을 고찰함으로써 이제까지 의뢰, 감사, 권유 등 특정 행동에 편중되어 왔던 커뮤니케이션 행동연구의 대상을 확대하였다는 점, 단편적인 언어행동이 아니라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이라는 연쇄행동을 함께 고찰했다는 점에서 커뮤니케이션 행동의 메카니즘을 규명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 후속 연구 파생 등 학문분야 연구 활성화에 기여
    본 연구 결과는 많은 후속 연구를 파생함으로써 일본어학의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은 상대방의 불평행동에 의해 이미 대인관계의 불균형상태가 야기된 상황에서 응답행동에 나타난 한일 양국인의 관계 수복 과정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성과는 ‘사죄’와 같은 다른 선행연구 결과와 관련지어 재조사 및 재고찰 함으로써 한일 양국인의 관계유지 및 관계 수복 과정을 밝히는 후행 연구로 발전 가능할 것이다.

    (3) 한일 커뮤니케이션 행동 연구 및 일본어교육 연구에 유용한 데이터 제공
    본 조사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사회언어학 분야와 일본어교육 분야 연구에 분야에 유용한 자료로 제공 가능할 것이다. 특히, 한국인 일본어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불평에 대한 응답 행동에 관한 데이터는 지금까지 없었던 중요한 자료로 그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4) 한일간의 상호이해 증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나아가 문화교류확대에 기여
    특정 문화적 맥락 속에서 실현되는 행동의 양상은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소들이 한 언어 사회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게 된다. 따라서, 한국어행동과 일본어행동에 관한 고찰결과는 한국인과 일본인간의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유용한 언어사회문화적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며, 이는 한일 양국인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도모 및 문화교류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연구결과와 교육 간의 연계 활용방안>
    (5)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분야로의 활용
    본 연구의 결과는 한일 양국인의 상호이해를 도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는데 유용한 언어사회문화적 정보로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 분야의 교실활동 및 교재 편성 등에 활용가능성이 높다.

    (6)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본어 교육분야로의 활용
    본 연구의 결과는 지원자가 2010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언어학적 연구성과를 일본어 교육에 응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매우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이라는 연쇄행동을 면밀히 고찰하여 얻은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재 지원자가 진행 중인 ‘사회언어학적 연구성과를 이용한 교실활동과 교재 및 교수법 개발’ 단계에서 선행 연구 부족 및 문제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부분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사회언어학적 연구성과를 이용한 교실활동과 교재 및 교수법 개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문적 성과 및 교육적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1)한일 양국인의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상의 차이점을 파악하고, (2)한국인일본어학습자들의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에 나타난 중간언어적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3)한일접촉장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미스커뮤니케이션의 유형 및 원인을 밝히고, (4)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본어교육 측면에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5)한일 양국의 상호이해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나아가 문화교류의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에 관하여, 한국인과 일본인, 한국인 일본어학습자를 대상으로 ‘선택형 설문 형식을 복합적으로 도입한 DCT’조사‘와 ‘그룹식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설계 및 분석 단계에서 ‘불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1)사회적 지위, (2)친밀도, (3)불쾌감․불만정도에 주목하고,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1)사회적 지위, (2)친밀도, (3)상대방의 불평의 강도, (4)상대방의 불평에 대한 납득여부에 주목한다. 화자와 청자의 사회적 지위와 친밀도, 그리고 그 행동이 갖는 부담의 정도는 다른 행동 연구에서도 주목받는 변인들이지만, (4)상대방의 불평의 강도는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즉, 같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이 강하게 불평을 한 경우와 약하게 불평을 한 경우, 그 응답행동은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조정민(2005)). 이밖에,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모두 그 전체적인 분위기에 매우 좌우된다. 따라서 조사에 사용할 각 상황은 이러한 주변 분위기(말할 분위기인가 아닌가)도 가능한 명확히 제시할 것이다.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은 대화 참여자가 느끼는 불쾌감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런데, 똑같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한국인과 일본인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이러한 불쾌감의 차이로 인해 한국인과 일본인의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에 차이가 나타날 수도 있음은 짐작할 수 있는 바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택형 설문 형식을 복합적으로 도입한 DCT조사‘와 ‘그룹식 면접조사’에서 사용할 상황과 항목 설정에 大塚(2004)의 성과를 활용하고자 한다.
    大塚(2004)는 한일 양국인의 불쾌감을 조사비교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大塚(2004)에서 유의차를 보인 54개 상황 가운데 한일 양국모두 불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을 제외한 35개 상황을 대상으로 ‘불쾌감의 정도’ ‘불쾌한 이유’ ‘불평행동의 표명 여부’에 관해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본 조사 상황설정 및 분석에 적극 참고할 생각이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그 자체로도 한일 언어행동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조사분석표는 ‘불평’과‘불평에 관한 응답’행동을 한일 양국인이 느끼는 불쾌감이라는 요인을 고려해 고찰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담화 완성형 설문지의 구체적 상황설정과 한일 양국인의 행동의식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본 조사에 앞서 한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인터뷰형식의 예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 조사는 ‘선택형 설문 형식을 복합적으로 도입한 DCT조사‘와 ‘그룹식 면접조사’ 두 가지 형식으로 한국인, 일본인, 한국인 일본어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것이다.
    담화 완성형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불평’행동은 初鹿野阿れ他(1996)、미즈시마히로코(2004), Olshtain과 Weinbach(1993), 최명선(2007), 박승원(2007), 이선희(2008)을 참고로 설정한 불평행동 전략을 이용해 분석․고찰하고자 한다. 또,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은, Frescura(1993),조정민(2005), 최명선(2007)을 참고로 설정한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 전략을 이용해 분석․고찰하고자 한다.
  • 한글키워드
  • 사회적 지위,인터뷰,전략,커뮤니케이션행동,대조연구,담화완성형테스트,불쾌감,불평의 강도,부담,친밀도,불평에 대한 응답,불평,사회언어학,사회문화적 변인
  • 영문키워드
  • Power,Sociolinguistics Strategies,Contrastive Study,Complaints,Responses to Complaints,Discourse Completion Test,Interview,Social and Contextual Factors,Communicative Behavior,Displeasure,Social Distance,The tone of Complaint,Imposition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1)한일 양국인의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상의 차이점을 파악하고, (2)한국인일본어학습자들의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에 나타난 중간언어적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3)한일접촉장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미스커뮤니케이션의 유형 및 원인을 밝히고, (4)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본어교육 측면에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5)한일 양국의 상호이해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나아가 문화교류의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에 관하여, 한국인과 일본인, 한국인 일본어학습자를 대상으로 ‘선택형 설문 형식을 복합적으로 도입한 담화완성형테스트’와 ‘그룹식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본조사에 앞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는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에 관한 한일 커뮤니케이션 행동 및 행동의식의 특징을 파악하고, 한일대조연구의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기 위해, 일본거주 경험이 있는 한국인 5명, 한국거주 경험이 있는 일본인 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예비조사에서는 연구자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준비한 ‘불평’ 상황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본 연구의 목적에 보다 더 부합하는 상황을 수정해 나갔다.
    특히, 상황설정에 있어 오츠카(大塚2004)의 성과를 적극 활용했다. ‘불평’은 대화 참여자가 느끼는 불쾌감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런데, 똑같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한국인과 일본인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이러한 불쾌감의 차이로 인해 한국인과 일본인의 ‘불평’에 차이가 나타날 수도 있음은 짐작할 수 있는 바이다. 오츠카(2004)는 한일 양국인의 불쾌감을 조사비교한 연구인데, 120개 상황 가운데 54개 상황에 대해 한일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오츠카(2004)에서 유의차를 보인 54개 상황 가운데 한일모두 불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19개 상황을 제외한 35개 상황을 대상으로 ‘불쾌감의 정도’ ‘불쾌한 이유’ ‘불평행동의 표명 여부’에 관해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본조사 상황설정 및 분석에 적극 참고하였다.
    본조사는 ‘선택형 설문 형식을 복합적으로 도입한 담화완성형테스트(소요시간:20분)‘와 ‘그룹식 면접조사(소요시간: 그룹당 약 40분)’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했다. 내용상으로는 ‘친소상하관계에 따른 불평행동’ ‘친소상하관계에 따른 불평응답행동’ ‘친한 친구간의 불평행동’의 세 분야로 구성하였다. 조사는 2011년 10월~2012년2월, 서울과 동경부근의 대학생(20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인원수는 다음과 같다.
    <담화완성형테스트> 일본인156명 / 한국인162명 / 한국인일본어학습자110명
    <그룹식면접조사> 일본인 30명 / 한국인 30명 / 한국인일본어학습자 30명
    본조사를 통해 수집된 한 담화완성형테스트 자료는 엑셀에 입력하여 데이터화 하고, PASW Statistics 18을 통해 통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불쾌도’ ‘친소상하관계에 따른 불평행동’ ‘친소상하관계에 따른 불평응답행동’ ‘친한 친구간의 불평행동’ 측면에서 한일차를 밝혔다.
  • 영문
  • (1) both countries' complaints' and 'response' complaining about the differences between this study, and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the intermediate language to complain about 'complaining' and 'response' (2) Korean Japanese learners' behavior appeared By identifying (3) Miss type of communication that can happen in one day contact with the scene, and to reveal the cause (4) Korean Japanese education in terms of how to take advantage of seeking the mutual interest of both countries, and is intended to facilitate communication, and to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cultural exchanges. Order to do so, and 'complaining' about the 'response' actions complained about, in this study, Koreans, Japanese, and Korean Japanese learners 'complex-choice questionnaire format was introduced Discourse Completion Test' and 'group expressions interviews' was carried out.
    Earlier study, based on a preliminary study was conducted to this survey to One day communication complain and complain about response on behavior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consciousness, and one day-controlled study of basic data collected for the purpose of identifying the preliminary investigation. To do this, Koreans residing in Japan in experience, experience living in Korea in the Japanese patients was conduc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a situation in which more than meets the preliminary investigation the researchers prepared based on previous studies 'complaining' about the situation and talk freely splits, proceeded to modify
    Particular set of circumstances, take full advantage of the performance Otsuka (2004). 'Complaining' is closely related to the dialogue participants feel and the degree of discomfort. However, the same situation, even if there can be a difference in the degree of discomfort felt by Koreans and Japanese, and due to the difference of these discomfort you can imagine the difference between Koreans and Japanese to 'complain' may appear in this case. Otsuka (2004) investigated the discomfort of both countries, a comparative study of the situation in 54 of the 120 situation statistically significant one day in the car were identified. In this study, 35 19 situation, except you do not feel discomfort situation one day all targets' degree of discomfort The reason unpleasant '' 'complaining behavior expressed whether the situation among the 54 car was from Otsuka (2004) note that' conducted after the preliminary investigation regarding the situation, and the results this survey set up and analysis strongly Note.
    This survey a multiple-choice questionnaire format was introduced Discourse Completion Test (Estimated time: 20 minutes) 'and' group interviews time required per group (about 40 minutes) in one of two formats: in progress. Intimate subordination complaining behavior 'according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timate and down complaining response behaviors of' best friends' complaining behavior between sangeuroneun information consists of three field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October 2011 to February 2012, university students near Seoul and Tokyo (20). Survey are as follows: Adults
    <Discourse Completion Test> Japanese 156 /Koreans 162 / Korean learning Japanese 110
    <group interviews> Japanese30 / Korean30 / Korean Japanese learners 30
    PASW Statistics 18 Statistical analysis, databasing and data collected through Discourse Completion Test by typing them into Excel. As a result, In this study, to clarify the difference between Korea and Japan; 'unpleasant', 'according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timate and down complaining behavior' 'intimate subordination complaint response behavior 'between' best friends' complaining behavior'.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1)한일 양국인의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상의 차이점을 파악하고, (2)한국인일본어학습자들의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에 나타난 중간언어적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3)한일접촉장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미스커뮤니케이션의 유형 및 원인을 밝히고, (4)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본어교육 측면에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5)한일 양국의 상호이해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나아가 문화교류의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에 관하여, 한국인과 일본인, 한국인 일본어학습자를 대상으로 ‘선택형 설문 형식을 복합적으로 도입한 DCT’조사‘와 ‘그룹식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본조사에 앞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는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에 관한 한일 커뮤니케이션 행동 및 행동의식의 특징을 파악하고, 한일대조연구의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기 위해, 일본거주 경험이 있는 한국인 5명, 한국거주 경험이 있는 일본인 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예비조사에서는 연구자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준비한 ‘불평’ 상황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본 연구의 목적에 보다 더 부합하는 상황을 수정해 나갔다.
    특히, 상황설정에 있어 오츠카(大塚2004)의 성과를 적극 활용했다. ‘불평’은 대화 참여자가 느끼는 불쾌감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런데, 똑같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한국인과 일본인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이러한 불쾌감의 차이로 인해 한국인과 일본인의 ‘불평’에 차이가 나타날 수도 있음은 짐작할 수 있는 바이다. 오츠카(2004)는 한일 양국인의 불쾌감을 조사비교한 연구인데, 120개 상황 가운데 54개 상황에 대해 한일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오츠카(2004)에서 유의차를 보인 54개 상황 가운데 한일모두 불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19개 상황을 제외한 35개 상황을 대상으로 ‘불쾌감의 정도’ ‘불쾌한 이유’ ‘불평행동의 표명 여부’에 관해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본조사 상황설정 및 분석에 적극 참고하였다.
    본조사는 ‘선택형 설문 형식을 복합적으로 도입한 DCT조사(소요시간:20분)‘와 ‘그룹식 면접조사(소요시간: 그룹당 약 40분)’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했다. 내용상으로는 ‘친소상하관계에 따른 불평행동’ ‘친소상하관계에 따른 불평응답행동’ ‘친한 친구간의 불평행동’의 세 분야로 구성하였다. 조사는 2011년 10월~2012년2월, 서울과 동경부근의 대학생(20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인원수는 다음과 같다.
    <DCT조사> 일본인156명 / 한국인162명 / 한국인일본어학습자110명
    <그룹식면접조사> 일본인 30명 / 한국인 30명 / 한국인일본어학습자 30명
    본조사를 통해 수집된 한 DCT자료는 엑셀에 입력하여 데이터화 하고, PASW Statistics 18을 통해 통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불쾌도’ ‘친소상하관계에 따른 불평행동’ ‘친소상하관계에 따른 불평응답행동’ ‘친한 친구간의 불평행동’ 측면에서 한일차를 밝혔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의 학문적․사회적 기여도 및 파급효과>
    (1) 커뮤니케이션 행동 연구에 기여
    한국어와 일본어 행동을 대조언어학적 관점에서 고찰함으로써 행동이 갖는 보편적 특성과 개별언어적 특성을 명확히 한다는 점, 논의가 부족했던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을 고찰함으로써 이제까지 의뢰, 감사, 권유 등 특정 행동에 편중되어 왔던 커뮤니케이션 행동연구의 대상을 확대하였다는 점, 단편적인 언어행동이 아니라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이라는 연쇄행동을 함께 고찰했다는 점에서 커뮤니케이션 행동의 메카니즘을 규명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 후속 연구 파생 등 학문분야 연구 활성화에 기여
    본 연구 결과는 많은 후속 연구를 파생함으로써 일본어학의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은 상대방의 불평행동에 의해 이미 대인관계의 불균형상태가 야기된 상황에서 응답행동에 나타난 한일 양국인의 관계 수복 과정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성과는 ‘사죄’와 같은 다른 선행연구 결과와 관련지어 재조사 및 재고찰 함으로써 한일 양국인의 관계유지 및 관계 수복 과정을 밝히는 후행 연구로 발전 가능할 것이다.

    (3) 한일 커뮤니케이션 행동 연구 및 일본어교육 연구에 유용한 데이터 제공
    본 조사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사회언어학 분야와 일본어교육 분야 연구에 분야에 유용한 자료로 제공 가능할 것이다. 특히, 한국인 일본어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불평에 대한 응답 행동에 관한 데이터는 지금까지 없었던 중요한 자료로 그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4) 한일간의 상호이해 증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나아가 문화교류확대에 기여
    특정 문화적 맥락 속에서 실현되는 행동의 양상은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소들이 한 언어 사회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게 된다. 따라서, 한국어행동과 일본어행동에 관한 고찰결과는 한국인과 일본인간의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유용한 언어사회문화적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며, 이는 한일 양국인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도모 및 문화교류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연구결과와 교육 간의 연계 활용방안>
    (5)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분야로의 활용
    본 연구의 결과는 한일 양국인의 상호이해를 도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는데 유용한 언어사회문화적 정보로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 분야의 교실활동 및 교재 편성 등에 활용가능성이 높다.

    (6)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본어 교육분야로의 활용
    본 연구의 결과는 지원자가 2010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언어학적 연구성과를 일본어 교육에 응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매우 유용한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불평’과 ‘불평에 대한 응답’행동이라는 연쇄행동을 면밀히 고찰하여 얻은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재 지원자가 진행 중인 ‘사회언어학적 연구성과를 이용한 교실활동과 교재 및 교수법 개발’ 단계에서 선행 연구 부족 및 문제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부분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사회언어학적 연구성과를 이용한 교실활동과 교재 및 교수법 개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문적 성과 및 교육적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커뮤니케이션행동, 대조연구, 사회언어학, 전략, 불평, 불평에 대한 응답, 담화완성형테스트, 인터뷰, 사회문화적 변인, 사회적 지위, 친밀도, 부담, 불평의 강도, 불쾌감
  • 연구성과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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