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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의 이야기 속의 이야기 - 다니엘 켈만 소설의 가독성
Geschichten in Geschichten in Geschichten - Die Lesbarkeit von Romanen Daniel Kehlman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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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2S1A5A2A01020145
선정년도 2012 년
연구기간 1 년 (2012년 05월 01일 ~ 2013년 04월 30일)
연구책임자 김요한
연구수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귄터 그라스는 통일 이후 독일 신세대 작가들의 글쓰기를 가볍고 편안하고 재미있고, 누구에게도 거슬리지 않는 문학으로 특징짓는다. 통일 이후 변화된 독일 문단의 새로운 감수성을 나타내는 이러한 특징은 다니엘 켈만 Daniel Kehlmann을 비롯하여 브루시히 Thomas Brussig, 하커 Katharina Hacker, 프랑크 Julia Franck, 트로야노프 Ilija Trojanow 등과 같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이다. 이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독자에게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면서도 수준 높은 교양 문학과 통속 문학의 거리를 좁히고 있으며, 그동안 독일 문학이 추구해왔던 이념과 관념의 세계, 정치ㆍ사회ㆍ역사의 연관성에서 벗어나 일상과 문화의 영역으로 글쓰기의 폭을 넓히고 있다.

    비트스톡 Uwe Wittstock, 힐셔 Martin Hielscher, 폴리튀키 Matthias Politycki 같은 비평가들은 독일 신세대 작가들의 글쓰기에 “새로운 가독성 Neue Lesbarkeit”이 있어 전통적인 독일 문학이 가지고 있던 난해하고 진지한 글쓰기와 구분된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가독성’이란 영미권 문학에서 가벼운 글쓰기를 기반으로 가독성을 강조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에서 유래한 것으로, 글로벌 시대 독일 젊은 작가들의 글쓰기 특징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이들의 작품은 문체적으로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히며, 오락성이 있고 재미가 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지적이고 독창적이어서 문학작품을 즐겁게 읽으면서도 교양을 높이려는 일반 독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이전과 달리 내용적으로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가벼운 글쓰기로 형상화시키는 문체적 특징이 드러나 있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이들의 역사소설에서 잘 드러나는데, 이들은 특정한 역사적 사실이나 사건에 대해 매우 정교하면서도 방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하되 개성 있고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공통점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독일 신세대 젊은 작가들의 특징이 위에서 언급한 ‘새로운 가독성’에 있음에 동의하고, 독일 신세대 젊은 작가들의 대표 주자인 켈만의 소설이 가지고 있는 높은 가독성의 원인과 그 특성을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켈만의 소설이 우선 잘 읽히고 재미가 있음을 전제하고, ‘새로운 가독성’으로 특징되는 요인들과 더불어 켈만의 독특한 글쓰기 전략을 밝히는 것이다.
  • 기대효과
  • 최근 독일 신세대 작가들의 작품이 영미권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상당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독서를 통해 지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요구에 부응하면서도 기존의 진지하고 다소간 난해하던 문체를 벗어나 가독성을 높이며 독자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기 때문이다. 지적이면서도 독창적이고 읽는 즐거움까지 전달하는 이러한 경향은 최근 독일문학이 이전과는 달리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독일문학의 새로운 경향을 대표하는 작가 켈만과 그의 소설에 나타나는 높은 가독성의 원인 및 그 요소를 분석하는 본 연구는 독일 신세대 작가에 대한 연구와 함께 켈만의 소설 및 그의 독특한 글쓰기에 대한 국내의 연구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발표되고 있음을 고려하면, 본 과제는 독일문학의 새로운 경향을 테마로 하는 연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그와 더불어 켈만 소설의 가독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했던 형식적ㆍ내용적 개별 요소들에 대한 연구에도 기여할 것이다.이상을 종합해 보면 본 과제의 연구결과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독일 신세대 작가에 대한 연구
    - 독일문학의 새로운 경향 연구
    - 스토리텔링의 시각으로 문학을 연구하는 방향
    - 미디어와 글쓰기에 대한 연구
    - 메타픽션에 대한 연구
    - 내러티브 구조에 대한 연구
    - 팩션에 대한 연구
  • 연구요약
  • 켈만의 소설은 재미있고 잘 읽힌다. 귄터 그라스가 지적하듯 누구에게나 거슬리지 않는 글쓰기로 편안하게 읽힌다. 비평가들로부터 가볍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이 점은 분명 켈만 소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켈만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것 역시 이 같은 가볍고 편안한 글쓰기 덕분이다. 그렇다고 주제나 내용적으로 전통적인 독일문학이 가지고 있던 진지함이나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기존 독일문학작품을 읽고 기대하는 교양의 수준을 무너뜨리지 않으면서도 가볍지만 진지한, 그리고 독특한 유머와 세밀한 지적 사유를 보여주는 글쓰기는 켈만 소설의 가독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기능한다. 그렇다면 켈만 소설의 재미와 가독성은 구체적으로 어디에 기인하는 것일까?

    켈만 소설의 재미와 높은 가독성은 형식과 내용적인 측면에서 보여주는 그의 독특한 글쓰기 전략에 있다. 켈만의 소설은 형식적으로 문체상 긴 문장을 피하고 짧은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특히 영상 미디어의 영향으로 인해 긴 호흡을 쫒아가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거부감 없이 수용된다. 또한 사실 Fact와 허구 Faction을 결합시킨 팩션 Faction의 활용(『나와 카민스키』와 『세계를 재다』 의 경우), 이야기 속의 이야기인 메타픽션 Metafiction의 사용과 하이퍼텍스트와 같은 비선형적 이야기 구성(『명예』의 경우), 핸드폰이나 인터넷과 같은 미디어를 작품 소재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점 역시 재미와 가독성을 높이는 요소다. 이러한 형식적인 특징은 내용적으로 역사와 문명에 대한 비판, 미디어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고, 나는 누구인가에 끊임없는 문제제기와 관념이 아닌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문제들을 다루면서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본 연구는 켈만 소설이 지니고 있는 높은 가독성이 높은 몰입도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높은 몰입도가 위에서 언급한 그의 독특한 글쓰기 전략에서 기인하는 것임을 밝히고, 그 요소들을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독일과 국내에서 발표된 연구가 전통적인 문예학의 시각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이러한 연구는 켈만과 그의 소설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필요성이 있는 연구이다.
  • 한글키워드
  • 다니엘 켈만, 가독성, 스토리텔링, 메타픽션, 팩션, 미디어, 일상
  • 영문키워드
  • Daniel Kehlmann, Lesbarkeit, Storytelling, Metafiction, Faction, Media, Alltaeglichkeit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귄터 그라스는 통일 이후 독일 신세대 작가들의 글쓰기를 가볍고 편안하고 재미있고, 누구에게도 거슬리지 않는 문학으로 특징짓는다. 통일 이후 변화된 독일 문단의 새로운 감수성을 나타내는 이러한 특징은 다니엘 켈만 Daniel Kehlmann을 비롯하여 브루시히 Thomas Brussig, 하커 Katharina Hacker, 프랑크 Julia Franck, 트로야노프 Ilija Trojanow 등과 같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이다. 이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독자에게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면서도 수준 높은 교양 문학과 통속 문학의 거리를 좁히고 있으며, 그동안 독일 문학이 추구해왔던 이념과 관념의 세계, 정치ㆍ사회ㆍ역사의 연관성에서 벗어나 일상과 문화의 영역으로 글쓰기의 폭을 넓히고 있다.

    본 과제의 연구내용은 독일 신세대 젊은 작가들의 특징이 가벼운 글쓰기로 가독성을 높이며 전통적인 독일문학과는 다른 새로운 글쓰기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러한 작가들의 대표 주자인 켈만의 소설이 가지고 있는 높은 가독성의 원인과 그 특성을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켈만의 소설이 우선 잘 읽히고 재미가 있음을 전제하고, 그 이유가 ‘새로운 가독성’으로 특징되는 요인들과 더불어 켈만의 독특한 글쓰기 전략에 있음을 연구하는 것이다.

    소설 연구의 특성 상 방법론적으로 문헌연구가 된 본 과제의 분석 대상은 2003년 이후 발표되었던 켈만의 세 소설 『나와 카민스키』, 『세계를 재다』, 『명예』이다. 세 작품을 선택한 것은, 이 소설들이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켈만을 작가로서 문단의 주목과 인정을 받게 했고, 또한 이 작품들 속에 켈만의 독특한 글쓰기 기법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본 과제는 이 세 작품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연구 내용을 수행했다.

    첫째,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몰입에 대한 연구
    둘째, 독일 신세대 작가들의 새로운 글쓰기 경향에 대한 연구
    셋째, 켈만 소설이 지니고 있는 가독성과 그의 독특한 글쓰기 전략에 대한 연구

    연구결과 독일 신세대 젊은 작가의 대표주자인 다니엘 켈만은 자신의 소설에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장치들을 사용하여 가독성을 높이며 일반 독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켈만이 자신의 글쓰기에서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장치들인 짧은 호흡의 문장, 메타픽션, 팩션, 미디어의 활용 등은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해준 중요한 요인들로 기능하고 있다. 켈만의 독특한 글쓰기 전략이 독일뿐만 아니라 비슷한 미디어 환경을 공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젊은 작가들에게서도 많진 않지만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글쓰기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영문
  • Today’s popular German authors are often criticized for being apolitical, especially in comparison to politically influential novelists like Heinrich Böll or Günter Grass who deal with the Second World War and the social climate in the new Federal Republic of Germany. Younger generations of German writers such as Daniel Kehlmann Thomas Brussig, Katharina Hacker, Julia Franck, and Ilija Trojanow have developed a new tendency for light storytelling. An interest in pop culture and a tendency to blur the distinctions between “serious” writing and pure entertainment has also become rather common.

    In this context, this study approaches Daniel Kehlmann as an representative author for the Younger generations of German writers. And it aims to reveal the features of Daniel Kehlmann’s novels, especially the three works “Fame"(2009), "Me and Kaminski"(2004) and "Measuring the world"(2005).

    The success of Daniel Kehlmann’s novels and short stories can be explained by their ability to appeal consistently both to ordinary readers and to Kenner. His novels have so called 'new Readability', another goal of this study is also to reveal where comes the Readability of Kehlmanns writing. As a result of the study, it comes from Kehlmanns writing strategy: Repetition of short sentences, metafiction, faction, media-based expression etc.

    Recently in Korea appear many authors too who write such as Daniel Kehlmann. So the study of writing strategy like this expected to be continu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귄터 그라스는 통일 이후 독일 신세대 작가들의 글쓰기를 가볍고 편안하고 재미있고, 누구에게도 거슬리지 않는 문학으로 특징짓는다. 통일 이후 변화된 독일 문단의 새로운 감수성을 나타내는 이러한 특징은 다니엘 켈만 Daniel Kehlmann을 비롯하여 브루시히 Thomas Brussig, 하커 Katharina Hacker, 프랑크 Julia Franck, 트로야노프 Ilija Trojanow 등과 같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현상이다. 이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독자에게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면서도 수준 높은 교양 문학과 통속 문학의 거리를 좁히고 있으며, 그동안 독일 문학이 추구해왔던 이념과 관념의 세계, 정치ㆍ사회ㆍ역사의 연관성에서 벗어나 일상과 문화의 영역으로 글쓰기의 폭을 넓히고 있다.

    본 과제의 연구내용은 독일 신세대 젊은 작가들의 특징이 가벼운 글쓰기로 가독성을 높이며 전통적인 독일문학과는 다른 새로운 글쓰기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러한 작가들의 대표 주자인 켈만의 소설이 가지고 있는 높은 가독성의 원인과 그 특성을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켈만의 소설이 우선 잘 읽히고 재미가 있음을 전제하고, 그 이유가 ‘새로운 가독성’으로 특징되는 요인들과 더불어 켈만의 독특한 글쓰기 전략에 있음을 연구하는 것이다.

    소설 연구의 특성 상 방법론적으로 문헌연구가 된 본 과제의 분석 대상은 2003년 이후 발표되었던 켈만의 세 소설 『나와 카민스키』, 『세계를 재다』, 『명예』이다. 세 작품을 선택한 것은, 이 소설들이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켈만을 작가로서 문단의 주목과 인정을 받게 했고, 또한 이 작품들 속에 켈만의 독특한 글쓰기 기법이 잘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본 과제는 이 세 작품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연구 내용을 수행했다.

    첫째,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몰입에 대한 연구
    둘째, 독일 신세대 작가들의 새로운 글쓰기 경향에 대한 연구
    셋째, 켈만 소설이 지니고 있는 가독성과 그의 독특한 글쓰기 전략에 대한 연구

    연구결과 독일 신세대 젊은 작가의 대표주자인 다니엘 켈만은 자신의 소설에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장치들을 사용하여 가독성을 높이며 일반 독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켈만이 자신의 글쓰기에서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장치들인 짧은 호흡의 문장, 메타픽션, 팩션, 미디어의 활용 등은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해준 중요한 요인들로 기능하고 있다. 켈만의 독특한 글쓰기 전략이 독일뿐만 아니라 비슷한 미디어 환경을 공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젊은 작가들에게서도 많진 않지만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글쓰기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과제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 방향에서 활용하능하다.

    1. 연구결과의 학문적 활용방안

    최근 독일 신세대 작가들의 작품이 영미권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상당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독서를 통해 지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요구에 부응하면서도 기존의 진지하고 다소간 난해하던 문체를 벗어나 가독성을 높이며 독자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기 때문이다. 지적이면서도 독창적이고 읽는 즐거움까지 전달하는 이러한 경향은 최근 독일문학이 이전과는 달리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독일문학의 새로운 경향을 대표하는 작가 켈만과 그의 소설에 나타나는 높은 가독성의 원인 및 그 요소를 분석하는 본 연구는 독일 신세대 작가에 대한 연구와 함께 켈만의 소설 및 그의 독특한 글쓰기에 대한 국내의 연구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발표되고 있음을 고려하면, 본 과제는 독일문학의 새로운 경향을 테마로 하는 연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그와 더불어 켈만 소설의 가독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했던 형식적ㆍ내용적 개별 요소들에 대한 연구에도 기여할 것이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본 과제의 연구결과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독일 신세대 작가에 대한 연구
    - 독일문학의 새로운 경향 연구
    - 스토리텔링의 시각으로 문학을 연구하는 방향
    - 미디어와 글쓰기에 대한 연구
    - 메타픽션에 대한 연구
    - 내러티브 구조에 대한 연구
    - 팩션에 대한 연구

    2. 연구 결과의 교육적 활용 방안

    본 과제는 전통적인 문예학적 방법론에서 작품의 내용과 형식을 분석하는 방식을 넘어 스토리텔링의 시각에서 소위 말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의 성공 요인과 그 특징을 분석하는 연구이다. 연구 대상인 켈만의 소설이 상업적으로 성공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문학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가 그의 독특한 글쓰기 전략에서 유래하고 있고, 또한 영상 미디어에 익숙한 일반 독자의 소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켈만의 독특한 글쓰기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글쓰기와 관련된 교육적 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 문예창작 분야에서의 소설 쓰기
    - 젊은 세대의 독자 취향을 반영하는 글쓰기
    - 미디어의 특성을 활용하는 글쓰기
    - 역사적 소재를 현재의 현실과 결합하는 글쓰기
  • 색인어
  • 새로운 가독성, 다니엘 켈만, 명예 세계를 재다, 나와 카민스키, 스토리텔링, 팩션, 메타픽션, 미디어,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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